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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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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민의힘 송파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유죄 판결에 대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에 “자식 스펙에 목숨 건 부모들도 정 교수만큼 파렴치한 짓은 안했다”고 일갈했다.

김 교수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향 친구이고 써클 친구이고, 대학동기인 영찬아. 아무리 그래도 진실을 외면하거나 진실을 가리지는 말자”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표창장과 인턴증명서 위조가 사실이라도 4년 실형에 법정구속이라니, 조 전 장관의 부인이 아니라면 법원이 이리 모진 판결을 내렸을까”라며 “그 시절 자식의 스펙에 목숨을 걸었던 이 땅의 부모들을 대신해 정 교수에게 십자가를 지운 걸까”라고 반문했다.

이에 김 교수는 “표창장과 인턴증명서 위조가 사실인데도, 첨부터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오히려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견딜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줬기 때문에 4년 실형에 법정구속”이라며 “조 전 장관의 부인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반성했더라면 법원이 이리 모진 판결을 내렸을까”라고 윤 의원의 페이스북 글에 반박했다.

김 교수는 “그 시절 자식의 스펙에 목숨을 걸었던 이땅의 치맛바람 부모들도 이정도로 파렴치한 짓은 안했다”며 “정 교수 스스로 검찰개혁의 희생양인 척 십자가 지는 코스프레 하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 표창장이 학교업무를 방해한 증거는 열심히 공부한 죄밖에 없는 힘없고 빽없는 수험생에게 공정의 사다리를 박탈했다는 명백한 사실”이라며 윤 의원을 향해 “제발 정신차리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스타뉴스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24일(한국시간)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토트넘-스토크 시티(챔피언십리그·2부리그)의 경기에서 토트넘 해리 케인(왼쪽 두 번째)가 헤더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2020~2021시즌 초반인 지난 10월 자신들의 축구 문화에서 오래 지켜온 금기 하나를 깼다. 토요일 오후 3~5시 시간대에 펼쳐지는 경기에 대한 유료 생중계였다. 코로나 19로 줄어든 구단 수입을 상쇄하는 한편 새로운 수익의 일부를 하부리그 팀들에 지원하겠다는 취지였다.

토요일 오후는 전통적으로 2부리그 이하 팀들의 경기가 주로 펼쳐지는 시간대였다. 이 때문에 잉글랜드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생중계로 인해 하위리그 팀들의 입장수입에 미칠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오랫동안 이 시간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생중계로 볼 수 없었다.FX시티

프리미어리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발전을 주도했던 수많은 노동자들을 존중하는 차원에서도 토요일 오후 경기의 생중계를 시행하지 않았다. 19세기 말 축구경기 관람을 일주일 동안 고대하던 노동자들에게 토요일 3시는 고된 노동에서 해방될 수 있는 자유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토요일 오후 경기의 유료 생중계 시청료는 한 경기당 약 2만 4000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2부리그 이하의 하위리그 팀들을 돕기 위해 예외적으로 준비했다는 측면에서 보면 프리미어리그의 토요일 오후 유료 생중계는 실패작이었다.

기본적으로 유료 생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20개 팀들은 하위리그에 대한 재정적 지원 방안을 도출하지 못해 유료 생중계 시행의 명분을 잃었다. 애초에 거론됐던 방안은 프리미어리그 수입의 25%를 하위리그를 위해 활용하자는 것이었지만 프리미어리그 부자 구단들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잉글랜드 축구 팬들은 프리미어리그의 이기적인 유료 생중계를 보이콧했다. 대신 그들은 생중계 유료시청 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난한 사람들이 무료로 음식을 얻을 수 있는 지역 푸드 뱅크에 기부했다. 잉글랜드 팬들은 하위리그를 위해 ‘로빈 후드’가 되기를 거부했던 프리미어리그에 이렇게 반기를 들었다.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구단 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태다. 하지만 무관중 경기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2부리그 이하의 팀에서 훨씬 심각하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전체 구단 수입의 15%가 입장 수입이지만 2부리그 이하의 팀들은 전체 수입 중 입장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상회하기 때문이다.

지난 2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첼시(파란 유니폼)-웨스트햄의 경기 모습. /AFPBBNews=뉴스1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최대 문제점은 2부리그 이하에서 유망 선수를 발굴해 낼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고 육성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유소년 육성정책에 하위리그부터 총력을 다하고 있는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과 비교했을 때 잉글랜드 축구가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핵심적 부분이기도 하다.

다른 모든 문제를 떠나 잉글랜드 하위리그 팀들의 경기장은 크게 낙후돼 있다. 2018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 등록된 2만 9000개의 프로 축구 팀 가운데 약 49%는 우천 시 배수가 제대로 안 되는 경기장 시설 때문에 에정된 경기를 한 시즌에 적어도 5차례 이상 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하위리그의 심각한 상황 때문에 FA는 2018년에 남아 있는 유일한 자산인 웸블리 구장 매각까지 고려했었다. 하지만 문화재나 다름없는 웸블리 구장 매각에 대해 여론이 좋지 않게 전개되자 이를 포기했다.

코로나 19사태가 계속되자 웸블리 구장에 대한 매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그만큼 잉글랜드 축구의 하부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하위리그 팀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재정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하위리그 팀들을 도와야 한다는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어리그는 결국 하위리그에 대한 재정지원책을 확정했고 프리미어리그의 이기주의 논란을 불러일으킨 토요일 오후 유료 생중계도 중지시켰다.

프리미어리그가 내놓은 돈은 3670억 원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재정 지원을 통해 수입은 감소했지만 하위리그와의 공생과 연대의 가치는 되찾았다.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시대가 세계 최대의 프로축구 산업으로 가파르게 성장한 프리미어리그에 일깨워 준 가치이기도 하다.

이종성 교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2020년의 마지막 주간, JTBC가 풍성한 연말 특집 라인업을 준비했다. BTS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28일부터 시작되는 2020년 마지막 주간에는 빅히트 레이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콘서트부터 백두대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백두’, ‘차이나는 클라스’ K-가곡 연말 특집 등 풍성한 라인업이 가득하다.

우선, 2020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목) 밤 11시부터 ‘2021 NEW YEAR’S EVE LIVE’가 편성돼 화려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빅히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콘서트다.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의 무대는 물론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신년 카운트다운 타임도 마련됐다.파워볼게임

JTBC만의 품격 있는 특집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30일(수)에 밤 10시 30분부터는 대기획 ‘백두’ 1,2부가 연속 방송된다. ‘백두’는 한반도 생태의 축,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야생을 초고화질 UHD영상으로 담은 다큐멘터리다.

1부 ‘범을 기다리다’ 편에서는 한반도를 상징하는 백두산 호랑이를 추적하며 북한에서 바라본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최초로 공개한다. 2부 ‘경계, 야생을 품다’ 편에서는 백두대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생태 축 비무장지대(DMZ)의 야생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고찰을 담는다. ‘백두’ 편성에 따라 30일 방송 예정이었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한 주 쉬어간다.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역시 31일(목) 하루만 오후 6시 20분으로 편성 시간을 앞당겨 조금 더 일찍 시청자들을 만난다. ‘위로와 희망, K-가곡의 힘’ 주제로 꾸려지는 이번 연말 특집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장 김효근 교수가 ‘K-가곡’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또한 ‘팬텀싱어3’가 발굴한 라포엠의 리더 유채훈과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레떼아모르의 리더 길병민이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31일 ‘정치부회의’는 휴방한다.

화제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두 편도 특별한 구성으로 찾아온다. 28일(월) 밤 9시부터는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싱어게인’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싱어게인 BEST’가 편성된다. 29일(화) 밤 10시 30분에는 온라인에서 먼저 화제가 된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트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TV로 시청할 수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 펍지팀의 ‘쉐도우’ 이승순과 ‘댕채’ 김도현이 팀을 떠난다. 

23일 아프리카 프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쉐도우’ 이승순, ‘댕채’ 김도현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는 “두 선수와 계약이 종료됐다”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좋은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이승순과 김도현을 응원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시절부터 함께한 이승순은 페이탈과 아레스가 단일화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댕채’ 김도현은 VSG에서 이적해 아프리카 프릭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2019년 리빌딩을 마친 후 OSM 서울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순항했다. 이후 PCS3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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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이 그림 같은 한강뷰를 감상했다.

태양은 12월 24일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태양이 집에서 찍은 듯한 한강뷰가 담겼다. 파란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 탁 트인 한강까지 어우러지니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파워볼엔트리

노을이 지는 풍경은 더욱 아름답다. 한강뷰를 바라보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태양, 민효린 부부의 동화 같은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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