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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한정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지안이 “아역 배우로 활동할 때 에로영화에 출연한 적 있지만 무슨 내용인진 몰랐다”고 말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서 이지안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에로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지안은 “어렸을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광고를 200편 넘게 찍었다. 5살부터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하루에 2~3개씩 쉬지 않고 찍었다. 에로 영화에도 출연한 적 있다. 변강쇠 여자친구 옹녀 어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안은 “내가 활영할 땐 이상한 장면이 없어서 몰랐다. 내가 논밭을 지나가면 고추, 가지, 오이가 후드득 떨어졌다. 뭔 뜻인지 몰라서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대답을 회피하더라. 나중에 알았다”며 웃었다.(사진=SBS플러스 ‘쩐당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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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 투수 워커 뷸러가 월드시리즈에서도 ‘가을 호투’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뷸러의 호투를 앞세워 탬파베이 레이스를 6-2로 이겼다. 다저스는 7전4선승제의 시리즈에서 먼저 2승(1패)을 챙겼다.

뷸러는 이날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사사구 1실점 호투로 2차전 팀 패배 아쉬움을 털어냈다. 4회까지 노히트 피칭으로 완벽투를 이어간 뷸러는 월드시리즈에서 두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역대 7번째 다저스 투수가 됐다. 6이닝만으로 두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한 투수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역사상 뷸러가 처음이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뷸러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무패 25이닝 1피홈런 39탈삼진 5실점 평균자책점 1.80 호투를 펼치고 있다. 점차 소화하는 이닝이 많아지고 있는데도 구위가 떨어지지 않는다. 현지 매체는 뷸러를 7차전까지 갈 경우 7차전 선발로 예상했다.

뷸러는 1회 오스틴 미도스를 1루수 땅볼 처리한 뒤 2회 2사까지 4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했다. 2회 2사 후 조이 웬들은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3회 1사 후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퍼펙트는 무산됐지만 마이크 주니노를 3루수 앞 병살타 처리하면서 손쉽게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탈삼진 1개를 솎아내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에 이어 5회에도 최지만은 삼진 처리한 뷸러는 5회 1사 후 마누엘 마고에게 2루타를 맞아 첫 안타를 내줬다. 이어 2사 2루에서 윌리 아다메스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실점했다.

뷸러는 6회 피안타 1개를 추가했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력을 잃지 않았고 6-1로 앞선 7회 블레이크 트레이넨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93개(스트라이크 67개+볼 26개)였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스포테이너 전성시대다. 연예인 못지않은 다양한 재능과 끼를 내세워 방송 활동을 하는 운동선수를 흔히 볼 수 있다. 더 이상 이들의 활약이 어색하지 않게 다가온다.

스포테이너 시대를 연 ‘원조’는 강호동이다. 이제는 씨름선수 이미지가 전혀 생각나지 않을 만큼 톱 예능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후 안정환, 서장훈, 김연경, 박세리, 이영표, 현주엽, 김동현 등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을 안방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스포테이너의 ‘예능 춘추전국시대’ 속에서 빛을 보는 이가 있으니, 시대를 풍미한 농구스타 서장훈이다. 그는 5년 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높였지만 “난 연예인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그는 잘나가는 연예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예능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연애의 참견’,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여러 예능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서장훈의 매력은 정곡을 콕 찌르는 재치 만점, 그리고 공감을 주는 멘트다. ‘연애의 참견’,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파격적인 보살 분장을 한 채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뼈와 살이 될 만한 현실적이고 냉철한 조언을 건넨다.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등에서는 건물주, 이혼 같은 이야기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며 친근미를 더한다.


축구 스타 안정환도 방송인으로 종횡무진한다.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2014년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방송 활동에 시동을 켰다. 이후 ‘마이리틀텔레비전’을 비롯해 ‘냉장고를 부탁해’ MC로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현재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 FC 감독을 맡고 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영표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 되기까지 공을 세웠다. 꽃미남 축구 선수에서 어느덧 이웃집 아재가 된 그는 툭툭거리면서도 솔직한 화법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링 위에서는 파이터의 카리스마를 보여줬지만 예능에서 180도 다른 엉뚱한 허당 매력을 뽐낸다. ‘대탈출’, ‘플레이어’, ‘팔아야 귀국’,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 ‘내 안의 발라드’, ‘캐시백’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뭉쳐야 찬다’, ‘집사부일체’,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고정 멤버로 나온다.


여자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활동도 빠질 수 없다. ‘식빵 언니’ 김연경은 현역 선수지만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집사부일체’, ‘언니들의 슬램덩크’, ‘밥 블레스 유’, ‘아는 형님’,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연봉 플렉스도 능청스럽게 행하는 차진 입담이 특기다.

김연경은 엑스포츠뉴스에 “처음에는 운동선수가 방송에 나가는 것에 대해 나도 많이 걱정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평소 모습을 보시고 좋아하시는 팬분들을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됐다. 내게 예능이란 다른 방식의 팬들과 대화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맨발 투혼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골프 여왕 박세리는 최근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른바 부자 언니, 리치 언니로 활보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럭셔리한 집에서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TV 마니아로서 소탈한 반전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노는 언니’에서 한유미, 남현희, 정유인, 곽민정 등 스포츠로 공감대를 이룬 멤버들과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낸다. “계속 먹으면 소화 돼”와 같이 먹을 것을 앞에 두고 내뱉는 어록을 비롯해 연애관, 결혼관도 진솔하게 밝히는 등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화제다.


이 외에도 김세진, 이영표, 손연재, 남현희, 허재 등 종목을 불문한 스포츠 스타 출신들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김세진은 ‘아내의 맛’에서 아내 진혜지와 부부 일상을 공개했고 허재는 ‘자연스럽게’, ‘뭉쳐야 찬다’, ‘정글의 법칙’,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호탕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영표는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완벽한 해설위원 뒤에 숨겨진 모든 게 처음인 순수미를 방출했다. 김명진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영표 위원이 아직 보여주지 않은 매력이 많이 있더라. 시청률이 워낙 잘 나와 정규 편성이 되는 데 두 분이 큰 역할을 했다. 의외로 허당미가 있다. 일하러 가야 하는데 꽃게를 보러 가는 등 순수한 점이 매력”이라고 짚었다.

운동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예능도 접수한 스포테이너들은 방송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다양한 장르에서 예능인 못지 않은 예능감을 발산하는가 하면 그동안 알지 못한 반전 매력을 엿보게 한다. ‘노는 언니’, ‘뭉쳐야 찬다’ 등 스포츠 출신들이 주인공인 예능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의 활약은 비슷비슷한 출연진과 콘셉트에 식상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줘 긍정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 모습.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 모습.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25점 차로 대파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90-65로 크게 이겼다.

2승 2패가 된 삼성생명은 청주 KB, 부산 BNK, 신한은행과 함께 나란히 2승 2패로 공동 2위가 됐다. 단독 1위 아산 우리은행(3승 1패)과는 1경기 차이다.

반면 신한은행은 개막 2연승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연패를 당했다.

전반까지 47-36, 11점 차로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 들어 윤예빈, 김단비 등의 공격이 불을 뿜어 점수 차를 20점 이상으로 벌린 끝에 낙승했다.

삼성생명 윤예빈이 20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배혜윤(14점·10리바운드), 김보미(13점·11리바운드), 김한별(12점·10리바운드) 등 세 명이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에서는 김단비가 23점을 넣어 양팀 최다 득점으로 분전했다. 신한은행 김단비와 이름이 같은 삼성생명 김단비는 13득점을 했다.

emailid@yna.co.kr

[경향신문]
2020년, X세대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한국의 X세대는 1990년대에 20대였던 1970년생, 현 40대(2020년 기준 832만명)를 지칭한다. 미디어에서는 1990년대 콘텐츠가 쏟아진다. X세대 유행가가 흘러나오고, 영화·드라마 속 주인공은 여전히 90년대 배우다. 70년대생이 장악한 탑 티어 MC 순위는 20년째 변동이 없다. TV를 보던 10대가 ‘요즘은 온통 늙은이 세상’이라고 푸념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X세대는 대중 소비문화의 전면에 서 있다.

그런데 X세대는 문화 분야에만 보인다. 정치와 경제, 사회 분야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한국사회의 주도권은 여전히 586세대(민주화 세대)가 쥐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 40대는 잊힌 세대다. 총선에서도 청년비례는 40대를 건너뛰고 ‘2030’의 몫이다. 지난해 ‘다른 세대 대비 주목도’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40대 응답자의 71%가 다른 세대에 비해 자신들이 “주목받지 못한다”고 답했다.(메디치미디어 피렌체의 식탁·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일각에서는 X세대를 586세대의 ‘종속적 하위 파트너’로 분류한다.

X세대의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  / 경향db
X세대의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 / 경향db


권위주의 트라우마
586에 밀리고 밀레니얼 세대에게 치이는 ‘조연’이지만 정치적 색깔은 어느 세대보다 선명하다. 40대는 가장 뚜렷한 진보 성향을 지닌 집단이다. 민주화 세대인 1960년생보다 진보적이다.(통계청 ‘한국의 사회동향 2016’) 문재인 정부와 집권당의 가장 단단한 지지층도 현 40대다. 조국 사태, 인국공, 부동산값 폭등, 의료 파업과 같은 정부 여당발 악재와 공정 논란 속에서도 40대의 지지는 흔들리지 않는다. X세대는 왜 진보를 택했나. 무엇이 그들을 진보로 만들었나.

김미영(가명·46)씨는 1974년생이다. 학력고사로 대학에 가던 시절이었다. 입시 과열로 한 해 50명 넘는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86년 한 여중생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고, 3년 뒤 같은 제목의 영화가 극장에 걸렸다. 그 사이 민주화가 이뤄졌고 87체제가 들어섰다. 전교조가 생겼고, 학력고사 대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도입됐다.

김씨도 치열하게 대학 진학을 준비했다. 하지만 부모가 대입을 반대했다. ‘여자가 대학 가봐야 혼기만 놓친다’는 이유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1년을 방황하고 설득한 끝에 ‘전문대는 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1993년 첫 수능에 도전했다. 학력고사 세대였던 김씨는 첫 수능세대가 됐다.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시험을 봤는데 학력고사보다 쉽게 느껴졌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지역 4년제 국립대학에 갈 수 있는 점수였다. 그럼에도 부모는 전문대를 고집했다. 결국 김씨는 3년제 전문대(94학번)에 입학했다. 김씨는 지금도 4년제를 포기한 당시의 선택을 후회한다.

대입 과정에서 김씨는 한국사회에 만연한 권위주의에 반발심이 생겼다. 김씨는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랐고, 학교에서는 체벌과 폭력을 겪었다. 학창시절을 지나고 나니 권위에 대한 복종이 자연스럽게 몸에 뱄다. 김씨는 말한다. “집, 학교 모든 게 다 권위적이었어요. 정말 싫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길들여졌더군요. 부당한 일에도 거부하거나 문제 제기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돼 있더라고요. 대학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는 성희롱에 갑질, 다 당했죠. 그런데도 아무 말 못 했어요. 그때 다짐했어요. 절대 윗세대처럼 권위적인 인간은 되지 않겠다고.”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한 장면 / 경향DB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한 장면 / 경향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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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과 맞물려 1997년 IMF 외환위기가 터졌다. 김씨는 치과 사무직으로 취업을 했는데 1년짜리 계약직이었다. IMF 외환위기 이전 43%였던 비정규직 비율은 1997년 45%대로 올랐고, 2000년에는 52%까지 치솟았다. 이후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이직한 뒤 김씨는 비정규직의 삶을 살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1년짜리 근로계약서를 썼다. 한 직장에서 10년을 근무하고도 퇴직금 한푼 받지 못했다.

열악한 노동환경이 김씨를 정치로 이끌었다. 사회에 나오기 전에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김씨는 “온갖 차별 속에서 쉴 틈 없이 일했다”며 “이렇게 먹고살아야 하는 세상을 내 자식에게는 물려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김씨는 적극적인 SNS 활동을 하면서 정부 여당에 힘을 보탠다. “세상을 바꿔야 하는데 보수는 아닌 것 같다. 진보를 통해 탈권위적이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게 우리 세대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2020’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1995년 회사와 맞짱 뜨는 용감한 친구들’ 여성 말단 사원의 내부 고발기를 그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카피 문구다. 주인공은 실업계 고교 출신 여직원으로 폐수를 유출하는 회사의 비리를 고발하고 진실을 밝혀나간다. 부산에서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직장 생활을 했던 1974년생 박희윤씨(가명·46)는 이 영화를 어떻게 볼까.

박씨는 ‘90년대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판타지’라고 생각한다. 기업 홍보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박씨는 직장생활을 하는 내내 성희롱과 각종 부조리를 겪었고 지켜봤다. 박씨의 동창 대부분은 중소기업 경리로 일했는데 하나같이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박씨는 “성추행이 발생해도 ‘네가 나빠’라는 분위기였다”며 “회사에서 어떤 일을 겪어도 고졸 여사원이 목소리 내기 힘든 구조였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박씨는 ‘자유로운 X세대’라는 수식어가 불편하다. 박씨는 “윗세대가 보수적이니까 상대적으로 튀어보였을 뿐 내 20대는 돈 벌기 위해 참고 견뎌야 했던 시절”이라며 “나 같은 고졸 여성에게 X세대 문화는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에게 들어서 알게 된 간접적인 경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당시 사회에 나간 여성에게는 비일비재한 일이었다. 1976년생 이영주씨(44)는 1999년 대형 통신사 콜센터에 취업했다. 당시 관리직 남자 상사들은 아무렇지 않게 성희롱을 했는데 누구 하나 나서지 않았다. 이씨 자신도 제지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속으로 ‘아이고 미친놈’ 내뱉고 삭였다. 대학 시절 백화점에서 알바할 때는 상사가 이씨가 좋다며 집까지 찾아왔다. 정말 싫었지만 순간 ‘거절하면 이제 출근 못 하나’라는 생각부터 들었다고 한다. 그런 시절이었다.


박희윤씨와 이영주씨 모두 진보를 지지한다. 과거와의 결별을 위해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사원들의 활약이 2020년에는 현실이 되길 바란다. 민주화를 위해 싸운 윗세대의 선의를 믿고 그들이 모인 정당에 표를 준다. 정부 여당의 모든 정책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큰 틀에서 변화가 있으려면 진보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이후에는 진보로 완전히 마음을 굳혔다. 40대, 그중에서도 여성의 진보적 정치성향이 두드러진다. 학계에서는 민주화 이후 세대에서 여성의 진보적 정치성향이 짙게 나타나는 이유를 “과거의 가부장적 정치·사회적 문화에서 벗어나 여성의 교육수준과 경제활동의 향상, 탈물질적 가치 및 페미니즘의 영향’에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세대균열의 이면, 세대 내 이질성에 대한 연구’, 한국정치학회보)

X세대에 자리 잡은 진보
독일 사회학자 만하임은 세대의 동질성을 코호트(cohort)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만하임은 동일한 시기의 태어난 동년배 집단, 코호트는 성장기에 유사한 정치·사회적 경험을 하고 동질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고 본다. X세대는 어떤 코호트 효과를 공유할까. X세대가 성장한 1980·1990년대는 정치사적 안정기에 해당한다. 반독재 투쟁이 끝났고, 공산권 붕괴로 냉전이 종식됐다. 윗세대와 달리 싸워야 할 ‘거악’이 사라진 20대의 관심은 ‘개인’과 ‘자유’에 쏠렸다. 1977년생 95학번 선주영씨는 “학교에 가면 누군가 계단 밑에서 ‘투쟁’을 외쳤지만 대부분 관심을 주지 않았다”며 “문학부 동아리에 가입하려고 했더니 한 선배가 ‘<태백산맥>을 읽었느냐. <태백산맥>도 안 보고 무슨 문학부냐’고 면박을 줬는데 오히려 그 선배를 이해할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파워볼

개인주의에 대한 몰두는 탈권위주의로 이어져 X세대에 깊이 각인됐다. ‘공권력에 대한 세대별 인식조사’에서 X세대는 공권력을 가장 기피하는 세대로 조사됐다. ‘공권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존중되어야 한다’ 의견에 X세대는 5점 만점 중 2.51점으로 20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문화사회학으로 바라본 한국의 세대연대기’, 최샛별)

X세대의 성장기에 경제는 호황을 누렸다. 3저(저유가·저금리·저달러)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했고, 3S(스크린·스포츠·섹스) 정책이 시행되면서 즐길거리가 확산됐다. 여권 발급 제한 폐지로 해외 배낭여행이 자유로워졌다. 세계화·정보화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문화가 밀려들어왔다. X세대는 소비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는 첫 세대가 됐다. 한국종합사회조사(KGSS)를 토대로 1970년대생을 분석한 윤호영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교수는 “70년대생은 문화와 소비를 중요시하는 성향이 짙고 본인이 재미있어하는 것에 파고드는 덕후기질이 있다”며 “586세대와 다르게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데 이런 성향이 X세대의 발전 동력”이라고 말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 현장 / 권호욱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 현장 / 권호욱 기자


고도성장기는 1997년 IMF 외환위기와 함께 끝났다. 한국은 저성장 사회로 진입했고,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심화하면서 불안정 노동이 확산했다. 외환위기 직격탄을 맞은 X세대는 이른바 ‘경제적 좌표’를 상실했다. 그동안 경제적 안정과 풍요로운 삶이 불투명해진 것이다. X세대의 전체 생애 소득은 이전 세대보다 감소했다. 이후 X세대는 생존을 위해 조직에 순응하고 개인의 경쟁력 강화에 몰두하는 새로운 면모를 보인다.

김성윤 문화사회연구소 연구원은 탈권위를 지향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던 세대가 조직보위 논리에 함몰됐다고 분석한다. 이 때문에 ‘열정페이’를 비롯한 노동 착취 문제, 위계에 의한 성폭력, 조직 내 부조리와 같은 ‘구악’을 마주하고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마땅히 90년대에서 논의됐어야 할 사안들, 예컨대 표현의 자유와 페미니즘 같은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지금까지 같은 문제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특정 세대가 책임질 사안은 아니지만 적어도 90년대 문제에 대한 시대적 청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MF 외환위기라는 파고 속에 X세대는 가장 순응적인 세대가 됐지만 그렇다고 보수화된 것은 아니다.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과)는 X세대가 ‘시장적 개인주의’와 기존의 ‘감성적 개인주의’를 결합한 복합적인 내면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신자유주의적 경쟁을 인정하고 각자도생을 하는 한편 과도하고 비인간적인 부분은 거부하고 비판하는 성향을 함께 보인다는 것이다. 이 같은 특성은 정치적으로 진보를 지지하는 형태로 표출된다. 김 교수는 “성장기에 민주주의의 본질인 개인주의를 체득했기 때문에 내면에 깊게 각인됐다”며 “40대는 여전히 민주주의에 친화적인 세대이자 가장 진보적인 세대”라고 말했다.실시간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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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외모 고충을 호소했다.

김경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프는 점점 이뻐지는데,,난 아저씨되어 가네 ㅜㅜ턱살 어떻게 빼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동행복권파워볼

공개된 사진 속 김경진은 모델 아내 전수민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특히 전수민은 결혼 후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김경진은 살이 찐듯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김경진은 지난 6월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경찰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태도를 두고 “직위에 걸맞지 않다는 허탈감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고 했다.

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총장의) 인격의 미숙함과 교양없음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답변내용 중엔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는 막 나가는 발언도 있었다”며 “검찰총장은 법상 법무부 장관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 검사로, 공직사회에선 이를 상사와 부하라고 부른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윤 총장의 발언은 ‘추 장관은 우리 식구가 아니다’는 저급한 조직논리로 들린다”며 “검찰지상에 빠져있는 듯하다”고 꼬집었다.파워볼게임

또한 “조직논리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집단은 마피아 조직과 다를 바 없다”며 “윤 총장의 민낯을 본 많은 국민들은 검찰이 얼마나 위험한 조직인지 실감했으리라고 본다”고 했다.

황 의원은 “윤 총장은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절제해 행사해야 한다는 고위공직자로서의 기본을 갖추지 못했다”며 “‘검찰만능’의 편협하고 독선적인 사고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윤 총장의 발언과 결론은 같은 내용도 있었다”며 “윤 총장은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의 부하라면 대검조직이 필요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짚어냈다.

더불어 “윤 총장의 발언이 아니더라도 검찰의 직접수사권이 폐지된다면 지금의 비대화된 대검조직은 해체수준으로 대폭 축소돼야 한다”며 “그게 혈세를 막는 길이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소기관으로 다시 태어나는 정상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다이나믹스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이 은퇴를 발표했다.

다이나믹스는 22일 팀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정글러 김규석의 은퇴소식을 발표했다. 다이나믹스는 “김규석이 LCK 2020 서머 시즌을 마지막으로 5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동시에 다이나믹스 아카데미 팀 코치로 계약을 갱신하며 지도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알렸다.

201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규석 당시 챌린저스 코리아에 속해있던 MVP가 LCK로 승격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고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진출을 이끄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2020년에는 다이나믹스로 이적 후 다시 한 번 소속팀을 LCK로 승격시키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이나믹스는 오랜 프로 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하는 김규석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였고 팀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준 김규석 선수를 예우하고 은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12월 새로 완공될 팀 연습실에 그의 유니폼과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김규석은 다이나믹스의 아카데미 팀 코치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해 은퇴 기념 영상이 팀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개인 방송을 통해 은퇴 소감을 밝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나믹스는 그 외에도 팬들을 위한 선수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석은 “프로 생활에서 받은 압박감으로 어렵지만 은퇴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유망한 선수들을 키워내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다”는 은퇴 후 계획을 밝혔다. 김규석은 “선수 시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나훈아와 이날치 밴드가 2020년 '밈' 문화의 중심에 섰다. 이들이 가진 공통점이자, '밈' 세대를 사로잡은 비법은 무엇일까. KBS, tvN 캡처
나훈아와 이날치 밴드가 2020년 ‘밈’ 문화의 중심에 섰다. 이들이 가진 공통점이자, ‘밈’ 세대를 사로잡은 비법은 무엇일까. KBS, tvN 캡처

편집자주
[홍혜민의 B:TS]는 ‘Behind The Song’의 약자로, 국내외 가요계의 깊숙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해 드립니다.

나훈아가 ‘밈’의 중심에 섰다. 데뷔 이후 무려 54년이라는 세월 동안 가요계 전설을 써 내려온 ‘가황’ 나훈아가 2020년 유행의 한 가운데 서 있는 ‘밈'(Meme: 유행 요소를 이용해 만든 사진이나 동영상) 문화의 주인공이라니, 어딘가 언밸런스한 조합이다.

중년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그러나 젊은 세대에게는 ‘그 시절 오빠’ 정도로 여겨지던 나훈아를 2030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밈’ 문화의 중심으로 이끈 데는 그의 신곡 ‘테스 형!’의 힘이 컸다.

사실 ‘테스 형!’은 그간 나훈아가 선보여 온 음악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의 곡이다. 멜로디 역시 ‘가황’의 노래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신선함보단 추억에 가까울 만큼 정통적인 구성에 가깝다. 그런 ‘테스 형!’가 ‘밈’ 콘텐츠 열풍에 서게 된 이유는 신선하다 못해 ‘센세이션’에 가까울 정도로 파격적인 가사 때문이었다.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무려 ‘테스 형’이라고 부르며 “아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 형 소크라테스 형/ 사랑은 또 왜 이래/ 아 테스 형 소크라테스 형 세월은 또 왜 저래/ 먼저 가 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 형/ 가 보니까 천국은 있던 가요 테스 형”이라고 반문하는 남다른 연륜(?)은 젊은 세대들에게 ‘신선함’과 ‘재미 요소’로 다가왔다. 그런가 하면 중년층 팬들은 ‘소크라테스’라는 존재에 대한 현실적 반문을 통해 현 세태에 대한 메시지와 흘러가는 세월에 대한 아쉬움을 묵직하게 담아낸 나훈아의 ‘품격’에 열광했다.

‘테스 형!’ 무대가 공개됐던 KBS ‘2020 한가위 대기획-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나훈아가 보여준 흰 민소매 티셔츠+청바지 패션 역시 2030 세대에게는 새로운 흐름으로 전달됐다. 이미 오랜 시간 나훈아가 고집해 온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착장이었지만, 젊은 세대에게 그의 스타일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프레디 머큐리를 연상케 만들었다.

요즘 핫하다는 스타들도 감히 도전하기 어려운 패션을 ‘옛날 아이돌’ 정도로 여겨왔던 나훈아가 멋들어지게 소화한 채 열정적인 무대를 소화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렇게 한국의 ‘프레디 머큐리’, 일명 ‘나레디 훈큐리’로 거듭난 나훈아는 ‘밈’ 문화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또 다른 ‘밈’의 주인공 이날치는 또 어떤가. 마치 홍대 앞 클럽 신에서 ‘나만 알고 싶은 밴드’로 활동할 것 같은 ‘힙한’ 비주얼의 이들이 구성지게 엮어내는 음악은 다름 아닌 ‘퓨전 국악’이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광고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됐던 ‘범 내려온다’ ‘어류도감’ ‘좌우나졸’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이날치 밴드는 지난 2018년 결성 이후 판소리와 현대적 팝 장르 음악을 절묘하게 엮어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조선 후기 8명창 중 한 명인 이날치의 이름에서 밴드의 이름을 따와 소리꾼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정통 음악’을 다루고 있지만, 이들 밴드에서 전통적인 국악기들은 찾아볼 수 없다. 대신 베이스, 드럼 등 여타 밴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악기들이 이들의 음악을 완성한다.

레트로 등 과거의 무드가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며 ‘힙’한 문화로 여겨지는 요즘, 이들의 파격적인 장르 변주는 1020, 2030 세대까지 흡수하며 현재 대중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음악이 됐다. 특히 이들의 1집 타이틀 곡 ‘범 내려온다’는 유튜브 등에서 역대급 조회 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은 뒤 다양한 ‘밈’ 콘텐츠로 유행을 이끌고 있다. 분명 ‘옛것’으로 여겨지던 판소리 장르인데, 이를 중심으로 ‘밈’ 문화를 향유하는 이들은 젊은 세대다. 전통을 바탕으로 어느 장르보다도 트렌디한 음악을 만들어 낸 이날치에 대중이 주목하는 이유 역시 전에 없던 ‘신선함’과 이를 통한 새로운 ‘재미’의 창출이었다.

2020년 지금, 가장 ‘힙’한 유행은 ‘밈’ 문화의 중심에서 탄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표 당시에는 무시 받았던 비의 ‘깡’이 시간의 흐름 속 뒤늦은 ‘역주행’의 주인공이 되며 재조명받을 수 있었던 것 역시 대중이 이끈 ‘밈’ 문화의 힘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 모두가 ‘밈’의 주인공을 꿈꾸며 ‘대박 신화’를 꿈꾸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비의 ‘깡’, 나훈아의 ‘테스 형!’,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등이 시사하는 ‘밈’의 조건은 한결같다. 형식과 틀을 깬 센세이션한 ‘발상의 전환’, 파격적인 도전 속에서 탄생한 ‘신선한 재미’다. 이는 곧 ‘신선한 콘텐츠’를 원하는 대중의 니즈와 맞닿아 있다. 기약 없는 ‘한 방’을 위한 ‘밈’ 코인에 탑승만을 꿈꾸는 대신, 보다 새롭고 파격적인 콘텐츠 양산에 힘을 쏟는 것이 곧 ‘2020 대한민국’ 유행의 중심에 서는 지름길일 것이다.

[패션 PICK] 필드의 패셔니스타' 안근영, 골프 패션하면 “나야 나!“(영암=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영암]

평소에도 옷 잘입는 골퍼로 유명

174cm의 우월한 인자와 미모

‘필드의 패셔니스타’ 안근영, 골프 패션하면 “나야 나!”[패션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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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패셔니스타’ 안근영, 골프 패션하면 “나야 나!”[오늘의 패션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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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라남도 영광군 사우스링스영암CC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안근영이 10번 호 티샷을 마치고 홀이동하며 활짝 웃고 있다.파워볼사이트

안근영은 평소에도 옷 잘입은 골퍼로 유명하다.

[오늘의 패션 PICK] 주인공 안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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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한 가운데, 해외 스태프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밤 중국 웨이보에는 아이린의 인성에 대해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2018년 당시 한 잡지사의 화보 촬영 당시 일을 했다는 이 스태프는 “실검을 보고 하나도 놀랍지 않았다”면서 “아이린은 정말 예쁘지만 정말 무례하다. 우리나라에선 나 말고 스타일리스트로 일해본 사람이 없을텐데…얼굴 값 못한다”고 폭로했다.

이 스태프는 웨이보에 걸린 1,000자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더 자세하게 작성할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댓글로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고 싶다고 말했고, 해당 스태프는 “가장 비참한 것은 바로 옆에서 매일 점심에 함께하는 한국 스태프들이다. 모든 사람들이 벌벌 떨었고 안하무인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글이 알려지자 국내 네티즌들은 “해외 스태프들까지 저러냐”, “인성마저 글로벌이네”, “저걸 막고있던 SM도 대단하네”, “경력 오래된 것도 아니면서 무슨 깡이었던 거지?”, “원문 보니까 진짜 표현 격하게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일 에디터 A씨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갑질을 당한 사실을 이야기하는 글을 올리면서 이번 사건이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그가 올린 글의 끝에 해시태그가 ‘#Psycho’, ‘#Monster’ 였던 탓에 아이린이나 슬기가 해당 갑질을 한게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갔다. 결국 글이 올라온 지 이틀 뒤인 22일 오후 9시경 아이린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A씨를 만나 사과하고, A씨가 폭로글을 삭제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 네티즌들은 그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향후 레드벨벳 완전체 활동에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짠돌이 구단’으로 악명이 높다. 2018년 여름 이적시장 때 단 한 건의 영입도 체결하지 않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1992년 현 프리미어리그(PL) 체제가 출범한 뒤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랬던 토트넘이 지난해부터 변화 기미를 보였다. 2019년 여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이 강하게 원한 탕귀 은돔벨레, 지오반니 로 셀소, 라이언 세세뇽을 한꺼번에 데려왔다.

올해도 마찬가지.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 갔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세르히오 레길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총 7명을 새 식구로 들여 전력을 살찌웠다. 슈퍼스타 레벨은 아니지만 적재적소에 준척을 배치해 양질의 스쿼드를 구축했다.

부임하는 곳마다 프런트와 불화하는 주제 무리뉴 감독도 크게 흡족한 모양새다. “우리 팀(토트넘) 최대 강점은 스쿼드의 깊이”라 말할 만큼 구단 영입 움직임에 감사함을 표하고 있다.

토트넘은 23일(한국 시간) 안방에서 열린 LASK 린츠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3-0으로 대승했다. 한 수 위 전력을 뽐내며 오스트리아 대표 강호를 힘으로 눌렀다.

손흥민과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 지오반니 로 셀소 등 주전급을 대거 후반 교체 카드로 활용했다. 부동의 원 톱 공격수 해리 케인은 나오지도 않았다. 최근 몇 년간 토트넘에선 상상하기 어려웠던 로테이션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 같은 현상에 만족감을 드러 냈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토트넘 스쿼드에 행복감을 느낀다(I’m happy for the squad)”며 웃었다.

“보통 홈에서 유럽클럽대항전 첫 경기를 치른다면 주전급 선수를 대거 투입해 (확실히) 승점 3점을 챙기려 한다. 하지만 난 그렇게 하지 않았다. 오늘(23일) 내보낸 11명을 믿었다. 그들은 기대에 부응했고 우리는 (깔끔히) 승점 3점을 챙겼다.”

“지금 토트넘은 놀라운 팀이다. 견고하면서도 안전한, 양질의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주전급 공격수, 미드필더를 벤치에 앉힐 수 있다. 경기를 지휘하다 벤치를 뒤돌아보면 선택지가 너무나 많다. 손흥민과 로 셀소까지 교체 멤버로 투입할 수 있다”며 반색했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의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의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관악구 수영장과 강남·서초 지인모임에서 시작된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23일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3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1명,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잠언의료기) 1명,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 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0명은 집단감염 6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중 7명, 해외유입 1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0명이 늘어난 5768명으로 390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530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수영장 이용자 2명이 20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후 21일까지 8명, 22일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8명으로 나타났다. 22일 추가 확진자는 수영장 이용자 1명이다.

방역당국은 수영장 직원과 접촉자, 방문자를 포함해 72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은 10명, 음성은 537명이다.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도 발생했다. 서초구 주민 1명이 15일 최초 확진 후 21일까지 18명, 22일 6명이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이며 이 가운데 21명이 서울시 거주자다. 22일 추가 확진자는 감염자의 지인 1명, 당구장 이용자 5명이다.

모임 참석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119명에 대해 검사가 실시됐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4명, 음성 93명,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관악구 수영장과 서초구 지인모임 집단감염과 관련 “지난 6일~20일까지 기간 동안 삼모스포렉스 이용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 중으로, 수영장 이용자 중 아직까지 검사받지 않은 분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길 바란다”면서 “지난 8일~19일 동안 강남구 ‘스타Q당구장’ 이용자도 즉시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용자들은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22일 기준 총 코로나19 검사건수는 5211건이며, 10월 21일 총 검사건수 4883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0명으로, 양성률은 0.4%다. 2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3.2%이고, 서울시는 18.5%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4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30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34개다.

대니엘 강·제니퍼 송, 공동 선두

최운정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최운정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최운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운정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의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 코스(파72·6천66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그는 공동 선두로 나선 대니엘 강(28), 제니퍼 송(31·이상 7언더파 65타)에게 4타 뒤진 공동 9위에 올랐다.

올해 1월 게인브리지 LPGA에 나선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귀국했다가 8월 아칸소 챔피언십부터 출전한 최운정은 복귀 이후 5개 대회 중 두 차례 컷 탈락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달 포틀랜드 클래식의 공동 17위다.

시즌 상금 순위 93위(6만476달러)에 처진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이맘때 예정된 아시아 지역 대회가 모두 취소되면서 새로 생긴 이번 대회에서 올해 최고 성적 도전에 나섰다.

최운정은 이날 첫 홀인 10번 홀(파4)에 이어 11번 홀(파4)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14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여 전반은 보기 없이 세 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5번 홀(파4)에서 유일한 보기를 남겼다.

1라운드에서 최운정은 페어웨이는 한 차례밖에 놓치지 않고, 그린은 네 번 놓쳤다. 퍼트는 29개를 기록했다.

대니엘 강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대니엘 강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이번 대회엔 시즌 상금 1위를 달리는 박인비(32),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27) 등 투어를 주도하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첫날 선두에는 교포 선수들이 자리 잡았다.동행복권파워볼

7월 말 LPGA 투어 재개 이후 2개 대회를 연속 제패한 대니엘 강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시즌 3승 도전을 시작했고, 아직 LPGA 투어 우승이 없는 제니퍼 송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앨리 맥도널드(미국)가 한 타 차 3위(6언더파 66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이 공동 4위(5언더파 67타)다.

강혜지(30)와 신지은(28)은 공동 26위(1언더파 71타), 지은희(34)와 전지원(23), 곽민서(30)는 공동 45위(이븐파 72타)에 자리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명품 드라마가 명품 OST를 만나 ‘금상첨화’를 이뤘다.
 
이동욱의 컴백작, K-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 등으로 이목을 모은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는 첫 방송부터 화려했다. 배우들의 호연은 물론이고 섬세한 연출력, 화려한 CG 등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으며, 그 덕에 시청률 1위로 굳건히 올라섰다.
 
또 ‘구미호뎐’을 향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낸 주역이 있는데, 바로 ‘명품 OST’다. 극의 분위기와 리얼리티를 살리는 음악들 덕에 ‘구미호뎐’ 특유의 신비로움과 강렬함이 더욱 돋보였다는 것.
 
실제로 ‘구미호뎐’ OST는 가창자 라인업을 공개하면서부터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현 가요계를 쥐락펴락하는 톱 클래스 가수들이 모두 뭉쳤기 때문이다. ‘OST 히트 메이커’ 성시경, 린을 비롯해 실력과 대중적 인지도 등을 모두 갖춘 김종완 of NELL, HYNN(박혜원), 몬스타엑스 셔누, 양다일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우선 김종완의 ‘Blue Moon’은 드라마만큼이나 파격적이고 신선한 곡이었다. 이 곡은 ‘구미호뎐’ 첫 회에서 남지아(조보아 분)가 이연(이동욱)의 목에 마취제를 꽂는 극적인 엔딩에 삽입돼 긴장감을 높였으며, 극이 전하고자 하는 분위기와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김종완이 가창뿐 아니라 믹스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공을 들인 덕이었다.


이어 몬스타엑스 셔누는 데뷔한 후 약 5년만에 처음으로 OST 작업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두번째 OST이자 이연의 등장 테마곡인 ‘I’ll Be There’는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며 우월한 피지컬과 퍼포먼스를 주로 자랑해왔던 셔누의 색다른 매력과 의외의 보컬 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동행복권파워볼


세번째 주인공은 자타공인 ‘OST 여왕’ 린으로, 그녀의 히트작인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의 바톤을 이어받는 역대급 곡이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린의 ‘월아연가(月兒戀歌)’는 그간 OST를 통해 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아쉬워했던 팬들에겐 단비 같은 작품이다.
 
또 이 곡은 지난 5회에서 이연과 남지아가 키스하는 엔딩에 삽입돼 로맨틱한 러브라인에 불을 붙이는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특히 600년 간 아음의 환생을 기다려 온 이연의 절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나타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앞으로 ‘구미호뎐’은 드라마 전개와 ‘찰떡’인 고퀄리티의 작품들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완, 린, 셔누 외에에도 ‘OST 드림팀 라인업’을 완성시킬 가수들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성시경, 양다일의 곡은 정식 발매 전부터 극에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이 곡들에 대한 발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구미호뎐’ OST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성시경의 경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동욱에게 연락이 왔는데, 술을 마시다가 내 노래를 하나 들려줬다. 일본 앨범에 넣으려고 준비했던 노래인데 이동욱이 좋다고 해 OST에 참여하게 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구미호뎐’ OST를 통해 다시 한번 ‘발라드의 품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너의 모든 순간’, ‘희재’, ‘너에게’, ‘다정하게 안녕히’ 등 히트 OST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성시경이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떤 감성 발라드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음원차트에서 롱런하고 ‘복면가왕’ 최연소 가왕으로 우뚝 선 HYNN(박혜원)도 ‘구미호뎐’ OST 가창자로 나선다. HYNN(박혜원)이 폭발적 고음과 성량은 물론이고 애절하고 섬세한 감성까지 지닌 톱 여성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구미호뎐’ OST를 통해서 대선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파워볼
 
마지막으로 양다일은 ‘구미호뎐’을 통해서는 또 어떤 애틋하고 슬픈 노래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다일이 그간 ‘호텔 델루나’, ‘낭만닥터 김사부2’,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대형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믿고 듣는 대세 아티스트’로 급부상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뜨거운 반응 속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구미호뎐’은 전통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계관을 펼치고 그와 어울리는 OST들을 공개하며 드라마 마니아들과 리스너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구미호뎐’ OST가 앞으로 차근차근 공개할 음악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아직까지 공개된 라인업 외에도 색다른 매력을 지닌 새로운 가창자가 합류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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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솔로 가수 공민지가 아버지 공순용 대표와 함께 새 소속사를 이끌어간다.

MZ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민지가 후배 엔터테이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문 경영인 공순용 대표와 함께 MZ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대표 공순용)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11년 연예계 활동으로 다져놓은 노하우를 가진 총괄이사 공민지와 30년 경영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대표 공순용이 설립한 MZ엔터테인먼트의 장점은 댄스학원을 운영하며 구축해놓은 전문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조석근 변호사를 비롯한 다양한 외부전문가들이 설립 초기부터 함께 한다는 점이다.

MZ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러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밀레니엄 Z세대인 MZ세대에 사랑받을 스타를 발굴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드림팀으로 양성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키워낼 계획이다. 공민지 역시 MZ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아티스트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다음은 MZ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Z엔터테인먼트입니다.

MZ엔터테인먼트의 설립소식을 알려드립니다.

MZ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공민지 (MINZY)가 전문경영인 공순용 대표와 함께 손을 잡고 설립한 멀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밀레니엄 Z세대인 MZ세대에 사랑받을 스타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매니징할 예정이며, 그에 걸맞은 드림팀을 구성하여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가수 공민지는 MZ엔터테인먼트의 총괄이사로서 경영참여, 총괄 프로듀서, 후학양성 및 아티스트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11년 가수생활의 노하우와 30년 경영 노하우, 댄스학원을 통한 전문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가지고 MZ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겸손하게 낮은 자세에서 배려하고 섬기는 엔터테인먼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국내 골프장 그린피가 일본보다 갑절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는 국내 대중 골프장 주중 그린피는 10월 현재 14만3천800원으로 일본의 대중 골프장 주중 그린피 6만1천300원보다 2.3배 더 높다고 22일 밝혔다.

카트 사용료와 캐디피까지 포함하면 골프장 이용료 차이는 3배까지 커진다.

레저산업연구소는 일본 대중 골프장은 캐디 없이 즐기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카트 이용료 역시 한국보다 저렴하거나 무료가 많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중 골프장 그린피는 2011년에는 일본보다 20%가량 높았을 뿐이다. 국내 대중 골프장 주중 그린피는 평균 11만100원이었고 일본은 9만1천700원이었다.

그러나 국내 골프장 그린피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일본은 오히려 그린피가 하락하면서 격차가 커졌다.

지난 9년 동안 국내 대중 골프장 주중 그린피는 30.6% 상승했지만, 일본은 16.7%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 골프 수요가 갈수록 늘어났지만 골프장 공급은 제한적이었던 때문이다. 골프장 공급이 충분했던 일본은 골프 수요가 다소 위축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골프 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국내 골프장 이용료는 폭등했다.

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은 “국내 골프장이 내장객이 폭증하면서 이용료를 마구 올리고 있다”면서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지역과 가격 차이가 너무 벌어지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다음에는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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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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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인스타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딸의 다정함을 자랑했다.

22일 배우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꼬옥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상욱과 딸이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꼭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주상욱은 딸 옆에 꼭 붙어 바다를 바라봤다.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부녀의 화목한 일상이 훈훈한 미소를 부른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영업이익 3천276억원..작년 동기 대비 5.1%↑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LG생활건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내외 경기 악화에도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액이 2조70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파워볼게임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천276억으로 5.1%, 순이익은 2천317억원으로 6.7% 각각 늘었다.

이로써 매출액은 2005년 3분기 이후 59분기,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2분기 연속 증가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5조7천5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9천646억원으로 3.1% 늘었다.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닥터그루트 제품 [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닥터그루트 제품 [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뷰티(Beauty)와 생활용품(HDB·Home Care & Daily Beauty) 사업의 실적 개선이 전체적인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HDB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5천88억원, 영업이익은 66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6.8%, 47.9% 급증했다.

특히 탈모용 ‘닥터 그루트’와 바디케어용 ‘벨먼’, 섬유유연제 ‘샤프란’ 등의 제품이 효자 역할을 했다.

식음료(리프레시먼트) 사업도 호조를 이어갔다. 3분기 매출액이 4천180억원으로 3.8%, 영업이익은 632억원으로 15.1% 증가했다.

지난여름 긴 장마에도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씨그램’ 등 주요 브랜드의 상품 라인업 강화에 힘입어 온라인과 배달 채널에서 좋은 실적을 냈다.

중국에서 인기인 '후 천기단 화현' 세트 [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에서 인기인 ‘후 천기단 화현’ 세트 [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력 사업 분야인 뷰티 쪽은 3분기에 매출액 1조1천438억원, 영업이익 1천97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6.7% 감소했지만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1, 2분기와 비교하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후’, ‘CNP’ 등 럭셔리 브랜드의 국내외 수요 덕을 봤다”고 밝혔다.

3분기는 통상 중국의 화장품 비수기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들 브랜드 제품은 꾸준히 팔리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특히 ‘후’는 지난 8월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이 진행한 ‘슈퍼브랜드데이’ 행사서 기초화장품 판매 1위를 기록했다.

HDB에 포함된 헤어·보디 브랜드를 뷰티 부문에 넣어 전체 화장품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5.5%,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셈이 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샤흐타르와의 UCL에서 2-3으로 패배한 레알 마드리드
▲ 전반에만 3실점 하며 어려운 경기 펼쳐
▲ 베테랑 MF 모드리치는 “패배 잊고 다음 경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힘든 결과지만, 주말로 예정된 엘 클라시코를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로 패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변이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샤흐타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했다. 원정도 아닌 홈이었다. 흔히 말하는 ‘졌잘싸’도 아니었다. 상대는 막고, 레알이 두드린 내용도 아니었다. 전반 스코어만 해도 0-3이었다. 후반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아쉬운 결과다. 여기에 최근 5일 동안 레알은 홈에서만 두 번 패했다.

총체적 난국이다. 결과는 물론 내용도 썩 좋지 못했다. 샤흐타르와의 전반전만 봐도, 수비진은 헐거웠다. 중원에서의 압박도 실종됐고, 활동폭도 넓지 않았다.

침체된 분위기 속, 레알 다음 상대가 하필 바르셀로나다. 두 팀 경기는 ‘엘 클라시코’로 불리는 유럽 최고의 더비 매치다. 레알로서는 이른 시일 내로 패배의 상처를 씻고 라이벌과의 맞대결에 나서야 한다. 모드리치 또한 다음 일정이 빡빡한 만큼, 빨리 잊어야 한다고 말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전반전, 우리는 경쟁력이 없었다. 후반전 들어, 우리는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고, 나아졌다. 그러나 비기거나 이기기에는 부족했다면서 “분명 우리는 개선해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전반전 우리가 했던 모든 플레이에 자신감이 없었다. 지단은 우리에게 전반전보다 더 많이 압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내 생각에 후반 우리는 이를 해냈다. 그리고 두 골을 넣었다”라면서 “힘든 패배지만, 할 일이 많다. 그래서 우리가 나아질 거라고 확신한다. 선제 실점하며, 우리는 고개를 떨구고 자신감을 잃었다.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우리는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샤흐타르전을 마친 레알은 오는 24일 밤 바르셀로나 원정에 오른다. 정말 빡빡한 일정이다.

이에 대해 모드리치는 “우리는 계속해서 해나가야 한다. 다음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불평할 시간도 없다. 우리는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지닌 자질에 대해 믿음을 지녀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축구하는 법을 잊지 않았다. 엘 클라시코는 늘 어려운 경기지만,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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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왼쪽부터 KIA 윌리엄스, 롯데 허문회, 두산 김태형, LG 류중일 감독, 키움 김창현 감독대행. /사진=OSEN2020 KBO 리그가 20일부터 잔여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팀별 경기수는 크게 차이가 난다. 아직 10경기를 남겨둔 팀이 있는 반면, 이제 2경기만 치르면 모든 일정이 끝나는 팀이 있다. 막판 순위 싸움에서 잔여경기의 많고 적음은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7일 우천 등으로 연기된 잔여경기를 재편성했다. 오는 30일까지 총 34경기를 치른다.

공교롭게 5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는 KIA와 롯데가 가장 많은 10경기를 남겨뒀다. 두 팀은 26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경기를 치러야 한다.

2위 경쟁팀들은 제각각이다. 현재 2위인 LG는 5경기이고, 0.5경기 차 뒤진 3위 KT는 8경기가 남았다. 돔구장을 사용해 우천취소가 상대적으로 적은 4위 키움은 두산과 2연전을 하면 모든 일정이 끝난다. 5위를 지켜야 하는 두산은 7경기를 더해야 한다.

팀병 잔여경기수 및 상대팀. /표=박수진 기자각 팀이 처한 상황에 따라 대처법도 다르다. 23일과 30일, 7일 간격으로 두산을 만나는 키움의 김창현(35) 감독대행은 “체력적으로는 우리가 우위에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외국인 투수들을 모두 투입할 수 있는 이점 또한 있다. 컨디션이 좋다면 외국인 선수 1+1을 갈 수도 있다”고 총력전 계획을 밝혔다.

김태형(53) 두산 감독 역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이겨야 할 승수가 많이 필요할 때는 경기가 많이 남은 것이 좋다. 이기도 싶어도 경기가 없으면 이기지 못한다. 우리 역시 다른 것 없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10경기로 가장 많은 경기를 해야 하는 맷 윌리엄스(55) KIA 감독은 홈 경기(8경기)가 많이 남았다는 점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올해 광주의 날씨는 특이했다. 비구름이 없었지만 경기를 앞둔 오후 6시만 되면 비가 내렸다. 아주 이상했다”는 농담을 하며 “홈에서 경기를 많이 한다는 점은 분명 이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IA는 이번 시즌 홈 승률이 0.531(34승 30패)로 원정 승률 0.500(35승 35패)보다 좋다. 5위 두산에 5.5경기 차이로 뒤져 있긴 하지만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스스로 승수를 더 벌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표=박수진 기자역시 10경기가 남은 7위 롯데는 홈과 원정이 각각 5경기씩이다. 허문회(48) 롯데 감독은 “경기가 많이 남은 것이 우리에게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작용할지 알 수는 없다”면서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른 외부의 것들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키움 다음으로 적은 경기를 해야 하는 LG 역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 류중일(57) LG 감독은 “이제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선발로 나섰던 김윤식(20)과 남호(20) 모두 불펜에서 대기한다”며 필승 운용을 예고했다.
김종임 간호학과 교수(오른쪽)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이진숙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김종임 간호학과 교수(오른쪽)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이진숙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김종임 교수가 학생·조교·교수로 46년을 함께한 간호대학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파워볼실시간

김 교수는 20일 오후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임 교수는 충남대 간호학과 5기(74학번)로 입학해 졸업 후에도 조교로 근무했으며, 1986년에는 전임강사로 위촉돼 강단에 선 이후 약 46년간 충남대 간호대학과 함께했다.

간호학과 학과장과 간호대학 학장 등을 역임한 김종임 교수는 재임기간동안 19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간호대학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했다.

김종임 교수는 “약 46년간 이어온 인연을 뒤로하고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뒤숭숭하지만 앞으로 충남대 간호대학이 중부권을 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T1 루키즈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버서커' 김민철, '크레센트' 유환중, '피셔' 이정태(사진=T1 SNS 발췌).
왼쪽부터 T1 루키즈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버서커’ 김민철, ‘크레센트’ 유환중, ‘피셔’ 이정태(사진=T1 SNS 발췌).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AS)에서 T1 루키즈(이하 루키즈)가 두 번 연속 정상에 올랐다.

루키즈는 지난 18일 LAS 10월 오픈 토너먼트 3회차 대회 4강과 결승에서 KT 롤스터 A와 아프리카 아카데미 A를 전부 2대0으로 승리,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회차 우승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LCK 산하 정기 대회로 아카데미 선수 지망생들이 참여해 프로게이머 데뷔까지 노릴 수 있는 공식 대회다.

이번 대회에 루키즈 소속으로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피셔’ 이정태, ‘버서커’ 김민철, ‘크레센트’ 유환중이 출전했다. 4강에서 KT 롤스터 A를 만나 1세트와 2세트에서 상대보다 뛰어난 라인전 능력과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리 신으로 맵 곳곳을 누빈 덕에 24분 만에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20분에 내셔 남작이 등장하자마자 처치한 뒤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결승전으로 향했다.

결승전에서 루키즈는 사미라를 원거리 딜러로 선택해 아프리카 아카데미 A의 하단 듀오를 상대로 기량 차이를 선보였다.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은 3분에 사미라와 레오나의 초반 강력함을 앞세워 상대 바루스와 브라움을 잡아냈고 이어 4분에 상대의 바루스를 또다시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킬 스코어를 10대2까지 벌린 루키즈는 드래곤을 꾸준히 챙기며 경기를 유리하게 만들었다.

특히 ‘버서커’ 김민철은 쿼드라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14분에 펼쳐진 중앙 교전에서 서포터 레오나를 먼저 잃었지만 ‘버서커’ 김민철의 사미라가 1대4 싸움에서 궁극기 지옥불 난사를 활용해 쿼드라킬을 달성하며 10킬 0데스를 기록했다.

사미라의 화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모든 억제기를 파괴한 루키즈는 경기 시간 20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리드해나갔다.

2세트에서 카밀, 그레이브즈, 조이, 아펠리오스, 레오나를 선택해 아프리카 아카데미 A의 아칼리, 릴리아, 키아나, 애쉬, 판테온을 상대했다. 루키즈는 경기 시간 3분 만에 상단에서 아칼리, 중단과 하단에서 키아나와 판테온을 연달아 쓰러뜨리며 모든 라인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이런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을 여유롭게 처치했다.

드래곤에 이어 협곡의 전령까지 처치한 루키즈는 16분에 하단에서 3킬을 올렸고 20분과 22분에 각각 내셔 남작 버프와 화염의 드래곤 영혼을 획득했다. 바로 이어진 드래곤 둥지 앞 전투에서 서포터만 잃은 채 대승을 거둔 후 곧바로 상대의 넥서스로 진격, 2대0으로 승리하며 LAS 오픈 토너먼트 2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오! 삼광빌라!’ 이장우와 진기주가 연애 필수코스를 밟으며 매회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그 가운데, 정보석이 첫사랑 전인화와 재회하자마자 사고로 기억을 잃는 충격적인 기억상실 엔딩까지 더해지면서,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상승한 27.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0회에서 우재희(이장우 분)와 이빛채운(진기주)의 로맨스는 한층 더 무르익었다.파워볼게임

사고와 같았던 포옹 이후, 부모님의 이혼으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은 재희에게 “두 분이 이혼을 하셔도 부모님으로서는 여전하신 것”이라며 “부모님의 선택을 인정하라”고 조언한 빛채운. 그런데 그녀가 그만 가방에 항상 매달고 다니는 인형 ‘곰곰이’를 두고 자리를 뜨고 말았다.

재희가 장서아(한보름)가 가지고 있던 ‘서연이’ 사진을 보고 익숙함을 느꼈던 바로 그 인형이었다. 그런데 자신의 ‘최애템’을 돌려받는다는 핑계로 그의 귀가를 목 빠지게 기다렸던 빛채운에게 재희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곰곰이’를 들고 도망가는 바람에, 유치한 연애의 필수코스 ‘나 잡아 봐라 타임’이 시작된 것. 강력한 썸의 기운을 뿜어대는 두 사람을 보며 황나로(전성우)의 낯빛은 어두워졌고, 시청자의 낯빛은 조명을 킨 듯 환해졌다.

이렇게 빛채운과 한층 더 가까워진 재희는 배관문제로 골머리를 앓다, ‘배관도사’인 그녀에게 도움을 청했다. 반드시 오게 하려고 무슨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비명을 지르고는 전화를 끊어버렸고, 놀란 빛채운은 공사현장으로 향했다. 나란히 앉아 작업하던 두 사람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결국 티격태격 다툼을 이어갔고, 빛채운이 공구를 던지는 바람에 그만 배관이 터져 분수처럼 물이 쏟아졌다. 온 몸은 다 젖고 현장은 아수라장이었지만, 세상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물장난’을 주고 받는 이들 남녀는 이렇게 로맨스를 향해 나아갔다.

한편, 오해를 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회복한 김정원(황신혜)과 빛채운은 점점 더 가까워졌다. 빛채운은 멋지게 일하는 정원에게 매일매일 반했고, 정원은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그녀가 예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서아의 비서로부터 그녀가 정원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빛채운은 복잡한 마음으로 정원과 서아의 다정한 모습을 한참 동안 응시했다.

디자인팀 직원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딸의 계획에 정원은 ‘최고의 셰프’ 이순정(전인화)에게 요리를 부탁했다.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떨리는 마음으로 정원의 으리으리한 집에 들어선 순정은 빛채운이 이런 집에서 귀하게 컸어야 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미어졌다. 게다가, 빛채운에게 ‘학폭’ 누명을 씌웠던 서아가 바로 정원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순정은 복잡하게 얽힌 운명에 가로막혀 더더욱 진실을 말할 수 없게 됐다.

그 가운데 우정후(정보석)는 극심한 ‘이혼 후유증’에 시달렸다. 아내 정민재(진경)가 떠나고 혼자가 된 일상에 적응하려 노력해봤지만 그럴수록 공허함이 밀려들었다. 가족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 억울하다가도, 아내에게 잘못했던 기억들이 하나 둘 떠올라 괴로웠다. 뼈아픈 후회를 뒤로하고 기분 전환을 위해 한적한 시골길에서 자전거를 타던 정후는 때마침 답답한 마음에 죽은 남편의 묘소를 찾은 순정을 목격했다.

지난 방송에서 순정과 민재의 과거 회상을 통해 순정과 정후가 서로의 첫사랑이었음이 드러난 바. 순정에게 잠시 시선을 빼앗겼던 정후가 그만 마주 오는 차를 피하다 비탈길로 굴러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응급실에서 깨어났지만, 이름을 묻는 질문에 머뭇거리다가 겨우 “제임스”라고 답할 뿐. 자신이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 과연 정후의 앞날엔 어떤 일이 펼쳐질까.

예상치 못했던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김창숙이 변치 않는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파워볼사이트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김창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침마당’ MC 김재원과 이정민은 김창숙의 등장에 “여전히 우아하시고 단아하시다. 어쩜 그렇게 자태가 아름다우시냐. ‘한결같다’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창숙은 “부끄럽다. 이렇게 비행기를 태워주시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김창숙은 미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건강한 생각을 하고 지낸다. 또 잘 먹고 잘 잔다. 운동도 하고 관리도 한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고 답했고, 김재원은 “전국 수석 한 친구가 공부 비결을 말하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숙은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다 보니 체형이 변화되기 시작하더라. 그때 ‘이건 아니다’ 싶어 자세를 정확하게 하는 운동을 했다. 그 뒤로 자태가 괜찮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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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이강인. /AFPBBNews=뉴스1이강인(19·발렌시아)의 재계약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훈련장 근처에서 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의 차에 올라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이상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시즌 처음이 아니다. 재계약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비야레알 원정에서 벤치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투입 명령을 받지 못했다. 팀도 1-2로 졌다.

이강인이 아예 경기장을 밟지 못한 것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A매치 데이 직후 열린 리그 일정이기도 했고 이강인은 A매치 소집 대신 소속팀에 남아 훈련을 소화했기에 결장은 예상하지 못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 처음으로 나서지 못하고 말았다.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왜 이강인을 넣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즉답을 피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리스크가 있었다. 공격수를 투입해야 했다. 또 다른 공격수 소브리노(28) 역시 벤치에 남았다”고 항변했다.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결국 분위기는 이강인이 수락하지 않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0일 셀타 비고 원정 경기 도중 프리킥을 두고 주장 호세 가야(25)와 충돌 이후 이강인의 입지는 크게 흔들리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秋법무, 취임 후 벌써 3건의 수사지휘
檢 안팎 “예전 같은 권위·무게 못 느껴”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또 2건의 수사지휘권을 행사했다. 채널A 전 기자가 연루된 취재 관련 강요미수 의혹 사건 때 행사한 1건을 더하면 취임 후 벌써 3건의 수사지휘권 발동이다.

◆취임 후 벌써 3건의 수사지휘… “무게감 못 느껴”

법조계에선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이 너무 자주 동원되니 ‘정권이 검찰을 제지할 수 있는 최후 수단’으로서의 의미가 퇴색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윤 총장이 즉각 수용 의사를 밝힌 점에서 보듯 이제 법무장관의 수사지휘는 일상적인 업무 지시나 다를 바 없이 그 ‘격’이 뚝 떨어져 검찰 구성원들한테 아무런 감흥도 일으키지 않는 일종의 행정명령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는 뜻이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 장관은 전날(19일) 정계 및 검찰 상대 로비 의혹이 불거진 라임 사건과 관련해 윤 총장에게 수사에서 빠질 것을 명령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총장에게 수사 관련 보고를 하지 말고 나중에 결과만 보고하라”고 지휘했다.

윤 총장의 부인과 장모 등이 연루된 사건에 관해서도 추 장관은 윤 총장의 수사지휘 배제를 지시했다. 결국 이 사건은 현재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의 이성윤 지검장이 사실상 ‘전권’을 갖고 기소 여부에 관한 결론을 내리게 됐다.

앞서 추 장관은 채널A 전직 기자가 연루된 강요미수 의혹 사건에서 ‘윤 총장의 관여 배제’를 골자로 하는 수사지휘를 내린 바 있다. 해당 기자가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과의 친분을 들먹이며 모 기업인을 상대로 강압적 취재를 시도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인데, 추 장관은 한 검사장이 윤 총장의 측근이란 점을 들어 “수사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총장은 수사지휘에서 빠지는 게 맞는다”는 논리를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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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수사지휘… 총장도 ‘쿨하게’ 받아들여

문제는 이처럼 수사지휘권이 수시로 동원되다보니 그 권위와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는 점이다. 노무현정부 시절만 해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에 대해 ‘구속하지 말고 그냥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라’는 지휘를 장관이 내렸다는 이유로 검찰 조직 전체가 극렬히 반발하고, 급기야 2년 임기가 보장된 총장이 중간에 직을 내던지는 사태로까지 비화했다. 검찰청법 8조에 규정된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이 ‘정권 입장에서 검찰을 견제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란 평가를 받은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윤 총장은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단행된 직후 ‘쿨하게’ 수용 의사를 밝혔다. 장관에 의한 수사지휘권 행사의 무게감이 얼마나 추락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선 현 문재인정부와 추 장관의 검찰청법 8조 해석이 틀렸다고 입을 모은다. 해당 조항은 ‘법무장관은 구체적 사건 수사에 관해선 오직 검찰총장을 통해 지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장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법률 조항을 찬찬히 뜯어보면 ‘장관이 수사지휘를 할 수 있다’는 측면보다는 ‘수사에 관한 한 총장에게 전권을 일임하는 게 맞는다’는 측면에 더 방점이 찍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관이 수사지휘권 행사를 너무 남발하게 되면 검찰 입장에선 예전과 같은 무게감을 갖고 그를 대하는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업무 지시구나’ 하고 가볍게 여기게 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검찰 지휘권자로서 장관의 권위만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휴엔케어 여자오픈, 22일 전남 영암에서 개막

최혜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혜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1위 최혜진(21)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22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컨트리클럽(파72·6천420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최혜진은 이번 시즌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357점을 획득,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6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을 1위로 끝냈는데 이 대회는 악천후 탓에 18홀로 마무리돼 정식 우승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에쓰오일 챔피언십을 포함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33위를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10위 내에 들 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고 성적은 6월 한국여자오픈 3위다.파워볼

워낙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인 덕에 우승 없이도 대상 포인트 1위, 평균 타수 3위 등을 달리는 최혜진으로서는 이번 시즌 남은 대회가 이번 대회를 포함해 4개뿐이라는 점에서 우승 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5승을 쓸어 담은 최혜진의 최근 우승은 지난해 11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으로 벌써 1년이 다 돼간다.

18일 끝난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번 시즌 상금과 평균 타수 1위 김효주(25)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상금 2, 3위인 박현경(20)과 임희정(20)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을 받아도 김효주를 추월하지는 못하지만, 간격을 좁힐 좋은 기회다.

올해 5월 KLPGA 챔피언십과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2승을 따낸 박현경은 시즌 3승 고지 선착을 노리고, 상금과 평균 타수 2위 임희정은 최혜진과 마찬가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신인상 부문 선두 유해란(19)은 신인상 굳히기에 나선다.

안송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송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대회가 열리는 사우스링스 영암컨트리클럽의 카일필립스 코스는 9월 팬텀 클래식이 열렸던 장소다.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한 안송이(30)로서는 좋은 기억이 있는 장소에서 다시 한번 정상 등극 가능성을 부풀릴 만하다.

팬텀 클래식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현주(26)는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다.

emailid@yna.co.kr

Mnet 쇼미더머니
Mnet 쇼미더머니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리는 일이 반복되면 웅덩이의 문제인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Mnet 오디션이 또 흘러들어온 미꾸라지를 놓치고 논란으로 얼룩졌다.동행복권파워볼

래퍼 오왼(김현우·29)의 대마초 흡입 혐의가 뒤늦게 적발돼 Mnet ‘쇼미더머니9’가 사태 수습에 나섰다. Mnet 측은 20일 “현재 ‘쇼미더머니9’에 출연 중인 오왼의 하차가 결정됐다. 1회분은 편집해서 VOD 다시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2회 이후 분량은 전부 편집해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왼은 지난 16일 첫 방송에서 1차 예선에 합격하고 목걸이를 받았다. 시즌3, 4, 7, 8까지 꾸준히 도전해온 그는 현역다운 자신감있는 플로우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훔쳤다. 하지만 지난해 8~9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가수들과 함께 작업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는 지난 8일 정규 4집 ‘소년’을 내고 유튜브 등에서 앨범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고 뒤늦은 강제 자숙에 들어간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오왼을 비롯한 나플라(최석배·28), 루피(이진용·33), 블루(김현웅·26), 영웨스트(고영우·26)까지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5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영웨스트의 재판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메킷레인 레코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부는 지난해 대마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멤버 전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 레이블 차원에서 재발 방지 대책 및 자체 징계 방안을 마련하고 경영진은 물론 내부 매니지먼트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꿨다”고 사과문을 SNS에 올렸다.

가수 나플라, 루피가 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린 한 브랜드 론칭 파티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6.05/
가수 나플라, 루피가 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린 한 브랜드 론칭 파티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6.05/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Mnet 제작진은 ‘쇼미더머니9’를 준비하면서 ‘쇼미더머니 777’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나플라와 루피에 프로듀서 출연 제안을 했다. 하지만 내부 사정으로 출연이 불발됐고, 오왼만이 출연자로 재도전을 하게 됐다. 이 과정을 거쳤음에도 Mnet 측은 오왼의 마약 적발에 “몰랐다”는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이 메킷레인 측의 거짓말에 속았거나, 알고도 묵인했다는 건데 결론적으론 사전에 출연자 검증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Mnet 측은 ‘프로듀스’·’고등래퍼’ 등 숱한 출연진 논란에 휘말린 이후 사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반인도 아닌 우승자 배출 크루의 일들 조차 알아채지 못한다면,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지적은 불가피하다. 특히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출연진 논란은 매회 반복되고 있다. 시즌8에도 성희롱 가해자 킹치메인이 모자이크 처리돼 방송됐고 준우승자인 영비는 방송 내내 학교폭력 논란에 시달렸다, 사생활 논란으로 ‘고등래퍼’에서 하차했던 장용준을 시즌6에 출연시켜 화제성을 이용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의 가수 김상혁이 운영하는 오락실이 또 다시 절도 피해를 입었다.

김상혁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절도 사건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오락실 또 도둑 듬. 바로 현장에서 체포 연행”이라며 “저번에 턴 애도 잡히고 이번에 턴애도 친구사이 와 동네 맛집도 아니고. 미성년자라고 바로 둘다 풀어 줌”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락실 곳곳에 파손된 흔적을 공개하며 “고치는데 돈 또 들고 저번에 털린것도 못받고 너무 솜방망이 아니니”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른들 우습게 보고 장사하는 사람 우습니? 잠도 못자고 어른들이 우습지?”라며 “내가 현장에 없어서 다행인지 알아라”며 펀치하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추석 연휴 직후에도 오락실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누군가 오락실 동전 교환기에서 돈을 훔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오락실에 오늘 새벽 도둑이 들어서 연휴 매출이 싹 털렸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경찰관이 오락실 곳곳을 수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게재했다.

한편 김상혁은 올해 초부터 경기도 시층 오이도에서 레트로 감성의 오락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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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디어엠’이 청춘 배우 라인업을 오나성했다.

KBS2 새 드라마 ‘디어 엠'(Dear. M)(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이하 ‘디어 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가슴 뛰는 것들에 전부를 거는 당차고 순수한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파워볼게임

특히 ‘디어 엠’은 캠퍼스를 발칵 뒤집은 익명의 커뮤니티 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설렘 가득한 전개 속 우정과 사랑 그 사이에서 감정의 줄타기를 보여줄 박혜수(마주아 역)와 재현(차민호 역)의 로맨스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김새론이 하차한 서지민 역에는 노정의가 새롭게 캐스팅 되면서 배현성(박하늘 역)과 달달한 ‘서연대 자석커플’ 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들과 캠퍼스 라이프를 채울 청춘 배우 군단으로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이정식(문준 역), 황보름별(최로사 역), 권은빈(민양희 역), 조준영(반이담 역)이 합류, 막강한 캐스팅 조합을 완성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이진혁은 재현과 배현성의 룸메이트이자 심리학과 2학년 길목진으로 분한다. 캠퍼스 라이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숙사 생활 속 깨알 웃음을 책임지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고. 24살의 경영학과 1학년인 늦깎이 신입생 황보영 역은 우다비가 맡아 시크한 언니미(美) 발산은 물론 박혜수와 노정의의 연애상담꾼으로 활약한다.

이어 서연대 응원단 부단장 최로사 역은 황보름별이 열연, 노정의와 고등학교 동창 관계로 등장하며, 부드러운 리더십과 스윗한 매너를 겸비한 후배들의 롤모델 문준 역은 이정식이 소화한다.

권은빈은 재현과 같은 컴퓨터공학과 민양희 캐릭터를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으며, 조준영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진중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연하남 반이담 역을 연기한다.

이처럼 통통 튀는 개성과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똘똘 뭉친 ‘디어엠’은 누적 5억 뷰의 신화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의 연장선이란 점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연플리’ 이슬 작가와 KBS 2부작 뮤직드라마 ‘투 제니’를 연출한 박진우 감독, ‘회사 가기 싫어’, ‘연애혁명’의 서주완 감독이 함께 의기투합한 작품이기에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지 기다려진다.

‘디어엠’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도전을 표현해낼 든든한 청춘 배우 라인업이 완성됐다. 요즘 대학생들의 현실적이고도 풋풋한 캠퍼스 낭만을 다루는 만큼 시청자들의 재미와 공감, 더 나아가 추억을 소환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안방에 복귀한다.

19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고현정이 새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의 주인공으로 안방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잠시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고현정은 극중 정희주 역을 맡는다. 가난했던 청춘은 끔찍했고, 그렇기에 젊음이 부럽지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은 인물. 가난 대신 만족스러운 삶이 찾아왔지만, 희주의 젊음이 무의미하게 흘러갔다. 그러다 가난따위는 젊음의 장식품으로 보이게 만들던 ‘여자’를 만나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고현정은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출연한 이후 약 1년 반의 휴식기를 지나오는 중이다. 최근 고현정의 팬카페인 피누스가 “오늘자 배우님의 근황이다. 피누스님들의 응원에 늘 힘내고 계신다고 안부 전하셨다”며 남다른 분위기의 고현정의 셀카를 공개하며 작품 활동과 체중 감량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당시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도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라며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던 바 있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안방에 신드롬급 인기를 가져왔던 KBS2 드라마 ‘비밀’을 쓴 유보라 작가의 신작으로, 당시 ‘비밀’은 18.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던 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역시 시청률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파워볼실시간

-모 구단주, 정운찬 총재 만나 ‘연임 불가’ 통보-수도권 구단 오너, 구(舊) 정치인 총재 영입 시도-구단들, 정 총재에게 통보 후 일사천리로 새 총재 추천-“정치인 입김 배제는 기득권 지키려는 구단 수뇌부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주적이자 프레임”-구단 사장 “새 총재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받는다고? 전혀 몰랐다”[관련 기사]정지택 KBO 새 총재, 배임 혐의로 고발당해 검찰 수사 중[엠스플뉴스]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의 연임 포기가 ‘자의가 아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복수의 구단 관계자는 “정 총재가 13일 이사회에서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스스로 연임을 포기한 것처럼 알려졌지만, 실상은 타의에 의해 연임을 포기한 것”이라며 “이사회가 열리기 며칠 전 모 구단주가 정 총재와 만나 ‘연임 불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한마디로 정 총재의 연임 포기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결정됐다는 뜻이다.– 모 구단주, KBO 이사회 전 정운찬 총재 만나 ‘연임 불가 통보’ 다른 구단 관계자도 비슷한 얘길 들려줬다. 이 구단 관계자는 “수도권 구단의 구단주가 이사회를 앞두고 총재와 만나 ‘총재님 연임은 어려울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며 “13일 KBO 이사회가 열리기 전 이미 정 총재가 연임 불가 통보를 받은 상태”고 알렸다.정 총재는 이 구단주와 만나기 전까지 연임과 관련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하지만, 이 구단주와 만난 뒤 연임 포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모 구단주가 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를 통보하면서 두산 베어스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구단들의 ‘새 총재 옹립 작전’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미 이 구단들은 새 총재 후보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낙점했었다는 후문이다.취재에 응한 구단 핵심 관계자는 “두 구단 오너가 ‘총재 교체’ 작업에 뛰었다”며 “모 구단주가 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라는 곤란한 일을 맡았다”면 “다른 구단주격인 오너는 구단주들에게 새 총재 추인을 요청하는 ‘어른 역할’을 맡았다”고 귀띔했다.“‘어른 역할’을 한 오너는 원래 수도권 구단주에게 총재를 맡기려고 했다. 하지만, 이 구단주가 고사하면서 구(舊) 정치인을 총재로 영입하려 시도했다. 그런데 이것도 잘 안된 모양이다. 자기가 바라던 총재 옹립이 실패하면서 새 총재 후보를 지원하는 것으로 입장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 구단 핵심 관계자의 얘기다.야구계 일각에선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KBO 총재 추대를 막기 위해 구단들이 서둘러 새 총재를 선임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김 회장이 정부를 등에 업고, KBO 총재가 되려 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던 게 사실이다.하지만, 김 회장의 핵심 측근은 “김 회장과 정부 관계가 너무 과대포장돼 알려졌다. 솔직하게 말해 아무 관계도 없다. 김 회장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된 것도 누구의 지원이 아닌 선거를 통해 된 것”이라며 “김 회장 스스로 KBO 총재와 관련해 별 욕심이 없었지만, 설령 욕심을 냈다손 쳐도 정권이 지원해줄 가능성은 처음부터 ‘제로’였다”고 말했다.이 측근은 “구단 사장들도 김 회장이 KBO 총재가 될 가능성이 낮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만약 몰랐다면 구단 사장들의 정보력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소리”라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구단 고위층들이 ‘김 회장을 견제하려고 우리 힘으로 차기 총재를 뽑았다’는 식의 얘길 하고 다닌다는 소릴 들었다. 그 소릴 듣고 ‘자기들 기득권 지키려고 엄한 김 회장을 파나’ 싶어 부하가 치밀어올랐다.생각해봐라. 구단들이 ‘정치권 입김 배제’ 핑계 댄 게 언제부터인가? 17대 유영구 총재 때부터다. 그 핑계 대면서 유영구, 구본능, 정운찬 총재까지 다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총재로 뽑았다. 정치권 입김이 사라진 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 타령인가.‘정치권 입김’은 처음부터 실체가 없었다. 기득권 수호를 위해 구단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주적이자 프레임일 뿐이다.– 구단 사장 “새 총재 후보, 검찰 수사 받는 중이라는 얘기 듣지 못했다”–한편 정지택 KBO 새 총재 후보가 4월 9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으로부터 ‘두산중공업 전·현직 이사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하 ‘특경가법’) 및 형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됐다‘는 소식을 들은 한 구단 사장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이 사장은 “이사회 때도 그런 얘기는 듣지 못했다”며 “총재 후보로부터도 들은 얘기가 아직 없다”고 말했다.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를 통보해놓고서 ‘자진해 연임을 포기하는 것’처럼 포장하도록 요구한 구단들. 그런 수고 속에 구단들이 세운 새 총재는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사람이라는 사실. 프로야구의 블랙 코미디는 언제쯤 종영될까.[관련 기사]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재계약 소식 대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행이 유력하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메시가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으로 맨시티로 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메시가 맨시티로 가려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재계약이 성공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메시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전 바르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메시는 이번 여름 맨시티로 이적을 적극 시도한 이유도 과르디올라 감독 존재가 크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의 계약도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맨시티는 적극 노력 중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 측은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다.

맨시티가 메시를 품는 자체만으로 큰 이슈이자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1년 도 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계약과 메시 영입을 동시에 이뤄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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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입은행 직원 징계 모두 개인 비위
전 직원 65% 징계 감경 가능한 포상 보유
최근 5년간 포상 감경, 전부 고위직 간부
유경준 “포상 감경, 고위직 간부 면죄부용”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 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수출입은행 직원들의 개인 비위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수출입은행 직원 징계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장 내 성희롱 2건 ▷부서경기 사적 유용 1건 ▷무주택자에게 제공되는 직원용 사택·합숙소에 살면서 갭투자 6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재택근무중 제주도 여행 1건 등 총 10건의 징계 모두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개인 비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수출입은행 전직원의 65%가 징계 감경이 가능한 포상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일종의 ‘까방권(잘못을 저질렀을 때 비난을 면제받을 권리를 뜻함)’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유 의원은 “수출입은행은 징계 대상자가 표창을 보유한 경우 징계감경이 가능한 징계 포상감경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수출입은행 전 직원 중 65%(1216명 중 793명)가 징계 감경이 가능한 표창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G1, G2 직급은 인원대비 징계 감경가능 표창보유 비율이 각각 97%, 99%며 표창도 1, 2개가 아니라 4, 5개 많게는 9개까지 보유한 직원도 있어 징계 실효성의 의문이 간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수출입은행의 최근 5년간 징계 포상감경 현황을 살펴보면 포상감경을 받은 대상자들은 전부 고위직 간부로 나타났다. 또, 감경 받은 11건 중 9건은 징계가 아닌 주의 촉구 처분을 내렸다.

유 의원은 “포상감경 제도가 원래 목적과 달리 간부들에게 징계 면죄부를 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일례로 최근 수출입은행 외화표시채권 공모 발행을 위한 주간사 선정 때 사전에 주간사를 선정한 다음 서류를 조작한 간부들에 대해 감사원이 경징계 이상의 징계 처분을 요구했지만, 내부 징계심사 과정에서 포상감경 제도를 통해 징계를 낮춰 주의촉구(징계가 아님)로 마무리 지었다”며 “이런 비상식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배경에는 현재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 구성원이 모두 은행 내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파워볼

유 의원은 “기재부는 일정 직급 이상의 직원에 대해 기관장 표창으로 징계감경을 금지하거나, 특정 공적 이상 보유시 포상 감경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변경할 것을 요구했는데 수출입은행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기재부와 국회에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완결로 보고한 것은 허위보고이며, 허위보고만 받고 조치내역을 확인하지 않은 기재부 감사관실도 업무해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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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두산의 경기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키움 2루 주자 박병호가 박동원의 적시타 때 홈으로 슬라이딩하며 득점하고 있다.  2020. 10. 16.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두산의 경기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키움 2루 주자 박병호가 박동원의 적시타 때 홈으로 슬라이딩하며 득점하고 있다. 2020. 10. 16.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키움 박병호(34)가 개인 통산 1100안타를 달성했다.

박병호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4로 뒤진 7회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구원 투수 이현승을 상대로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때려 팀이 5-4로 역전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 안타로 박병호는 통산 1100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박병호는 “중요한 순간, 좋은 타격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서 기분이 좋다. 쉬고 돌아왔기 때문에 매타석 빨리 적응하자는 생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통산 1100안타를 달성한 것에 대해서는 “경기 상황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1100안타는 2루에 들어간 뒤 전광판에 떠서 그때 알았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다. 하지만 지난 8월 19일 창원 NC전에서 손에 공을 맞고 왼쪽 손등 부분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아 회복이 더뎌지면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1달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박병호는 지난 9일 한화전서 복귀했다. 그러나 박병호는 복귀 후에도 이날 경기 전까지 23타수 3안타 타율 0.130로 부진했다.

하지만 박병호는 그동안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반등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경기를 펼쳤다. 2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한 부분도 긍정적이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박병호가 살아난다면 키움의 자신감도 커질 수 있다.

협박한 20대男은 창 밖으로 몸 던져 사망

지난 15일 오후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아를 옥상으로 끌고 가려다 미수에 그치자 투신한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 15일 오후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아를 옥상으로 끌고 가려다 미수에 그치자 투신한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옥상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남성은 초등학생 여아를 흉기로 위협해 옥상으로 끌고 가려다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 아이가 피신하고, 경찰에 신고까지 한 것을 알게되자 창문 밖으로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분 남동구 논현동의 한 15층 아파트 옥상 인근에서 A(21)씨가 1층 화단으로 추락했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B양을 흉기로 위협하며 옥상으로 끌고가려 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사건 당일 B양을 뒤쫓아가서 엘리베이터에 탄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양은 “살려달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한 이웃 주민이 문을 열자 B양은 재빠르게 집 안으로 뛰어들어갔다고 한다. 이 주민은 B양의 비명을 듣자마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파워볼실시간

B양을 구한 이웃 주민 C(26·여)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명 소리를 듣고 문을 열자마자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에 초등생 여자아이와 흉기를 든 남성이 대치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B양이 집안으로 뛰어들자 A씨가 당황한 듯 우왕자왕하다 창문을 넘어 그대로 뛰어내렸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학과 출신인 C씨는 일단 아이의 상태부터 살폈다고 했다. B양의 손에서는 피가 나고 있었고, 옷 일부가 뜯어져 있었다고 C씨는 덧붙였다. 그는 “(아이가) 흘린 피를 닦아내고 지혈을 했다”며 “당시 아이가 많이 놀라서 계속 울었다”고 말했다. C씨는 A씨에 대해선 “안경을 쓰고 다소 앳된 얼굴이었는데 나중에 성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 20대 남성이 지난 15일 오후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여아를 옥상으로 끌고 가려다 미수에 그치자 몸을 던진 아파트 창문. 연합뉴스
한 20대 남성이 지난 15일 오후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여아를 옥상으로 끌고 가려다 미수에 그치자 몸을 던진 아파트 창문. 연합뉴스

해당 아파트는 1층 공동 출입문에 별도의 보안 장치가 없어 외부인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구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파트 구조상 옥상과 꼭대기층 사이에 넓은 공간으로 통하는 문이 있었으며 개방된 상태였다고 한다. 옥상으로 향하는 문은 잠겨 있었으나,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는 없어 범죄 사각지대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현재 B양이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라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심리적으로 안정 되면 사고 전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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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무리뉴의 수비진에 출혈이 발생했다.

16일(한국시각)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 핫스퍼의 웨스트햄 전을 앞둔 훈련장 소식을 전했다.

가레스 베일과 손흥민이 함께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대표팀에서 부상이 의심되었던 케인이 큰 부상 없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

그러나 에릭 다이어는 훈련에서 제외되었다.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어 12일 벨기에와의 UEFA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풀타임 활약했다.

그는 이어지는 15일 덴마크 전에서 결장 소식을 알렸다. 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후 이어지는 19일 토트넘과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도 결장 소식을 알렸다.

다이어는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으로 부임한 이후 꾸준히 출장 기회를 받으며 떨어졌던 폼을 끌어올렸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이어는 4경기 모두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 활약하며 무리뉴 감독 하에서 독보적인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제 다이어 없이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러야 한다. 무리뉴 감독은 스쿼드에 있는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와 토비 알더비이렐트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트넘은 다이어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스티븐 베르흐바인, 아르헨티나의 지오반니 로 셀소 등이 A매치 기간 동안 부상을 당해 결장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헬스걸’ 개그우먼 권미진이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표현을 많이 해주는 든든한 신랑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거구나. 하루하루가 아까울 만큼.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파워볼실시간

사진에는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은 권미진을 위해 준비한 남편의 꽃 선물과 손편지가 담겼다. 권미진의 남편은 손편지에 ‘여보! 33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당신을 만난 것이 나의 최고의 기쁨이야. 사랑해’라며 애정 가득한 멘트를 남겼다.

이에 권미진은 남편에게 받은 꽃을 한 송이씩 벽에 걸어 말리며 행복한 생일을 인증했다.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권미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2세를 얻는 겹경사까지 얻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함연지의 과거사진이 대방출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6회에서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과거사진과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법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꼬마 함연지는 지금과 똑같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과 화사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DNA를 숨길 수 없는 판박이 아버지, 친오빠와의 다정한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함연지는 어머니와의 깜짝 통화를 통해 부모님의 남다른 교육법을 공개했다고 한다. 함연지 남매가 싸울 때마다 어머니가 택한 확실하고도 귀여운 비법이 있었던 것. 이에 함연지는 “그땐 너무 싫었다”라며 박장대소해 함연지 가족의 교육법에 궁금증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함연지는 엉뚱했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놔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악에 받쳐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다”라는 함연지의 대폭소 과거 에피소드에 매니저가 현실 웃음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함연지는 이날 반신욕기에 들어가 정체불명의 연습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학구파 면모까지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연지의 반전으로 가득한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 126회는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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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이수현
AKMU 이수현

[OSEN=김은애 기자] AKMU 이수현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이수현이 들려줄 음악은 어떨까. 독특한 콘셉트로 연일 화제를 모아온 이수현의 솔로 싱글 ‘ALIEN’이 드디어 오늘(16일) 공개된다.

이수현은 앞서 ‘ALIEN’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코레오그래피(안무) 스포일러 등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민트색 헤어 컬러에 화려한 메이크업, 평범을 거부한 스타일링은 물론 그의 음악적 변화와 도전을 짐작하게 했다.

음악팬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킨 ‘ALIEN’의 정체와 능력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수현은 “엄마가 딸에게 감춰왔던 비밀을 털어놓는 이야기로 시작된다”며 “많은 분이 용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LIEN’은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멜로디와 이수현의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 AKMU를 대표하는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에서 벗어난 ‘솔로 아티스트’ 이수현의 새로운 시도다.

AKMU 이수현
AKMU 이수현

AKMU와 차별화되면서도, 당당하고 뚜렷한 개성을 지닌 이수현의 본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다.

이수현은 “열심히 준비한 솔로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AKMU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독특하고 신선한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었는데 매력적인 결과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수현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장점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이찬혁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찬혁은 ‘ALIEN’ 작사·작곡진으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메인 프로듀싱까지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듣는 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멜로디 라인과 공감을 끌어내는 가사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AKMU 표’ 감성이 이수현 만의 독립적 영역에서는 어떠한 특별함으로 작용했을지 기대된다.파워볼

‘ALIEN’은 이수현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맑고 깨끗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역량을 인정받으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가 보여줄 퍼포먼스 역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이수현의 ‘ALIEN’ D-DAY 포스터와 카운터를 가동, 그의 출격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이수현은 ‘ALIEN’ 음원 공개 30분 전인 오늘(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네이버 V라이브에서 ‘카운트다운 파티(ALIEN COUNTDOWN PARTY)’를 열고 팬들과 먼저 만난다. 이 자리에서 그는 ‘ALIEN’ 곡 소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등 코너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이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배웠다. 어색하지 않다.”프로 19년차, 은퇴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LG 트윈스 박용택에게 배움의 길이 남아있을까. 대답은 ‘여전히 남아 있다’ 였다. 박용택은 멀고 먼 배움의 길에서 다시 깨달음을 얻었고 은퇴 시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려고 한다.올해 박용택은 대타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팀이 막바지 순위경쟁을 펼치면서 더 높은 순위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려는 10월, 대타 타율 5할8푼3리(12타수 7안타)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지도자들은 대타로 타율 2할만 넘어도 성공이라는 견해를 밝힌다. 덕아웃에서 줄곧 앉아있다가 가장 중요한 상황에 등장해야 한다. 대부분 상대의 필승조 투수들을 상대해야 한다. 몸을 푸는 루틴도 다르고 상시 대기를 해야 한다.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만큼 대타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리그 평균 대타 타율도 2할3푼8리에 불과하다.하지만 박용택은 10월의 경이적인 대타 성적은 물론 시즌 전체를 놓고 봐도 2할7푼9리(43타수 12안타)로 평균을 상회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지난 15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2-1 리드 상황에서 맞이한 7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쐐기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미소를 지었다.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고 2위 재탈환의 선봉장이었다.경기 후 만난 박용택은 대타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고민과 고충의 시간을 겪으면서 또 다시 배울 수 있었다. 그는 “대타가 참 쉽지 않다”면서도 “이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준비하는 루틴이 생겼다. 처음보다는 대타로 나서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이제는 어색함 없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커리어 대부분을 주전으로만 뛰었기에 경험하지 못했던 부분을 은퇴 시즌에 터득한 것. 그는 “나는 이제 한 타석에만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주전으로 나설 때처럼 투수의 볼배합이나 다른 데이터 등을 생각할 수 없다. 데이터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면서 “매 타석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투입이 되던지 내가 100%로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다고 말한다. 박용택도 인생의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달으면서 특급 대타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다. /jhrae@osen.co.kr
김세영. (사진=AFPBBNews)
김세영.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들이 일제히 귀국해 5주 동안 긴 휴식에 들어간다.

12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시즌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27)과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32)그리고 세계랭킹 8위 박성현(27) 등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나란히 귀국했다.

LPGA 투어는 일주일 휴식 후 22일부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이 열린다. 그러나 그 뒤 예정된 아시안 스윙이 모두 취소됐다. 애초 10월 15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뷰익 상하이 LPGA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10월22~25일), 이어 대만과 일본에서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10월29~11월1일)와 토토 재팬 클래식(11월6~8일)으로 4주 동안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모두 열리지 않는다.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등의 영향으로 선수들의 대회 참가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

아시안 스윙이 취소되면서 LPGA 투어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11월 19일 개막하는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까지 약 3주 동안 2차 공백기가 생겼다.

김세영과 박인비, 박성현 등은 이 기간 귀국해 개인 훈련을 하면서 11월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귀국한 선수들은 곧바로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데뷔 6년 만에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격리기간에 재충전한 뒤 개인 훈련을 하며 LPGA 투어 복귀를 준비한다. 11월 미국으로 건너가면 내년 6월 예정된 도쿄올림픽 출전자 확정까지 귀국하지 않고 LPGA 투어 대회에 전념할 계획이다.

12월 들어선 2주 동안 2개의 큰 대회가 연속으로 치러져 올림픽 출전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로서는 또 한 번 피할 수 없는 순위 싸움을 해야 한다.

12월 10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이 열리고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로 우승상금 150만달러가 걸려 있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열린다. 김세영은 11월까지 휴식하고 12월부터 대회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투어 챔피언십에선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윤미 인스타파워볼
이윤미가 딸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15일 배우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더마미일상 오늘은 라엘이랑 잡지 표지촬영 하고 #엘리회장님까지 출동해서 함께 촬영장에서 신나게 춤추고~고생한 공주님들을 위해 저녁은 맛있는~#원더마미쿠킹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미의 딸 라엘 양이 분홍색 공주풍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엄마 이윤미를 똑닮은 웃음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라, 라엘, 엘리 양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나훈아의 '테스형'을 듣고 웃는모습 [뉴스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나훈아의 ‘테스형’을 듣고 웃는모습 [뉴스1]
'테스형' 노래에 웃어 보이는 김현미 장관   [연합뉴스]
‘테스형’ 노래에 웃어 보이는 김현미 장관 [연합뉴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장에 가수 나훈아의 ‘테스형’이 울려퍼졌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부동산 정책으로 국민이 힘들다”고 질타하는 과정에서다. 송 의원은 이어 “테스형 가사가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을 절절히 담고 있다. 들어보고 국민의 마음을 읽어 달라”며 노래를 틀었다.

김현미 장관도 갑작스런 테스형 상영에 빵 터졌다. 웃는 모습이 마스크 너머로 포착됐다. 이어 “국민들의 불안ㆍ불만ㆍ불신이 극대화되고 있다”는 질의까지 들은 김 장관은 차분한 목소리로 “다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이 많이 걱정하시는 것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본격 질의에서 송 의원은 최근 불거진 전세 대란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주택 현장 가보신 적 있냐”는 질문에 김 장관이 “뭘 말씀하시는 거냐”고 하자 또 다시 ‘오디오’를 활용했다. “전세 매물이 제로” “1년 전에 비하면 5억~7억 올랐다” “지금 매물 없고요” 등 전국 공인중개사 5명의 인터뷰 음성을 담았다.

송 의원은 이어 “경제정책 수장인 홍남기 부총리 딜레마를 통해 나타나지 않았나. 본인이 살던 곳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됐고 매물로 내놓은 (보유) 주택도 계약갱신청구권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최근 매매시장은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고 전세시장에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세종에서 열린 국토부 국감   [연합뉴스]
세종에서 열린 국토부 국감 [연합뉴스]

여당에서는 부동산 정책보단 국토 균형발전 문제 등을 거론했다.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 추월한 건, 단순 통계의 의미를 넘어서 양원제를 도입해야 할 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라며 “입법권 쏠림과 독점은 수도권 규제완화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파워사다리

양당 사이 공방도 오갔다. 국민의힘이 “국토부가 보안서약서를 만들어 박원순 전 시장, 안희정 전 지사, 박사방 등이 성범죄 과정에서 쓴 텔레그램 어플을 통해 확인하라했다”(정동만 의원)고 하자, 민주당에서는 “정정하던가 철회하라. 내용과 관계없고 사자의 명예도 있는 문제”(박상혁 의원)라는 주장이 나왔다.

반면 진성준 민주당 의원이 “박덕흠 무소속 의원(전 국민의힘 소속)이 2009년 건설공제조합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충북 음성의 골프장을 인수하는데 배임을 너무 많이 저질렀다. 책임은 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을 때는 국민의힘이 “확정되지 않은 사실”(송석준 의원)이라고 반발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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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사직택’ 사직구장 통산 타율 0.322(478타수 154안타)

[스타뉴스 부산=김우종 기자]15일 경기 후 만난 LG 박용택. /사진=김우종 기자사직구장에서 맞이하는 자신의 야구 인생 마지막 타석이었다. 그는 상대 포수한테 “(김)준태야. 형. 사직 마지막이다”는 말을 건네는 여유를 보여줬다. 그리고 홈런에 약 30cm 모자라는 담장 직격 적시타를 친 뒤 2루 위에 섰다. 아쉬움이 담긴 표정과 함께 하늘을 한 번 바라봤다. ‘트윈스의 심장’ 박용택(41)이 사직구장에서 마지막 임무를 완수한 채 작별을 고했다.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LG-롯데전. 2연패로 몰려 있는 LG는 승리가 절박했다. LG는 0-1로 끌려가던 ‘3회’부터 무사 1루 기회가 오자 정주현에게 희생 번트를 지시했다.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엿보인 작전이었다. 작전대로 3회 1점을 뽑은 LG는 4회 채은성의 솔로포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LG는 더 달아나지 못한 채 한 점 차 살얼음 리드를 이어가고 있었다. 7회초. 무사 1,2루 기회서 7번 양석환과 8번 유강남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는 9번 정주현. 이때 류중일 감독이 대타를 냈다. 사직구장에서 잘 친다고 해 붙은 별명. ‘사직택’이라 불리는 박용택이었다.

이번 시리즈를 앞두고 류중일 감독은 박용택의 활용 여부에 대해 “그는 우리 팀의 대타 1번 자원”이라고만 말했다. 14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병살타를 쳤고 15일엔 결장했다. 그리고 이날 마지막 사직 원정 경기.

마운드에는 2000년생, 21살의 나이 차가 나는 서준원이 공을 뿌리고 있었다. 초구(134km)와 2구(132km) 체인지업을 모두 골라낸 박용택은 3구째 148km의 속구에 박용택은 벼락같이 방망이를 휘둘렀다. 타구는 우측 담장 상단의 철망을 맞고 떨어졌다. 2루 주자는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2-1에서 3-1로 달아나는 천금 같은 적시 2루타였다.

그는 곧바로 대주자 구본혁으로 교체되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3루 쪽 유광 점퍼를 입은 LG 팬들이 환호하며 “사직택”을 외쳤다. 박용택은 모자를 벗으며 답례했다. 이후 후속 홍창기가 우전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LG는 5-1로 달아났고 결국 6-2로 승리, 2위를 탈환했다.

2002년 프로에 데뷔한 박용택은 총 2229경기 중 126경기를 사직구장에서 뛰었다. 개인 통산 2504안타 중 154안타를 사직에서 터트렸다. 사직구장 통산 타율은 0.322(547타석 478타수 154안타). 77득점 83타점을 마크했으며, 18홈런 2루타 31개 3루타 1개를 사직에서 쳐냈다.

경기 후 박용택은 “정말 좋은 기억 많았던 사직야구장서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한 것 같다”면서 “타석에 들어서면서 롯데 포수 (김)준태한테 ‘형, 이제 사직야구장 마지막 타석이다’라고 했다”며 여유 있게 웃어 보였다. 이어 “잘 치고 싶었다. 마지막까지 좋은 기분으로 가고 싶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고 팀도 이겼다”고 기뻐했다.

그는 “타구를 친 뒤 탄도가 2도만 더 높았다면 홈런이었을 텐데.(웃음) 철망 맞는 소리가 ‘쾅’ 나더라. 원래 액션 잘 안 취하는데 나가면서 박수를 한 번 쳤더라. 2루 밟고 ‘아 사직야구장 마지막에 좋은 안타 쳤네’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되돌아봤다.

박용택은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면서 3루 쪽에) 멀리서 오신 팬 분들, 유광 점퍼를 입고 응원하고 계셨는데, 팬 분들께 인사했다. 이제 잠실로 가는데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용택은 다른 구단들이 마지막 원정 경기서 자발적으로 마련해준 은퇴 행사에 참석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그는 “감사하죠. 특히 우리 후배 선수들한테 정말 감사하다. 제가 밉상 선배는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용택 은퇴행사 단체 촬영 모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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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셀프 세차에 나섰다.

지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험 셀프 세차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지연은 “셀프 세차 영상을 갖고 왔다. 셀프 세차가 이렇게 힘들지 몰랐는데 다행히 친오빠가 도와줘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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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지연은 자신과 똑닮은 친오빠와 함께 셀프 세차에 나섰다. 지연의 차는 고급 SUV 브랜드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 받고있는 프리미엄 SUV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연은 “세차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 “몰라. 기억도 안난다”고 답했다. 더러운 차를 보며 실소를 금치 못하는 지연은 구독자들에게 사과까지 하며 “예쁜 모습만 보여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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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차에 거품질을 열심히 하며 세차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직접 구석구석 물을 뿌린 뒤 마른 수건으로 차를 닦기도 했다.

세차 작업을 마친 지연은 “너무너무 힘든데 뿌듯하다. 내가 꼼꼼하게 하지는 않았지? 바퀴 빼고는 그래도 잘했지?”라며 스스로 뿌듯해했다. 끝으로 지연은 직접 차를 몰고 세차장을 빠져 나갔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사생활’ 서현이 김효진과 김영민의 연결고리에 한층 다가선 가운데, 고경표의 생존 엔딩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JTBC ‘사생활’)
(사진=JTBC ‘사생활’)

15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연출 남건 / 극본 유성열) 4회에서는 이정환(고경표 분)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은 차주은(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세인 줄 알았던 신혼집은 사실은 월세였고 여기에 예물, 장례비까지 모두 가짜였다. 차주은은 좋아하는 남자는 물론 돈까지 잃었다.

차주은은 이정환의 가짜 부모님 역을 해준 연기자들을 찾아냈다. 차주은은 그들에게 역할극이 결혼식장까진지, 그 이후로도 계속인지를 물었고 “결혼식까지였다”는 답을 받았다. 형사 김명현(이학주 분)은 차주은에게 “사기 당했다는 생각 안드냐. 직장, 가족, 출신학교 전부 거짓말이고 이정환 씨는 결혼식장엔 처음부터 갈 생각이 없었던 거 같다”며 이정환의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전했다.파워볼

차주은은 설상가상으로 이정환이 진 빚까지 뒤집어썼다. 이정환의 보육원 동기라며 나타난 사채업자 박태주(유희제 분)은 차주은에게 원금 포함 6300만 원을 상환하라 독촉했다. 이어 그는 차주은이 수익자로 등록된 이정환의 보험이 “만일의 사태 대비해 제가 들어준 것”이라고 협박했다.

다만 이정환 몫의 보험이 있는 사실은 알아낸 차주은은 미뤄뒀던 사망신고를 결심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정환에게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사실을 알아냈다. 차주은은 이정환이 운영한 스파이 흥신소의 낡고 허름한 외관에 충격받았다.

(사진=JTBC ‘사생활’)
(사진=JTBC ‘사생활’)

차주은은 자신이 모르는 이정환이 궁금해졌다. 이에 차주은은 보험금을 덜 받을지 모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형사 김명현에게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 그 사람 왜 그렇게 된 건지”라고 부탁했다. 차주은은 “정환 씨, 이상한 일에 엮인 거냐. 그래야 될 거다. 아무 이유없이 나한테 그런 거라면 넌 정말 개자식이니까. 그러니까 내가 끝까지 밝혀주겠다. 네가 왜 그랬는지”라고 다짐했다.

이어 차주은 역시 제 나름대로 이정환의 비밀을 쫓기 시작했다. 먼저 스파이 흥신소 내 이정환의 컴퓨터부터 뒤진 차주은은 정복기의 본명이 정윤경인 것과 그녀가 찾는 인물이 김재욱(에드워드 역, 김영민 분)인 사실을 알아냈다. 차주은은 김재욱이라는 이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정복기의 모습에서 자신이 추적해야 할 대상이 김재욱임을 깨달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차주은은 가장 먼저 이정환의 마지막 기록대로 별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김재욱을 목격했다. 하지만 차주은은 별장 곳곳 배치된 가드와 강아지에게 쫓기게 됐다. 그리고 이때 의문의 헬멧을 쓴 인물이 나타나 그녀의 도망을 도왔다. 차주은이 무사히 도망친 뒤에야 드러든 헬멧 속 얼굴은 이정환이었다. 사망신고까지 마쳐 죽은 신분이 된 이정환은 사실 생존해 있었다.

21개주 신규확진자수 사상 최고치 기록

[워싱턴=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에서 한 남성이 하는 코로나19로 사망한 희생자 20만 명을 상징하는 미국 국기를 사진으로 찍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E)는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09만7937명, 사망자는 20만5471명이라고 발표했다. 2020.09.23.
[워싱턴=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에서 한 남성이 하는 코로나19로 사망한 희생자 20만 명을 상징하는 미국 국기를 사진으로 찍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E)는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09만7937명, 사망자는 20만5471명이라고 발표했다. 2020.09.2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명 가까이 증가하면서 재확산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CNN은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해 전날(14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5만9494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8월 14일 6만46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1일간 일일 평균 신규확진자는 5만2345명으로, 전주보다 16% 증가했다.

50개 주 가운데 35개 주는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그 전주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루이지애나·켄터키·버몬트주 등 3곳뿐이다.파워볼

21개 주에서 7일간의 일일 평균 신규 환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래스카주, 콜로라도주, 아이다호주, 일리노이주, 인디애나주 등이 21개주에 포함됐다.

반면 12개 주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이날 ABC 방송에 출연해 “이런 확산세는 매우 우려스럽다”며 “문제는 더 서늘한 가을로, 추운 겨울로 접어들며 확진자가 감소하기 보다는 반대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산하 국립열대의학대학원의 피터 호테즈 원장은 “이는 매우 불길한 징조다. 우리는 끔찍한 가을과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우리는 전염병의 시기와 미국 공중보건사 최악의 시기에 돌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UFC, 환하게 웃는 정찬성과 오르테가 2019년 10월 1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를 앞두고 열린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UFC, 환하게 웃는 정찬성과 오르테가 2019년 10월 1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를 앞두고 열린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코리안좀비MMA)이 브라이언 오르테가(29·미국)를 꺾으면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쥔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가노프스키의 다음 도전자가 누가 될지는 이번 주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오는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오르테가와 격돌한다.

UFC 4위인 정찬성과 2위인 오르테가는 서로를 눌러야 할 이유가 더 분명해졌다. 타이틀 도전권이 걸렸다.

화이트 대표는 “이 대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간다는 건 분명하다”며 “무엇보다 이 경기는 오래전에 열렸어야 했다. 여기에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좀비와 오르테가의 경기 승자는 다음 타이틀 도전권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둘은 지난해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맞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가 연습 도중 무릎을 다쳐 대결이 무산됐다.

정찬성은 오르테가의 대체 선수로 나선 프랭키 에드가에게 1라운드 3분 18초 만에 화끈한 TKO 승리를 거뒀다.

그때 이후로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관계는 악화 일로를 걸었다.

둘은 지난 3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에 게스트파이터로 참석했다.

당시 오르테가는 자신과 정찬성 사이를 이간질했다며 정찬성의 통역을 맡았던 가수 박재범의 뺨을 때려 물의를 일으켰다.

박재범은 오르테가를 고소하지 않았지만, 정찬성은 “네 얼굴을 피범벅으로 만들겠다”며 오르테가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러한 사연까지 더해져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대결은 현재 UFC가 가장 기대하는 매치업으로 떠올랐다.

게다가 타이틀 도전권까지 약속된 터라 둘은 서로를 꺾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된다.파워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