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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그룹 비투비 포유(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30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오늘(30일) 비투비 포유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기가요’ 제작진은 “어제(29일) ‘인기가요’에 출연한 업텐션의 멤버 비토가 오늘 아침,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인기가요’ 제작진은 현재 업텐션의 모든 동선 및 밀접접촉자 파악 작업을 생방송 진행 동선과 CCTV 확인을 통해 시작했으나, 확인 완료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일단, 모든 방송사 음악방송 제작진에게 선제적으로 업텐션 비토 출연·접촉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 파악을 위해 필요시 서로 공유·협조까지 부탁했다”라고 알렸다.

제작진은 “매니저 여러분도 사태 해결에 도움 되지 않는 불필요한 억측은 자제하시고, 가요계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업자라는 마음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시고, 필요한 경우 우리와 바로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캡쳐=토트넘 SN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첼시전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2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베르흐베인,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시소코, 레길론, 로돈, 다이어,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그 10호골을 노린다. 계속 달려왔던 손흥민은 26일 홈에서 열렸던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뛰지 않았다. 토트넘은 4대0으로 대승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시소코, 다이어 등 주전 선수들을 쉬게 했다. 체력을 충전한만큼 이번 경기에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9골을 넣으면서 득점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으로 10골을 넣었다. 칼버트-르윈은 28일 리즈와의 경기에서 침묵했다. 때문에 손흥민으로서는 득점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좋은 찬스다.

동시에 토트넘으로서도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6승 2무 1패(승점 20)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리버풀이 28일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기면서 승점 1점 추가(승점 21)에 그쳤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다시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동시에 승점 18로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첼시와의 승점차도 벌릴 수 있다.

첼시는 베르너, 에이브러햄, 지예흐, 마운트, 코바치치, 캉테, 칠웰, 주마, 티아고, 제임스, 멘디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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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임종을 앞둔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11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천사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엎드려 누워 있는 구혜선 곁에 반려견 세 마리가 함께하고 있다. 구혜선은 지그시 눈을 감고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반려견들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구혜선은 “순대가 천국에 가려고 해서 우리 모두가 순대 곁에서 이 밤을 지켜주고 있어요”라고 전하며 반려견 순대 임종이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사들”, “너무 예쁜 아이들”등의 댓글을 남기며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을 운영 중이다.

청문보고서 없이 인사강행 23명
박 정부 때 10명보다 2배 많아
박근혜 사드 등 적극 해명과 달리
문 대통령, 월성·윤석열 사태 침묵
기자회견도 박 5번 문 6번 비슷
“적폐청산 요란, 뭐가 달라졌나”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취임사를 하는 모습. 이날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던 문 대통령은 최근 '불통' 논란에 휩싸이며 일각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교하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오종택 기자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취임사를 하는 모습. 이날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던 문 대통령은 최근 ‘불통’ 논란에 휩싸이며 일각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교하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
지난 27일 서울대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올라온 글의 제목이다. “두 집 살림한다고 채동욱 잘랐을 때 욕했었는데, 이번엔 사찰했다고 윤석열 찍어내는 거 보니 그건 욕할 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았다”고 시작한 이 글은 “박근혜 정부가 최악의 정부라고 욕해서 미안하다. 그때는 이렇게까지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 올 줄 몰랐다”는 내용으로 끝맺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새로운 모범이 되겠다”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적폐라던 박근혜 정부와 비교해 뭐가 달라졌나”는 질문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여권이 스크럼을 짜 노골적으로 ‘윤석열 찍어내기’에 돌입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정부가 아니라 박근혜 정부와 너무나 비슷하다”(원희룡 제주지사)는 비판도 나온다.

이와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8일 “문재인 정권이 온갖 못된 짓과 못난 짓을 하면서도 ‘그래도 박근혜 정권보다는 낫다’는 자의식 하나로 버텨왔는데, 이제 그 비교우위마저 흔들리는 처지로 전락한 듯하다”고 지적했다.파워사다리게임


‘소통’ 공약했지만…성적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위해 손을 든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6차례 기자회견을 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1회 많은 수치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위해 손을 든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6차례 기자회견을 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1회 많은 수치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과거 박 전 대통령의 ‘불통’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2016년 8월 트위터에 “‘정치는 말’이라는 게 노무현 소통법이었다. 통하지 않고 꽉 막혀 숨 막히는 박근혜 정권”이라고 적었다. 취임사에선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3년 6개월간 문 대통령의 공식 기자회견은 6차례에 불과했다. 취임 초 첫 달엔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등의 인선 배경 등은 직접 설명했지만, 그 이후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의혹에 휩싸인 인물을 중용하면서도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 이를 반영하듯 현 정부에서 국회 청문 보고서 없이 강행된 장관급 인사는 23명으로, 박근혜 정부(10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3년 9개월 동안 5차례 기자회견을 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차례 기자회견을 했다.

대신 문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 주력했다. 북핵 폐기와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라는 현안과 맞물려서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 2년 반 동안(코로나19로 올해 순방 취소) 124일을 해외에서 보냈다. 코로나가 없었으면 해외 순방 기간은 많이 늘어났을 것이다. 반면 박 전 대통령은 비슷한 기간 88일을 해외에서 보냈다. 박 전 대통령 순방을 두고 과거 민주당은 “화려한 해외 순방으로 공약 파기, 경제 파탄, 민주주의 파탄이라는 내치 실패를 덮을 수 없다”(2013년 11월 4일, 전병헌 원내대표)라고 비판했다.


불리한 이슈엔 철저히 침묵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발표 전 관련 보고를 받았으나,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발표 전 관련 보고를 받았으나,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특히 각종 현안에 모르쇠로 일관해 논란을 증폭시켰다. 오거돈·박원순 성 추문 때도 문 대통령의 입은 굳게 닫혔다. 이에 CNN이 “페미니스트를 자처했던 문 대통령이 성 추문에 침묵해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고 꼬집을 정도였다.

울산시장 하명 수사, 유재수 감찰 무마, 라임·옵티머스 사건, 윤미향 사태 등 현 정부에 불리한 이슈가 터질 때마다 문 대통령은 침묵하거나 원론적 입장 표명에 그쳤다. 집권 초 기무사 계엄 논란 문건은 물론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을 낱낱이 수사하라”고 직접 지시한 것과 천양지차다. 최근에도 문 대통령은 월성 1호기 청와대 개입 의혹, 김해신공항 백지화, 윤석열 직무배제 등에 대해 한 달 넘게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야권에서 “노 대통령 같으면 자존심이 상해서라도 그렇게 (침묵)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겁하다”(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적폐 청산 내건 문 정부, 박 정부와 비교.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적폐 청산 내건 문 정부, 박 정부와 비교.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반면 ‘불통의 아이콘’이라던 박 전 대통령은 그나마 직접 설명하곤 했다. 2015년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일자 국회 시정연설(2015년 10월 27일)에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 미화가 있을 거라고 우려하는 걸 안다. 하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건 저부터 좌시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 여론이 강했을 때는 3당 대표 회동(2016년 9월 12일)을 통해 “북한의 반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게 사드”라고 설득했다.네임드파워볼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채동욱 찍어내기’ 논란이 불거졌을 때도 “채 총장은 사표 대신 의혹 해소에 협력해야 한다. 사표는 아직 수리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대선 공약인 ‘기초노령연금 지급’이 무산됐을 때는 “어르신들 모두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지급하지 못한 결과가 발생해 죄송한 마음”(2013년 9월 26일 국무회의)이라고 사과했다.


부동산 상승 이명박·박근혜 때보다 4.5배

현 정부의 또 다른 아킬레스건은 부동산 문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문제는 자신있다고 장담하고 싶다”고 했으나, 부동산값 폭등에 이어 최근엔 전세난도 심각하다.

지난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발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3년간 서울 아파트값은 평당 평균 2625만원→4156만원으로 1531만원(58%) 올랐다. 경실련은 “이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상승액인 344만원(2281만원→2625만원)의 4.5배”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민주당의 태도도 비교되고 있다. 새누리당 친박계의 ‘호위무사 정치’를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과거 박 전 대통령은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015년 4월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하자, “신뢰를 어기는 배신의 정치는 반드시 선거에서 국민이 심판해 주셔야 한다”(2015년 6월 국무회의)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친박계는 유 전 의원의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거들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새누리당에 대해 “유 원내대표는 그간 새누리당을 건강하게 만들어왔는데, 지금 새누리당이 그 정도도 용납하지 못하는 건 안타까운 현실이다.”(2015년 7월 8일), “친박, 진박, 원조친박, 종박 등 세상에 무슨 ‘박’이 그리 많으냐. 이런 당을 공당이라 할 수 있느냐”(2016년 3월 30일)고 비판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민주당 의원 상당수는 연일 ‘윤석열 찍어내기’의 선봉에 나서고 있다. 29일 윤 총장에 대해 “역사의 법정에서 대역 죄인으로 다스려야 마땅하다”(황운하 의원), “파고 파도 죄가 나오지 않으면 판사를 사찰하는 전두환급 발상을 한 것”(김두관 의원)이라고 비난했다.

오현석·손국희·정진우 기자 oh.hyunseok1@joongang.co.krCopyrightⓒ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2020년 탬패베이 레이스 케빈 캐시 감독(오른쪽)은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호투하고 있는 선발 브레이크 스넬을 6회에 교체해 온갖 비난을 받았다. USA TODAY연합뉴스
2020년 탬패베이 레이스 케빈 캐시 감독(오른쪽)은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호투하고 있는 선발 브레이크 스넬을 6회에 교체해 온갖 비난을 받았다. USA TODAY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2020년 창단 이래 첫 우승한을 거둔 NC 다이노스의 승부처는 한국시리즈 4차전이었다. NC 이동욱 감독은 2-0으로 앞선 7회 말 1사 1루에 1차전 선발 드류 루친스키를 투입해 시리즈를 2승2패 원점으로 돌리며 승기를 잡았다. NC는 4차전부터 6차전까지 구단 사상 처음 한국시리즈 3연승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투수 교체 승부수가 성공해 시리즈를 우승으로 이끄는 경우도 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실패하는 경우가 훨씬 돋보이고 두드러진다. 2020년 탬파베이 레이스 케빈 캐시 감독의 월드시리즈 6차전 선발 교체는 벌써 역대 최악의 투수 교체로 꼽힌다. 상대 LA 다저스 팬들은 케빈 캐시 감독이 “다저스의 X맨이었다”며 박수를 보냈을 정도다.

시리즈 2승3패로 몰린 캐시 감독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5회까지 1안타 9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6회 1사 후 안타가 나오자 곧바로 교체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구원 닉 앤더슨은 폭투와 1루 땅볼로 2실점하고 역전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3-1로 이겨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을 탈환했다. 캐시 감독의 스넬 교체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워스트 투수 교체로 남았다.

캐시 감독이 너무 빠른 투수 교체로 비난을 받았다면 전 보스턴 레드삭스 그래디 리틀 감독은 선발 투수를 고집했다가 역적이 된 케이스다. 2003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7차전. 보스턴 레드삭스 선발 페드로 마르티네스는 라이벌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회까지 삼진 8개를 빼앗으며 2실점으로 역투하고 있었다. 8회 초 데이비드 오티스의 홈런으로 보스턴은 5-2로 앞섰다. 마르티네스는 7회까지 투구수 100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8회 말 1사 후 데릭 지터가 우중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투수 교체 타이밍은 이 때였다. 양키스 타순은 버니 윌리엄스-마쓰이 히데키-호르헤 포사다-제이슨 지암비로 이어지는 좌타라인. 이어 버니 윌리엄스의 적시타로 양키스는 3-5로 쫓아왔다. 리틀 감독은 마운드로 올라왔다. 좌완 앨란 엠브리로 교체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마르티네스와 대회를 나누더니 그대로 밀어붙였다. 마르티네스는 마쓰이에게 그라운드 룰 2루타, 포사다에게 동점 2루타를 허용한 뒤 교체됐다. 경기는 5-5 동점으로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현 양키스 감독 애런 분이 11회 보스턴 구원 너클볼러 팀 웨이크필드의 초구를 끝내기 홈런으로 연결해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보스턴은 2003년까지 밤비노의 저주에 시달렸다.파워볼실시간

감독에게 투수 교체는 가장 어려운 판단이고 결정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포스트시즌에서는 투수 교체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점이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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