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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2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경기장 밖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얼굴이 담긴 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마라도나의 죽음에 눈물짓고 있다. 1986년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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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본코리아 창업설명회장애서 열린 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푸드테크 분야 데모데이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황당한 배달 후기 모음을 보고 당황해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의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에는 사가정식당 골목 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백종원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목을 끈 배달 후기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공개된 리뷰에는 “원래 치킨만 먹다 처음으로 이 가게에서 시켜 봤는데, 핫 크리스피 치킨의 ‘핫’이 뜨겁다는 ‘핫’인 줄 알았지 맵다는 ‘핫’인 줄은 몰랐다. 냉동실로 직행한다”는 글과 함께 별점 2점을 준 내용이 담겼다.

백종원은 “핫 크리스피 치킨을 시켜서 가져다 줬는데, (가게 입장에서는) 무슨 잘못이 있느냐”며 “듣다 보면 눈물 난다”고 황당해했다. 함께 출연한 정인선 역시 “이런 (리뷰가) 진짜 있느냐”고 놀라워했다.

짜장면과 짬뽕을 시키려다 짜장면 2개를 잘못 주문했지만, 자신의 실수에도 “가게에서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하다”며 별점 2점을 주는 리뷰도 공개됐다. “치킨 1마리를 시켰지만 7명이 먹을 거니 많이 달라”고 적은 배달 요청사항도 이목을 끌었다.

백종원은 “설마 그렇게 왔다고 화를 내는 거냐. 어떻게 치킨 1마리를 시켰는데 (7명이 먹을 만큼) 많이 주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매너 좋은 손님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사장님들 중에서도 희한한 응대가 있다”고 덧붙였다.
KCC 타일러 데이비스(왼쪽)와 DB 타이릭 존스. 사진제공=KBL
KCC 타일러 데이비스(왼쪽)와 DB 타이릭 존스.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남자프로농구는 휴식기를 취하고 있다. 올 시즌 가장 주목받았던 부분. 전직 NBA 리거들이 대거 몰려든 외국인 선수 판도였다.

상향 평준화됐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아직까지 압도적 모습을 보이진 못하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KCC) 아이재아 힉스(삼성) 등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단, 부진한 외국인 선수도 많다.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중간점검. 평점으로 매겨봤다.

▶KCC=A+

KCC는 두 가지 옵션이 있었다. 라건아 백업으로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쓸 수 있었다. 하지만 KCC는 과감했다. 타일러 데이비스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효과는 만점이었다. 강력한 골밑 장악력을 보이면서 KCC를 1위로 올려놓았다. 라건아가 불의의 부상을 입었지만, 데이비스는 거칠 것이 없었다. 특히, 지난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힌 자밀 워니를 두 차례나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KCC는 라건아가 회복 중이다. 타일러 데이비스와 선의의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올 시즌 KCC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40분 내내 최상급 외국인 선수가 뛸 수 있다.

▶전자랜드=B+

전자랜드 에릭 탐슨은 2옵션 ‘스틸픽’이었다. 운동능력과 활동력 외에는 별다른 강점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활동력으로 코트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게다가 강력한 운동능력과 파워로 1옵션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도 보인다.

단, 전자랜드는 헨리 심스가 다소 고민이다. NBA 출신으로 강력한 높이를 지녔지만, 공수에서 평범한 모습이다. 특히 승부처, 1대1 상황에서 효율이 높지 않다는 점이 고민이다.

▶SK=A-

SK 자밀 워니는 여전히 명불허전이다. 1m99의 키에 올 시즌 높이에서 다소 고전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특유의 플로터로 1대1 공격에서 효율성을 극대화.

여기에 팀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까지. 지난 시즌 빅3로 꼽힌 라건아, 캐디 라렌 중 단연 돋보인다.

하지만, SK가 야심차게 데려온 닉 미네라스는 부진하다. 올 시즌 SK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이유 중 하나였지만, 아직까지 평균 이하의 경기력을 보인다.

▶현대 모비스=B+

숀 롱은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웠다. 몸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발목 부상도 있었다.

하지만, 서서히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수비력은 극강이다. 1대1 골밑 수비 뿐만 아니라 블록슛, 2대2 헷지 등 세로 수비와 가로 수비는 모두 좋다. 단, 공격력에서는 다소 의문이다. 1대1 공격은 효율이 떨어진다. 또 체력적 부담감이 아직도 있다. 출전시간 25분을 넘어가면 효율이 떨어지는 모습이 있다. 자키넌 간트는 리그컵 대회 때만 해도 퇴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특유의 운동능력과 3점슛으로 현대 모비스의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KGC=C

당초 KGC는 상당히 좋은 외국인 조합 같았다. 얼 클락은 승부처에서 내외곽 득점을 생산할 수 있는 스코어러다. 파워가 약한 것으로 보였지만, 골밑에서 버티는 수비도 된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는 윙스팬이 길고 높이가 좋다. 여기에 스피드도 뛰어나다. KGC의 압박, 달리는 농구에 적합한 조합처럼 보였다.

하지만, 얼 클락은 외곽의 득점 비율이 높다. 몸상태가 좋지 않기 ��문에 저돌적 골밑 돌파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윌리엄스는 준수한 높이를 가지고 있지만, 경기를 읽는 능력이 떨어진다. 파워에서도 예상보다 약점이 많다.

KGC는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킨 외국인 선수 크리스 맥컬러를 교체 대기 중이다. 얼 클락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맥컬러마저 올 시즌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중량감있는 빅맨으로 교체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 아이재아 힉스(왼쪽)와 전자랜드 에릭 톰슨. 사진제공=KBL
삼성 아이재아 힉스(왼쪽)와 전자랜드 에릭 톰슨. 사진제공=KBL

▶오리온=B-

오리온은 디드릭 로슨이 예상 외로 뛰어났다. 당초, 파워가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 때문에 골밑 수비에 강력한 약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실제, 그렇다.

하지만, 내외곽의 득점력이 상당히 뛰어났다. 정확한 3점포, 상대 허를 찌르는 돌파, 그리고 1대1에서 위력적 페이스 업 공격. 이승현, 이대성과의 조화도 좋다. 2옵션으로는 최상급 외국인 선수다.

단, 1순위 제프 위디가 문제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한 그는 공격력 부재가 심각하다. 당초, 수비형 센터로 뽑긴 했지만, 공격의 약점은 두드러진다. 단,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골밑에서 존재감을 조금씩 보이고 있다.

▶삼성=A-

아이재아 힉은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하나로 벌써부터 손꼽힌다. 토털 패키지형 외국인 선수다.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수비력이다. 내외곽 수비에서 허점이 없다. 블록슛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의 외곽 수비가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힉스의 블록슛 능력이 얼마나 좋은 지 알 수 있다. 여기에 가로 수비 능력도 뛰어나다. 2대2 헷지는 교과서적이고, 위력적이다. 순간적으로 2대2 헷지에 따른 블리츠(더블팀)는 상당히 위력적이다.파워볼실시간

공격력은 2% 부족한 면은 있다. 하지만 준수한 3점슛, 위력적 골밑 돌파와 거기에 따른 킥아웃 패스. 팀 동료를 활용하는 면이 돋보였다.

제시 고반은 아직까지 의문이다. 큰 키에 좋은 슛 터치를 지녔지만, 아직까지 골밑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다.

▶KT=C+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마커스 데릭슨과 존 이그부누는 많이 뛰지 못했다는 점에서 낙제점이다. 데릭슨은 슈팅 능력은 뛰어났지만, 뇌진탕 증세 이후 출전을 차일피일 미뤘다. 결국 교체.

존 이그부누는 골밑 능력은 좋지만, 나머지가 모두 부족. 결국 무릎부상이 나오면서 브랜든 브라운으로 교체.

브라운은 지난 시즌 뛰었던 외국인 선수다. KT와의 궁합이 잘 맞는다. 허 훈과의 2대2, 여기에 김영환 양홍석을 살려주는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클리프 알렉산더는 골밑 지배력이 좋지만, 공격루트가 단순하다는 단점이 있다.

▶LG=B-

검증된 외국인 선수들이다. 리온 윌리엄스는 여전히 성실하다. 그 외에 특출한 점은 없지만, 강한 활동력과 희생정신으로 팀 케미의 기본을 깔아준다.

문제는 캐디 라렌이다. 라렌은 지난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하나다. 올 시즌에도 1대1 매치에서는 뒤지지 않는다. 골밑 장아력도 있다. 하지만, LG가 추구하는 공격농구. 그 중 핵심인 트랜지션과 2대2 공격에서는 아직 잘 맞지 않는다.

1대1 공격을 선호하고, 김시래 조성민 이원대 등과 2대2 공격에서 스크린의 타이밍이 조금씩 늦다. 때문에 LG 공격이 미세하게 흐트러지고, 전체적 공격 기복으로 확대되고 있다.

▶DB=F

치나누 오누아쿠와 비시즌에 걔약하지 못했다. 걱정이 되는 팀이었다. 타이릭 존스, 저스틴 녹스와 계약.

녹스는 그래도 어느 정도 해준다. 2옵션으로 중간 정도 되는 외국인 선수다. 견고한 미드 점퍼, 그리고 골밑 수비를 지녔다. 하지만 한계가 있다.

문제는 1옵션 타이릭 존스다. 대학 졸업 이후 KBL에 입성한 존스는 운동능력이 상당하다. 하지만, 2대2 공수에서 모두 허점이 많다. 운동능력 하나만 좋다.

결국 DB는 녹스를 1옵션으로 쓰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DB는 외국인 선수 교체를 물색 중이다. 타이릭 존스가 대상이다. 디욘테 버튼의 얘기도 나오는 가운데, 3~4명 정도의 후보군을 압축, 물색 중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11월 넷째 주(11월 23일 기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감정원 제공
11월 넷째 주(11월 23일 기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감정원 제공

조정대상지역 ‘해·수·동·남·연’ 상승세 꺾여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전국 최고치를 경신하던 부산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한풀 꺾였다. 특히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5개구(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남구·연제구)의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가 본격화했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산 11월 넷째 주(11월 23일 기준)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54% 올랐다. 지난주 상승폭(0.72%)과 비교했을 때 0.18%p 낮아진 수치다.

구·군별로는 △부산진구 1.03% △금정구 0.94% △남구 0.74% △해운대구 0.62% △동래구 0.56% △강서구 0.52% △연제구 0.47% △수영구 0.43% △북구 0.36% △기장군 0.34% △사상·사하구 0.29% △서구 0.15% △동구 0.12% △영도구 0.07% △중구 0.00% 순이었다.

11·19대책으로 ‘해·수·동·남·연’ 5개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부산지역 전체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비규제지역으로 교통호재 등 환경개선 이슈가 있는 부산진구는 개금동과 당감동의 오래된 아파트 위주로 매수가 몰리며 부산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 금정구는 장전동 대단지와 개발계획이 있는 구서동·부곡동의 오래된 아파트단지 위주로,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높아졌다.파워사다리

반면 조정대상지역인 해운대구는 지난주 상승폭보다 –0.77% 낮아졌으며 수영구 –0.91%, 동래구 –0.57%, 남구 –0.45%, 연제구 –0.42% 등 하락세를 보였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이자 음식 사업가로 활동 중인 김나운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나운은 이번 가입으로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의 500호 회원이 됐다.

11월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나운 씨와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송주온 W아너 리더(BT&I 대표)와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 김연순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했다.

김나운은 기사들을 통해 종종 아너 소사이어티를 접해왔으며, 본인의 기부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대해 알게 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가입을 결심했다.

김나운은 기부를 결심하고 방송 출연료 일부를 꾸준히 모아왔고, 남편과 아들도 각각 회사 보너스와 용돈을 보태며 1억 원에 도움을 줬다.

김나운은 아너 소사이어티 전체 2,443호, 서울 302호 회원으로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보육시설 아동의 교육 및 자립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나운은 가입식에서 “백범 김구의 좌우명 ‘눈내리는 들판을 걸을 때 함부로 걷지마라, 오늘 남긴 내 발자취가 누군가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라는 말처럼 언제나 깨끗한 눈길을 걷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바르게 살아가겠다”며 “항상 사랑을 주고 챙겨준 가족들과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종석 회장은 “활발한 방송활동과 음식 사업가로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나운 기부자가 W아너 500호 주인공이 된 것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김나운 기부자의 이번 아너 가입으로 더욱 많은 여성들이 W아너 회원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의 교육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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