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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화면
/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화면

가수 장윤정이 7년 만에 ‘히든싱어’에 나온 소감을 전했다.

장윤정은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 리매치 원조 가수로 출격했다.

이날 장윤정은 2013년 4월 20일 이후 7년 만의 ‘히든싱어’ 출연에 대해 “시간이 그렇게 지난 줄 몰랐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둘이나 낳았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당시 ‘히든싱어’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동안 장윤정의 모창능력자 실력도 늘었다. 그때는 출연자가 너무 없어서 방송 작가도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조영수는 장윤정 신곡 ‘좋은 당신’을 언급하고 “그간 여러 장르를 소화해서 이번 곡을 쓸 때 장윤정이 해보지 않았던 포크 장르와 트로트 음악을 결합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전원 해외파로 구성한 일본이 네덜란드에서 열린 A매치를 카메룬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 A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10월 A매치 친선전 카메룬 A대표팀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대표팀은 아예 유럽에서 A매치를 가지기로 하고 전원 해외파 선수들로만 25인 명단을 구성했다. 스페인에서 뛰는 쿠보 다케후사(비야레알), 오사코 유야(베르더 브레멘), 미나미노 다쿠미(리버풀),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타케히로 토미야스(볼로냐) 등이 포함됐다. 올림픽 대표팀에 나서는 23세 이하 선수는 7명이나 포함됐다.

카메룬은 대표선수인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아약스), 제롬 온구에네(잘츠부르크) 등은 나오지 않았지만 암브로이스 오욘고(몽펠리에), 잠보 안구이사(풀럼), 칼 토코 에캄비(올림피크 리옹) 등이 선발로 나섰다.

미나미노, 오사코 유야, 토미야스, 요시다 마야, 사카이 등이 선발로 나선 일본 대표팀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3분에는 오른쪽에서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문전에서 결정적인 헤딩 기회를 놓치며 득점에 실패하기도 했다. 결국 후반에는 쿠보와 다이치 카마다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결국 양팀 모두 득점없이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일본은 슈팅 4개에 유효슈팅 2개를 기록했고 카메룬은 슈팅 6개를 때렸지만 유효슈팅은 기록하지 못했다. 볼점유율은 일본답지 않게 오히려 40%수준으로 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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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메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문정원은 오랜만에 외출해 전 아나운서 정은영과 배우 신은정을 만났다. 이들은 냉동 삼겹살을 먹으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은정은 남편 박성웅에 대해 “우리 남편은 워낙 무뚝뚝하게 생겨서… 데이트할 때는 우리 둘만 데이트 한 적이 없다. 오빠가 술을 좋아하니까 내가 운전해서 데려다주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또 “매일 ‘기분 안 좋은 일 있냐’, ‘화났냐’고 물어봤다. 표정이 너무 무서워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파워볼게임

신은정은 “근데 오빠는 설거지를 되게 잘해줘. 설거지 자부심이 있어. 얼마 전에는 상우랑 같이 설거지하는 걸 영상으로 찍어서 보냈더라고”라며 “되게 예쁘고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앵커]

최근 국내에 송환된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와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제기한 ‘배드파더스’ 대표가 각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누군가 타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면 그 내용이 사실이더라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법 조항 때문인데요.

‘사실적시 명예훼손’ 조항을 이제는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베트남에서 국내로 송환된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A 씨.

성범죄자 등 강력범죄자의 신상을 임의로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피해자들한테 하실 말씀 없으세요?) (숨진 대학생에게 하실 말 없으십니까?) ….]

A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보통신망법상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누군가 타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면 그 내용이 사실이더라도 처벌할 수 있는 겁니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해온 ‘배드파더스’ 구본창 대표 또한,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신상이 공개된 부모 5명이 구 씨가 올린 사실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냈기 때문입니다.

[구본창 / 배드파더스 대표 : 상대방에게 고소를 당하면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더는 행동을 못 하죠. 일단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으니까, 이것부터 문제잖아요.]

사실적시 명예훼손 조항이 ‘미투’ 운동과 같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고백을 가로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해자가 관련 사실을 털어놓은 피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성폭력위기센터에 따르면 가해자에게 역고소 당한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40%가량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윤숙 /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소장 :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무고나 명예훼손으로 피소 하게 되면 이 자체가 피해자에게 심각한 2차 가해가 되는 거예요. (피해자가) 위축되는 건 사실이에요.]

이런 지적이 이어지자 헌법재판소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위헌 여부를 심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국가에선 사실적시 명예훼손죄가 폐지되거나 사문화된 상황.

피해자의 의견을 억압하거나 표현의 자유가 지나치게 제약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이 드러나지 않을 권리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진석 / 서울 상수동 : 공개되고 싶지 않은 비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것 때문에 조항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해자라 하더라도 인격권은 보장받아야 하기 때문에, 제3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파워사다리

[주영글 / 변호사 :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만 처벌을 하도록 두고 (사생활이 유포될 경우) 민사적으로 충분히 피해 회복이 될 수 있게 변화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를 두고 벌어지는 찬반 논란.

가장 중요한 것은 처벌이 두려워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법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YTN 손효정[sonhj071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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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대표팀과 올림픽팀 친선경기에서 원두재가 조규성과 공중볼 다툼하고 있다. 고양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대표팀과 올림픽팀 친선경기에서 원두재가 조규성과 공중볼 다툼하고 있다. 고양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불명예스럽게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멀티 수비수’ 장현수의 공백을 원두재(울산)가 메울 것인가.

원두재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3세 이하(U-23)대표팀(올림픽팀)과 스페셜 매치 1차전에서 권경원과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팀은 2-2로 비겼지만 성인국가대표 데뷔전에서 센터백으로 깜짝 선발 출격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 눈도장을 받았다. 비록 국가 간 겨루는 정식 A매치는 아니었으나 ‘벤투호’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올림픽팀 주력 수비 자원이기도 한 그는 K리그1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에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원두재는 올 시즌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울산 전술의 핵심 요원으로 꼽힌다.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아니지만 2선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의 최우선 덕목인 상대 공격 일차 저지선 구실을 완벽에 가깝게 해내고 있고 빌드업에서도 공격 시발점 노릇을 하고 있다.

원두재의 기대대로 이날 ‘벤투호 데뷔전’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런데 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 아니라 센터백이었다.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이주용, 권경원, 김태환과 함께 포백 요원으로 나섰다.

원두재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모두 유연하게 소화하는 자원이다. 2017년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프로로 데뷔한 그는 일본 무대에서는 센터백으로 자주 뛰었다. 그러다가 올해 울산에 입단한 뒤엔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포지션으로 두고 있고, 올림픽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올 시즌 그가 중앙 수비 요원으로 뛴 건 지난 2월 FC도쿄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지난달 전북 현대와 K리그1 경기다. 당시 울산이 스리백 전술을 가동할 때 포어리베로로 중앙 수비 역할을 한 적이 있다.홀짝게임

벤투 감독이 원두재를 센터백으로 ‘우선’ 실험한 건 현재 팀 내 상황과 맞물려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은 원두재 외에 이날 선발로 나선 손준호나 주세종 등도 충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센터백은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박지수(광저우 헝다) 등 기존 벤투호에 부름을 받았던 주력 요원 대부분 해외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번 엔트리에서도 A매치 경험을 지닌 건 권경원과 정승현 정도다.

그럼에도 원두재가 소속팀에서도 주전급 센터백인 정승현을 제치고 이날 권경원과 선발로 짝을 이룬 건 의미하는 바가 크다. 벤투 감독이 평소 리그를 관전하면서 원두재의 수비 재능을 크게 신뢰하고 있다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원두재는 리그 수비 지표 중 상대 슛 블록만 하더라도 15개로 미드필더 자원으로는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슛 블록은 대부분 최후방 수비수가 가담하는 경우가 많다. 원두재는 공격으로 나가는 패스 성공률도 90%에 육박하는데 그만큼 2선 뿐 아니라 최후방까지 내려와 수비에 기여하는 면이 크다.

현재 A대표팀에서는 센터백 네 번째 옵션이 마땅치 않은 게 사실이다. 원두재가 이 옵션을 메우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제 몫을 하면 2년 전 병역특례 봉사활동 증빙 서류 조작 사건에 휘말리며 국가대표 영구 박탈 징계를 받은 장현수의 공백을 실질적으로 메울 것으로 보인다. 장현수는 벤투 감독 뿐 아니라 전임 감독 시절에도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또는 풀백까지 오가면서 수비진의 멀티 자원으로 활약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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