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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감독 데뷔와 함께 매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실력파 사령탑도 예측을 꺼렸다. 올 시즌 상위권 향방을 말이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쫓고 쫓기는 상위권 형세를 짚었다. 선두 NC부터 4위 두산까지 4경기 차이로 좁혀져 있던 시점. 페넌트레이스가 40경기 정도만을 남겨둔 상황이지만, 쉽게 결과를 전망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상위권 다툼이 화두로 올랐다.

김 감독은 “중요한 한 주다. 이번 주가 어느 순위에서 끝나느냐가 중요하다. 다음 주를 시작할 때의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이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김 감독의 설명대로 두산을 포함한 상위권 팀들은 이번 6연전 결과로 위치를 달리할 수 있다. 연승을 타면 한두 계단을 쉽게 올라설 수 있는 반면, 연패로 빠지면 당장의 추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두산의 경우 15일부터 1위 NC를 시작으로 3위 LG 트윈스 그리고 5위 kt 위즈를 차례로 만나는 터라 중요성이 더욱 컸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우리는 전력이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다른 팀들이 잘하고 있다”면서 “정말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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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두산 지휘봉을 잡은 뒤 곧바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고, 지난해까지 매년 한국시리즈로 진출하며 통합우승 2회와 한국시리즈 우승 3회를 경험한 베테랑 사령탑이지만 페넌트레이스 막바지에도 상위권 예측을 쉽사리 하기 힘든 눈치였다. 대신 김 감독은 “연패로 들어가면 골치가 조금 아플 것 같다”는 말로 순위 싸움의 어려움을 에둘러 표했다.

평소와 달리 한 주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 감독은 일단 첫 단추를 잘 꿰맸다. 두산은 15일 NC전에서 6이닝 2실점 호투한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른 박건우 그리고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탠 박세혁을 앞세워 7-3으로 이겼다.

전리품은 상당했다. 두산은 같은 날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5-6으로 패한 LG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또, 1위 NC 그리고 2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도 3경기로 줄였다. 페넌트레이스 정상이 모처럼 가시권으로 들어온 셈이다.

최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김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이번 주 스타트를 잘 끊었다.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투수로서 자기 몫을 다해줬다. 타자들도 득점권 찬스에서 중요한 점수를 뽑아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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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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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인스타
방송인 현영이 아들과 화보 촬영에 나섰다.

16일 방송인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들하고 촬영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양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영은 아들과 멋지게 슈트를 차려 입고 화보를 촬영 중인 모습. 엄마 아빠의 장점만 닮은 잘생긴 아들의 모습이 보는 이에게 절로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든다.

한편, 현영은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 중이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PD와 알콩달콩한 열애사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박정수는 정을영 PD와 데이트에 관해 묻는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매일 데이트한다. 365일 데이트하고 싸움한다”라며 “전쟁 같은 사랑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을영 PD와 다툼의 이유에 대해 “나는 양치를 할 때 거실에서 한다. 근데 매일 혼난다. 그런 사소한 걸로 다툰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나는 잘못은 바로 인정한다. 근데 끝에 가선 내가 빌고 있더라. 내가 잘못한 게 많은가”라고 되짚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이 끝난 후,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진 PD는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PD와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한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로맨틱하고 예쁘게 사시는 것 같았다. 보기 좋다고 생각했다. 저렇게 나이 들어서도 연애하면 좋지 않을까,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나”라고 웃었다. 

뿐만 아니라 박정수 섭외 계기에 대해 “주말드라마 하고 계실 때 저희가 게스트로 모시고 싶어 연락드렸다. 근데 그때 일정 상 이유로 초대를 못했다”며 “박정수 씨가 저희 프로그램 애청자였다. 이번에 매니저분이 연락이 오셔서, 출연 의사를 밝혔고 감사하게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소에도 저희 프로그램 애청자라 5남매 캐릭터도 다 알고 계시더라”고 덧붙였다. 

김진 PD는 또한 박정수와 함께한 녹화장 분위기에 대해 “저희도 처음 뵀는데 워낙 성격이 활발하셨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셨다라. 하는 내내 웃으면서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당직병사 경위서·녹취록으로 재구성한 ‘2017년 6월25일’

[경향신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27)는 경기 의정부 미2사단의 카투사(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일병으로 복무하던 2017년 6월 총 23일간의 휴가를 다녀왔다. 무릎 수술과 치료를 이유로 1·2차 병가(6월5∼14일, 6월15∼23일)와 정기휴가(6월24∼27일)를 받았다.

당직병사 A씨가 등장하는 대목은 2차 병가를 마친 서씨가 정기휴가 나흘을 받고 사용한 과정과 연관돼 있다. 서씨는 병가 종료일인 2017년 6월23일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는데, 당시 미복귀가 군무이탈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서씨가 그달 27일까지 사용한 정기휴가는 휴가 시작일인 24일을 지나 사후에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향신문이 15일 입수한 A씨 작성 ‘사건 발생 및 진행 경위서’와 A씨와 ‘선임병장’ B씨의 통화 ‘녹취’를 종합하면 2017년 6월25일 오후 8시50분쯤 B씨는 저녁점호를 하던 중 서씨가 부대에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서씨에게 전화를 했다. 서씨의 부대 상급자였던 B씨는 서씨로부터 ‘복귀하겠다’는 취지의 답을 들은 뒤 서씨의 미복귀 사실을 당직근무 중이던 A씨에게 알렸다.

A씨는 ‘출타장부’를 통해 서씨의 휴가 복귀일이 6월23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점까지 부대에 복귀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 A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서씨가 2차 병가 종료일(23일)에 복귀했어야 한다는 사실을 당시 지원반장(한국군 상사)을 통해 들어 알았다고 했다. 당시 지원반장은 그주 평일 오전·오후 이뤄진 선임병장들과의 만남에서 서씨가 3차 병가를 신청했지만 반려됐다고 말했다고 A씨는 전했다. 그는 지원반 유선전화를 사용해 서씨의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했고, ‘서울 집’이란 답을 들은 뒤 ‘택시든 뭐든 타고 복귀하라’고 지시했다.파워볼사이트

서씨는 그날 밤 부대에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그날 오후 9시30분쯤 지원반 간부 출입문을 통해 육군본부 마크를 단 D대위가 들어왔다. D대위는 ‘네가 서씨와 통화한 당직병사가 맞냐’고 확인한 뒤, ‘지역대 통합당직실에 보고했느냐’고 물었다. 지역대 통합당직실에 미복귀 사실을 보고하면, 서씨의 ‘탈영’이 공식화되는 상황이었다. A씨가 ‘아직 아니다’라고 답하자, D대위는 ‘지역대에 보고 올릴 때 미복귀자가 아니라 휴가자로 정정해서 올리라’고 지시했다. A씨는 D대위의 지시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지역대에 보내야 하는 ‘일일보고 문서 파일’에서 서씨를 휴가자로 정정했다.

A씨는 지난 12일 B씨와의 통화에서 그날 당직실에 D대위가 찾아올 즈음에 B씨가 서씨로부터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들었다. B씨에 따르면 당시 서씨는 ‘이미 해결이 다 돼 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B씨가 서씨에게 처음 전화한 오후 8시50분 이후 서씨 측이 모종의 조치를 취했음을 추정할 수 있는 정황이다.

A씨가 경험하고, 같은 시각 근무한 부대 동료 B씨에게 들은 내용은 여기까지다. A씨는 이후 서씨가 어떤 절차를 거쳐 정기휴가를 받았는지, 정기휴가를 받는 과정에 추 장관 부부나 보좌관 등 주변인의 역할이 있었는지 등 최근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언론 등 누구에게 이야기한 적도 없다고 했다. A씨는 지난 6월과 지난 9일,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도 ‘연가 관련 절차는 당시 행정병이 알 테니 그에게 물어보라’는 취지로 답했다고 했다. 서씨의 개인 휴가 승인 기록에 해당하는 행정명령서는 그 이후 발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초 오해했던 D대위의 정체도 최근 깨달았다. A씨는 서씨 미복귀 당시 관련 보고를 정정하라고 지시한 대위가 상급부대에서 왔다고 추정했을 뿐 누구인지 정확히 몰랐으나, 지난 9일 검찰 조사에 응하던 중 해당 대위가 당시 미2사단 지역대 인사장교 D대위임을 인지했다. D대위와 대질신문을 하게 되면서다. A씨는 경위서에 “미2사단 카투사는 주로 중대급인 지원반 단위로 근무를 했다. 병사들이 지역대 본부에 갈 일도, 지역대 참모가 지원반에 오는 경우도 거의 없었다”고 썼다. 병사들은 사단 내 10여개 지원반 중 하나에 배치된 뒤 해당 지원반에서만 생활한다는 것이다. A씨는 이어 “(그래서) 당시 당직실에 찾아온 대위가 어디 소속의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며 “검찰의 대질신문에서 얼굴을 보니 그 당시 당직실에 찾아온 대위와 동일 인물임을 알 수 있었다”고 썼다.FX마진거래

녹취에 따르면 B씨도 최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녹취에서 B씨는 A씨가 “혹시 검찰에서 너 불렀어”라고 묻자 “그저께 다녀왔다. 기억나는 대로 얘기했다. 형(A씨)이 언론에 말씀하신 거랑 비슷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문희 기자 moony@kyunghyang.com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몽펠리에가 올림피크 리옹과 홈겸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윤일록은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은 하지 못했다.

몽펠리에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라 모송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홈경기에서 리옹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3경기 2승 1패를 거둔 몽펠리에는 리그 5위로 올라섰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몽펠리에는 델로, 라보르데, 페리. 소쿠엣, 르 탈렉, 사바니에르, 리스티치, 힐튼 등을 선발 출전시켰고, 윤일록은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옹은 토고 에캄비, 카더웨어, 아우아르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38분 리옹은 페널티킥을 내줘고 이를 사바니에가 마무리하며 몽펠리에가 선제골을 넣었다. 여기에 전반 44분 리옹의 미드필더 아우아르가 퇴장을 당하는 일도 발생했다.

급해진 리옹은 카더웨어와 기마랑이스 대신 장 룰카스와 데파이를 교체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14분 리스티치의 도움을 받아 사바니에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몽펠리에가 2-0으로 달아났다.파워볼실시간

이후 몽펠리에도 선수 교체를 감행했지만 윤일록은 선택되지 않았다. 플로랑 몰레, 스테피 마비디디, 조리스 쇼타르가 후반전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다.

리옹도 만회골 찬스를 잡았다. 후반 37분 몽펠리에의 수비수 힐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했고 곧바로 레드카드가 주어졌다. 페널티킥을 얻은 리옹은 데파이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하며 한 골을 따라갔다.

그러나 남은 시간은 몽펠리에가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윤일록은 2경기 연속 교체명단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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