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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첫 단독 팬미팅 일정을 변경한다.

27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일정을 변경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 측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우리家 처음으로’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에 따라 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

대책회의에 따라 김호중 측은 빠르게 일정을 정정해 일시 및 장소, 티켓 오픈 일자를 변동하여 모범적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팬미팅 개최를 약속한 김호중 측은 감염 대비를 최우선으로 생각, 안전하게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김호중의 ‘우리家 처음으로’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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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국회부터 세종시로 내려가자.”

제1야당 미래통합당이 세종시라는 어정쩡한 행정도시로 인한 국가적 비효율을 바로 잡겠다며 이렇게 치고 나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한 걸음 더 나아가 중앙정부가 권력을 틀어쥐고 인위적으로 나누는 사회주의식 균형발전이 아니라 모든 지역이 스스로 혁신주체로 나서는 새로운 차원의 국가발전 모델을 보여주겠다고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이명박 정부에서 행정도시 백지화 추진이 수포로 돌아간데서 볼 수 있듯이 어차피 원점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세종시라면, 또 정치적으로 뜨거운 이슈인 균형발전을 더 이상 특정 정파의 단골 메뉴로 놔둬선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렇게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행정수도 이전 계획의 원조는 노무현 정부가 아니라 박정희 정부였다.대선은 이미 시작됐다제1야당 미래통합당이 제 역할을 못하니 슈퍼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더욱 거침이 없다. 재집권을 향한 집념, 어떤 불리한 상황이 와도 뒤집는 정치 기술은 무서울 정도다. “행정수도를 제대로 완성할 것을 제안한다. 국회가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 청와대, 정부부처도 모두 내려가야 한다. 이렇게 해야 서울·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여론이 어디로 흐를지 미리 다 계산하고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수도 세종시’는 여당이 이미 대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음을 상징적을 보여주는데도 우왕좌왕하는 야당이 안쓰럽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부동산 대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국민 원성이 높아지고,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니 급기야 내놓은 제안이 수도를 세종시로 옮기겠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말이 백번 맞는다고 해도 속으로는 무척이나 당황해하는 비판으로 들린다. 이른바 ‘아젠다 정치’로 여당의 단골 메뉴를 뺏어오며 의기양양해하던 모습과는 너무 다르다.

김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것도 수도권 인구 과밀을 해소하는 데 아무런 효력을 내지 못한 게 오늘의 현실”이라고 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 왜 미리 여당이 말해온 지역균형발전을 ‘가짜’로 규정하고 새로운 차원의 지역발전 구상을 자신들의 아젠다로 가져오지 못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제1야당이 여당의 생각을 읽고 있다면 기본소득 보다 이게 먼저여야 하지 않았을까?

상대방이 수도 이전 카드를 들고나왔는데 부동산 잡기에 효과가 있니 없니, 정략적이니 뭐니 논란을 벌이는 것은 싸움의 차원이나 번지수를 잘못 잡아도 한참 잘못 잡은 것이다. 야당이 뭐라고 하든 수퍼 여당이 ‘행정수도완성추진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 이상 공론화에 나설 것은 확실하다. ‘수도 세종시’를 대선까지 끌고가겠다는 얘기다. 김대중 정부에서 노무현 정부 창출에 쓰였던 수도 이전이 문재인 정부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한 또 한번의 결정적 카드로 쓰이지 말란 법도 없다.

이런 여당의 패를 정확히 읽은 야당 의원이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당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론을 왜 반대로 일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지역균형발전에 민주당보다 더 강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 “개헌을 포함한 행정수도 이전을 공론화하는데 찬성한다. 국회의사당 이전은 헌법 개정 없이도 가능하다.”(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불행히도 지도부의 노선은 이들과 궤를 달리하고 있다.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닌 이슈 앞에서 야당이 또 다시 허무하게 당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는 예감이 든다.공공기관 이전, 대학 평준화, 언론 재편은 ‘덤’여당의 노림수가 수도 이전에만 있을까? 때맞춰 노무현 정부 이후 10여년 만에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국회와 청와대마저 옮기자는 판국이면 1차 이전에서 살아남은 힘센 공공기관들이 버틸 논리는 약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방은 환영 일색이다.

여권에서 지방대가 붕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심상치않다. 재조명받고 있는 ‘국·공립대 통합 네트워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또한 그렇다. “서울대학교를 프랑스 파리대학처럼 제1대학, 제2대학 식으로 같은 자격을 부여하면 굳이 부산에 있는 대학생이 서울에 와서 관악 캠퍼스에 올 이유가 없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과거 같으면 하향 평준화 논란이 거세게 일었겠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라나19) 사태로 온라인 교육이 대세가 돼버린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통합론, 네트워크론이 오히려 힘을 얻을 공산이 커졌다.

대학 이전설과 관련해 김시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수도권의 대학들이 대부분 사립대라서 공공기관처럼 강제성을 부여할 수 없다” “서울대 등 법인화 국립대도 국가에서 강제할 수 없다“고 했지만,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은 없다. 지금의 한국 대학은 국립대 사립대 할 것없이 정부의 규제와 예산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 한군데도 없다.

청와대는 공영방송 KBS의 세종시 이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했지만, 정부부처와 청와대, 국회까지 세종시로 간다면 미디어의 대이동도 불가피하다. 문재인 정부가 벼르고 있는 검찰개혁 다음에는 언론개혁이다. 언론개혁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광화문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다며 불편해했던 거대 언론사의 지리적·물리적 이동이 겹치면 언론 재편까지 덤으로 주어질 지 모른다. 수도 이전이 박정희 때의 ‘안보론’이 ‘균형론’으로 바뀌었을 뿐, 집권 여당이 공공연하게 말해온 ‘장기 집권’으로 가는 핵심 프로젝트가 아닐까?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균형발전이 되면 국가 경쟁력이 더 높아진다.’ 정치적 단골 메뉴가 된 균형발전의 당위성을 말해주는 이 가설은 맞을까? 처음부터 ‘균형’에서 출발할 수도 없거니와 모두가 인정하는 ‘균형’을 달성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 가설은 ‘검증 불가’다.

균형발전은 십중팔구 지리적·물리적 강제 이전이라는 하드웨어로 나타난다. 단기간에 눈에 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드웨어라는 ‘동질적·정태적 균형’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가 더해져 ‘차별적·동태적 균형’으로 가야 나타나는 경쟁력 효과는 오래 기다려야 한다. 정치가 어디에 더 집중할지는 물어보나 마나다. 균형발전이 수도권 인구 과밀 해소는 물론이고 지역 발전에 실패해온 본질적인 이유다.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균형이 혁신의 동력을 앗아가면서 하향 평준화로 치닫게 되면 오히려 국가 경쟁력 추락은 불보듯 뻔하다. 문제는 이것이 지금의 정치인들이 재미를 다 본 다음에야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리적·물리적 균형으로 성공한 사례를 찾기도 어렵다. 그런데도 정치는 늘 유권자를 속이려고 든다.야당, 후폭풍을 그냥 쳐다만 볼 건가“제1야당은 여당의 제안이 정략적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오히려 자율과 분권의 정신을 담은 좋은 안을 만들어 수도이전 문제를 주도해야 한다.”(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균형의 본질이 하드웨어라는 껍데기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에 있다는 관점에 서면 이 발언은 핵심을 짚은 것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 위원장은 여당의 균형론은 겉으로는 자율과 분권을 말하지만, 실은 제대로 된 자율과 분권이 아니거나 가짜 자율, 가짜 분권에 가깝다고 본다는 뜻이다.

‘수도 세종시’는 과연 자율과 분권을 누릴 수 있을까? 경제수도로 만든다지만 졸지에 ‘천박한 도시’가 돼버린 서울시와 경기도는 수도권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수도 세종시가 또 다른 권력의 집중화를 가져온다면, 서울시가 여전히 경제적 자유가 없는 도시로 간다면 무엇이 달라지는 것일까? 다른 지역에서 봤을 때 ‘수도 세종시’나 ‘수도 서울시’가 다를 게 하나도 없다고 느낀다면 수도 이전은 누구를, 무엇을 위한 것일까?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한 자율, 권력의 분산화를 통한 분권과는 반대로 국가주의 성향, 권력 집중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자율과 분권 없이는 개인, 기업, 대학이 혁신 주체가 될 수 없듯이 지역 또한 혁신 주체가 될 수 없다. 이런 환경에서는 어떤 ‘균형발전론’도 ‘허구’일 수밖에 없다. 야당은 피하지 말고 수도 이전을 둘러싼 아젠다 경쟁에 정면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냥 수도 이전이 아니라 ‘자율’과 ‘분권’으로 ‘국가 대(大)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이다.

침묵 깨고 12주동안 재실사 요구..”15차례 재점검 요청했으나 자료 못 받아”
“금호 측이 계약해제 준비해온 것 아닌가 합리적 의구심 들어”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김남권 김동규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아시아나항공 인수상황 재점검을 위한 재실사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현산은 지금까지 인수상황을 재점검하자고 10여차례 요구했으나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공세를 폈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당황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도 내부 대책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4일 발송한 공문과 관련해, 계약상 진술 및 보장이 중요한 면에서 진실, 정확하지 않고 명백한 확약 위반 등 거래종결의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을 회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호산업은 최근 러시아 등 해외에서 기업결합신고가 모두 끝나 인수 선행조건이 마무리됐으니 계약을 종결하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현산 측에 보냈는데 이에 대한 회신인 셈이다.

HDC현대산업개발-아시아나항공 인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HDC현대산업개발-아시아나항공 인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산은 이번 공문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표명했다면서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가까운 시일 안에 인수상황 재점검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 다음달 중순부터 12주 정도 동안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의 재실사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재실사와 관련해 현산은 ▲ 인수계약의 기준이 되는 2019년 반기 재무제표 대비 부채와 차입금이 급증하고 당기순손실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점 ▲ 올해 들어 큰 규모의 추가자금 차입과 영구전환사채 신규발행이 매수인의 사전 동의 없이 진행된 점 ▲ 부실 계열사에 대한 대규모 자금지원이 실행된 점 ▲ 금호티앤아이의 전환사채 상환과 관련해 계열사에 부담이 전가된 점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을 자세히 살펴봐야 거래종결의 선행조건이 충족됐는지 여부를 합리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공문에서 ▲ 아시아나항공의 2019 회계연도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이 부적정인 점 ▲ 부채가 2조8천억원 추가 인식되고 1조7천억원 추가차입이 진행되고 있는 점 ▲ 영구전환사채의 추가발행으로 매수인의 지배력 약화가 예상되는 점 등을 재점검하자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관련 계열사 부당지원 문제와 계열사 간 저금리 차입금 부당지원 문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투자손실 문제, 포트코리아 런앤히트 사모펀드를 통한 계열사 부당지원 문제 등에 관해서도 확인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산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4월 초부터 지금까지 15차례 정식 공문을 발송해 재점검이 필요한 세부사항을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전달했으나 지금까지 충분한 공식적 자료는 물론 기본적인 계약서조차 제공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금호·아시아나 측이 지난 14일 일방적으로 거래종결일을 지정해 당 컨소시엄에 통보했다며 이번 공문에서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현산은 최근 불거진 아시아나 인수 포기설과 관련한 책임을 금호·아시아나 측에 돌렸다.

현산은 “아시아나항공이 계약해제에 대비한 TFT를 운영하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되고, 계약 당사자 사이에 어떤 사전 협의가 없었음에도 금호산업이 당 컨소시엄에 계약해제를 통보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여러 차례 보도됐다”며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아시아나 측이 거래종결을 위한 노력보다 계약해제를 내부적으로 이미 결정하고 그동안 이를 위한 준비만 해온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구심마저 드는 상황”이라며 인수상황 재점검 요청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현산이 조건 재협의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파워사다리

멈춰선 아시아나항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멈춰선 아시아나항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산은 “거래종결의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거래종결을 요구하는 것은 계약을 전적으로 무시하는 것이며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의 계약해제권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산은 “아시아나항공의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를 차질없이 진행했고 유상증자, 사채발행 등 인수자금을 예정대로 조달하는 등 인수 절차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현산의 공세에 당황한 모습이다. 현산이 보낸 공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도 27일 내부 대책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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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셀프 헬스케어’가 뉴노멀이 됐다. 단순히 ‘잘 먹고 잘 사는 것’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쓰는 ‘셀프 헬스케어’족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 5월 한국 건강 기능식품 협회의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인생에서 본인과 가족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는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가 60.5%, 건강기능식품 섭취 55.5%, 운동 50.3%로 답했다.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2명 중 1명이 대답한 건강기능식품 섭취는 중장년 층의 소비층이 20~30대 밀레니얼 세대까지 넓어진 것이 눈에 띈다.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막연하게 섭취하던 패턴에서 나아가 다양한 제품에 대해 필요한 기능을 알고, 스스로 선택하는 경향으로 변화 중이다.

예를 들어, PC와 스마트폰 많이 사용하는 2030 직장인의 경우 침침한 눈이 걱정 될 때는 루테인(마리골드꽃추출물), 운동과 여가를 하며 항산화를 신경 쓰는 소비자는 코엔자임 큐텐, 회식이나 야근으로 인해 피로에 지치기 쉬운 간을 챙기려고 하는 연말 연시에는 밀크씨슬추출물 등 소비자들은 본인 상황에 맞춰 필요한 건강에 따라 적극적으로 정보검색을 통해 선택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현대인들의 건강 니즈를 맞춰 건강을 셀프케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대표품목인 멀티비타민은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가 포함된 멀티비타민미네랄 ‘트리플러스 맨&우먼’, 특허 받은 100억 프리미엄 유산균 ‘수퍼바이오틱스’, 눈 · 간 · 항산화 등 특정 건강 관리를 위한 루테인+오메가-3, 밀크씨슬+, 프로폴리스+ 등의 ‘스페셜 케어’ 라인, 여성의 피부 및 월경 전 변화를 위한 달맞이꽃 종자유 등의 ‘우먼스 에센셜’ 라인 등 소비자들이 스스로 필요한 영양을 골라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코린치앙스 출신 구스타보·EPL 경력 바로우, 고공 헤딩골·개인기로 ‘존재감’

구스타보와 바로우가 출전한 26일 전북-서울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스타보와 바로우가 출전한 26일 전북-서울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울산 현대라는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 속에 K리그1 4연패 도전의 위기를 맞은 전북 현대에 새로 합류한 ‘특급 외국인 선수’들이 첫 경기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닥공(닥치고 공격)의 부활’을 예고했다.엔트리파워볼

22일 문을 닫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구스타보(26·브라질)와 측면 공격수 모 바로우(28)는 등록 이후 첫 경기인 26일 FC서울과의 K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차례로 교체 출전, K리그에 첫선을 보였다.

브라질 명문 클럽 코린치앙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구스타보, 스완지시티에서 기성용과 함께 뛰는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력을 지녀 이미 꽤 알려졌던 바로우는 영입설이 흘러나왔을 때부터 이름값만으로 화제를 모은 선수들이다.

데뷔전부터 이들은 ‘클래스’를 증명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구스타보의 서울전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스타보의 서울전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이 전반 한교원, 이승기의 연속 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전을 시작하며 먼저 등장한 건 구스타보였다.

그는 K리그 데뷔 17분 만에 189㎝ 장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헤딩 득점포로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손준호의 침투 패스에 이은 이승기의 크로스 때 서울 수비 두 명 사이로 번쩍 뛰어올라 머리로 골문을 열어 ‘구스타골(구스타보+골)’이라는 애칭이 붙은 이유를 몸소 드러냈다.

득점 이후 그는 다른 대기 선수들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 김민혁 등과 익살스러운 동작으로 화려한 세리머니까지 펼쳐 앞선 리그 3경기 무승에 그쳤던 전북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띄워놨다.

득점 장면 외에도 구스타보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완승에 힘을 보탰다.

서울전 출전한 전북의 바로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전 출전한 전북의 바로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스타보의 K리그 데뷔골로 한층 더 여유가 생긴 전북은 바로우도 후반 23분 투입했다.

선발 측면 공격수 한교원과 바통 터치한 바로우는 구스타보에 비하면 출전 시간이 길지 않았고 첫 공격 포인트도 신고하지 못했으나 빠른 발과 개인기 등이 돋보였다.

한교원 외에 믿을 만한 ‘측면 돌격대장’이 없는 점이 시즌 내내 아쉽게 느껴졌던 전북에 희망을 안길만 한 면모다.

입국 뒤 자가 격리를 거쳐 나선 새로운 무대에서의 첫 경기였음을 고려하면 두 선수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전북의 공격에 영향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활약은 K리그1 선두 싸움에도 결정적인 변수로 떠올랐다.

전북(승점 29·21득점)은 울산(승점 32·32득점)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승점 3 차이로 추격 중이고, 득점에서도 울산에 크게 밀리고 있다.

파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 속에 공을 들여 영입한 이들이 제 기량을 보여준다면 전북으로선 울산과의 경쟁에서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치고 “몸 상태가 100%가 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 이들의 의지가 그라운드에서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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