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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계양, 곽영래 기자] 3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스피이크를 때리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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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남편과 함께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모습이다.

김준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란 “란 달달한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나이를 잊은 동안으로 식당에 앉아 예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상 화보’란 반응이 줄을 이었다.파워볼

이에 앞서 김준희는 남편과 함께 찍은 투 샷을 올리며 ” . . () “라고 남편과 의기투합해 새로운 회사를 차렸음을 알린 바다.

그러면서 “16 . !”라고 의지를 다지며 팬들과 고객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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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훈남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담원이 쑤닝을 꺾고 2014년에 이어 ‘롤드컵 결승전 공한증’을 선사할 수 있을까.

오는 31일 오후 7시(한국 기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전이 담원 게이밍과 쑤닝의 대결로 펼쳐진다. 이번 결승전은 2014년 롤드컵 이후 6년 만에 한중전으로 펼쳐져 한국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롤드컵에서 한국과 중국이 결승 무대에서 만난 적은 과거 단 두 번에 불과하다. 2013년과 2014년 SK텔레콤 T1 K와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중국의 스타 혼 로얄 클럽을 상대했다. 2015년, 2016년, 2017년 롤드컵은 한국 내전으로 진행됐으며 2018년과 2019년엔 한국 대표 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해 한중전이 성사되지 못했다.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LCK 팀이 LPL 팀을 상대했을 때 결과는 LCK의 압승이었다. SK텔레콤 T1 K의 탑-정글-미드 상체가 초반부터 저력을 발휘했고, 피글렛-푸만두 바텀은 당시 세계 최고 바텀이라 평가 받던 우지-타베를 상대로 크게 선전하며 3:0 승리의 주축이 되었다. 

2014년 결승은 세트 스코어 3:1로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승리였다. 남다른 운영 능력이 강점이었던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당시 메타의 정점에 올랐단 평가를 받았고, 그에 걸맞은 경기력을 한국 팬들 앞에서 선보였다. 스타 혼 로얄 클럽이 ‘우지’ 트리스타나의 캐리로 3세트를 따냈을 뿐, LCK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2연속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올해는 한중전이 펼쳐지는 배경이 2013년, 2014년과 사뭇 다르다. 당시 LCK는 2013년 첫 롤드컵 우승과 함께 2014년 우승으로 LCK의 황금기를 열었다면 올해는 LCK가 도전자 입장에서 LPL의 질주를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것. 담원이 쑤닝을 제압하고 한중전 우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팀으로 군림할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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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0일 방송된 MBC TV '트로트의 민족' (사진 = MBC) 2020.10.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30일 방송된 MBC TV ‘트로트의 민족’ (사진 = MBC) 2020.10.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트로트의 민족’에서 경상팀이 전라팀을 꺾고 골든티켓을 획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트로트의 민족’은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8.7%, 분당 최고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전라팀 장영우와 경상팀 김병민의 대결 결과 발표 순간이 차지했다.파워볼실시간

이날 방송은 1회 엔딩을 장식했던 ‘전라팀 각오빠 VS 경상팀 최전설’의 결과 발표로 시작했다. ‘흥과 한’의 대결이라는 무대에서, 각오빠는 ‘4대 3’ 한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다음은 ‘동명이인’ 김혜진 간의 대결이었다. 전라팀 김혜진은 공군 하사로 멋진 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경상팀 김혜진은 사천 출신 대학원생으로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김혜진 하사는 ‘영동 브루스’를, 김혜진 대학원생은 ‘여자의 일생’을 열창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심사 포기를 외칠 만큼 극찬했다. 결과는 ‘6대 1’로 경상팀 김혜진이 승리했다.

세 번째 대결은 전라팀 효성과 경상팀 성진우의 무대였다. 현역 가수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효성은 진성의 ‘동전인생’, 성진우는 ‘나야 나’를 불렀다.

정경천 심사위원은 “효성의 무대가 좋았지만 진성 씨의 창법을 닮아서, 본인의 개성을 살리면 더 좋을 듯하다”고 평했다. 결과는 경상팀 성진우가 ‘5대 2’로 승리했다.

다음 주자는 전라팀 최나리와 경상팀 김혜리였다. 3년차 트로트 가수인 최나리는 “세 아이의 엄마”라고 본인을 소개했고, 김혜리는 “MBC ‘위대한 탄생’ 이후 10여년 만에 트로트에 도전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최나리는 ‘처녀 뱃사공’을, 김혜리는 ‘해후’를 열창했다. 결과는 ‘4대 3’으로 김혜리가 승리했다.

경상팀의 승리가 계속된 가운데, ‘뉴 트로트’ 장르에 도전장을 던진 경상팀 출전자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다.

복고풍 의상을 입고 등장한 ‘트로트 래퍼’ 안성준은 1938년 발표된 ‘오빠는 풍각쟁이’를 2020년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랩-노래-춤-연기까지 완벽 소화한 무대에 전 출연진과 심사위원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안성준의 승리 후 꽃미남 이예준이 ‘연하의 남자’, 마성의 목소리 신우혁이 ‘천년바위’를 불러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부엔 전라팀 ‘후니용이’와 경상팀 ‘소정의 선물’이 ‘의형제 VS 부부’ 케미를 발산하며 맞대결 해 후니용이가 승리했다.

전라팀 ’15세 트로트 신동’ 장영우와 경상팀 스무살 소리꾼 김병민의 대결에서는 김병민이 이겼다. 그 결과 ‘지역 대결’ 2조에서는 경상팀이 압승해, 패자를 한명 부활시킬 수 있는 ‘골든 티켓’을 획득했다.

‘지역 대결’ 3조에서는 충청팀과 강원·제주팀이 맞붙였다. 앞서 ‘추석 특별판’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충청팀은 초반부터 기선 제압을 위해 ‘얼굴천재’ 방세진을 출격시켰다.

발라드 가수 출신인 방세진은 태진아의 ‘바보’를 부드러운 미성으로 선보여, ‘순이야’를 부른 박건후를 꺾고 충청팀에 1승을 안겼다.

다음 무대 역시 ‘얼굴천재’ 간의 대결이었다. 충청팀의 ‘춤추는 귀공자’ 윤준호와 강원·제주팀의 ‘트로트 젠틀맨’ 신명근이 출격한 가운데, “다들 다비드야~”란 탄성이 터져나왔다. 두 사람은 ‘나훈아 VS 남진’의 무대를 재현하는 듯 윤준호가 ‘사모’를, 신명근이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했다.

정경천 심사위원은 신명근의 무대에 대해 “젊은 시절 내 목소리와 똑같다. 목청이 좋다”고 극찬했다. 박칼린은 “윤준호가 (무용 퍼포먼스 때문에) 노래의 본질에 충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결에서는 신명근이 ‘5대 2’로 승리했다.

충청팀 두왑사운즈와 강원·제주팀 송민경의 대결에서 ‘소양강 처녀’를 부른 송민경이 ‘아카펠라 트로트’를 선보인 두왑사운즈를 꺾고 승리했다.

마지막 무대는 ‘최고령 출연자’인 충청팀 인치완과 28년차 무명가수인 이태환이 장식했다.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아버지인 인치완은 “한 번도 트로트 가수의 꿈을 떠나보낸 적이 없다”면서 ‘고향 무정’을 불렀다.

이태환의 반격도 거셌다. 설운도의 매니저로도 활동했던 그는 설운도가 선물한 무대 의상을 입고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을 불렀다.

진성 심사위원은 “저 역시 오랜 기간 무명이었다. 두 분은 절대 늦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트로트는 이렇게 부르는 것이다. 평가할 수 없는 무대였다”며 박수를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秋, 이환우 검사 보도한 기자글 또 공유..”이럴줄 몰랐다”
양쪽 양보없는 ‘강대강’ 국면에..’검란’ 집단행동 전망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2020.10.3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2020.10.3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휘권과 감찰권 남발을 비판한 이환우 제주지검 검사를 두고 “커밍아웃해 주면 개혁만이 답”이라며 ‘공개 저격’한 것과 관련해 검사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불이익을 우려해 의견표명을 꺼렸던 검사들이 실명 댓글을 달며 다같이 성토에 나선 것이다.

검사들의 반발 움직임이 과거 ‘연판장 문화’를 연상케한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추 장관도 우회적인 재반박에 나서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평검사에 대한 보복 예고가 과연 현실이 될지, 검사들의 비판 여론이 어느 수준까지 번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30일 저녁까지 최재만 춘천지검 검사(47·사법연수원 36기)가 전날(29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이 검사와 동일하게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리는 상황은 우리 사법역사에 나쁜 선례를 남긴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므로 저 역시 커밍아웃하겠다”고 올린 글에 23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중복 댓글을 감안해도 전체 검사 수가 2000여명이라는 점에서 상당수의 검사들이 추 장관의 행태에 반기를 든 셈이다. 주말 동안 공감 댓글이 더 달릴 가능성도 있다.

검사들은 ‘커밍아웃한다’는 말 뒤에 숫자를 함께 넣어 몇 명이 동참했는지 표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검사들이 과거 문제 제기를 할 때 실명과 서명을 써서 동참하는 ‘연판장’을 연상케 한다며 ‘인터넷 연판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검사들은 정부와 법무부에 대한 검찰 내부의 비판을 차단하고 다른 의견을 낸 검사를 상대로 엄포를 놓은 게 ‘검찰개혁’이 맞는지 묻는다. 검찰개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검찰이 정치권력에 ‘시녀’로 전락하는 것 아닌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수사지휘권 발동과 감찰권 남발에 대한 불만이 이 검사와 최 검사의 글을 계기로 한 번에 터져나왔다는 분석도 있다.

일각에선 이번 반발이 더욱 커질 경우, 평검사회의 소집 등 검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서 ‘검란'(檢亂)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추 장관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불편한 진실은 계속 이어져야합니다. 외면하지 않고 직시할 때까지 말입니다. 저도 이 정도인지 몰랐습니다”면서 이환우 검사에 대해 보도했던 강진구 경향신문 기자의 글을 다시 공유했다.

강 기자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환우 검사는 ‘검찰 지휘부의 지시가 있었다’고 실토했다”면서 “무소불위 검찰 권력이 민주적 통제를 받지 않는 한 검찰이 경찰 수사지휘권까지 사적 보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사가 피해신고를 하자 경찰력을 동원해 심야에 피의자를 긴급체포하며 보복에 나섰다는 자신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 기사는 앞서 추 장관이 이환우 검사의 글에 반박하는 차원에서 올렸던 강 기자 보도의 두번째 시리즈 기사다.파워볼사이트

다만 인사권을 쥐고 있는 추 장관을 상대로 검사들의 행동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평검사과 법무부장관 사이의 갈등이 유례가 없는데다, 검찰개혁 자체를 반대하는 것처럼 비치면 역풍을 맞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집단행동에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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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 2위 확정 소식을 들은 KT 로하스가 더그아웃으로 가며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타격왕을 놓친 멜 로하스 주니어(KT)가 방망이를 내동댕이 쳤다. KBO리그 역대 4번째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노렸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럼에도 불구 KT는 최대 6개 부문 타이틀 홀더를 배출할 게 유력하다.

로하스는 시즌 최종전인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말 2사 1,2루 찬스에 들어섰지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정우람의 체인지업에 배트가 헛돌았다. 삼진 아웃. KT의 2위가 확정된 상황이었지만 찬스를 날린 로하스는 아쉬움이 큰 듯 방망이를 거칠게 던지며 헬멧을 벗었다.

시즌 마지막 타석을 삼진으로 마무리하며 5타수 1안타에 그친 로하스는 타율 3할4푼9리로 마쳤다. 같은 날 사직 경기에서 타격왕 경쟁 중인 최형우(KIA)가 2타수 1안타, 손아섭(롯데)이 6타수 3안타를 치며 각각 3할5푼4리, 3할5푼2리의 타율을 마크했다. 3위로 밀린 로하스는 최형우의 31일 최종전 결과에 관계 없이 타격 1위가 물건너갔다.

KBO리그 역대 4번째이자 외국인 타자 최초 타격 트리플 크라운도 불발됐다. 1984년 삼성 이만수, 2006년과 2010년 롯데 이대호가 타율-홈런-타점 3개 부문 1위로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로하스는 역대 최고 외인 타자 에릭 테임즈(전 NC)도 못한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했지만 아깝게 놓쳤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KT 강백호의 좌중간 적시타 때 홈을 밟은 로하스가 홈에서 환호하고 있다./sunday@osen.co.kr

하지만 로하스는 홈런(47개), 타점(135점), 득점(116점), 장타율(.680) 4개 부문 1위에 올랐다. 득점 부문은 최종전을 남겨놓은 2위 나성범(NC·115점)의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홈런·타점·장타율 3개 부문은 확정적이다. KT 선수로는 최초로 홈런·타점·장타율을 휩쓸었다.

로하스뿐만이 아니다. KT는 최종전에서 도루 2개를 추가한 심우준이 시즌 35도루로 박해민(삼성·34개)을 제치고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투수 주권이 31홀드로 이 부문 1위를 일찌감치 확정했다.

이로써 KT는 총 14개의 KBO 시상 기록 부문에서 최소 5개, 최대 6개 부문 1위로 최다 타이틀 홀더 배출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까지 창단 첫 5년간 KT는 2017년 라이언 피어밴드의 평균자책점이 유일한 타이틀이었지만 올해는 리그 최다 타이틀로 휩쓸었다.

KT 다음으로 두산이 3개 부문 타이틀을 가져갔다. 라울 알칸타라가 다승(20승), 승률(.909) 1위에 올랐고,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최다 안타(199개) 타이틀을 가져갔다. 키움은 2개 부문으로 에릭 요키시가 평균자책점(2.14), 조상우가 세이브(33개) 1위를 거머쥐었다. 롯데는 댄 스트레일리가 리그 8년 만에 200탈삼진(205개) 주인공이 되며 타이틀을 따냈다.

이외 31일 광주 NC전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은 KIA 최형우는 타율(.354) 1위가 확정적이다. NC 박석민도 출루율(.436) 1위가 유력한 가운데 2위 최형우(.433)가 턱밑 추격을 하고 있다. /waw@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 KIA 최형우가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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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ick Clark Productions 제공)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1월 22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s)에서 새 앨범 ‘BE(Deluxe Edition)’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의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공연도 갖는다”고 밝혔다.

BE(Deluxe Edition)는 오는 11월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일곱 맴버는 음악은 물론이고 콘셉트와 구성, 디자인, 뮤직비디오 등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팝/록(Pop/Rock)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Favorite Duo/Group)’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부문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이 시상식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후보로 지명됐다. 지난해에는 ‘올해의 투어상’,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미국 방송사 ABC가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는 가수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현장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현장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1월 유관중 대회로 막을 올린다.

LPGA 투어는 내년 1월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2021시즌을 시작한다고 3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시작한 이 대회는 LPGA와 다이아몬드 리조트의 계약에 따라 2024년까지 열린다.엔트리파워볼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최근 2년간 LPGA 투어의 챔피언들만 출전해 우승을 다투는 대회다.

첫해에는 지은희(34)가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가비 로페스(멕시코)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선수들이 다른 종목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 등 유명 인사와 조를 이뤄 경기하는 방식도 이 대회의 특징이다. 유명인의 성적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별도 집계된다.

LPGA 투어는 내년 대회에 나설 유명 인사 일부도 이날 미리 소개했는데, ‘전설의 투수’ 로저 클레먼스, 존 스몰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몰츠는 지난 두 차례 모두 유명인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남긴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월 이후 중단됐다가 7월 말 재개한 뒤 LPGA 투어엔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내년 개막전에는 제한된 인원의 갤러리를 받기로 했다.

LPGA 투어는 “모든 참가자의 건강을 위해 지역, 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가이드라인을 따를 것”이라며 “매일 체온 측정과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수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남은 LPGA 투어 4개 대회 중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힌 대회는 아직 없다. 12월 US여자오픈은 무관중을 선언했다.

트와이스 정규 2집 ‘Eyes wide open’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정규 2집 ‘Eyes wide open’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그룹 트와이스(TWICE)의 신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뮤직비디오 티저 오프닝은 전작 ‘모어 앤 모어(MORE & MORE)’의 마지막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선악과(善惡果)를 베어 먹은 이들이 선과 악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혼란스러움을 겪게 되는 내용이 펼쳐진다. 이제껏 한 적 없는 트와이스의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다.

트와이스가 3년 만에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표했다. 이번 활동의 키워드는 ‘성장’이다. ‘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감각에 눈을 뜬 트와이스를 뜻하는 것으로,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는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며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기 힘든 상황을 이야기한다.

주로 ‘치어 업(CHEER UP)’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데 주력했던 트와이스에게 처음 보는 위태롭고 불안한 감정이다. 한 가지 이미지에 국한된다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려는 시도다. 이번 앨범은 어느 때보다 과감하고 도발적이라고 설명했던 것이 이해되는 대목이다.

‘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전작 ‘모어 앤 모어’에서 이어지는 세계관으로, 트와이스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소재가 됐다. 두 앨범은 그간 이들의 앨범의 주 소재였던 ‘사랑’에서 나아가 사람이 진화하면서 겪는 과정과 솔직한 감정을 그렸다.

‘모어 앤 모어’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상대방을 더욱 원하게 되는 감정을 이야기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트와이스가 갈망하는 상대를 잘 익은 사과로 상징했다. 성경 속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의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을 연상시켰다.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결국 유혹에 넘어간 누군가가 베어 문 사과가 클로즈업됐다.

트와이스 정규 1집 ‘Twicetagra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정규 1집 ‘Twicetagra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데뷔 3년 차 트와이스와 6년 차 트와이스의 정규 앨범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3년 차인 2017년에 발표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은 귀엽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찼다.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오던 블랙아이드필승과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작업하면서, 이전에 차근차근 쌓아왔던 잠재력을 최고로 터트렸다.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의 개성을 담은 장르로 새롭게 탄생시킨 컬러팝 댄스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 ‘TT’의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트와이스는 자연스럽게 애교 섞인 가사와 귀여움을 어필하는 안무가 특징인 그룹으로 각인됐다.

트와이스의 변화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부터 시작됐다.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그룹의 대표 이미지가 있다는 것은 강점이기도 하지만, 5년 차 걸그룹에게 이미지 고착화는 장기전으로 가기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앨범에서 트와이스의 이런 고민은 여실히 드러났다. 환상의 조합인 블랙아이드필승과 다시 작업하면서 기존의 컬러팝 장르에서 벗어나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팬시’에서 성숙하고 매혹적인 이미지로 변신, 이후 발표한 ‘필 스페셜(Feel Special)’, ‘모어 앤 모어’에서 당당하고 강렬한 콘셉트를 이어갔다. ‘필 스페셜’에서 상대방을 향한 고백이 아닌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도 특징이다. 안무 또한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위주에서 디테일이 꽉 찬 고난도 안무로 변했다.

트와이스 미니 7집 ‘FANCY YOU’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미니 7집 ‘FANCY YOU’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의 변화는 정규 2집에 응축됐다. 전체적으로 앨범 분위기는 차분해지고 성숙해졌다. 갑자기 이룬 변화가 아닌 그동안의 변화와 성장의 정점이다. ‘아이 캔트 스톱 미’는 어느 때보다 보컬에 힘을 실었다. 지효·나연·정연의 파워풀한 보컬은 트와이스에게 쉽게 볼 수 없었던 시원함까지 느껴진다. 역대급 고난도 퍼포먼스라고 자부한 이번 무대는 빈틈없이 화려함으로 가득 찬다. 최근 재유행 중인 레트로 열풍에 가세하면서 중독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처음으로 슈트를 앨범 메인 의상으로 선택해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였고, 무대에서는 각각 멤버 스타일에 맞는 레트로풍 의상으로 개성을 살렸다.

수록곡들 또한 트와이스 스스로 “트와이스 노래 같지 않다고 느낄 것”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시도가 많다. 두아 리파(Dua Lipa),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에게 곡을 받아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했다. 레트로 풍의 타이틀곡 시작으로 라틴, 디스코, 일렉트로닉 팝, 시티 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이전 히트곡들에서 멤버 각각의 보컬의 특징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장르마다 달라지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지금껏 들을 수 없던 멤버 각각의 음색, 보컬 실력 또한 확인할 수 있다.파워볼실시간

트와이스 정규 2집 ‘Eyes wide open’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정규 2집 ‘Eyes wide open’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역발생 일평균, 2단계 땐 73.6명→최근 10일간은 91.5명
내일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촘촘한 방역대책 필요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전환한 이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전환된 10월 12일 이후 10일간은 일평규 확진자가 60.8명을 기록했지만 22일 이후 10일간 91.5명으로 급증했다.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후 시차를 두고 지역발생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오는 11월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좀 더 촘촘한 방역 대책이 요구된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지역발생 확진자수는 127명, 이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96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수는 4일연속 100명 선을 넘겼으며,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도 나흘 연속 90~100명대를 나타냈다.

앞서 방역당국은 8월 수도권 지역 확산 이후 2달 가까이 유지해오던 거리두기 2단계를 지난 12일부터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완연한 감소세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우하향 추세라고 평가했으며, 또 장기간 거리두기 강화로 민생·경제적 부담을 고려한 것이다.

방역당국이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한 지난달 14일 이후 1단계 조정 직전인 지난 11일까지 28일간 국내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 수는 73.6명을 기록했다.

이후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76.15명을 기록했다.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이후 지역발생 확진자가 언뜻 보기에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10일간을 놓고 보면 사정은 다르다.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국내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 수는 91.5명으로 100명 선에 가까웠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는 1단계 완화되기 1주일 전인 9월29일 23명까지 감소했지만, 1단계 전환 11일 후인 지난 22일 100명선을 넘어선데 이어 23일엔 138명까지 치솟았다. 최근 6일간 5일간 90명 선을 넘었고, 최근 나흘간은 90~100명 선을 넘나들었다.

최근 2주간 국내 지역발생 추이는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71→50→41→57→104→138→66→50→94→72→96→106→93→96명’을 기록했다.

더 큰 문제는 최근의 확산 상황이 우리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는 점이다.

전국의 주요 집단감염지는 Δ강남구 헬스장 Δ동대문 요양시설 Δ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Δ강남구 럭키사우나 Δ구로구 일가족 Δ송파구 잠언의료기 Δ강남/서초 지인모임 Δ포천 추산초등학교 Δ성남 분당중 Δ용인 동문 골프모임 Δ여주 장애인복지시설 Δ남양주 행복해요양원 Δ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Δ원주 일가족 Δ대구예수중심교회 Δ강남 CJ텔레닉스 콜센터 등이다.

요양원·병원 등 집단 시설뿐만 아니라 지인·가족 모임, 초등학교, 사우나, 방문교사, 골프모임, 헬스장 교회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곳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11월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거리두기 3단계를 세분화하고 개별 지역, 고위험군 중심의 정밀방역을 시행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피로도는 최소화하면서도 확진자 증가시 세밀한 대응을 해나간다는 것이다.파워볼실시간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의 거리두기 1단계 조정 후 국민들의 사회·경제적 활동이 재개되면서 이동량 지표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금은 코로나19 추적과 억제 사황에 비해 감염전파 속도가 약간 더 빠른 상황이다. 언제 어디서든 유행이 다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일상과 경제활동을 보장받고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해서는 그만큼 생활방역에 힘써주셔야 한다”며 “사람이 많이 밀집하거나 밀폐된 공간의 출입은 자제해주시고, 침방울이 발생하는 활동 기회는 더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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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패배 이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사진=로이터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기자회견 도중 패배로 인한 ‘까칠함’을 그대로 표출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J조 2차전 로열 앤트워프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무리뉴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비롯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맷 도허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이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들의 빈자리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스티브 베르흐베인 등이 채웠다.

하지만 1.5군으로 나선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토트넘은 58%의 높은 볼점유율에도 공격 주도권은 오히려 앤트워프에게 내줬다. 전반 29분에는 선제골까지 얻어맞았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려 4명을 교체하는 강수를 뒀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의 언짢은 기분을 숨기려 들지 않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로부터 ‘오늘 경기 델레 알리의 폼에 대해 당신의 생각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선수 개개인에 대해 평가하고 싶지 않다. 난 그런 걸 싫어한다”며 “특히 당신과는 (선수에 대해 논하기 싫다)”이라고 쏘아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의 나쁜 폼이 팀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팀 전체가 개인에게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게 내가 선수 개인의 이름을 도마 위에 올리지 않으려는 이유”라며 “당신(기자)은 나보단 훨씬 그렇게 하는 걸 선호하지 않나”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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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가 시작하기 전 항상 여러분은 ‘왜 이 선수가 뛰지 않나’, ‘왜 이 선수가 선택받지 못했나’고 묻는다”며 “당신은 최소 몇주 동안은 이 질문을 안하겠지. 대답을 받았으니까”고 거듭 날카로운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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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룰라 출신 채리나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2층 규모의 전원주택을 공개한다. 또한 채리나가 친정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오는 31일 오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채리나는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2층 규모의 전원 주택 집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는 채리나의 집 안은 넓은 규모와 깔끔한 인테리어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집 1층에는 테라스까지 구비돼 있어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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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출신 채리나는 전원주주택 내부와 함께 반려견을 3마리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또한 채리나는 방송에서 한 집에서 살고 있는 엄마의 모습도 공개한다.

채리나의 어머니 김소영은 “딸하고 사위하고 함께 살게 된지 4년 됐다. 내가 먼저 살자고 했다. 우리 딸이 사회 활동만 해봤지 살림은 안 해봤다. 사위도 ‘엄마 없으면 안 된다’고 인정한다”고 밝힌다.

방송을 통해 한 집에 사는 가족관계를 공개하는 룰라 출신 채리나는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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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인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은 결혼 이후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지 않다.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은 꾸준히 임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고, 시험관 아기 시술에도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리나 남편 박용근의 과거 직업은 야구선수다. 야구선수 은퇴 이후에는 야구 코치로 활동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20대 댄서, 트럼프 댄스 따라췄다가 ‘좋아요’ 폭탄
“웃기려고 올린 것” 뒤늦게 해명..바이든 공개 지지

[이방카 트럼프 트위터 갈무리]
[이방카 트럼프 트위터 갈무리]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20대 댄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춤을 따라 한 동영상을 올렸다가 폭발적 인기를 얻자 뒤늦게 “트럼프 지지자가 아니다”라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그사이 동영상은 ‘좋아요’를 타고 순식간에 번져나가면서 트럼프 대통령 장녀인 이방카까지 “맘에 든다”며 자신의 계정에 등장시켰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올해 26살인 줄리아 키스는 이달 18일 동영상 공유 앱인 틱톡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의 춤을 따라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 현장에서 춤을 추는 장면과 키스가 이를 따라 하는 화면이 나란히 배치됐다.

이 영상은 대선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순식간에 번져나갔고, 지금까지 ‘좋아요’ 9만9천여 건, 공유 1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지지자들은 키스의 계정에도 몰려와 “트럼프 댄스 너무 좋아요”, “이래야 우리 대통령답지” 등의 댓글을 달았다.

트럼프 캠프를 사실상 진두지휘하는 이방카도 때를 놓치지 않고 홍보 기회로 삼았다.

그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키스의 동영상을 퍼다 나르고는 “맘에 든다!”고 썼다.

하지만 정작 동영상 속 주인공인 키스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사태 수습에 진땀을 흘리게 됐다.파워볼

28일 애리조나 불헤드시티에서 유세를 마치고 춤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28일 애리조나 불헤드시티에서 유세를 마치고 춤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웃자고 올린” 동영상이 의도와 다르게 선거판에 등장해 트럼프 진영에 유리하게 쓰이자 뒤늦게 진화에 나선 것이다.

그는 29일 미국의 한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에서 “단지 사람들을 웃기려고 했다”면서 “나는 MAGA의 아이콘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MAGA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의 줄임말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구호다.

앞서 키스는 틱톡 계정에 지난 24일 올린 해명 글에서 “이것은 내가 의도한 게 아니다”라고 쓰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의 “바이든2020″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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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곽영래 기자]5회말 1사 2루 NC 양의지가 투런 홈런을 때린 뒤 나성범과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창원, 곽영래 기자]5회말 1사 2루 NC 양의지가 투런 홈런을 때린 뒤 나성범과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 양의지(33)가 과연 역대 3번째, 그리고 20년 만의 포수 MVP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까.

양의지의 올 시즌 활약상은 눈부시다. 이미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 29일까지 128경기 출장해 타율 3할3푼2리(455타수 151안타) 33홈런 124타점 OPS 1.014의 특급 성적을 기록 중이다. 타격 전 지표에서 양의지는 커리어 하이를 만들었다. 더불어 리그 포수 역사의 신기원을 이룩하기도 했다. 포수 최초의 30홈런 100타점 기록을 올해 달성이 대표적이다. 득점권 타율 4할2푼9리의 해결사이기도 했다. 

양의지의 기록은 팀을 아우르고 진두지휘해야 하는, 가장 고된 포지션인 포수를 맡으면서 일군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타격이면 타격, 수비면 수비, 그리고 투수 리드면 리드 만능이었다. NC의 사령관이었다. 투수진의 실점을 억제하고 역량을 이끌어내는 볼배합은 모두가 엄지를 치켜세우고 해를 거듭할수록 기량이 농익어 가고 있다. NC 영건들인 구창모, 송명기의 성장은 양의지가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포수의 수비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단적인 지표인 도루 저지율도 44.4%(30허용/24저지)로 리그 최상급이었다.

그리고 양의지의 영입과 함께 NC는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주장 역할까지 맡은 양의지가 리더 역할을 했고 공수를 모두 주도했다. 우승의 지분을 따지면 양의지가 절반 혹은 3분의 2 이상이라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다. 양의지 개인적으로도 역사에 남을 시즌을 보냈고, 팀 역시 창단 첫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기에 가능한 평가다. 

이러한 양의지의 공헌도를 평가 받기 위한 마지막 관문은 리그 MVP 수상이다. 개인 성적과 팀 성적 모두 시즌 MVP 수상을 위한 조건들을 충족했다.

만약 양의지가 MVP를 수상하게 된다면 포수 출신으로는 역대 3번째. 그리고 박경완 이후 20년 만의 수상이다. 리그 역사에서 포수 MVP는 단 두 차례밖에 없었다. 1983년 이만수, 2000년 박경완이 전부다. 시대를 대표하는 포수라는 타이틀을 공식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물론 양의지가 시즌 MVP의 독야청청 후보는 아니다. 현재 타율 3할5푼(2위) 47홈런, 135타점, 116득점, 장타율 0.684(이상 1위) 등 타격 지표 대부분을 석권하고 있는 KT 멜 로하스 주니어가 대표적인 경쟁자다. 양의지가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듯이 로하스 역시 역대급 타격 성적으로 팀을 창단 첫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양의지와 로하스, 2파전 양상의 MVP 경쟁이다.

과연 양의지의 질주는 20년 만의 역대 3번째 포수 MVP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jhrae@osen.co.kr

143 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 © 뉴스1
143 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데이식스 영케이와 노브레인이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OST로 뭉쳤다.

틴플리의 디지털 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의 첫 번째 OST ‘불면증'(Insomnia)이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불면증’은 실력파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편곡에는 노브레인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영케이가 가창했다.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뮤직 에피소드는 영케이를 시작으로 11월, 12월 추가 에피소드를 제작할 예정이며, 앞으로 발매될 OST는 어떤 아티스트가 참여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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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3년 동안 KBO리그 NC에서 뛰었던 에릭 테임즈.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지만 올 시즌 극도의 부진 끝에 워싱턴을 떠나게 됐다.

워싱턴 구단이 결단을 내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9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외야수 아담 이튼(32)과 오른손 투수 아니발 산체스(36)에 걸려있던 2021시즌 구단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또한 상호 옵션이 있던 내야수 하위 켄드릭(37)과 에릭 테임즈(34)에 대한 권리 행사도 포기했다.

주전 외야수인 이튼은 올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6(159타수 36안타)으로 부진했다. 2021년 구단 옵션은 1050만 달러(119억원)였지만 바이아웃 금액 150만 달러(17억원)를 받고 새 소속팀을 구하게 됐다. 통산 112승을 기록 중인 산체스는 올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6.62로 부침을 보였다. 워싱턴은 1200만 달러(136억원)짜리 구단 옵션을 포기하는 대신 200만 달러(23억원)만 지불하고 산체스를 FA(자유계약선수)로 풀었다.

베테랑인 켄드릭은 650만 달러(74억원), KBO리그 경력자인 테임즈는 400만 달러(45억원) 상호 옵션이 걸려 있었다. 그러나 옵션이 실행되지 않으면서 이튼, 산체스와 마찬가지로 FA 신분이 됐다. 켄드릭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75(91타수 25안타) 2홈런, 14타점. 테임스는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3(123타수 25안타)에 그쳤다.

한편 2019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은 올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26승 34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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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소연이 오랜만에 ‘국민악녀’ 자리를 노린다. 26일 첫 방송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악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덕분이다. MBC ‘이브의 모든 것’ 속 악독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지 꼭 20년 만이다.

김소연은 극 중 주요 무대인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헤라펠리스’의 입주자 천서진으로 등장해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재벌가의 딸이자 유명 소프라노로, 가지고 싶은 게 생기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는 인물이다.

다양한 사건의 중심으로서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기도 하다. 학창시절 예술제 트로피를 빼앗았던 유진과 팽팽한 대립관계를 이룬다. ‘욕망의 화신’이란 설정에 따라 극중 이지아의 남편이자 부동산 재벌인 엄기준과 불륜을 저지르는 파격적인 장면도 거뜬히 소화했다.

그동안 온화하고 순정적인 캐릭터를 맡아오다 180도 달라진 모습에 시청자들도 호기심을 드러냈다. 덕분에 드라마 시청률도 단숨에 10%(닐슨코리아)를 넘겼다.

드라마는 초반부터 불륜, 빈부격차에 따른 ‘갑질’ 등 각종 자극적인 소재로 비판의 목소리를 키웠지만, 김소연의 연기만은 호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에 딱 맞는 세련된 스타일링, 탄탄한 연기력이 빛을 발하면서 드라마 주인공들 중 가장 먼저 화제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펜트하우스’ 속 활약상과 함께 20년 전 소화한 ‘이브의 모든 것’ 허영미 캐릭터까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김소연이 당시 극 중 아나운서 라이벌인 주인공 채림을 향해 악행을 서슴지 않는 장면을 모은 영상과 글이 계속 공유되고 있다. 김소연은 “허영미를 여전히 기억하는 분들이 있는 만큼, 대중이 ‘악녀’ 하면 천서진을 새롭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노조 “공무원 길들이기” vs 시장 “시정 발전 목적으로 구성”

(경기 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정년을 앞둔 과장급(사무관) 공무원을 사실상 업무가 없는 ‘나홀로 TF’에 장기간 발령을 내 논란이 되고 있다.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공무원은 지하 사무실에서 특별히 하는 일 없이 4개월째 혼자 근무 중이어서 ‘공무원 길들이기’를 위한 인사권 남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9일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7월 6일 창의개발TF를 만들고 A 과장을 팀원으로 인사발령을 냈다.

A 과장은 1985년 공직에 들어와 정년을 1년여 앞두고 있다.

그가 발령받은 창의개발TF 사무실은 시의회 건물 지하 민방위대피실 옆 전산교육장이다. TF 팀원도 A 과장 1명뿐이다.

TF 배치 이후 자치행정과에서 ‘경안천 수질개선 방안’ 등 3가지 과제를 제출 기한 없이 요구해 이 중 1건에 대한 보고서를 먼저 제출했는데 활용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나머지 2개 과제도 2개월여간 보고서를 만들었지만 제출하라는 얘기가 없어 묵히고 있는 상태다.

유연근무로 오전 8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데 요즘에는 TF 사무실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는 일이 전부다.

A 과장은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1개월간 병가를 냈다가 지난 19일부터 다시 출근하고 있다.

A 과장은 “시장이 자기 맘에 안 든다고 TF 파견 식으로 좌천 인사를 냈다”며 “TF 사무실에 그냥 앉아 있는 것이고 사람 고문하는 것인데 병가도 스트레스 탓”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시장이 ‘지시사항 미이행’을 이유로 A 과장을 창의개발TF에 발령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창의개발이라는 명칭을 붙여 징계 성격의 ‘공무원 길들이기’ 인사를 했는데 직장 내 괴롭힘으로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비서실을 통해 낸 자료에서 “창의개발TF는 시정발전 및 전략적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구성했다”며 “A 과장이 3개 과제를 수행 중인데 필요하면 추가 인력을 배치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파워볼

창의개발TF 사무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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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육지예 기자]동행복권파워볼

안영미가 트와이스를 살뜰히 챙겼다. 걸그룹 후배(?)로서 적극 리액션을 보였다.

10월 28일 방송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와 함께한 ‘트와이스타’ 특집이었다.

이에 안영미는 유일한 여자MC로 활약했다. 트와이스가 부담스럽지 않게 열심히 리액션 한 것. 안영미는 개그우먼이자 셀럽파이브 멤버로 무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때문에 더욱 리얼한 공감이 가능했다.

안영미는 툭 하면 호탕하게 웃었다. “나도”라는 말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그래서인지 유독 김구라와 비교가 됐다. 멤버들이 많다 보니 김구라는 이름을 헷갈려 했다. 어딜 봐야 할지 모르는 시선으로 질문 먼저 던졌다. 질문해놓고 자문자답 하는 등 멤버들 얘기를 잘 듣지 않았다. 이에 김국진은 “제발 조용히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나연이 엔딩 요정에 대해 말하자 안영미는 곧바로 동의했다. 힘든 포즈로 엔딩을 하면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였다. 안영미는 “격한 춤을 춘 뒤 엔딩에 잡히면 입술이 올라가 있다”며 멤버들에 웃음을 줬다. 본인이 직접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토록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가능했다.

단톡방 이야기를 할 때도 공감했다. 지효가 단톡에서 무시당한 것을 토로하자 안영미도 “나도 그 기분 안다. 내가 주로 그런다”고 털어놓으며 반가워 했다. ‘셀럽파이브 읽씹 담당’을 자처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토크쇼는 패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 “나도”라는 말 한마디가 큰 차이를 만들어냈다. 프로그램에 따라 특성이 있다고 한들 “어디 한 번 해봐”라는 식의 태도는 더욱 눈치보게 만들 뿐이었다. 특히 팬사랑에 익숙한 아이돌에게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었다.

다현은 셀럽파이브 댄스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오마주 하고 싶었지만 못해 아쉬웠다고. 김구라는 대본을 숙지하지 못한 듯 무심히 넘어가려 했다. 이에 안영미는 “하고 싶다는데 왜 자꾸 넘어가려고 하냐”며 역정을 냈다.

덕분에 다현과 안영미는 ‘셀럽이 되고 싶어’로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 다현은 하루 만에 안무를 숙지했다고 밝혔다. 그 말이 무색하게 안영미와 격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원작자인 안영미는 대만족하며 포옹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쯔위가 술 광고를 선보였을 때도 마찬가지. 쯔위는 맥주, 와인, 소주 순서대로 광고를 연기했다. 김구라가 광고 감독처럼 ‘큐’를 제시했다.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쯔위도 사뭇 부담되는 기색이 엿보였다. 결국 소주를 병나발로 연기하는 대목에서 잠시 당황스러운 분위기가 지나갔다. 안영미는 곧바로 “역시 소주는 병나발이다”라며 어떻게든 자연스럽게 진행을 해보였다.

트와이스는 이번 신곡 컴백으로 ‘ i cant stop me’ 무대를 보여줬다. 안영미는 무대를 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안영미는 공감과 리액션을 통해 한층 더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별거 아닌 듯하지만 이런 사소한 태도가 게스트에게는 분명 격려가 되었을 것. (사진=MBC ‘라디오스타’)

뉴스엔 육지예 miiom@

젠지 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젠지 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젠지 e스포츠가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젠지 e스포츠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주영달 감독대행을 비롯한 젠지 멤버들은 롤드컵 탈락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새 시즌에 대한 포부를 담아냈다.

주 감독대행은 지난 18일 롤드컵 G2와의 8강전 0대3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팬들과도 약속했기에 꼭 우승을 차지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새 시즌에는 우리가 느꼈던 단점들을 보완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쉬운 패배를 뒤로한 채 젠지 멤버들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했다. ‘비비디’ 곽보성은 “팀원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린다”며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와 함께 다음 시즌 새로운 모습도 예고했다. ‘라스칼’ 김광희는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시즌 준비 기간 동안 많이 노력해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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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9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골 결정력은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단연 치명적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에서 이번 시즌 10개 이상의 슈팅을 기록한 선수 중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이 가장 좋은 선수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은그 선수의 골 결정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1위는 무려 57.1%를 기록한 손흥민이었다. 슈팅을 10번 시도하면 대략 6골이 터진다는 이야기다. 그만큼 손흥민의 골 결정력이날카롭다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EPL) 기록만 놓고 보면 손흥민은 지금까지 14번의 슈팅 중 유효슈팅으로 연결된 횟수가 무려 10회다.그중에서 8개가 골로 연결됐다.즉 지금의 손흥민에게 슈팅 찬스만 내주면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더욱 놀라운 건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 2,3위와의 격차가 엄청나다는 점이다. 2위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오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즐라탄의 기록은 42.9%였다. 35.3%로 3위에 오른 선수는 호펜하임에서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른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였다. 두 선수의 기록도 대단하지만 57.1%를 기록한 손흥민과는 현격한 차이가 났다.

현재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수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슈팅 득점 전환율을 보여주고 있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도 좋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20개의 슈팅으로 7골을 넣었다. 리버풀의 핵심 살라는 6골을 넣기까지 무려 29번의 슈팅이 필요했다.

이번 시즌 유럽 최고의 골잡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손흥민이다. 이 기세라면 개인 통산 EPL 한 시즌 최다골인 14득점을 넘는 건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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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황혜진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청각장애 아동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각장애인 전문 복지관 삼성소리샘복지관 측은 10월 29일 “기안84가 10월 25일 웹툰 작가를 꿈꾸는 아동을 만났다”고 밝혔다.

복지관 측에 따르면 내년이면 중학교에 진학하는 민우(가명)는 만화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남들보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가 있지만 만화와 그림을 그릴 때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민우는 웹툰작가의 꿈을 꾸게 됐다.

삼성소리샘복지관 소윤정 사회복지사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민우가 기안84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사연을 들을 수 있었다. 혹시 작은 격려의 글이라도 전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안84에게 연락을 취하자 흔쾌히 만나고 싶다는 답변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기안84는 바쁜 일정 가운데 민우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웹툰이 만들어지는 작업공간에 초대했다. 작업실은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었으며, 삼성소리샘복지관 직원들의 요청으로 입모양(구화)을 민우가 잘 볼 수 있도록 기안84는 마스크를 잠시 벗고 설명해줬다”고 덧붙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안84를 만난 민우는 웹툰 작업실의 현장을 신기해하며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 동네형처럼 친근한 모습에 긴장이 풀린 민우는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내며 웹툰 작가의 꿈을 그려냈다.

‘그림을 그릴 때 무엇이 중요할까요’라는 민우의 질문에 기안84는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은 다양한 것을 많이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재능 기부를 마친 기안84는 “아이의 질문 속에 내가 고민했던 것들을 이야기하게 됐고, 나를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윤정 사회복지사는 “기안84를 만나고 돌아오는 민우의 표정이 너무 밝았다”며 “민우가 웹툰 작가의 꿈을 이뤄 다른 아이들의 꿈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민우의 꿈을 응원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있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전문 언어재활, 교육, 학교적응, 취업, 여가문화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각장애인 전문 복지관이다.

(사진=삼성소리샘복지관 제공)

삼성전자, 3분기 매출 67조…‘사상 최대’ 신기록

스마트폰 판매량 50% 늘고

반도체도 ‘화웨이 반사효과’

세계 각국 경기부양 효과에

가전부문도 영업이익 1.5조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67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면서 분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트업(억눌린 수요 폭발) 효과’로 인해 스마트폰은 반도체에 맞먹는 이익을 벌어들였다.

반도체 D램 가격 하락에도 불구, 미국의 화웨이 제재 반사효과도 누렸다. 영업이익도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버금가는 실적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연결 기준)을 집계한 결과, 66조9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종전 분기 최고치인 2017년 65조9800억 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도 12조3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 고지를 넘어선 것은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 4분기(10조8000억 원)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다. 이는 같은 해 3분기(17조5700억 원)에 이어 2년 만에 가장 높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세트(완제품)와 부품 모두 고르게 양호한 실적을 냈다. 정보기술·모바일(IM) 3분기 영업이익은 4조4500억 원으로, ‘갤럭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분기에 출시한 갤럭시노트20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50%가량 늘었고, 마케팅 비용 감소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네트워크 사업도 향후 5년간 미국 1위 통신사업자 버라이즌에 5세대(G) 이동통신 장비 7조8983억 원어치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소비자가전(CE)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1조56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7300억 원)에 견줘 2배가량으로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16년 2분기(1조 원)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세계 주요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푼 상황에서 하반기 들어 ‘펜트업 효과’가 맞물리면서 TV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도체는 당초 D램 가격 하락으로 상반기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영업이익이 5조5400억 원으로 2분기(5조4300억 원) 실적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비대면) 수요 확대로 PC 수요가 견조했고, 신규 스마트폰과 콘솔게임 판매가 늘면서 호조를 보였다. 특히, 미국 제재를 받는 중국의 화웨이가 메모리 반도체를 선 매수한 것은 호재로 작용했다. 최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굵직한 신규 수주가 늘어난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다만, 4분기에는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악재가 여전한 만큼 실적 불확실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시장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9조 원대로 10조 원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권도경·장병철·이승주 기자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제훈이 ‘도굴’ 속 신혜선과의 러브라인을 귀띔했다.파워사다리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에 출연한 이제훈은 10월 2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극중 신혜선, 조우진과의 케미스트리를 전했다.

오는 11월 4일 개봉하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 벽화,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거침없이 파내려가는 도굴꾼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화끈한 재미를 선사한다.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팀플레이가 오락적인 재미를 전한다.

이날 이제훈은 “조우진 형이 존스 박사 역을 안 하면 나도 안 하겠다 할 정도였다”며 “이번에 영화를 통해 만나니 역시나 좋더라.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연기를 더 잘할 수 있게끔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어떤 걸 던져도 받아줄 수 있다는 자세를 보여준 형”이라며 “덕분에 가감 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 많은 걸 느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극중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과의 묘한 러브라인도 있다. 이제훈은 “시나리오에는 더 나오고, 실제로 찍은 부분도 있지만 선택에 의해 편집이 됐다”며 “나중에 디렉터스 컷 같은 것을 통해 보여지면 더 재밌을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강동구와 윤실장은 각자의 목적이 분명하다. 그런 가운데 긴장감을 갖고 사랑의 선을 탄다는 게 흥미로운 지점이었다”며 “경계하고 싶은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해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11월 4일 개봉.(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최혜진, 김효주, 박현경, 유소연, 박결, 김지영2, 유해란 프로 등이 출전하는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포스터 제공=KLPGA
최혜진, 김효주, 박현경, 유소연, 박결, 김지영2, 유해란 프로 등이 출전하는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포스터 제공=KLPGA

▲최혜진, 김효주, 박현경, 유소연, 박결, 김지영2, 유해란 프로 등이 출전하는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포스터 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16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이 29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초대 챔피언 신지애(2007년)를 비롯해 김하늘(2008·2011년), 이정민(2012년), 허윤경(2014년), 김혜윤(2015년), 이승현(2016년) 등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했다. 이후 2017시즌 김송연(개명 전 김혜선2), 2018시즌 박결이 깜짝 우승을 신고하며 ‘신데렐라’ 탄생의 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했다.

최혜진, 대회 2연패 및 시즌 첫 승 재도전

역대 챔피언들 중 최혜진(21), 박결(24), 이승현(29), 이정민(28), 허윤경(29)이 이번 주에 출격한다. 이들 5명은 대회 유일한 다승자인 김하늘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기대한다.

특히 최혜진은 2019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이 대회에서 차지하면서 대상과 상금왕, 그리고 다승왕까지 확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그는 좋은 기억으로 가득한 본 대회를 통해 올 시즌 ‘무관의 한’도 풀겠다는 각오다.

2020시즌 우승은 없지만 13개 대회에 나와 무려 12개 대회에서 상위 10위 이내 이름을 올렸다. 톱10 피니시율에서 독보적인 1위(92.3%)를 달리며 대상 포인트 부문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최혜진은 사전 인터뷰에서 “우승을 노리겠지만,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최대한 내 플레이에 집중해서 이번 대회에 임한다면 우승은 따라오지 않을까 믿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소미, 2주 연속 우승 도전

지난 주말 휴엔케어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최혜진에게 쓴맛을 느끼게 해준 이소미(21)는 이번 주에도 최혜진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41번의 도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내며 우승의 물꼬를 튼 그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차 있다.

1년 전 이곳에서 공동 12위의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던 이소미는 “이번 대회도 바람이 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주 강풍 속에서도 잘 해냈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 주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국내파 vs 해외파의 재격돌

지난주 대회를 건너뛴 해외파 선수들이 이번 주 제주도에 집결하면서 국내파와 우승 대결을 예고했다.

먼저 시즌 2승을 수확한 박현경(20)을 필두로 임희정(20), 이소영(23), 그리고 한 주 휴식으로 재충전한 박민지(22) 등 올해 큰 활약이 돋보이는 선수들이 국내파 진열에 앞장선다.파워사다리  

SK네트웍스의 후원을 받는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제패하며 3년 1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한 김지영2(24),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루키 유해란(19), 그리고 김자영2(29), 이승연(22)이 합세했다. 

아울러 올 시즌 KLPGA 2부인 드림투어에서 절치부심하는 KLPGA 통산 5승의 백규정(25)은 추천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 스폰서 대회 우승과 KLPGA 투어 시드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해외파로는 2주 전 열린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김효주(25), 6월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30), 2020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2회를 포함해 5번의 톱10을 기록한 이정은6(24)까지 ‘3인방’은 짧고도 달콤했던 일주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한 번 우승을 정조준한다.

지난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으로 오랜만에 대회를 통해 얼굴을 비췄던 최나연(33)은 이번 주 추천선수로 참가한다. 

상금 및 대상 부문 톱10 전원 출격

2020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개인 타이틀 주인공을 섣부르게 예측할 수 없는 박빙 상황이다. 본 대회에는 현재 상금과 대상 포인트 톱10을 달리는 모든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상금 부문은 김효주, 박현경, 임희정, 유해란, 박민지, 이소영, 이소미, 이정은6, 최혜진, 안나린 순으로 1~10위다.

또 대상 포인트에서는 최혜진, 임희정, 이소영, 김효주, 유해란, 박민지, 장하나, 이정은6, 박현경, 이소미 순으로 1~10위다.

가장 치열한 상금 순위에서는 1위를 달리는 김효주와 2위에서 추격 중인 박현경. 
우승 상금 1억6,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를 제패한다면 김효주는 맨 먼저 시즌 3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왕과 다승왕, 평균타수 1위 등 주요 타이틀 석권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반대로 박현경이 우승을 차지하고 김효주가 단독 14위 미만의 순위를 기록할 경우, 김효주를 제치고 다시 상금 부문 선두로 복귀할 가능성이 열린다. 

대상 포인트 1, 2위를 다투는 최혜진과 임희정. 
이번 대회 우승자는 대상 포인트 60점을 획득할 수 있어 2위를 기록 중인 임희정이 우승을 차지하고 최혜진이 톱10에 들지 못한다면, 임희정이 최혜진을 턱밑까지 추격하게 된다. 

한편, 파72인 이번 코스는 1·2라운드 예선에서 6,638야드, 그리고 본선에서는 6,684야드로 세팅된다. 코스 레코드는 2017년 이 대회 2라운드에서 이정은6가 작성한 9언더파 63타다. 

다양한 특별상도 준비되어 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매트리스와 모션베드가, 준우승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600만원 상당의 육우상품권이 주어진다.

홀인원 상품도 있다. 14번홀에는 1,000만원 상당의 아이언 세트, 17번홀에는 8,0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9이 준비됐다.

→관련 기사: 최혜진·이소미·김효주, 제주도 첫날부터 격돌 [KLPGA]

→추천 기사: 마스터스에 집중하는 타이거 우즈, 보름만에 경기력 끌어올리나?

→추천 칼럼: 골프는 운동인가, 산책인가? 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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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는 토트넘 훗스퍼의 우승 경쟁에 있어서 ‘찰떡 호흡’ 손흥민과 케인의 존재를 비중 있게 표현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에서 번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1점으로 리그 11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이날 토트넘은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케인을 선봉에 내세웠다. 이들과 함게 모우라,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시소코,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은 전반 내내 번리의 수비를 뚫는데 애를 먹었다.

후반 중반 결국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번에도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품이었다. 후반 31분 라멜라의 코너킥을 케인이 헤더로 돌려놨다. 손흥민이 이를 놓치지 않고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토트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5위까지 치고 올라섰다. 선두 에버턴과 격차는 불과 승점 2점. 리버풀을 제외하면 우승 경쟁력을 갖춘 팀들이 시즌 초반 부진하는 상황에서 토트넘이 최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토트넘은 리그 6경기에서 16득점을 터뜨리며 최다 득점팀에 올라있다.

그 중심에는 단연 ‘환상의 짝꿍’ 손흥민과 케인이 있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6경기 8골 2도움으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케인 역시 리그 6경기에서 5골 8도움으로 도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EPL 통산 29골을 합작하며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36골 합작)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라있다.

손흥민과 케인이 지금 같은 호흡을 유지한다면 시즌 종료 시점에서 토트넘이 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올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손흥민과 케인 콤비를 거론하며 “무리뉴 감독의 핸드북에서 나온 우승 레시피”라고 언급했다.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한국인 타자 최초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 1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의 시속 86.7마일(139.5km) 스플리터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며 3구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2회 2사 2루에서 곤솔린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곤솔린은 최지만에게 볼넷을 내주고 강판됐다. 하지만 2사 1, 2루 찬스에서 랜디 아로자레나가 침묵하면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5회 1사에서 페드로 바에스를 상대한 최지만은 초구 95.6마일(153.9km) 포심을 노렸지만 3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최지만은 팀이 1-2 역전을 허용한 7회 2사 1루에서는 좌완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나오자 대타 얀디 디아스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2008년 이후 12년 만에 통산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탬파베이는 이날 1-3으로 패하면서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이 좌절됐다.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인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첫 안타, 득점, 볼넷 등을 기록한 최지만은 아쉽게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의 월드시리즈 성적은 6경기 타율 1할1푼1리(9타수 1안타) 3득점이다. /fpdlsl72556@osen.co.kr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허지웅쇼’ 이은형이 강재준을 이제훈의 닮은꼴로 언급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과 DJ 허지웅은 과거 다른 라디오에서 이은형이 과거 강재준의 모습이 이제훈을 닮았다고 이야기한 일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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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은 과거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그때 욕을 정말 많이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은형은 “진짜 그 말 후 (이제훈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들어올 때 빛이 나더라. 왜 그런 막말을 했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강재준 역시 “그 분의 콧날은 정말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학대, 폭력, 불륜.. ‘펜트하우스’가 열어 놓은 자극의 전시장
‘펜트하우스’, 이게 정말 15세 시청가 맞나요?

[엔터미디어=정덕현]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이야기의 모티브는 JTBC ‘SKY 캐슬’과 유사하지만 이야기 전개는 극과 극이다. ‘SKY 캐슬’이 보다 진지하게 우리네 사교육의 문제를 극적인 이야기 구성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갔다면, ‘펜트하우스’는 그 이야기 틀을 가져와 학대와 폭력 그리고 불륜 같은 자극의 전시장으로 풀어놓고 있다.

최고층 주상복합 헤라팰리스에 살아가는 이들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악마의 탈을 쓰고 있는 이들이다. 실력은 없지만 돈과 권력이 있어 선민의식을 갖는 인물들. 천서진(김소연)은 부모찬스로 오윤희(유진)가 차지할 1등을 가로챈 인물이고, 심수련(이지아)에게서도 남편 주단태(엄기준)를 유혹해 불륜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그래서 첫 회의 부제 ‘도둑년’은 바로 천서진을 지목하는 말이다.

그런데 그건 천서진과 오윤희 사이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그들의 자녀인 하은별(최예빈)과 배로나(김현수)가 청아예고에 들어가기 위해 성악 시험을 보는 과정에서도 이들의 과거가 재연된다. 실기시험의 시험관으로 들어간 천서진은 블라인드 시험에서 목소리와 신발을 통해 그게 오윤희의 딸 배로나라는 사실을 알고는 시험관들을 움직여 불합격시킨다.

주단태 역시 악의 축이다. 헤라팰리스를 만든 그는 약자들의 터전을 강제로 철거해 그 위에 빌딩을 세워 돈을 쓸어 모으는 인물. 천서진과의 불륜은 물론이고, 아이들에게 상습적인 학대를 저지르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딸 주석경(한지현)이 시험지 답안에 답을 쓰지 않고 낸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체벌을 하기 위해 마련된 밀실로 그를 끌고 들어가려 하고 대신 맞겠다는 쌍둥이 오빠 주석훈(김영대)을 체벌한다.

부모들이 이 지경인데 아이들이 온전할 리 없다. 헤라팰리스에 과외선생으로 온 민설아(조수민)는 석경에 의해 도둑으로 몰려 아이들에 의해 집단 폭행을 당한다. 수영장에 빠뜨리고는 돈을 던져 세탁비에 보태 쓰라는 석경의 모습은 중학생 아이의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막장드라마 속 어른들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한다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다.실시간파워볼

하지만 폭력적인 장면은 그게 끝이 아니다. 사실 아이들과 동갑인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개연성이 너무나 떨어지는 설정이다) 주단태에게 뺨을 맞고 아이들에 의해 폐차에 감금된 채 집단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아이들이 사실상 악마들처럼 그려지는 이 상황들은 시청자들이 불편함과 불쾌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과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펜트하우스’ 그리려는 건 저 ‘SKY 캐슬’이 다루었던 우리네 교육문제와 이른바 상위 1%라고 불리는 이들의 허위의식 같은 것일 게다. 하지만 너무 과한 설정과 과장, 개연성 떨어지는 이야기들 속에서 자극을 위한 자극적 상황들이 연달아 벌어지면서, 그런 주제의식은 가려져 버린다. 대신 남는 건 불쾌함이 가득한 자극일 뿐.

결국 메시지는 보이지 않고 자극만 남는 본말이 전도된 드라마가 지향하고 있는 건 시청률만이 아닌가 하는 의심하게 만든다. 실제로 이 드라마는 2회 만에 1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피로감만 가득하다. 전반적으로 높은 데시벨을 가진 드라마 속 인물들의 악다구니 속에서 악마 같은 아이들의 행태를 보고 있는 처참함이라니. 이런 드라마가 과연 15세 이상 시청가능하다는 게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윤석열 겨냥 감찰..”장관직 정치에 활용..직권남용”
“선례될 수 있다”..”秋, 장관 인정 않는다” 비판까지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류석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자산운용 수사의뢰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해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을 지시하는 등 윤 총장을 겨냥한 감찰 지시를 잇달아 쏟아내며 검찰 안팎에서 ‘직권남용’이란 비판이 터져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은 전날(27일) 해당 사건에 대해 법무부가 대검 감찰부와 합동으로 서울중앙지검의 ‘봐주기’ 수사 및 유력 인사 로비에 의한 사건 무마가 있었는지 여부, 당시 중앙지검장이었던 윤 총장에게 사건처리가 보고됐는지 여부 등의 진상을 확인해 감찰하라고 지시했다.

추 장관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항으로 검찰의 자체 감찰로는 공정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법무장관이 감찰을 명한 경우’ 법무부가 직접 감찰을 할 수 있도록 한 법무부훈령 ‘법무부 감찰규정’을 근거로 이처럼 지시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파워볼게임

해당 규정은 감찰 대상자가 대검 감찰부 업무를 지휘·감독하는 지위에 있는 경우에도 법무부가 1차적 감찰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감찰부를 지휘·감독하는 윤 총장도 이 규정에 따른 법무부의 감찰 대상이 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법무부 관계자는 “총장 감찰이라고 특정을 하지는 않지 않았느냐”고 선을 그었다.

검찰 안팎에선 추 장관의 이러한 지시가 직권남용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감찰업무 경험이 있는 A검사는 “검사들이 보기엔 심각한 정치행위로, 이미 검사들은 장관을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정치인이 장관직을 정치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직권남용”이라고 말했다. 윤 총장의 자진사퇴를 목적으로 “감찰권을 가져다 압박하는 것”이라는 취지다.

이환우 제주지검 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그 목적과 속내를 감추지 않은 채 인사권, 지휘권, 감찰권이 남발되고 있다”며 “먼훗날 부당한 권력이 검찰장악을 시도하며 2020년 법무장관이 행했던 그 많은 선례들을 교묘히 들먹이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작심 발언했다.

순천지청장 출신 김종민 변호사도 “이번 추 장관 감찰 지시가 심각한 것은 이것이 선례가 되면 앞으로 언제나 집권세력이 정치적 목적으로 법무장관 감찰권을 발동해 검찰 수사에 개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법치주의 파괴”라고 비판했다.

적법성 문제도 불거졌다. 대검훈령인 대검 감찰위원회 운영규정상 대검 감찰부장은 중요 감찰사건은 위원회 또는 소위원회에 사건 심의를 의무적으로 회부해야 한다. ‘비위의 내용과 정도, 비위행위자의 지위, 사회적 관심도 및 그밖의 사정에 비춰 징계청구 또는 징계의결요구하지 않을 것이 명백한 경우’만 예외다.

A검사는 “감찰권 남용을 막기 위해 이런 규정이 있는 건데 심의 회부를 안 하면 불법”이라며 “추 장관이 합동감찰을 지시했으니 법무부 감찰규정과 함께 대검 감찰위 운영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A검사는 대통령령인 법무부감찰위원회 규정상 법무부감찰위는 법무장관 ‘자문’이 목적이지만 대검 감찰위는 ‘심의’를 의무화하고 있단 점도 강조했다.

감찰업무 경험이 있는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규정과 대검 감찰위 운영규정은 모두 훈령이고, 대검과 법무부가 합동감찰을 하는 경우에 대한 독립된 규정은 없어 우선순위 없이 두 규정을 전체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게 대체적 해석이다.

이에 대해 검찰 일각에선 “중요사건 감찰 개시 때마다 일일이 외부 위원을 소집해 대검 감찰위 심의를 거치게 되면 업무 자체가 어려워져 옛날부터 규정 해석상 논란이 많았다”는 얘기도 있다.

검찰청법 8조는 법무장관이 구체적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데, 이번 합동감찰 지시는 추 장관이 대검 감찰부장에게 직접 지시한 것으로 비칠 여지가 있어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내부에서 나온다.

이번 감찰이 과거의 검찰 수사 및 사건처리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 이성윤 중앙지검장도 감찰대상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중앙지검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로부터 정부·여권 인사들 연루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도 이후 수사 지연 및 대검 보고 누락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 수사가 늦어지며 정영제 전 옵티머스 대체투자 대표는 잠적했고 로비스트로 의심받는 신모씨는 검찰 조사를 아직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FX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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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폐기’ ‘洪 해임’ 청원 20만 돌파
여야, 정부안에 부정적..靑 입장 주목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하면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하면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가 대주주 양도소득세 ‘3억 기준’을 고수하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설득에 나설까. 여야 모두 정부안에 반기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홍 부총리 해임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7일 20만 동의를 넘겼다.

현재 정부는 대주주 양도세 부과 기준을 기존 정부안대로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는 기존 방안은 유지하되, 대주주를 가족합산에서 개인별로 전환하는 수정안을 내놓은 상태다.

홍 부총리는 수정안에서 더 이상 물러서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당초 정부는 2021년 4월부터 가족합산 한 종목당 투자액이 3억원 이상이면 대주주로 간주, 주식 양도차익에 22~33%의 양도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이었다.

홍 부총리는 지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주주 3억원 요건은 지난번 말한 것처럼 2년 반 전에 이미 시행령이 개정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대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3억 대주주 기준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다는 게 홍 부총리의 설명이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이제는 폐기되어야 할 악법'이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대주주 양도소득세, 이제는 폐기되어야 할 악법’이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하지만 대주주 양도소득세를 ‘악법’으로 규정한 반발 여론은 더욱 확산하는 모양새다. 지난 2일 마감된 ‘대주주 양도소득세, 이제는 폐기되어야 할 악법’ 국민청원은 청와대 답변 요건 20만명의 동의를 충족했고, 지난 5일부터 시작된 ‘홍남기 기재부 장관 해임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청원은 약 3주 만인 이날 동의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여론을 의식한 여야 모두 정부의 대주주 기준 고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그간 홍 부총리 의견에 힘을 실었지만, 최근 분위기 변화가 감지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국회 기재위 소속 여당 의원들에게 관련 입장을 청취하고 있다.

정가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관련 국민청원 답변 시한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청와대가 당정 간의 의견을 조율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지난 3월 1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 당시에도 100% 지급을 주장한 여당과 소득 하위 70% 지급을 고수한 홍 부총리가 갈등을 벌이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27일 20만 동의를 넘겼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27일 20만 동의를 넘겼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반대의 전망도 나온다. 문 대통령이 최근 홍 부총리를 ‘재신임’한 만큼 청와대가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일단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0일 “청와대가 주식 양도차익 과세대상인 대주주 요건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그동안 밝혀온 정부 입장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일리안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만든 ‘싹쓰리’ 열풍을 본 이후 아이돌이 주도하는 가요계에 복고풍 바람이 일고 있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까지 어필하겠다는 각오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레트로 콘셉트 곡은 단연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다. 지난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디스코 팝으로, 1970년대 전 세계를 휩쓴 댄스 음악을 표방했다.동행복권파워볼

디스코를 선택한 방탄소년단은 이전의무게감을 덜고 옆집 청년들처럼 친숙하고 편하게 다가왔다. 화려한 패턴의 셔츠, 클래식한 조끼, 나팔 바지 등의 7080 의상과 마이클 잭슨의 안무를 깜찍하게 활용한 안무까지···이 곡은 발표하자마자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며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다이너마이트’를 발표했다는 마음처럼 과거 전 세계를 휩쓴 콘셉트의 노래는 BTS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세븐틴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그룹 세븐틴 역시 신곡 콘셉트를 레트로로 잡았다. 10월 발매한 타이틀곡 ‘홈런(HOME;RUN)’은 스윙 장르 기반의 레트로 콘셉트로, 세븐틴은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청춘에게 힘을 불어넣고자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레트로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 전반에 애쉬드 재즈, 펑키 등 다양한 레트로 장르로 구성하면서 골라 듣는 재미를 더했다.

세븐틴은 정통 레트로가 아닌 자신들만의 색깔을 넣은 ‘뉴트로(New-tro)’로 승부를 봤다. 세븐틴의 트레이드 마크인 경쾌한 비트의 댄스 음악에 브라스, 피아노, 동양풍의 악기가 더해 새로운 레트로를 만들었다. 이들은 이번 콘셉트에 대해 세븐틴만의 차별화된 레트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승관은 “레트로라는 하나의 영역을 우리 식으로 이해하고, 세븐틴의 표현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뉴트로에 주목해달라고 설명했다.

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까지 레트로 열풍에 가세했다. 트와이스는 26일 발표한 정규 2집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레트로에 기반했다. 타이틀곡 ‘아이 캔 스톱 미(I Can’t Stop Me)‘는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합친 신스웨이브 장르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수록곡 역시 신스 팝부터 시티 팝까지 레트로가 풍부하다.

트와이스는 자신들의 강점인 중독성 있는 노래에 레트로를 입혔다. 타이틀곡은 트와이스가 주로 선보였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훅(Hook)이 특징인 노래에서 확장된 형태다. 멤버 다현은 신곡 발매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악기들이 강한 색채를 뿜어내는 곡이자 ’레트로 장인‘ JYP의 강점이 확실하게 드러난 노래”라며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실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올해 박진영, 마마무,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 에버글로우 등이 레트로 콘셉트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레트로 열풍을 이끌었던 선미와 함께 유로 디스코풍의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을 선보이며 불을 지폈다. 마마무는 새 앨범 선공개곡 ’딩가딩가‘에서 레트로 평키를 선택, 마마무표 ‘뉴트로 힙’을 만들었다. 쪼꼬미는 데뷔곡 ‘흥칫뿡’에서 발랄한 복고 소녀 이미지를 선보이며 화려한 레트로 감성을 선사했다. 에버글로우는 업템포 일렉트로팝과 레트로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선한 레트로 댄스 감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 유행을 이끄는 아이돌 그룹에게 레트로는 의외일 수 있다. 그러나 이전에 원더걸스는 이미 ‘텔 미(Tell Me)’, ‘노바디(Nobody)’ 등으로 레트로 정점을 찍으며 아이돌과 레트로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 바 있다. 그러면서 레트로 역시 하나의 유행 코드가 됐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을 통한 레트로가 재유행됐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문화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제일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시대와 흐름이 만들어 낸 레트로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가 V-리그 개막 3경기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파워볼

GS칼텍스는 25일 오후 7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3-2(22-25, 25-16, 14-25, 25-20, 15-9)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러츠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2점을 선사했다. 이소영도 16점을 올렸고, 교체로 투입된 유서연과 권민지도 팀 승리에 일조했다. 각각 8, 7점을 올렸다. 

IBK기업은행은 러츠와 표승주가 27, 19점을 터뜨렸다. IBK기업은행은 경기 도중 라자레바가 주춤한 사이 표승주가 맹폭했고, 김수지와 김희진도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5세트 결정력 싸움에서 밀렸다. 

4세트 초반만해도 IBK기업은행이 흐름을 가져갔다. IBK기업은행은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며 10-7 리드를 잡았다. 이내 GS칼텍스의 반격이 매서웠다. 안혜진 서브를 발판으로 맹추격했다. 기세가 오른 GS칼텍스는 이소영, 유서연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이 분위기는 5세트에도 이어졌다. 특히 이소영의 레프트 공격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권민지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도 힘이 됐다. GS칼텍스가 기나긴 혈투 끝에 마지막에 웃었다. 

GS칼텍스는 올 시즌 현대건설과의 개막전에서 2-3으로 패했고, 흥국생명전에서 1-3으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을 가까스로 꺾고 승수 쌓기에 성공했다. 
 

사진=KOVO

후스코어드닷컴, 팀 내 3번째인 7.4점 부여
풋볼런던, 다른 5명의 선수와 동률인 7점 부여
“(손흥민) 평가는 언론에 달려있다” 무리뉴 감독 발언 떠올라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언론에 달려있다(주제 무리뉴 감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 원정에서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안겨준 손흥민(28)이 경기 뒤 무리뉴 감독의 과거 인터뷰 내용처럼 다소 저평가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번리에 1대 0 신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또 다시 해리 케인(27·잉글랜드)의 어시스트를 받아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손흥민은 또 4경기 연속골을 올리며 리그 득점 단독 1위(8골)에 올랐고, 시즌 10호골로 5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의 대기록까지 작성했다.

골을 넣은 건 손흥민이었지만, 축구 통계 매체인 ‘후스코어닷컴’은 경기 뒤 손흥민에 다소 박한 평점 7.4점만을 매겼다. 이는 도움을 기록한 케인(7.6점)과 우측 풀백으로 사이드라인을 누빈 맷 도허티(7.6점)에 뒤지는 수치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도 이날 경기 뒤 손흥민에게 평점 7점만을 줬다. 케인,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에밀 호이베르그,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바이럴트와 동률의 평점이다. 도움을 한 케인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날 경기에서 다소 무거운 몸놀림을 보인 호이베르그 등과도 손흥민은 같은 평점을 받았다.

풋볼 런던은 “최근 물오른 폼을 갖고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전반 45분 동안 너무 조용했다”며 “하지만 적시에 좋은 위치 선정을 해 득점을 올렸다”고 평점을 매긴 이유를 설명했다.

납득할 만한 평점을 부여한 건 영국 스카이스포츠였다. 스카이스포츠는 케인과 손흥민에게 나란히 팀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평가는 언론에 달려있다”며 “아마 세상은 손흥민과 같이 신중하고, 겸손하고, 평범하고, 조용하게 사는 아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고 발언했다. 이 말처럼 손흥민의 이날 경기 평점은 현지에서 심각하게 ‘저평가’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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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가수 편승엽이 과거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교양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편승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편승엽은 당시 암투병 중이던 가수 故 길은정과 지난 1997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지만 7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2년 길은정이 사기결혼이라고 주장하면서 두 사람은 법적 공방을 진행하게 됐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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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편승엽은 “저한테 큰 시련의 길을 걷게 한 일 이후 힘들었다. 거의 방송을 떠나고 휴양을 했던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작은 제가 원했던 삶인데 끝이 제가 바라던 대로 펼쳐지진 못했다”라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다 모든 게 제 잘못이라고 얘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 그는 “다시 활동하는 모습, 좋은 노래로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걱정이 많다. 잘하는 후배들이 많아서 좋기도 하다”면서 “한자리 하고 싶기도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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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고령층 접종 후 병원 대기, 부작용 살펴봐야”

정부가 만 62~69세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한 26일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정부가 만 62~69세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한 26일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만 62세~69세를 대상으로 26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반나절 만에 약 26만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후 사망자와 독감 백신과의 인과성이 낮다는 방역당국의 발표를 국민들이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선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이날 기자단과 진행한 백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1시 기준 62세~60세 26만3240명이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이날부터 만 62세~6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9월 25일 만 12세 이하와 임신부, 10월 13일 만 13~18세, 19일 만 70세 이상 무료접종을 다시 시작한 이후 접종을 시작한 마지막 연령대다.

62세~69세는 고령대에 속하면서도 사회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아 반드시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게 질병청 판단이다.

이선규 예방접종관리과장은 “고령 층은 예방접종을 받을 때 예진표를 성실히 작성하고, 접종 후 한동안 병원에 머물며 부작용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이튿날 심한 운동이나 사우나 등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청은 10월 11일~17일 42주차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이 유행 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0.7% 수준이며, 대부분의 감염자가 A형과 B형 바이러스가 모두 분리되는 경향을 보였다. 감염자는 10세 미만 어린이가 많았다.

[현장] tvN 새 드라마 <산후조리원> 제작발표회

[오수미 기자]

▲  박허선, 장혜진 엄지원, 윤박 배우가 26일 오후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tvN

“8부만 하는 것 실화냐?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다. 연장 요청을 받는 그런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박수원 감독)

8부작이 아쉬워질 만큼 흥미로운 산모들의 ‘진짜’ 출산 이야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6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로 tvN 새 드라마 <산후조리원> 제작발표회가 펼쳐졌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배우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과 박수원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선 최연소 임원, 병원에선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같은 출산과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박수원 감독은 출산 경험자는 물론, 출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시청자들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사회에선 날고 기던 커리어우먼이 하루 아침에 출산을 하면서 아기와 함께 ‘멘탈붕괴’를 겪는 공감 드라마다. 초보 엄마가 조리원 동기 엄마들과 함께 우정을 쌓아 나가고 위로하면서 성장하는 힐링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가 꼭 출산 경험자라서 재미있다기 보단 경험하지 않아도 충분히 위로받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내부 시사를 했을 때도 출산 경험이 없는 분들이 훨씬 더 재밌게 봐줬다. 시청자분들도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산후조리원>은 김지수 작가의 실제 경험담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대본이라고.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산후조리원이라는 공간에서,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함께 생활하게 된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초보 엄마 오현진 상무 역을 맡은 엄지원은 “동시대에 살고 있는 또래의 여자 사람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작품에 참여했다. 코믹 요소가 강하지만, 스릴러 미스터리도 깔려 있다. 그런 포인트들도 좋았다. 시대상이 담긴 이야기를 할 때 보통 진지한 느낌으로 다루는데, 우리 드라마는 ‘다들 이렇게 살고 있지 않니? 나는 이랬는데, 넌 어땠어?’ 이런 톤으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다”고 설명했다. 

▲  박하선 배우와 엄지원 배우가 26일 오후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tvN

박하선은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하며 아들 쌍둥이를 낳고, 셋째까지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베테랑 ‘전업맘’ 조은정으로 분한다. 그는 “시놉시스와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보자마자 하겠다고 전화를 드렸다. 놓치면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산을) 경험해 본 입장에선 산후조리원이 천국이라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이걸 정말 여자들이 다 경험을 했다고? 이걸 모든 엄마들이 다 경험했다고? 그런데 왜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지.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출산과 산후 조리 과정에서 산모가 겪게 되는 일이지만, 방송에서 쉽게 보여주기 어려운 장면들도 드라마에 많이 나온다고 귀띔했다. 엄지원은 “수유 장면, 젖몸살 이런 이야기들은 현실이지만 한 번도 (드라마에) 제대로 나온 적 없는 이야기이지 않나. 이런 게 대본에 표현돼 있었다. 이걸 대체 어떻게 찍을까. 이걸 어떻게 연출하지? 그런 우려와 궁금증도 있었는다. 얼마나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는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박수원 감독 역시 “상상과 비유의 인서트에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매일 전쟁이 벌어지는 산후조리원을 컨트롤하는 인물은 원장 최혜숙이다.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도 순식간에 재우는 신비한 능력의 최혜숙 역을 맡은 장혜진은 “카리스마도 있고 재미있기도 하고 따뜻하고 또 단호하기도 한 그런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본에 엄마의 엄마 이야기가 나올 때가 있다. 저는 그럴 때 공감이 많이 됐다. 원장의 대사도 너무 찡하고 가슴에 와닿는다. 원장님도 엄마다”라며 짧은 힌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  박수원 감독이 26일 오후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tvN

드라마에는 “나같은 게 엄마라니”라는 대사가 여러 번 등장한다고. 엄마가 되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 대사에, 박수원 감독은 서툰 엄마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를 보시면 주인공 현진이 ‘나같은 게 엄마라니’라는 대사를 많이 한다. ‘내가 어떻게 엄마가 됐지? 내가 엄마라서 아기한테 미안해. 나같은 부족한 사람이 엄마라니.’ 그런 주인공 현진의 모습을 통해 얘기하고 싶었던 건, 누구나 엄마가 처음이지 않나. 서툴러도 되는데, 엄마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완벽히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자기 자신을 가장 챙기지 못하는 때가 아닌가 싶었다. 엄마가 아니라도 각자가 처한 여러 상황 속에서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할까’라고 힘들어 하는 시청자들에게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는 응원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 ‘서툴러도 괜찮으니까 행복한 엄마가 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드라마다.”

[사진] LA 다저스 토니 곤솔린(왼쪽), 탬파베이 레이스 블레이크 스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토니 곤솔린(26)과 탬파베이 레이스 블레이크 스넬(27)이 월드시리즈 우승이 결정될 수 있는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다저스와 탬파베이는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6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곤솔린과 스넬을 예고했다.

곤솔린은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7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9.39로 페이스가 좋지 않다. 지난 22일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1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곤솔린은 다저스의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희망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2선발)에 등판했는데 7⅔이닝 동안 8실점했다. 2차전에서는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4-6으로 패했다”고 전했다.FX마진거래

다저스는 이날 더스틴 메이를 포함해 불펜투수들을 총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3차전 선발 등판하고 7차전 선발이 유력한 워커 뷸러의 불펜 등판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탬파베이 에이스 스넬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5경기(24⅓이닝)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중이다.

MLB.com은 “스넬은 2차전에서 4⅔이닝 동안 노히트로 호투했지만 5회 4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스넬은 최근 16경기에서 5이닝을 넘게 소화한 경기가 5경기 뿐이다”라고 분석했다.

시리즈 3승 2패를 기록중인 다저스는 6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우승을 거머쥘 수 있다. 통산 7번째 우승이다.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는 탬파베이는 1998년 창단 후 22년 만에 첫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하고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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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진욱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진욱이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이진욱은 지난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pizzadelivery”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사온 피자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 이진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이진욱은 달리는 듯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한 채 잘생긴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여심을 뒤흔들었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 2019년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에 ‘도강우’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소미 프로가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KLPGA
이소미 프로가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KLPGA

▲이소미 프로가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주 연속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이소미(21)에게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25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6,42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신설 대회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마지막 날. 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강한 바람을 뚫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었다.

22일 개막한 이 대회는 이틀째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되었고, 54홀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이소미는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내 2위 김보아(25)를 1타 차로 제치고 미뤄온 KL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4,4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순위 14위에서 7위(3억5,857만540원)로 뛰어올랐다. 또 대상포인트 60점을 추가해 이 부문 15위에서 10위(163점)로 상승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루키 시즌 준우승 2회를 기록했고, 평균타수 9위, 상금 14위, 대상포인트 15위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쟁쟁한 데뷔 동기 조아연(20), 임희정(20), 박현경(20)에 밀려 다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을 준우승으로 시작한 이번 시즌에도 앞서 우승만 없었을 뿐, 13개 대회에 나와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컷을 통과했을 정도로 꾸준함이 돋보였다. 

특히 18일 끝난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챔피언조에서는 김효주(25), 이정은6(24)와 대결했다. 다만, 마지막 날 5타를 잃어 톱10을 놓쳤다.

아울러 이번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개최된 지난달 팬텀 클래식에서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이소미는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흔들려 역전을 당한 아픔이 있었다.파워사다리

하지만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같은 코스, 다른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동반 경디한 이소미, 최혜진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동반 경디한 이소미, 최혜진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동반 경디한 이소미, 최혜진 프로. 사진제공=KLPGA
최종라운드 경기 초반에는 1·2라운드 선두였던 최혜진과 이소미의 대결로 전개되었으나, 최혜진은 막판으로 갈수록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최혜진이 2번홀(파3)에서 11m 먼 거리 버디를 잡아내 이소미를 2타 차로 따돌리자, 이소미는 바로 3번홀(파4) 3m 버디로 응수하며 1홀 차로 유지했다.

이후 이소미가 투온에 성공한 8번홀(파5)에서 가볍게 버디를 추가하며 최혜진과 중간 성적 7언더파 공동 선두가 되었고, 기세를 몰아 9번홀(파4)에서 1m 버디를 떨어뜨리면서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보아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보아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보아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KLPGA
최혜진이 버디 기회를 놓치지 주춤한 사이, 오히려 마지막 날 홀인원을 앞세워 6언더파 66타를 몰아친 김보아의 추격이 거셌다.

김보아는 168야드 5번홀(파3)에서 잡아낸 홀인원에 힘입어 전반에 2타를 줄였고, 후반 들어 14번홀(파3)에서 5.5m 버디를 낚아 김아림(25), 유해란(19), 이다연(23)과 중간 성적 5언더파 공동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16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김보아는 최혜진과 공동 2위로 치고 나왔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5.5m 버디 퍼트까지 집어넣으면서 단독 2위로 먼저 홀아웃했다.

2번홀 이후 버디를 추가하지 못한 최혜진은 16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 실수 여파로 보기를 범하면서 공동 3위로 밀려났고, 이소미는 강풍 속에서 남은 홀에서 타수를 지켰다. 특히 마지막 홀에서 까다로운 1.8m 퍼트를 성공시켜 연장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최혜진은 이다연, 유해란과 공동 3위로 마쳤다. 최혜진처럼 마지막 날 이븐파를 친 김아림은 단독 8위(4언더파 212타)로 톱10에 들었다.홀짝게임

같은 코스에서 치른 팬텀 클래식 챔피언 안송이(30)가 공동 9위(3언더파 213타)로 이곳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시즌 첫 우승을 기대한 임희정(20)은 2언더파 214타, 단독 11위로 마쳤다.

김지현(29)과 조아연(20)이 공동 12위(1언더파 215타), 이소영(23)이 공동 20위(이븐파 216타), 박현경(20)이 공동 26위(1오버파 217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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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분류 작업에 지원인력 1천명 투입..명절 등에도 배송차량·인력 모두 확대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진이 최근 자사 택배기사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과로사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심야 배송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택배 분류 작업에도 지원 인력 1천명을 투입키로 했다.

한진은 다음달 1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심야 배송을 중단하고, 이에 따른 미배송 물량은 다음 날 배송하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명절 등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배송 차량과 인력을 모두 확대할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 집중되는 배송 물량을 주중 다른 요일로 분산해 특정일에 근무 강도가 심해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전체적인 물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므로 택배기사의 수입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진은 다음 달부터 전국 사업장과 대리점에 분류 작업을 위한 지원 인력 1천명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비용은 전액 회사 측이 부담한다.

택배 터미널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500억원을 투자해 내년 일부 작업장에 자동 분류기를 추가 도입한다. 이를 통해 아침 분류작업에 드는 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한진은 또 전국 모든 대리점을 대상으로 택배기사의 산업재해보험 가입 현황을 조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택배기사 전원이 산재보험에 가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매년 심혈관계 질환 검사를 포함한 건강 검진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3’가 돌아올 전망이다.

‘윤식당3’ 측은 10월 26일 뉴스엔에 “시즌3 촬영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인 단계”라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게 출연을 제안한 건 맞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윤식당’은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 시즌1은 2017년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시즌2는 2018년 스페인 섬 가라치코에서 촬영됐다.

시즌3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기존 멤버들 외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될 배우 최우식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경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UFC 스타 하빕의 승리를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블리처리포트 트위터 캡처엔트리파워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UFC 스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승리를 축하했다.

호날두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형제여, 너의 아버지는 너를 자랑스러워할거야’(CONGRATS BRO, YOUR FATHER IS PROUD OF YOU.)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빕은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254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2라운드 1분34초 만에 저스틴 게이치(미국)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2018년 4월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하빕은 3차 방어전 성공과 함께 29연승 역사를 썼다.

하지만 하빕은 승리 후 경기장에서 오열하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오늘이 마지막 경기다. 아버지 없는 싸움에 더 의미를 느끼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빕의 레슬링 코치이자 아버지였던 압둘마납은 지난 7월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호날두는 승리와 함께 아버지 때문에 은퇴를 선언한 하빕을 격려하며 응원을 보냈다. 호날두와 하빕은 종목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있는 최고의 스타로 유명하다. 호날두는 2018년에 하빕을 만나 자신의 등번호 7번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에 하빕의 이름을 새겨 선물한 적이 있다. UFC를 좋아하는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와 호날두의 팬이었던 하빕은 이후 서로 형제로 부르며 친근하게 지냈다. 하빕도 호날두의 아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호날두는 최근 자가격리 중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내 형제 하빕이 이길 것”이라며 이번 경기 승리를 예상하며 응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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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비주얼이 빛나는 딸, 아들을 공개했다.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아들, 딸이 두 사람의 결혼 32주년 파티를 해주는 훈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 공개된 딸 최하나 양에 이어 아들 최혁 군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하나에 이어 집에 들어선 남자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남자 친구냐”라고 깜짝 놀랐지만, 정체는 두 사람의 아들 최혁 군이었다.파워볼실시간

박미선은 “너무 잘 생겼다”며 나이를 물었고, 두 사람은 “27살”이라고 답했다. 이경애는 “아들이 오빠(최양락) 안 닮았다. 다행이다”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두 남매는 최양락, 팽현숙 결혼 3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집에 왔다. 두 사람은 “아들, 딸인데 축하 안 해드리고 넘어갈 수 없어서”라고 집에 온 이유를 말했고, 최양락, 팽현숙은 휴가까지 낸 두 아이의 정성에 “월차까지 내서 가족여행을 가보자고 하더라”며 뿌듯해했다.

최하나 양 뿐만 아니라 최혁 군 역시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맨인 부모와 달리 말도 거의 없었다. 최혁 군은 “제가 좀 조용해서 그렇지 아버지와 어색하지 않다. 사이가 나쁘지도 않다. 서로에게 필요한 말만 사이”라고 했다.

최양락은 말이 없는 아들의 개그 센스에 대해 “우리 애들도 무지하게 웃기겠다고 생각했는데 넌 웃기긴 커녕 심각하다”고 악평했다. 그러나 침묵도 잠시, 최혁 군은 아버지 최양락은 물론, 이선균 성대모사를 자랑하며 조용한 성격과는 다른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 김도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도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울산은 25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에서 전북에 0-1로 졌다. 전북에 승점 3점을 헌납하면서 선두를 내줬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우승 가능성은 있지만, 사실상 결승전에서 무릎 꿇었다.

경기 뒤에 김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수고했다. 우리가 이제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마지막 경기 잘 준비해서 마무리를 잘 하겠다. 결과가 아쉽지만 준비한대로 잘했다”고 짧게 총평했다.

울산은 올해 리그에서 전북에 계속 무너졌다. FA컵도 있는 상횡이다. 김도훈 감독은 “휴식이 필요하다. 준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대신에 설영우를 투입한 이유는 “설영우 수비가 좋았다. 득점이 나면 연결하는 부분이 좋아서 그 부분을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올해 초반에 국가대표급 투자를 했다. 김도훈 감독은 “선수들과 같이 하면서 준비한 과정과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았다. 능력은 내가 판단할 수 없다. 지도자를 그만두는 순간까지 준비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돌아봤다.홀짝게임

김기희가 치명적인 실책을 했다. 김 감독은 “축구를 하다보면 나올 수 있는 일이다. 감독이 잘 못했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았다. 책임은 내가 져야한다. 골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울 다름이다. 선수들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패배를 하게 되면 상상할 수 없는 기분이다.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지만 위로를 해야 한다. 축구는 계속해야 한다. 지나간 건 잊어야 한다. 누가 해줄 수 있는게 아니다. 스스로가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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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한정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지안이 “아역 배우로 활동할 때 에로영화에 출연한 적 있지만 무슨 내용인진 몰랐다”고 말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서 이지안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에로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지안은 “어렸을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광고를 200편 넘게 찍었다. 5살부터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하루에 2~3개씩 쉬지 않고 찍었다. 에로 영화에도 출연한 적 있다. 변강쇠 여자친구 옹녀 어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안은 “내가 활영할 땐 이상한 장면이 없어서 몰랐다. 내가 논밭을 지나가면 고추, 가지, 오이가 후드득 떨어졌다. 뭔 뜻인지 몰라서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대답을 회피하더라. 나중에 알았다”며 웃었다.(사진=SBS플러스 ‘쩐당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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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 투수 워커 뷸러가 월드시리즈에서도 ‘가을 호투’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뷸러의 호투를 앞세워 탬파베이 레이스를 6-2로 이겼다. 다저스는 7전4선승제의 시리즈에서 먼저 2승(1패)을 챙겼다.

뷸러는 이날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사사구 1실점 호투로 2차전 팀 패배 아쉬움을 털어냈다. 4회까지 노히트 피칭으로 완벽투를 이어간 뷸러는 월드시리즈에서 두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역대 7번째 다저스 투수가 됐다. 6이닝만으로 두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한 투수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역사상 뷸러가 처음이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뷸러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무패 25이닝 1피홈런 39탈삼진 5실점 평균자책점 1.80 호투를 펼치고 있다. 점차 소화하는 이닝이 많아지고 있는데도 구위가 떨어지지 않는다. 현지 매체는 뷸러를 7차전까지 갈 경우 7차전 선발로 예상했다.

뷸러는 1회 오스틴 미도스를 1루수 땅볼 처리한 뒤 2회 2사까지 4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했다. 2회 2사 후 조이 웬들은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3회 1사 후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퍼펙트는 무산됐지만 마이크 주니노를 3루수 앞 병살타 처리하면서 손쉽게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탈삼진 1개를 솎아내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에 이어 5회에도 최지만은 삼진 처리한 뷸러는 5회 1사 후 마누엘 마고에게 2루타를 맞아 첫 안타를 내줬다. 이어 2사 2루에서 윌리 아다메스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실점했다.

뷸러는 6회 피안타 1개를 추가했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력을 잃지 않았고 6-1로 앞선 7회 블레이크 트레이넨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93개(스트라이크 67개+볼 26개)였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스포테이너 전성시대다. 연예인 못지않은 다양한 재능과 끼를 내세워 방송 활동을 하는 운동선수를 흔히 볼 수 있다. 더 이상 이들의 활약이 어색하지 않게 다가온다.

스포테이너 시대를 연 ‘원조’는 강호동이다. 이제는 씨름선수 이미지가 전혀 생각나지 않을 만큼 톱 예능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후 안정환, 서장훈, 김연경, 박세리, 이영표, 현주엽, 김동현 등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을 안방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스포테이너의 ‘예능 춘추전국시대’ 속에서 빛을 보는 이가 있으니, 시대를 풍미한 농구스타 서장훈이다. 그는 5년 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높였지만 “난 연예인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그는 잘나가는 연예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예능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연애의 참견’,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여러 예능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서장훈의 매력은 정곡을 콕 찌르는 재치 만점, 그리고 공감을 주는 멘트다. ‘연애의 참견’,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파격적인 보살 분장을 한 채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뼈와 살이 될 만한 현실적이고 냉철한 조언을 건넨다.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등에서는 건물주, 이혼 같은 이야기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며 친근미를 더한다.


축구 스타 안정환도 방송인으로 종횡무진한다.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2014년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방송 활동에 시동을 켰다. 이후 ‘마이리틀텔레비전’을 비롯해 ‘냉장고를 부탁해’ MC로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현재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 FC 감독을 맡고 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영표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 되기까지 공을 세웠다. 꽃미남 축구 선수에서 어느덧 이웃집 아재가 된 그는 툭툭거리면서도 솔직한 화법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링 위에서는 파이터의 카리스마를 보여줬지만 예능에서 180도 다른 엉뚱한 허당 매력을 뽐낸다. ‘대탈출’, ‘플레이어’, ‘팔아야 귀국’,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 ‘내 안의 발라드’, ‘캐시백’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뭉쳐야 찬다’, ‘집사부일체’,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고정 멤버로 나온다.


여자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활동도 빠질 수 없다. ‘식빵 언니’ 김연경은 현역 선수지만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집사부일체’, ‘언니들의 슬램덩크’, ‘밥 블레스 유’, ‘아는 형님’,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연봉 플렉스도 능청스럽게 행하는 차진 입담이 특기다.

김연경은 엑스포츠뉴스에 “처음에는 운동선수가 방송에 나가는 것에 대해 나도 많이 걱정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평소 모습을 보시고 좋아하시는 팬분들을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됐다. 내게 예능이란 다른 방식의 팬들과 대화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맨발 투혼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골프 여왕 박세리는 최근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른바 부자 언니, 리치 언니로 활보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럭셔리한 집에서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TV 마니아로서 소탈한 반전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노는 언니’에서 한유미, 남현희, 정유인, 곽민정 등 스포츠로 공감대를 이룬 멤버들과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낸다. “계속 먹으면 소화 돼”와 같이 먹을 것을 앞에 두고 내뱉는 어록을 비롯해 연애관, 결혼관도 진솔하게 밝히는 등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화제다.


이 외에도 김세진, 이영표, 손연재, 남현희, 허재 등 종목을 불문한 스포츠 스타 출신들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김세진은 ‘아내의 맛’에서 아내 진혜지와 부부 일상을 공개했고 허재는 ‘자연스럽게’, ‘뭉쳐야 찬다’, ‘정글의 법칙’,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호탕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영표는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완벽한 해설위원 뒤에 숨겨진 모든 게 처음인 순수미를 방출했다. 김명진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영표 위원이 아직 보여주지 않은 매력이 많이 있더라. 시청률이 워낙 잘 나와 정규 편성이 되는 데 두 분이 큰 역할을 했다. 의외로 허당미가 있다. 일하러 가야 하는데 꽃게를 보러 가는 등 순수한 점이 매력”이라고 짚었다.

운동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예능도 접수한 스포테이너들은 방송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다양한 장르에서 예능인 못지 않은 예능감을 발산하는가 하면 그동안 알지 못한 반전 매력을 엿보게 한다. ‘노는 언니’, ‘뭉쳐야 찬다’ 등 스포츠 출신들이 주인공인 예능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의 활약은 비슷비슷한 출연진과 콘셉트에 식상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줘 긍정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 모습.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 모습.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25점 차로 대파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90-65로 크게 이겼다.

2승 2패가 된 삼성생명은 청주 KB, 부산 BNK, 신한은행과 함께 나란히 2승 2패로 공동 2위가 됐다. 단독 1위 아산 우리은행(3승 1패)과는 1경기 차이다.

반면 신한은행은 개막 2연승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연패를 당했다.

전반까지 47-36, 11점 차로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 들어 윤예빈, 김단비 등의 공격이 불을 뿜어 점수 차를 20점 이상으로 벌린 끝에 낙승했다.

삼성생명 윤예빈이 20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배혜윤(14점·10리바운드), 김보미(13점·11리바운드), 김한별(12점·10리바운드) 등 세 명이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에서는 김단비가 23점을 넣어 양팀 최다 득점으로 분전했다. 신한은행 김단비와 이름이 같은 삼성생명 김단비는 13득점을 했다.

emailid@yna.co.kr

[경향신문]
2020년, X세대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한국의 X세대는 1990년대에 20대였던 1970년생, 현 40대(2020년 기준 832만명)를 지칭한다. 미디어에서는 1990년대 콘텐츠가 쏟아진다. X세대 유행가가 흘러나오고, 영화·드라마 속 주인공은 여전히 90년대 배우다. 70년대생이 장악한 탑 티어 MC 순위는 20년째 변동이 없다. TV를 보던 10대가 ‘요즘은 온통 늙은이 세상’이라고 푸념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X세대는 대중 소비문화의 전면에 서 있다.

그런데 X세대는 문화 분야에만 보인다. 정치와 경제, 사회 분야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한국사회의 주도권은 여전히 586세대(민주화 세대)가 쥐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 40대는 잊힌 세대다. 총선에서도 청년비례는 40대를 건너뛰고 ‘2030’의 몫이다. 지난해 ‘다른 세대 대비 주목도’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40대 응답자의 71%가 다른 세대에 비해 자신들이 “주목받지 못한다”고 답했다.(메디치미디어 피렌체의 식탁·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일각에서는 X세대를 586세대의 ‘종속적 하위 파트너’로 분류한다.

X세대의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  / 경향db
X세대의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 / 경향db


권위주의 트라우마
586에 밀리고 밀레니얼 세대에게 치이는 ‘조연’이지만 정치적 색깔은 어느 세대보다 선명하다. 40대는 가장 뚜렷한 진보 성향을 지닌 집단이다. 민주화 세대인 1960년생보다 진보적이다.(통계청 ‘한국의 사회동향 2016’) 문재인 정부와 집권당의 가장 단단한 지지층도 현 40대다. 조국 사태, 인국공, 부동산값 폭등, 의료 파업과 같은 정부 여당발 악재와 공정 논란 속에서도 40대의 지지는 흔들리지 않는다. X세대는 왜 진보를 택했나. 무엇이 그들을 진보로 만들었나.

김미영(가명·46)씨는 1974년생이다. 학력고사로 대학에 가던 시절이었다. 입시 과열로 한 해 50명 넘는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86년 한 여중생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고, 3년 뒤 같은 제목의 영화가 극장에 걸렸다. 그 사이 민주화가 이뤄졌고 87체제가 들어섰다. 전교조가 생겼고, 학력고사 대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도입됐다.

김씨도 치열하게 대학 진학을 준비했다. 하지만 부모가 대입을 반대했다. ‘여자가 대학 가봐야 혼기만 놓친다’는 이유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1년을 방황하고 설득한 끝에 ‘전문대는 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1993년 첫 수능에 도전했다. 학력고사 세대였던 김씨는 첫 수능세대가 됐다.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시험을 봤는데 학력고사보다 쉽게 느껴졌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지역 4년제 국립대학에 갈 수 있는 점수였다. 그럼에도 부모는 전문대를 고집했다. 결국 김씨는 3년제 전문대(94학번)에 입학했다. 김씨는 지금도 4년제를 포기한 당시의 선택을 후회한다.

대입 과정에서 김씨는 한국사회에 만연한 권위주의에 반발심이 생겼다. 김씨는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랐고, 학교에서는 체벌과 폭력을 겪었다. 학창시절을 지나고 나니 권위에 대한 복종이 자연스럽게 몸에 뱄다. 김씨는 말한다. “집, 학교 모든 게 다 권위적이었어요. 정말 싫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길들여졌더군요. 부당한 일에도 거부하거나 문제 제기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돼 있더라고요. 대학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는 성희롱에 갑질, 다 당했죠. 그런데도 아무 말 못 했어요. 그때 다짐했어요. 절대 윗세대처럼 권위적인 인간은 되지 않겠다고.”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한 장면 / 경향DB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한 장면 / 경향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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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과 맞물려 1997년 IMF 외환위기가 터졌다. 김씨는 치과 사무직으로 취업을 했는데 1년짜리 계약직이었다. IMF 외환위기 이전 43%였던 비정규직 비율은 1997년 45%대로 올랐고, 2000년에는 52%까지 치솟았다. 이후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이직한 뒤 김씨는 비정규직의 삶을 살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1년짜리 근로계약서를 썼다. 한 직장에서 10년을 근무하고도 퇴직금 한푼 받지 못했다.

열악한 노동환경이 김씨를 정치로 이끌었다. 사회에 나오기 전에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김씨는 “온갖 차별 속에서 쉴 틈 없이 일했다”며 “이렇게 먹고살아야 하는 세상을 내 자식에게는 물려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김씨는 적극적인 SNS 활동을 하면서 정부 여당에 힘을 보탠다. “세상을 바꿔야 하는데 보수는 아닌 것 같다. 진보를 통해 탈권위적이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게 우리 세대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2020’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1995년 회사와 맞짱 뜨는 용감한 친구들’ 여성 말단 사원의 내부 고발기를 그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카피 문구다. 주인공은 실업계 고교 출신 여직원으로 폐수를 유출하는 회사의 비리를 고발하고 진실을 밝혀나간다. 부산에서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직장 생활을 했던 1974년생 박희윤씨(가명·46)는 이 영화를 어떻게 볼까.

박씨는 ‘90년대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판타지’라고 생각한다. 기업 홍보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박씨는 직장생활을 하는 내내 성희롱과 각종 부조리를 겪었고 지켜봤다. 박씨의 동창 대부분은 중소기업 경리로 일했는데 하나같이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박씨는 “성추행이 발생해도 ‘네가 나빠’라는 분위기였다”며 “회사에서 어떤 일을 겪어도 고졸 여사원이 목소리 내기 힘든 구조였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박씨는 ‘자유로운 X세대’라는 수식어가 불편하다. 박씨는 “윗세대가 보수적이니까 상대적으로 튀어보였을 뿐 내 20대는 돈 벌기 위해 참고 견뎌야 했던 시절”이라며 “나 같은 고졸 여성에게 X세대 문화는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에게 들어서 알게 된 간접적인 경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당시 사회에 나간 여성에게는 비일비재한 일이었다. 1976년생 이영주씨(44)는 1999년 대형 통신사 콜센터에 취업했다. 당시 관리직 남자 상사들은 아무렇지 않게 성희롱을 했는데 누구 하나 나서지 않았다. 이씨 자신도 제지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속으로 ‘아이고 미친놈’ 내뱉고 삭였다. 대학 시절 백화점에서 알바할 때는 상사가 이씨가 좋다며 집까지 찾아왔다. 정말 싫었지만 순간 ‘거절하면 이제 출근 못 하나’라는 생각부터 들었다고 한다. 그런 시절이었다.


박희윤씨와 이영주씨 모두 진보를 지지한다. 과거와의 결별을 위해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사원들의 활약이 2020년에는 현실이 되길 바란다. 민주화를 위해 싸운 윗세대의 선의를 믿고 그들이 모인 정당에 표를 준다. 정부 여당의 모든 정책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큰 틀에서 변화가 있으려면 진보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이후에는 진보로 완전히 마음을 굳혔다. 40대, 그중에서도 여성의 진보적 정치성향이 두드러진다. 학계에서는 민주화 이후 세대에서 여성의 진보적 정치성향이 짙게 나타나는 이유를 “과거의 가부장적 정치·사회적 문화에서 벗어나 여성의 교육수준과 경제활동의 향상, 탈물질적 가치 및 페미니즘의 영향’에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세대균열의 이면, 세대 내 이질성에 대한 연구’, 한국정치학회보)

X세대에 자리 잡은 진보
독일 사회학자 만하임은 세대의 동질성을 코호트(cohort)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만하임은 동일한 시기의 태어난 동년배 집단, 코호트는 성장기에 유사한 정치·사회적 경험을 하고 동질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고 본다. X세대는 어떤 코호트 효과를 공유할까. X세대가 성장한 1980·1990년대는 정치사적 안정기에 해당한다. 반독재 투쟁이 끝났고, 공산권 붕괴로 냉전이 종식됐다. 윗세대와 달리 싸워야 할 ‘거악’이 사라진 20대의 관심은 ‘개인’과 ‘자유’에 쏠렸다. 1977년생 95학번 선주영씨는 “학교에 가면 누군가 계단 밑에서 ‘투쟁’을 외쳤지만 대부분 관심을 주지 않았다”며 “문학부 동아리에 가입하려고 했더니 한 선배가 ‘<태백산맥>을 읽었느냐. <태백산맥>도 안 보고 무슨 문학부냐’고 면박을 줬는데 오히려 그 선배를 이해할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파워볼

개인주의에 대한 몰두는 탈권위주의로 이어져 X세대에 깊이 각인됐다. ‘공권력에 대한 세대별 인식조사’에서 X세대는 공권력을 가장 기피하는 세대로 조사됐다. ‘공권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존중되어야 한다’ 의견에 X세대는 5점 만점 중 2.51점으로 20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문화사회학으로 바라본 한국의 세대연대기’, 최샛별)

X세대의 성장기에 경제는 호황을 누렸다. 3저(저유가·저금리·저달러)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했고, 3S(스크린·스포츠·섹스) 정책이 시행되면서 즐길거리가 확산됐다. 여권 발급 제한 폐지로 해외 배낭여행이 자유로워졌다. 세계화·정보화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문화가 밀려들어왔다. X세대는 소비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는 첫 세대가 됐다. 한국종합사회조사(KGSS)를 토대로 1970년대생을 분석한 윤호영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교수는 “70년대생은 문화와 소비를 중요시하는 성향이 짙고 본인이 재미있어하는 것에 파고드는 덕후기질이 있다”며 “586세대와 다르게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데 이런 성향이 X세대의 발전 동력”이라고 말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 현장 / 권호욱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 현장 / 권호욱 기자


고도성장기는 1997년 IMF 외환위기와 함께 끝났다. 한국은 저성장 사회로 진입했고,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심화하면서 불안정 노동이 확산했다. 외환위기 직격탄을 맞은 X세대는 이른바 ‘경제적 좌표’를 상실했다. 그동안 경제적 안정과 풍요로운 삶이 불투명해진 것이다. X세대의 전체 생애 소득은 이전 세대보다 감소했다. 이후 X세대는 생존을 위해 조직에 순응하고 개인의 경쟁력 강화에 몰두하는 새로운 면모를 보인다.

김성윤 문화사회연구소 연구원은 탈권위를 지향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던 세대가 조직보위 논리에 함몰됐다고 분석한다. 이 때문에 ‘열정페이’를 비롯한 노동 착취 문제, 위계에 의한 성폭력, 조직 내 부조리와 같은 ‘구악’을 마주하고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마땅히 90년대에서 논의됐어야 할 사안들, 예컨대 표현의 자유와 페미니즘 같은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지금까지 같은 문제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특정 세대가 책임질 사안은 아니지만 적어도 90년대 문제에 대한 시대적 청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MF 외환위기라는 파고 속에 X세대는 가장 순응적인 세대가 됐지만 그렇다고 보수화된 것은 아니다.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과)는 X세대가 ‘시장적 개인주의’와 기존의 ‘감성적 개인주의’를 결합한 복합적인 내면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신자유주의적 경쟁을 인정하고 각자도생을 하는 한편 과도하고 비인간적인 부분은 거부하고 비판하는 성향을 함께 보인다는 것이다. 이 같은 특성은 정치적으로 진보를 지지하는 형태로 표출된다. 김 교수는 “성장기에 민주주의의 본질인 개인주의를 체득했기 때문에 내면에 깊게 각인됐다”며 “40대는 여전히 민주주의에 친화적인 세대이자 가장 진보적인 세대”라고 말했다.실시간파워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