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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려욱 /사진제공=SM C&C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33)이 걸그룹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26)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는 팬들에게 자신의 열애 소식을 이렇게 알리게 돼 미안하다고 말했다.

려욱은 30일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려욱은 “많이 기다렸을텐데 너무 늦어지게 돼서 미안해요. 무슨 말을 해도 이미 마음이 다쳤을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이름)들을 생각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렵고 고민이 됐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제가 만나고 있는 친구를 이렇게 알리게 돼 엘프들에게 정말 미안해요. 지금 생각하면 제가 이 친구를 만나는 과정에서도 엘프들이 많은 배려를 해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그 배려에 좀 더 사려 깊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런 점 모두 반성하고 있어요. 결국 저의 배려가 부족해서 지금의 혼란들이 더 생기게 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려욱 /사진=김휘선 기자
려욱은 “저는 여러분이 말씀하고 계신 그 친구와 교제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사실처럼 이야기가 오고 가는 오해들은 제가 이야기 해 본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사실과는 다른 일들이에요. 저에겐 지금 슈퍼주니어, 엘프가 소중해요.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 게 참 안타까워요”라고 전했다.

또한 “제가 한 행동들이 엘프 여러분들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요. 못난 저를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셨는데 미안한 마음 뿐이에요. 많이 놀랐을 멤버들한테도 너무 미안해요. 앞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할게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만큼 더 큰 책임을 갖고 보답할 수 있는 려욱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의 1순위인 슈퍼주니어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할게요. 아직까지 저를 믿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양측 확인 결과 려욱과 배우 아리는 친한 후배 사이로 지내내 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14년차 전직 이스타항공 기장 김모씨
생계 위해 대형버스 면허에 택시, 화물차 면허까지 따
“신입으로 재취업 사실상 불가..알바도 하루 일하고 잘려”
전직 이스타 직원들, 명절에도 자격증 공부하며 재취업 ‘안간힘’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쓰다 한계가 오자 가지고 있던 차를 팔았다. 그 돈으로 빌린 돈을 갚고 두 달을 버텼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쿠팡 새벽배송은 남는 게 많지 않아 한 번 하고 그만뒀다. 조립식 가구 배달일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하루만에 잘렸다.

14년간 비행기를 몰던 경력이 하루 아침에 쓸모 없어지자 전직 조종사인 김모(54)씨에게 남은 건 취업이 버거운 나이뿐이었다.

고민 끝에 그는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했다. 행사가로 2만원 할인된 69만원을 내고 지난달 대형면허를 땄다.

면허가 있다고 바로 버스를 몰 수 있는 건 아니었다. 면허를 취득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나야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그는 부랴부랴 택시 면허도 땄다. 지금은 화물차운송자격증까지 따고 화물 배송일을 알아보는 중이다.

국회 앞에서 이스타항공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중인 전직 기장 김모(54)씨.(사진=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제공)
국회 앞에서 이스타항공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중인 전직 기장 김모(54)씨.(사진=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제공)

생계를 위한 선택이었지만 부모님 뵐 면목은 없었다. 코로나를 핑계로 이번 명절은 고향집에 내려가는 대신 전화로 안부를 물었다.

“전화만 하면 우시니까…통화하기도 그래요. 엊그저께 전화만 하고 말았어요.”

◇대책위 단톡방엔 “배고프다”·”15끼니째 라면만 먹는 중” 글 계속 올라와

“막막하긴 하죠. 멍하게 있을 수는 없으니 뭐라도 해보려고요.”

해고 통보를 받은 4년차 부기장 정모(33)씨는 이번 명절에 IT 관련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기로 했다.

맞벌이지만 전세대출금 이자와 생활비를 내고 나면 남는 돈은 거의 없다. 아내에게 미안해서라도 이번 명절때는 코로나 핑계로 사람 안 만나고 안 나가면서 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다.

정씨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전공을 살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재취업을 준비중”이라며 “부모님도 오지 마라고 부담을 안 주려 하시니 죄송하다”고 말했다.

30일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에 따르면 8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스타항공 해고 노동자들은 이삿짐센터 아르바이트와 대리기사, 방송보조출연 등으로 생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은 “추석에는 일감이 없어 생계가 막막한 직원이 한둘이 아니다”라며 “대책위 단톡방에는 15끼니째 라면만 먹고 있다거나 배고프다는 글이 계속 올라온다”고 전했다.파워사다리

박 위원장은 “항공기 6대를 관리할 정비사 500여명은 아직 회사에 남아있지만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월급을 받지 않고 출근하고 있다”며 “급여는 안 나오는데 매일 출근해야 하니 알바를 해 생활비를 벌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은 정부여당이 이스타항공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이스타항공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2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 이전부터 완전 자본잠식 상태라 직접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기금 지원 요건도 충족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3일부터 국회 앞에서 이스타항공 정리해고 중단과 정부의 적극 해결을 촉구하는 무기한 농성을 진행중인 노조는 추석에도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동아닷컴]

[TV북마크] ‘아내의 맛’ 추석특집, 박은영♥김형우→정동원 이야기 (종합)

‘아내의 맛’이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을 아낌없이 선사하며 변함없는 ‘아맛’ 파워를 발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7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1%을 기록하며 화요 예능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맛팸 부부들 ‘추석 잔치’, 박은영-김형우 부부 ‘좌충우돌 생신 파티’, 정동원-남승민-임도형 ‘빅마마 이혜정의 요리 교실’, 홍현희-제이쓴 부부 ‘돈의 맛’이 그려졌다.

한가위를 맞아 아맛팸 부부들이 스튜디오에 총출동한 가운데, 이휘재 아내 문정원, 장영란 남편 한창 등 반가운 얼굴들에 이어 VCR을 통해서 만났던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김형우는 “너무 떨린다. 아내가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출연 소감을 전한 뒤 홍현희가 주문한 각종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맛팸 부부들이 한우 세트를 걸고 ‘볼과 볼 사이’ 게임 한 판을 펼친 끝에, 승리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한우 세트 하나를 박은영-김형우 부부에게 양보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은영-김형우 부부는 박은영 아버지의 생신에 맞춰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김형우는 양식을 좋아하는 장인어른을 위해 가락시장에서 티본스테이크를 공수해왔고, 박은영도 고기 완자, 돼지고기 김치찜, 미역국, 잡채 요리를 계획해 스튜디오의 아맛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순조롭게 생신상이 차려지고 있던 중 김형우가 준비했던 돈풍선이 터지며 산산조각이 났고, 그때 마침 박은영의 부모님이 도착해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았다. 이를 극복하고자 김형우는 영국 유학 시절 당시 쌓아온 스테이크 요리 경력으로 티본스테이크 굽기에 나섰고, 김형우의 요리를 본 박은영 아버지는 “완전 호강하네. 1년에 생일 2번 했으면 좋겠다”며 뛸 듯이 기뻐했다. 더욱이 박은영 아버지는 박명수의 라디오에서 선보였던 손나팔 개인기와 영어로 하는 창까지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고, 김형우가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끝으로 서프라이즈 파티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주 빅마마 이혜정을 찾아갔던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은 본격적인 요리 교실에 앞서 요리 실력을 체크하기 위해 달걀 프라이 만들기에 나섰고, 세 사람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달걀 모양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빅마마 이혜정은 트롯소년단을 위해서 최초로 만능 볶음밥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고, 트롯소년단은 만능 소스 만들기에 돌입했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과감하면서 섬세한 칼질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임도형은 조금 부족한 요리 실력이지만 귀여움을 한껏 뽐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빅마마 이혜정을 따라 만능 소스를 완성한 트롯소년단은 각자 취향에 맞는 볶음밥 요리에 도전, 숨겨놨던 요리 실력을 뽐냈다. 더불어 이혜정은 세상 간단한 빅마마표 김치찌개 레시피까지 오픈한 데 이어, 트롯소년단이 좋아하는 제육볶음까지 뚝딱 만들어냈다. 트롯소년단이 직접 만든 음식에 빅마마표 반찬까지 더해진 푸짐한 한상을 맛본 남승민은 “태어나서 맛있는 음식 여기서 다 먹어 본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고, 빅마마는 제육볶음을 빵에 넣어서 먹는 방법부터 트롯소년단을 위한 반찬 선물까지 아낌없이 쏟아내 환호를 받았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카페 매물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고, 부동산 사장님의 소개로 깔끔하고 아담한 단독주택 앞에 발걸음을 멈췄다. 두 사람은 마당에 있는 감나무를 보며 포토 스폿을 구상하는가 하면, 구옥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늑한 실내에서 인테리어 계획까지 척척 세우며 설레는 마음을 듬뿍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유명한 재무 설계가를 찾아가 자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현희에게 집을 구입할 정도의 돈이 있냐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져 당황 시킨 재무 설계가는 비상 자금, 사업 계획서, 수익 분배, 세금, 노후 자금 등에 대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조언을 쏟아내 희쓴 부부는 물론, 스튜디오 아맛팸들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더 리그 시즌1 스폰서십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였고 고객들의 반응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SKT의 점프 VR 서비스에 카트라이더 소셜룸을 만들고 아바타로 함께 모여 응원전을 진행하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SK텔레콤의 5G와 점프 VR 서비스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렸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Q 지난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에서는 VR을 통한 응원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이번 시즌 역시 기획 중인 콘텐츠가 있나요.
A 전진수 본부장=지난 시즌 카트라이더 소셜룸 이벤트는 급하게 준비하여 진행했음에도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슈화도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더 실감나는 응원전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트라이더 소셜룸을 개발하고 있으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가상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 중입니다.

Q 언택트 시대에 VR·AR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e스포츠 역시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이러한 서비스의 역할이 클 것이라 보시는지요.
A 전진수 본부장=언택트 시대를 맞아 e스포츠도 온라인 중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특히 2D로 경기화면을 그대로 내보내는 것을 넘어 360 VR 생중계 등을 통해 현장에서 보는 것 같은 생동감을 제공할 수도 있으며 점프 VR 소셜룸 등을 통해 아바타 기반의 새로운 방식의 응원문화도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Q 리그뿐 아니라 게임과의 협업 역시 활발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요.
A 전진수 본부장=지난 4월 SKT와 넥슨은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하고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같은 넥슨의 인기 게임과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하고 넥슨 인기 게임 IP인 다오/배찌 기반의 VR게임 개발 협력 및 국내 VR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넥슨컴퓨터박물관과 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 공모전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Q 카트라이더 외에도 SKT에서 제공하는 게임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전진수 본부장=SKT는 음악, 미디어 구독형 서비스에 이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지난 16일 공식 출시했습니다. SKT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구독형 게임 서비스로 그동안 5~6만원을 내고 개별적으로 구매하던 엑스박스 콘솔 게임을 월 16,700원만 내면 100개 이상의 게임을 별도 구매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방식이라 콘솔이 없어도 모바일에서도 초고사양/초고품질 콘솔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SKT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한국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으로 한국의 숨어있는 보석 같은 게임사들을 발굴하여 엑스박스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의 문도 두드릴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크레이지월드 VR 뿐 아니라 다양한 VR 게임 업체와 협력을 통해 국내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Q 카트라이더 리그 후원으로 기대하는 통신-게임 간의 시너지는 무엇인가요.
A 전진수 본부장=SK텔레콤은 이미 T1을 통해 e스포츠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고 e스포츠 산업에서의 다양한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 팬들에게 점프 AR, 점프 VR과 같은 게임엔진 기반의 다양한 SKT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번에 5GX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게임 산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e스포츠 산업과 더욱 더 많은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언젠가 SKT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게임 기반의 e스포츠 문화도 정착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SKT 5GX 서비스와 게임·e스포츠와의 장기적인 협업 계획이나 비전을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A 전진수 본부장=이제 클라우드 게임이 SKT 5GX의 핵심 서비스의 하나로 출시되어 SKT는 더 이상 통신사뿐만이 아니라 게임서비스 사업자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확산하고 클라우드 게임 투자와 e스포츠 연계 등 생태계 구축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10년을 열어갈 예정입니다.홀짝게임

김현유 기자 hyou

사진=Pool via REUTERS-X02954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티모 베르너(첼시)는 왜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지 않았을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전후반 90분을 1-1로 마쳤다. 카라바오컵은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들어간다. 첼시는 승부차기 끝 4대5로 패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첼시는 경기 시작부터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선제골도 첼시의 몫이었다.아즈필리쿠에타가 상대의 볼을 낚아 챈 뒤 베르너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베르너는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1-0 리드를 잡은 첼시는 후반 막판까지 우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첼시는 후반 38분 토트넘의 라멜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토트넘. 첼시는 마지막 키커 마운트가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램파드 감독은 왜 베르너를 승부차기 키커로 내지 않았는지 설명했다. 베르너는 선제골을 넣은 만큼 승부차기 키커로 나설 가능성이 있었다’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우리는 (승부차기 전) 선수들과 얘기를 나눴다. 베르너가 마지막에 약간의 경련을 느꼈다. 우리는 그 부분을 조정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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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빅뱅 멤버 탑이 위너 김진우와 추석 인사를 나눴다.

30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한추석프렌드 #2년주기♥ #위너김진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탑과 위너 김진우가 나눈 메시지가 보인다. 김진우는 지난 2018년 추석 때 “탑형! 잘 지내시죠?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많이 드세요^^”라며 누구냐는 질문에 진우라고 밝혔다. 이에 탑은 “그래ㅎㅎ 너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렴~”이라고 답했다.

그러고 2년이 지난 오늘 김진우는 “승현이형! 잘 지내시졍!?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탑이 속한 빅뱅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진우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OSEN=최규한 기자] 토론토 류현진. /dreamer@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의 선행이 뒤늦게 조명을 받고 있다.

토론토매체 제이스저널은 30일(이하 한국시간) “2020년 토론토 선수가 된 류현진은 경기장에서의 뛰어난 투구를 넘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3월 5일 당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던 한국을 돕기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후에도 류현진의 기부는 계속됐다. 미국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메이저리그 역시 큰 타격을 입었는데 특히 일용직 직원들의 피해가 컸다. 4개월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파운데이션이 코로나19 피해 구제를 위한 기부 의사를 물었고 류현진은 1억 원을 쾌척했다는 것이다.

제이스저널은 “류현진이 친절하고 관대한 행동을 한지 4개월이 지났지만 팬들은 여전히 류현진이 경기장에서 팀에 기여한 것만 알고 있다”라며 류현진의 선행을 팬들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파워볼사이트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67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계약 첫 해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0월 1일에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사진=블룸버그TV 캡처.
/사진=블룸버그TV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29일(현지시간) 첫 번째 TV토론 대결을 시작했다. 양측은 시작부터 연방대법관 임명 문제, 건강보험 문제, 코로나19 대응 문제를 두고 치열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CNN은 “시작 20분간 대혼란이 펼쳐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토론회의 첫번째 질문은 연방대법관 임명 문제였다. 지난 18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전 대법관의 후임 자리를 두고, 민주당은 대선 이후 지명을 주장하는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 성향의 에이미 코니 베럿 판사 지명을 강행했다.

이날 바이든 후보는 “지금 이미 대통령 선거가 진행중이다. 선거 중간 단계이다”면서 “선거 결과가 나온 후 대법관을 지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베럿은 좋은 사람이지만, 그녀는 오바마케어를 끝내는 것에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선거를 이겼고 시간이 많다. 이번 선거 뒤에도 시간이 많을 것”이라면서 “난 3년간 임명된 게 아니다. 4년간 임명됐다”고 받아쳤다.

이어 토론 주제는 건강보험 문제로 옮겨갔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케어’를 없애려 한다고 비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를 향해 “사회주의자”라고 비판했다.

두번째로 코로나19 대응 질문과 관련해서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패닉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는 지난 2월 이미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지만, 증시가 폭락하는 것 등을 두려워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조기에 긴급승인하려는 것을 두고도 “과학자들에게 압박을 넣고있다”면서 “나는 트럼프를 전혀 믿지 않는다”고 했다.

마스크 착용 문제를 두고선 “지난 2월 보건당국 권고대로 마스크 착용을 했으면 수많은 미국인의 목숨을 구했을 것. 당신이 더 똑똑했고, 더 빨랐다면 더 많은 사람이 살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곧 백신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도 “나한테 함부로 ‘똑똑하다’라는 말을 꺼내지 마라”면서 “바이든은 자기가 졸업한 대학도 기억 못한다. 그는 대학에서 가장 낮은 성적을 받았다”고 비난했다.

바이든 후보의 발언 도중 수시로 트럼프 대통령이 끼어들자 바이든 후보는 “제발 잠시만 조용히 좀 해라”거나 “입좀 다물어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진행자 크리스 월리스 앵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막느라 진땀을 빼는 모습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를 무시하고 월리스 앵커와 질문과 대답을 이어가자 바이든 후보는 “계속 떠들어댄다”고 비꼬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은 알고 있다 조, 지난 47년간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맞받아쳤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토론회를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비유했다. 대통령의 직설적이고 예측불가능한 공세를 다윗(바이든)이 얼마나 잘 회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은 미국 사회를 관통하는 6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진행은 폭스뉴스의 크리스 월리스 앵커가 맡는다. 그가 직접 정한 6가지 이슈는 △연방대법원 △코로나19 △인종차별 및 폭력 시위 △경제 △선거 신뢰성 △트럼프와 바이든의 기록 등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는 주제별로 15분씩 발언을 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비숲러’들이 두 손 모아 밤낮으로 염원했던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2’ 이준혁이 마침내 살아 돌아왔다. 

지난 시즌 서동재(이준혁 분)는 처세술에 능하고 기회와 연줄을 잡기 위해서라면 법을 수호해야 할 검사로서의 도의를 저버리는 것도 서슴지 않는 출세지향형 인물이었다. 이에 ‘인간박쥐’라 불릴 정도로 미움을 사기도 했지만, 어느샌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쏙 들어서며 ‘적폐요정’이라는 반전 별명을 얻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비밀의 숲2’에서 다시 만난 2년 후의 서동재는 여전히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찾는 생존형 검사였다. 이제 지방으로 갈 일밖에 남지 않은 서동재가 대검에 정착하기 위해 더 치열해졌지만, 그래도 2년 전 이창준(유재명)의 마지막 유언 때문인지 알게 모르게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했다. 세상과 사건을 대하는 시각이 조금은 달라졌기 때문. 파워볼

그래서인지 점점 더 좁아지는 ‘솟아날 구멍’에 이리저리 발버둥 치는 서동재는 자꾸 눈에 밟혔다. 동분서주하며 인맥을 넓히고 다니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진심을 공유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만 같았다. 법제단의 첫 회식에도 불려갔지만 대검 소속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리에 끼지 못하고,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대검까지 ‘하이패스’한 황시목(조승우)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야근 중에 그들만의 동문 모임에 참석한 부장검사의 대리운전 부탁 전화를 받는 서동재의 모습이 어딘가 짠한 마음을 불러일으킨 이유였다. 

그런 서동재를 향한 시청자들의 ‘짠내 감정’은 쌓이고 쌓였고, 실종을 계기로 둑이 터지듯 터져 나왔다. ‘동재의 하루에는 거짓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던 사람이 실종될 줄은 그 누가 감히 상상이라도 했을까. 이준혁 본인 또한 “어쩐지 너무 말이 많다고 생각했다. 무슨 일을 당해도 당할 것 같았는데, 그렇게 맞을 줄이야”라며 대본을 보고 놀랐던 당시 소회를 전했다. 

이렇게 많은 시청자들이 서동재에게 ‘과몰입’하며 그가 살아있길 바라게 했고, ‘서동재’라는 캐릭터를 얄미운데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게 만든 것은 온전히 배우 이준혁이 가진 힘이었다.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느끼는 간절함, 능청스러움, 뻔뻔함, 열패감 등과 같은 복합적인 감정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이준혁의 디테일한 연기가 서동재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공감력을 불어넣은 것. 실종된 지난 6화 엔딩부터 14화까지 감금된 상황 말고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올타임 레전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수 있었던 이유였다. 

마지막으로 이준혁은 실종된 순간부터 발견되기까지, 서동재의 생사를 진심으로 걱정해준 시청자들에게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서동재라면 지금의 관심을 너무나 즐겨서 헛소리할 수 있을 것도 같으니, 대신해서 ‘모두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싶다”는 재치 넘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제 ‘비숲러’의 바람은 남은 2회 안에 서동재가 깨어나 생존형 검사의 능글맞음을 다시 보는 것. 과연 이 바람도 이루어질 수 있을지 남은 방송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포포투=조형애]

2018년 8월, 인도네시아에서 눈물을 쏟았던 그날을 이제 이승모(22)는 먼저 이야기할 수 있다. 그날 이후로 한시도 자유롭지 못했던 ‘멘탈’ 지적에도 웃을 수 있다. 최순호 전 포항스틸러스 감독의 임대 이적 제안에 고심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면서도 웃음이 새어 나온다. 울산현대와 치렀던 2020 FA컵 준결승도 마찬가지다. 피 말렸던 승부를 농담 섞어 이야기할 수 있다.

포항스틸러스 미드필더 이승모는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땐 전국민적인 욕받이도 돼 봤고, 실수한 자리만 가면 불안해지는 트라우마도 겪었다. 그해 말엔 경추가 미세하게 부러졌고, 해를 넘겨 오랜 재활을 했다. 포항에서 두 자릿수 출전을 기록한 게 프로 4번째 시즌 만이다. 포항에서의 득점 역시 올 시즌 처음 해냈다.

이승모의 멘탈은 이제 제법 무사하다. 지난날을 웃으며 말할 여유도 생겼고, 실수로 어그러질 뻔했던 경기를 결국 승리로 이끌만큼 정신력 회복 속도도 빨라졌다. 그는 그라운드 안의 ‘정신적 지주’ 최영준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한다. 그리고 서서히 홀로서기를 꿈꾸고 있다. 포항의 아픈 손가락은 언젠간 포항의 중심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우선, 부담털고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친선경기’ 즐기기부터다.


김학범호에 발탁됐어요. 오랜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어요!

정말 예상 못 하고 있었어요. 갑작스럽게 일이 이렇게 됐어요. 기분은 되게 좋은데,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즐기고 와야겠다’는 마음이 커요. ‘마음을 비우고, 즐기자’하고 생각해요.

이벤트 매치인데도 부담이 커요?

마지막이 안 좋았잖아요.(웃음) 김학범호에서 한 마지막 경기가 좋지 않았어서, 그 기억이 다시 되살아날까 봐 걱정이 돼요. 그 이후로 오랫동안 실수한 지역에서 불안했던 것 같거든요. 볼 잡기도 불안할 정도로요. 아, 지금은 괜찮아요!

포항 내부 반응이 궁금해요. 송민규 선수는 ‘당연히 뽑힌다’였다고…

민규는 뭐 어디든 거의 들 거라 생각했어요. A대표냐 올림픽대표냐의 문제라고 봤어요. 그래서 ‘벤민규’냐 ‘김민규’냐 하면서 다들 놀렸어요. 저는 아무 생각 없었죠. 민규 보면서 속으로 ‘와, 좋겠다~’하고 있었는데 같이 들었어요. 형들은 “넌, 왜 가냐?”는 반응이던데요?!(웃음)

올 시즌 오닐과 팔로세비치 공백이 있을 때마다 제 몫을 해 줬잖아요?! ‘4년 차 이승모’는 전보다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즌 앞두고 마음가짐을 달리한 게 있나요?

‘간절하게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있어요. 4년차이기도 하고, U22룰 적용되는 마지막 해이기도 해요. 그동안 경기도 못 뛰어오기도 했고요. 올 시즌도 초반엔 경기력이 잘 올라오지 않아서 마음고생이 많았어요. 그런데 형들이 잘 다잡아주었어요. 특히 (최)영준이 형 도움이 컸어요. 많이 배웠어요. 그래서 지금 조금씩 나가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포항은 U22룰 때문에 그 연령대 선수가 기회를 받고, 못 받고 하지는 않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도 U22룰이 올해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게 걱정이 되던가요?

그렇죠. 포항은 룰 때문에 뛰고, 못 뛰고 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유리한 조건이 조금이라도 더 없어진다는 건 있는 것 같아요. ‘내년 되면 정말 더 잘해야 된다’고 느껴져요. 그런 부담은 있어요.

그럼 많은 부담을 이겨내고 활약을 하고 있는 거네요. 무엇 때문일까요?

경기에 조금씩이라도 나가다 보니까 감각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경기력도 나아지고요. 감독님이 믿고 써주시니 더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영준이 형이 잘 챙겨주세요.

최영준 선수 이야기가 벌써 두 번째예요. 도대체 어떻길래…?!

저한테 해주시는 것처럼 다른 선수들에게도 해주시는 줄은 모르겠지만… 유독 저를 잘 챙겨 주시는 것 같아요! 경기 끝나면 ‘이런 게 좋았다. 고생했다’ 이야기해 주시고, 메시지도 따로 보내주세요. 경기하면서도 조언 많이 해주세요. “압박할 때 자세가 높으면, 수비수가 압박감을 못 느낄 수 있어”라는 식? 세세하게 제가 놓치는 부분들을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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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컸나 봐요. 최근 플레이를 보면 자신감이 있어 보여요. 사실 FA컵 준결승 승부차기 때 그렇게 자신감 있게 차 넣을 줄 몰랐어요.

감독님도 그러셨어요. “기대도 안 했는데 넣었다”고요!(웃음) 아무래도 실수 없이 경기를 계속 치르다 보니 자신감이 올라온 것 같아요. 형들이 편한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시는 것도 있어요. 승부차기도 편한 분위기여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못 넣으면 어때?!”라면서 자신 있게 하라고 하셨죠. 아… 그래서 다들 못 넣었나?!(웃음) 사실 전 운이 좋았어요. 잔디가 3번째 키커들이 찰 때까지만 해도 안 파였거든요.

상주상무전(22R)도 인상 깊어요. 경기 종료 직전에 볼을 끊어내고 결승골을 도왔어요.

저도 상주전이 가장 인상 깊어요. 사실 상주가 따라올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한 것도 저예요. PK를 준 이후에 골을 줄줄이 먹혔죠. 경기 뛰면서도 마음이 쓰였어요.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게 아닐까’ 하고요. 그런데 다행히도 마지막에 볼을 끊어냈고, 이겼어요. 지옥과 천국을 맞본 경기였어요.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하고 있어요. 포항에서 10경기 이상 뛴 게 처음이죠. 예상보다 프로 무대 적응 기간이 더 걸렸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 것 같아요.

프로의 벽은 정말 높아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급하게 생각하면 더 안될 것 같았어요. 영준이 형이 이런 말을 해주세요. “난, 너 나이 때 3군이었다. 벤치에도 못 들었다”고요. 자주 들어서 인지, 제가 늦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지금 잘 프로 무대를 걷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려고 해요. 저는 천천히 잘 나아가고 싶어요.

그동안 마음고생도 꽤 했죠. 광주FC 임대 때도 고민이 컸다고 들었어요. 지난 시즌엔 복귀 이후에 리그 2경기 출전에 그쳤고요.

임대를 정해야 할 때는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 처음엔 포항에 남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경기에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웃음) 2부였긴 했지만 광주에서 리그 감각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게 좋았어요. 지난 시즌은 재활을 오래 했어요.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초반에 말한 김학범호 마지막 경기 여파가 큰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멘탈이 약하다’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않아요. 억울하기도 하죠?

멘탈이… 큰 실수를 하면 와르르 무너지는 게 있긴 했어요. 그러면 그 경기를 날렸거든요. 그래서 생각들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은 조금 달라요. 그런 실수를 안 하려고, 안전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땐 경기의 흐름을 잘 몰랐고, 그래서 실수들이 나왔던 것 같아요. 지금은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어요. 영준이 형을 보고 많이 배워요. 올해 정말 많이요! 괜히 ‘축구 도사’라고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영준이 형 보면서 ‘아, 저런 상황에선 안 급해도 되는구나’하고 느끼고, 배우고, 따라 하려고 해요.

김학범호에 가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겠어요! 대표팀 경기는 주목도가 K리그와는 또 다르니까요.

그래서 더 부담이 큰 거 같아요!(웃음) 크긴 큰데… 그동안 크게 부담을 느껴와서 저의 플레이가 안 나왔다는 걸 이제는 제가 알아요. 느낌 아니까! 그런 것들 무시하고 재밌게 하고 오려고 해요.

시즌은 어떻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천천히 잘 나아가고 싶다고 했는데, 내년 내후년 어떤 모습을 스스로에게 기대하고 있나요?

올 시즌 리그는 4경기 남았어요. 감독님이 “1위는 못하더라도 득점 1위는 하자”고 말씀하셨어요. ‘우리 팀이 진짜 그거라도 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커요. 최대한 출전하면서 도움이 되고 싶어요. 득점에 기여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그리고 이젠 팀에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내년부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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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노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핫100 1위 세 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기적을 이룩했다.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메인차트인 빌보드 핫100 최신차트(10월 3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의 1위는 세 번째 기록이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달 21일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핫100 1위를 2주 연속 차지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이후 3, 4주차에는 2위를 유지했고 5주차에 또 한번 정상을 탈환하게 됐다.

이번 기록은 단순 발매-신기록 수립이 아닌 5주째 최정상에서 롱런하며 사랑 받고 있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스트리밍, 다운로드 수는 물론 빌보드 핫100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라디오 방송 포인트도 2,080만 건으로 기록돼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짐작케 한다. 그간 타 문화권 가수가 진입하기 힘들었던 라디오 방송을 방탄소년단이 벽을 무너트리고 당당히 대세로 자리잡기까지 한 것.


‘다이너마이트’는 K팝의 기적이 아닌 BTS팝의 승리라고 불러도 될만큼 독보적인 인기와 기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발표한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로 또 다른 빌보드의 메인차트인 빌보드200 171위에 오르며 빌보드 정복 시작을 알렸던 방탄소년단은 이어 ‘화양연화 영 포에버’ 107위, ‘윙스’ 26위, ‘윙스 외전:유 네버 워크 얼론’ 61위, ‘러브 유어셀프 承 ‘Her’’로 7위, ‘러브 유어셀프 轉 ‘Tear’’로 첫 1위를 따낸 이후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結 ‘ANSWER”,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7’ 모두 최정상을 차지했다.

하나의 메인차트를 정복하며 미국 현지 내 팬덤을 폭발적으로 확장시킨 방탄소년단은 또 다른 메인차트인 핫100을 정복하기 시작했다.


빌보드200 7위였던 ‘러브 유어셀프 承 ‘Her’’의 타이틀곡 ‘DNA’로 67위,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28위, 빌보드 200 1위였던 ‘러브 유어셀프 轉 ‘Tear’’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10위, 역시 빌보드200 1위였던 ‘러브 유어셀프 結 ‘ANSWER” 타이틀곡 ‘아이돌’로 11위,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Feat. 할시)로 8위, ‘맵 오브 더 솔: 7’ 타이틀곡 ‘온’으로 4위의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전 세계인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디스코 팝 ‘다이너마이트’로 그야말로 미국 내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고대하던 빌보드 핫100 최정상의 길을 열었다.

놀라운 점은 정국의 솔로곡 ‘시차’도 핫100 84위, 지민의 솔로곡 ‘필터’가 87위를 차지했다는 것. 미국 현지에서 K팝 팬이 증가한 것과는 별개로 방탄소년단 팬덤 그리고 BTS팝을 사랑하는 팬들이 늘었다는 확실한 증거다.


더욱 기대되는 점은, BTS팝의 기록이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는 것.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을 발매하고 다시 전 세계 팬들을 찾는다.

K팝의 불모지로 알려졌던 빌보드 차트를 BTS팝으로 차근차근 정복해 양대 차트 최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모든 앨범 제작 과정에 깊이 참여한 새 앨범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北, 실종자 이름·고향 등 신상정보 소상히 파악”
“인터넷 도박으로만 채무 2억6천만원..전체 빚 3억원 넘어”

소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사건 수사 중간 결과 발표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윤성현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이 2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소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 피격 사건' 수사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0.9.29 tomatoyoon@yna.co.kr
소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사건 수사 중간 결과 발표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윤성현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이 2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소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 피격 사건’ 수사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0.9.29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홍현기 기자 =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양경찰이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9일 오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와 관련해 군 당국으로부터 확인한 첩보 자료와 표류 예측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성현 해경청 수사정보국장은 브리핑에서 “어제 본청 수사관들이 국방부를 방문해 확인했다”며 “A씨는 북측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탈진한 상태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만이 알 수 있는 이름, 나이, 고향 등 신상 정보를 북측이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고 그가 월북 의사를 밝힌 정황 등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해경은 A씨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점을 고려할 때 어업지도선에서 단순히 실족했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다른 해경 관계자는 “국방부 자료를 확인한 결과 해당 부유물은 사람 키의 절반에 가까운 1m 길이로 엉덩이를 걸칠 수 있고 상체를 누워서 발을 저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경은 국방부 자료를 통해 해당 부유물의 사진 등을 본 것은 아니라며 색깔이나 정확한 크기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A씨의 사망 사실도 확인했지만 시신 훼손 정도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또 최초 브리핑 때는 북한이 파악하고 있었다는 A씨의 신상 정보에 키를 포함했다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라고 정정했다.

해경은 A씨가 실종됐을 당시 소연평도 인근 해상의 조류와 조석 등을 분석한 ‘표류 예측’ 결과도 그의 월북 정황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국립해양조사원 등 국내 4개 기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A씨가 실종됐을 당시 단순히 표류됐다면 소연평도를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남서쪽으로 떠내려갔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해경은 밝혔다.

연평도 어업지도선에 남아있던 공무원증 [실종된 공무원 형 이모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평도 어업지도선에 남아있던 공무원증 [실종된 공무원 형 이모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A씨는 소연평도에서 북서쪽으로 38㎞ 떨어진 북한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피격됐다.

해경이 키 180㎝에 몸무게 72㎏인 A씨의 신체 조건과 유사한 물체를 소연평도 해상에 투하하는 실험을 한 결과도 표류 예측 시스템과 거의 유사하게 나왔다.

윤 국장은 “표류 예측 결과와 실제 실종자가 발견된 위치는 상당한 거리 차이가 있었다”며 “인위적인 노력 없이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제 발견 위치까지 (단순히) 표류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상태가 일정한 상황이면 부력재나 구명조끼를 착용할 때 이동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경은 A씨가 실종 전 탔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서 발견된 슬리퍼는 A씨의 소유로 확인됐다면서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추가로 유전자 감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궁화 10호 내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실종되기 전날인 지난 20일 오전 9시 2분까지 동영상 731개가 저장돼 있었지만 A씨와 관련한 중요한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

해경은 실종 시점도 21일 오전 2시부터 오후 11시 30분 사이로만 추정했으며 그가 실종 당시에 무궁화 10호에서 구명조끼를 입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와 함께 21일 0시부터 당직 근무를 한 동료는 해경에 “A씨가 조타실에서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파워볼

A씨는 당시 당직 근무에 들어가기 직전에 휴대전화로 아들과 통화를 하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대화가 실종 전 마지막 통화 내역이었다.

해경은 현재 진행 중인 무궁화 10호 내 CCTV 감식, 인터넷 포털 기록 확인, 주변인 추가 조사 등을 통해 계속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10년 가까이 어업지도선을 탄 A씨는 수산계열 고등학교를 나왔고 연평도 주변 해역도 잘 알고 있었다”며 “지금까지 수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A씨의 전체 채무는 3억3천만원 정도”라며 “그중에 인터넷 도박으로 지게 된 채무는 2억6천800만원으로 총채무에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남측에 채무가 있었다는 정황만으로는 월북을 단정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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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8일 EPL 3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햄스트링 부상
무리뉴 감독 “손흥민이 당분간 자리를 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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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이 쓰러졌다.

손흥민은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골대를 두 번 때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 속에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토트넘은 스티븐 베르흐바인(23)을 교체로 출전시켰다. 경기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조제 무리뉴(57) 토트넘 감독에게서 충격적인 말이 나왔다. 손흥민 배려 차원에서 이른 시간 교체로 알고 있었던 많은 이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다쳤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워야 한다”고 밝혔다.

어쩌면 예고된 부상이었을지 모른다. 손흥민은 시즌이 개막한 후 ‘살인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4일 EPL 개막전 에버턴전(0-1 패)을 시작으로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차예선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전(불가리아·2-1 승), 20일 EPL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5-2 승), 25일 UEL 3차예선 스켄디아전(마케도니아·3-1 승)까지 4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었다. 게다가 에버턴전을 제외하면 모두 원정이었다. 불가리아와 마케도니아 원정 길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뉴캐슬전까지 선발로 뛰었다. 5경기에서 총 405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끝내 쓰러졌다.

햄스트링 부상은 최소 1달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10월 안에는 손흥민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다는 의미다. 현지에서는 장기 결장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영국의 ‘디 애슬레틱’은 “무리뉴 감독에게 ‘손흥민이 오랫동안 결장할 수 있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최소 3경기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30일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 첼시전, 10월 2일 UEL 플레이오프 마카비 하이파전(이스라엘), 5일 E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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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경기다. EPL 빅6 라이벌인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자존심 대결이 시작된다. 또 UEL 본선 진출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마카비 하이파를 무너뜨려야 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없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에서 개인 최다인 한 경기 4골을 폭발시키며 영국을 열광시켰다. 이어 스켄디아전에서는 1골2도움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2경기 연속 원맨쇼를 펼쳤다. 이런 압도적 흐름이 부상으로 인해 잠시 멈췄다. 손흥민 개인적으로 아쉬운 멈춤이다. 역대 최고의 시즌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밖에 없다.파워볼사이트

토트넘 역시 팀내 최다 득점자가 사라졌기에 비상이다. 토트넘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무리뉴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 기용에 어려움이 생겼다. 가레스 베일도 부상 중이고, 델레 알리는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손흥민의 빈자리는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흐바인, 에릭 라멜라 등으로 메워야 한다”고 보도했다. 그 누가 나와도 손흥민의 압도적 폭발력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 냉정하게 보면 손흥민의 대체자는 없다.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 모두에게 뼈아픈 현실이 직면했다.

[일간스포츠 최주원]

‘청춘기록’ 박보검과 박소담이 진한 키스신으로 폭발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이 안정하(박소담)와 늦은 밤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하는 드라마 캐스팅에서 안타깝게 떨어진 사혜준을 위로했다. 두 사람은 공원을 함께 거닐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데이트를 했다.

이후 사혜준은 안정하를 차 조수석에 태우며 “나 지금 하고 싶은 거 있는데 허락이 필요해”라고 했고, 안정하는 “허락할게”라고 답했다. 사혜준은 가벼운 입맞춤을 선사했고, 안정하는 “언제든 해도 돼. 나도 그래도 돼?”라며 웃었다.

박보검은 “넌 뭐든 해도 돼”라며 진한 입맞춤을 이어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보검 키스신 미쳤다”, “사혜준 키스 실력 너무 뛰어난 것 아니냐?”, “심장 멎는 줄 알았다”, “키스 신동, 키스 장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보검과 박소담이 출연 중인 tvN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야.”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3라운드 리그 순위표를 보며 아직 신경 쓸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막을 올렸다. 각 팀당 2경기~3경기씩 마쳤다. 순위표 가장 윗자리에는 레스터 시티가 자리했다. 레스터는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승점 9, 득실차 +8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레스터 구단 역사상 1부리그 개막 3연승은 처음 있는 일이다.

2위와 3위 역시 리그 3연승을 기록한 팀들이다. 2위 리버풀은 승점 9, 득실차 +5, 다득점 9를 기록했다. 3위 에버턴은 승점 9, 득실차 +5, 다득점 8을 기록해 TOP3에 안착했다. 이들 뒤로 4위권은 모두 승점 6점이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3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라카제트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으나 마네, 로버트슨, 조타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를 마치고 나온 클롭 감독은 현재 순위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에버턴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에버턴이 3연승을 했다는 게 전혀 놀랍지 않다”고 평가했다.파워볼실시간

이어 1위 레스터를 두고 “레스터가 레스터했다. 이들은 좋은 축구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 누가 순위표를 신경 쓰겠나?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개막 후 3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4-3 승), 첼시(2-0 승), 아스널(3-1 승)을 차례로 마주했다.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팀들을 시즌 초반에 만난 것. 클롭 감독은 “정말 어려운 스타트였다. 처음 일정표를 받고 ‘와우’라고 생각했다. 그중 리즈 경기가 가장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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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텍사스와의 7년 계약을 마무리한 추신수의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텍사스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더불어 추신수와 텍사스의 7년 계약(총액 1억 3000만 달러)의 마침표를 찍는 경기이기도 했다.

지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추신수는 구단의 배려로 이날 선발 로스터에 등록됐다. 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기습 번트 안타를 기록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곧바로 교체됐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추신수를 동료들이 뜨거운 박수로 맞이했고, 그 역시 뜨거운 포옹으로 화답했다.

더그아웃 분위기에서 짐작할 수 있듯, 추신수와 텍사스는 다음 시즌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텍사스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로스터를 꾸리길 원한다. 고액 연봉자에다가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떨어지고,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추신수와 더 이상 함께 하긴 힘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다니엘스 단장의 말을 종합할 때 텍사스가 추신수와 재계약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텍사스와는 결별하지만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계속된다.

그는 전날 화상 인터뷰에서 “텍사스에서 7년 동안 후회 없이 뛰었다”면서 “내 커리어를 이렇게 끝내고 싶지 않다. 2년 정도는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60경기 시즌이 아닌, 162경기 시즌을 온전히 치르면서 커리어를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해면 한국 나이로 마흔이 되는 만큼, 추신수의 미래가 밝지는 않다. 게다가 메이저리그 구단은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정규 시즌이 축소되고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등 재정적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돈을 들여 애매한 외부 자원을 영입하기 보다는 내부 육성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추신수도 이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려운 건 맞다”며 “나도 ‘상황이 나쁘다’는 불안감은 있다”고 털어놨다.

한국 무대에서 뛰는 선택지도 열려있다.

KBO리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추신수는 “KBO리그에서 뛰는 건 내 꿈 중에 하나”라며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KBO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나는 홀몸이 아니다. 처자식도 있고,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여러 가지가 있다. 나는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뛰기를 원한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한편 추신수는 혹 한국에서 뛴다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그는 “특히 내 고향 팀이고, 내 외삼촌(박정태)이 오랫동안 2루수로 활약한 롯데에서 뛰는 꿈을 꾸기도 했다. 롯데에서 뛰면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추신수가 국내에 오더라도 바로 롯데로 갈 수는 없다. 그는 지난 2007년 4월 진행된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에 지명됐다. 이에 따라 KBO에서 뛴다면 SK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또 국내 복귀 후 트레이드 1년 금지 규약이 있어 롯데로 이적하긴 힘들다.

[뉴스엔 장혜수 기자]

개리 아들 하오가 남다른 공감 능력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하오 육아법이 궁금해졌다.

9월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수 개리-하오 부자가 출연했다.

개리 아들 하오가 황금알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오가 큰 황금알을 골랐다. 개리는 하오가 작은 황금알을 선택하게끔 도왔다. 하오는 선택을 바꾸지 않다가 끝내 개리에게 설득당했다. 개리가 하오에게 큰 황금알을 고른 이유를 묻자 하오는 “아빠 주려고” “일이 없어서 걱정됐어”라고 대답했다. 4살인 아이에게서 듣기 힘든 말이었다.

시청자들은 “총명하오” “항상 아빠 걱정해주고. 말도 너무 예쁘게 하는 울 하오” “아이고 너무 예뻐 마음도 너무 깊다 하오” “둘 다 최고다” “하오 아버지 진짜 잘 놀아주시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이 하오 육아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송 첫 출연부터 육아 관련 커뮤니티에서 화제였다. 또래 아이와 다른 수준의 어휘력, 공감능력, 고운 심성이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시청자 기대와 달리 방송에서 특별한 육아법 같은 건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개리가 조금 달랐던 건 아이를 위해 많은 시간을 낸다는 것. 개리가 하오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많았을 뿐이다. 그는 바깥일보다 집에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택했다. 육아에 적극 참여했다.엔트리파워볼

개리가 방송 외 평소에도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SNS를 통해 알 수 있다. 개리는 누가 봐도 아이 정서에 좋은 다정한 아빠였다. 아이 취침 준비부터 소풍과 캠핑을 즐기는 모습, 영어 알파벳 공부하는 모습. 언제나 아이와 함께했다. 사이좋게 커플룩을 입은 모습은 가부장적 모습보다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는 모습이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빠의 관심을 많이 받은 아이의 성취도가 더 높다”고 한다. 남다르게 자란 하오 성장에 아빠 개리 노력이 분명 이바지했을 것이다.

‘슈돌’이 육아에서 아빠 역할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하오의 특별한 감수성은 본래 타고난 것일 수 있겠지만, 그 선천성을 발현시키는데 아빠 개리 노력이 있었다. 알고 보면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육아법이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육아법이었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개리 모습이 이상적이었다.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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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컬투쇼’ 이미도가 이상형이었던 양동근, 남편과 삼자대면을 가졌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하 ‘죽밤’)출연 배우 양동근, 이미도가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함께했다.

이날 이미도는 20대 시절 이상형이 양동근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양동근은 “이미도가 현장 분위기를 편하게 하려고 그냥 한 말인 줄 알았는데 정말 이미도가 제 ‘찐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도는 “남편이 영화 시사회에 와서 양동근과 삼자대면을 했다. 제가 20대에 사랑한 사람과 30대에 사랑한 사람들이 만난 것”이라며 “그런데 두 분 모두 표정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동근은 “사실 그때 이미도의 남편이 질투할까 봐 괜히 눈치가 보였다”며 “실제로 질투가 날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경향]


코로나19 시대 새롭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를 꼽는다면 크리스티나 김(미국)을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티나 김은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와 방호복, 고글, 장갑을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7일 골프위크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김은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크리스티나 김에게 흥미로운 전환점이 됐다.

우선 체중이 줄었다. 최근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인 키토제닉 다이어트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상당한 체중 감소에 성공했다.

크리스티나 김은 “예전에는 그냥 골퍼라고 농담을 하곤 했는데 지금은 선수처럼 느껴져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 김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때문이다.

크리스티나 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흑인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등 골프 이외의 사회적인 이슈들이나 인생관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펼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댓글들이 빗발칠 때도 있지만 크리스티나 김은 이런 메시지를 무시하는 대신 이를 수용해 대화를 촉진하고, 다른 의견을 경청하면서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최근 크리스티나 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하는 선수들을 보면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자신의 게임에 집중하고 트로피를 갖고 떠난다.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은 멋진 경기일 뿐이다. 골프에만 전념할 수 없느냐”는 한 팬의 의견을 소개했다.

크리스티나 김은 이런 답변을 내놨다. “나는 단순한 운동 선수 그 이상이다. 나도 너처럼 의견과 생각이 있다. 골프는 내 직업이고,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건 있는 그대로의 내가 아니다. 당신이 내 계정을 끊어도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의 특권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나의 계정이다. 나는 나의 팔로워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올리고 싶은 것을 게시한다.”

골프위크에서 크리스티나 김은 “세상의 변화를 보고 싶다면, 당신이 보고 싶은 변화가 되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모든 인류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하는 것을 보고 싶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 곳에 도달할 수 있도록 똑같은 기회를 갖기를 원한다. 대화를 나누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도울 수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도울 수 있는지 보자.”

크리스티나 김의 사고의 깊이를 엿볼 수 있는 말이다.홀짝게임

크리스티나 김은 골프 코스에 대해서도 독특한 관점을 갖고 있다. 크리스티나 김은 이렇게 설명한다. “20야드 폭의 페어웨이를 타고 인치로 분해하면 720인치다. 골프공 지름(1.68인치)으로 나누면 페어웨이에 427개 정도의 골프공을 채울 수 있다. 거기에 1개를 날리는 것이다.”

크리스티나 김은 “골프는 놀라울 정도로 삶과 유사하다”면서 이렇게 반문했다. “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무서워해.”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9.28/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9.28/뉴스1

국민의힘은 28일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구출·생환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국군통수권자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실종된 A씨가 피살되고 시신이 불태워진 뒤 이틀이 지난 지난 24일 오후 문 대통령의 첫 반응이 나왔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언론에 직접 나와 이번 사태의 전말에 대해 분명히 밝혀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비대위 회의가 끝난 뒤 이날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를 열었다. 검은색 옷과 검은색 넥타이 차림이었던 의원들은 가슴에 ‘근조’ 리본도 달았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국회 국방위원회가 합의로 채택한 대북 규탄결의안 채택마저 거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긴급현안질문도 거부하고 있다”며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당에 공동진상조사특위를 만들겠다며 (사태를) 잠시 모면하면 지나갈 것처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어떤 지시도 내리지 않고 의문의 48시간을 보냈다”며 “청와대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가 열리는데 대통령은 참석도 안 했고, 신임 국방부 장관과 승진 장성들 신고식에도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인 정진석 의원은 “23일 새벽 1시의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도 참석자 중 한 사람은 이 와중에 종전선언 (유엔) 연설을 강행해도 되느냐는 문제를 제기했다고 들었다”며 “그 의견이 묵살된 채 연설이 이뤄졌고 국제사회의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태영호 의원도 “우리 국민이 이런 끔찍한 죽임을 당했는데 북한(통신)을 감청하면서 국군은 눈 뜨고 당하고, 대통령은 음악 공연을 봤다”며 “군대는 어느 나라 군대이고,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라고 지적했다.

태 의원은 “북 핵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 하고 김정은에 비굴한 모습을 보이니 김정은이 우리 대통령·정부를 마음대로 조롱하고 무시하고 하인 다루듯이 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미안하다는 한마디에 집권 세력과 정부는 은혜를 입은 듯 호들갑을 떠는데 여당은 대북규탄결의안을 없던 일로 하려고 하고 야당의 긴급현안질문을 봉쇄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영 의원은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국민을 지키지 못하는 나라가 됐는가. 주요 인사들은 국민이 끔찍하게 살해된 상황에서도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북한 찬양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하나파워볼

이 의원은 “대통령에게 묻는다. 왜 실종보고를 받고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지, 국민이 살해됐다는 보고를 받은 후에도 왜 대처하지 않았는지 대답하고 국민이 어떤 이유로 살해됐는지 밝혀 달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의총 마무리 발언에서 “추석 연휴 동안 지역에 가서 북한의 만행, 대통령이 48시간 동안 없어진 문제점들을 충분히 설명하고 홍보해 달라”며 “대통령의 시간은 공공재라고 했다.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을 밝히라고 집요하게 요구해왔다. (문 대통령도) 자신의 48시간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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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과 정우람(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대전]

시즌 막판 고춧가루 부대로 돌변한 한화 이글스의 상승세 배경엔 노장 선수들의 투혼이 있었다. 8회 등판해 9회까지 던진 뒤 연장전 등판을 자청한 마무리 투수 정우람, 밤늦게까지 자진해 특타를 소화한 이성열 등 노장들이 한화를 이끌고 있다.

한화는 25일 대전 롯데전에서 6대 5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역전의 발판은 4대 5로 한 점 뒤진 8회초 2사 1, 2루에서 올라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한 정우람이 마련했다. 9회말 이성열이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날렸고, 10회에도 올라온 정우람이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10회말 터진 하주석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한화 승리. 시즌 첫 5연승을 달린 한화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26일 대전 NC전을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전날 정우람 등판 상황을 설명했다. 최 대행은 “일단 8회 강재민이 올라간 뒤 김준태 타석에 정우람을 올릴 생각이었다. 만약 강재민이 한 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면 9회에 올리기로 돼 있었다. 전날 게임 투입을 안 했다는 전제하에, 2점 이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투입하기로 얘기돼 있었다”고 했다.

여기서 강재민이 안타 2개를 맞고 8회에만 5번째 타자와 상대하는 상황이 생겼다. 최 대행은 “김준태가 좌투수 상대 타율이 낮은 선수고, 대타로 예상한 민병헌도 좌투수 타율이 높지 않아서 정우람을 투입했다. 그리고 9회까지는 던지게 할 예정이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10회 등판은 어떻게 이뤄졌을까. 최 대행은 “9회까지 투구 수가 10구였다. 원래는 김종수를 투입할 생각이었는데, 정우람이 ‘만약 9회 동점이 되면 한 이닝 더 던지겠다’고 해서 한 이닝만 더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정우람 본인이 투구 수도 많지 않고, 팀도 좋은 분위기라서 좀 더 던지려고 했던 것 같다”고 했다.

한편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동점 홈런을 날린 이성열의 활약도 눈길이 간다. 이성열은 이 경기 전날 자진해서 경기 후 특타를 진행했다. 어린 후배들과 함께 늦게까지 땀을 흘린 뒤, 11시 반이 넘은 시간에 경기장을 떠났다. 그리고 이날 경기 솔로포로 노장의 존재감을 증명해 보였다.

최 대행은 “타격파트에서 결정해 주전으로 나오지 않는 선수들 위주로 특타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비주전 선수들은 경기에 거의 못 나오고, 훈련량도 적다 보니 홈 경기가 끝난 뒤 타격을 한다. 주전 선수들의 경우엔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알렸다.

경기전 훈련을 하긴 하지만, 주전 선수들에 훈련량이 적다 보니 따로 남아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대행은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은 워밍업만 하면 되지만, 그 외 선수들은 공 2, 30개를 치는 게 전부이고 수비도 5분, 많아야 10분 정도가 전부”라고 설명했다.

노장들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한화의 상승세는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 한화는 26일 대전에서 이번엔 1위팀 NC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한화 선발로는 우완 김민우가 나서고, NC는 마이크 라이트가 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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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한정원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언급했다.

권민아는 9월 25일 자신의 팬카페에 “우리액터스 회사랑 생일 이후 계약해지가 된 상황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도 있을 거다. 지금 하고 싶은 말도 할 말도 참 많지만 다 할 수 없기에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란다.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액터스 측은 9월 26일 “권민아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AOA 탈퇴 후 배우 활동을 시작한 권민아는 올해 7월 10년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치료에 전념 중이다.

이하 권민아 팬카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민아입니다

우리액터스 회사랑 저는 생일 이후로 계약해지가 된 상황이라 편지 같은경우 그 회사로 보내시면 이제 못받을까봐 걱정이 되서요..

여러가지 궁금하신것들도 있으실테고 하겠지만 저는 지금 하고 싶은 말도 할 말도 참 많지만 다 할 수 없기에..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감사하고 미안해요

아무튼 우리액터스로 저에 관한것들 보내지 마시구,,운영자님께서 감사하게도 받아서 전해주신다고 하시니 걱정마세요!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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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연봉보다 보너스가 두 배 더 많은 남자.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32)가 미네소타 트윈스 이적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짭짤한 보너스를 챙겼다.

마에다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승리를 끝으로 정규시즌 등판을 마쳤다. 시즌 11경기에서 66⅔이닝을 던지며 6승1패 평균자책점 2.70 탈삼진 80개 WHIP 0.75로 특급 성적을 내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금전적으로도 성적에 걸맞은 보상을 받는다. 마에다는 지난 2016년 1월 LA 다저스와 8년 보장 총액 2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연봉보다 보너스가 훨씬 많은 ‘창조 계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개막 로스터 합류시 15만 달러, 선발 15~20경기시 각각 100만 달러, 25~30~32경기시 각각 150만 달러, 90이닝부터 190이닝까지 10이닝당 25만 달러, 200이닝시 75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매년 최대 1015만 달러까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연봉 300만 달러보다 3배 넘게 많은 액수.

다저스에선 2016년 첫 해 풀타임 선발로 32경기, 175⅔이닝을 소화하며 보너스로만 890만 달러를 손에 넣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 선발에서 구원으로 보직이 바뀐 2017~2019년에는 3년간 각각 490만 달러, 315만 달러, 540만 달러의 보너스에 그쳐 금전적인 손해를 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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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풀타임 선발을 보장한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되면서 마에다는 보너스를 늘릴 기회를 잡았다. 그런데 코로나19로 단축 시즌이 됐고, 기존 162경기에서 60경기로 줄어든 비율에 따라 선수들도 기존 연봉의 37%만 받는다. 마에다의 경우 연봉에 보너스까지 37% 비율로 줄었다.

이에 따라 마에다는 개막 로스터 5만5000달러, 선발 경기수 129만5000달러, 이닝수 92만5000달러로 보너스 총액 227만5500달러를 받게 됐다. 연봉 111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은 액수. 연봉과 보너스를 다 합쳐 1년 수입 총액은 338만5500달러다.

코로나19로 시즌이 줄어든 게 마에다로선 너무 아쉽다. 지금 페이스라면 162경기 체제에서 선발 29경기, 180이닝으로 보너스 총액은 615만 달러가 될 수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한 미네소타 지역지 ‘스타트리뷴’은 지난 25일 ‘미네소타는 기꺼이 보너스를 지불할 것이다. 브루스더 그라테톨을 다저스에 내주고 영입할 때 구단에서 기대한 것을 마에다는 모두 제공해줬다’며 보너스가 전혀 아깝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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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MBC <청춘다큐-다시, 스물> , <커피프린스 1호점> (2007년)의 동창회

[양형석 기자]

지난 2014년 4월 레이첼 맥아담스, 아만다 샤이프리드, 린제이 로한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미국 연예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초대로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004년4월에 개봉한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개봉 10주년을 맞아 기념화보촬영을 하기 위함이었다. 물론 악녀 맥아담스는 훗날 인기배우가 됐고 주인공 로한은 마약, 절도, 문란한 사생활 등으로 많은 구설수에 올랐지만 이날 만큼은 모두 10년 전으로 돌아가 함께 웃었다.

사실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북미 8600만 달러, 월드와이드 1억3000만 달러의 흥행에 그쳤을(?) 정도로 엄청난 대박을 친 작품이라고 보긴 힘들다. 하지만 미국 10대둘 사이에서 많은 팬들을 거느렸던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개봉 10주년에 주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정도로 기념비적인(?) 작품이 됐다. 이렇듯 미국 대중 예술계에서는 영화 개봉이나 무대 초연, 음반 발매, 데뷔 등을 기념하는 행사나 사업들이 흔히 열리곤 한다.

‘복고’와 ‘레트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에서도 옛 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방송가에서는 과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의 주역들을 다시 모으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하고 있다. 24일과 오는 10월 1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MBC <청춘다큐-다시, 스물>은 2007년에 방송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피프린스>)의 주역들이 13년 만에 모여 시청자들에게 진한 향수와 추억을 선물해 주고 있다.그 시절 배우들과 드라마 동창회

▲  2015년에 방송된 드라마 <왕초>의 동창회는 여러 배우들의 불참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 MBC 화면 캡처

MBC가 추억을 주제로 옛 드라마 주연들을 초대해 스타들의 동창회를 마련한 것은 <다시, 스물>이 처음은 아니었다. MBC는 지난 2015년 6월에도 <어게인>이라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1999년에 방영된 드라마 <왕초>의 동창회를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김춘삼 역의 차인표와 연지 역의 송윤아, 하마 역의 박상면, 날파리 역의 홍경인, 이화룡 역의 이계인, 도끼 역의 윤용현, 너구리 역의 최종환, 쌍칼 역의 박준규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왕초>의 주역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선물했던 <어게인>은 반가움 만큼 아쉬움도 크게 남았다. 김빠 역의 김상경, 민재 역의 김남주, 앵무새 역의 김세준, 맨발 역의 윤태영, 까마귀 역의 이혜영, 김두한 역의 이훈, 임형도 역의 박철, 발가락 역의 허준호, 이정재 역의 정준호 등 너무 많은 주역들이 불참했기 때문이다. 물론 많은 제약이 있었겠지만 인기드라마의 동창회를 기획한다면 높은 출석률은 필수적이었다.파워볼게임

이에 MBC에서는 3년 후 많은 출연진이 등장했던 드라마에서 그 시절의 10대, 20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청춘물로 범위를 좁혀 <청춘 다큐- 다시, 스물>을 제작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고 정다빈 등 많은 청춘스타들을 배출했던 청춘시트콤 <뉴논스톱>이었다. 당시 <다시, 스물>에서는 영화 <안시성> 개봉 후 홍보활동으로 한창 바쁜 조인성을 비롯한 주역들이 대부분 모여 서로를 반가워하며 그 시절을 추억했다.

특히 학생 역할의 배우들뿐 아니라 늘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조교 역의 김효진, 분위기가 ‘엉망진창’이면 휴강을 밥 먹듯이 하는 정원중 교수, 그리고 <뉴논스톱>에서 중도하차한 이민우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뉴논스톱>의 감초 역할을 하며 개그캐릭터를 담당했던 ‘타조알’ 김영준과 장나라 합류 전까지 양동근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이재은, 이민우와 함께 하차했던 이제니 등의 불참은 아쉬움을 남겼다.

사실 ‘예전 인기 드라마 주역들의 동창회’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인데, 새로운 드라마를 선정해 동창회를 기획하기란 쉽지 않다. 당시 드라마의 주역들이 예능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대스타가 됐을 수도 있고 특정 배우나 제작진과 사이가 좋지 않아 출연을 꺼릴 수도 있고 지금은 연예계를 떠났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에게 반응이 좋은 <다시, 스물>이 몇 년에 한 번씩 편성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커피프린스> 통해 돌아 본 그 시절의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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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춘다큐-다시, 스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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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에게 <커피프린스>는 배우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이었다.
ⓒ MBC 화면 캡처

<커피프린스>는 2007년 7월 MBC에서 월화드라마로 안방을 찾았다. 2005년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을 연출했던 이윤정 PD의 장편드라마 데뷔작으로 2007년 최고 기대작이었던 <태왕사신기>의 편성이 미뤄지면서 그 사이에 들어간 드라마로 방영 당시 큰 기대작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윤정 PD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최고 27.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젊은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었던 공유는 <커피프린스>을 통해 군입대 전 확실한 대표작을 만들 수 있었다. 윤은혜 역시 <궁>, <포도밭 그 사나이>에 이어 <커피프린스>로 배우생활에 정점을 찍었고 이선균과 채정안도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재평가 받았다. 김동욱, 김재욱 같은 신인 배우들에게 <커피프린스>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은 말할 것도 없다.파워볼실시간

그로부터 13년의 세월이 흘렀고 <커피프린스>의 배우들도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공유는 영화 <부산행>과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고 이선균은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서는 배우가 됐다. 진하림을 연기했던 김동욱 역시 <신과 함께> 시리즈로 1000만 배우가 됐고 작년에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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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춘다큐-다시, 스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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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춘다큐-다시, 스물>.
ⓒ MBC

24일 방송된 <다시, 스물> 첫 화에서는 공유와 윤은혜, 이선균과 채정안, 김동욱과 김재욱 등 각 커플(?)들이 둘씩 짝을 지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비록 모든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진 못했지만 각 배우들이 <커피프린스>라는 같은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갰다. 특히 공유와 윤은혜는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홍대의 실제 촬영장소에서 만남을 가지며 애틋함을 더했다.

이어 이들이 <커피프린스>의 13년 전 영상을 볼 때는 애틋함과 쑥스러움이 교차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한결과 고은찬의 키스신이 나올 때는 김동욱과 김재욱이 투덜거리며 불만을 이야기하다가도 “공유형이 저 때는 귀여웠네”라며 그 시절을 추억했다. 이선균 역시 “저런 키스신은 마지막으로 언제 해봤어?”라는 채정안의 질문에 “커피프린스”라고 대답해 키스신의 당사자인 채정안의 파안대소를 이끌어냈다.아무리 서로 “그대로네”라고 립서비스를 해도 사실 그 시절 20대였던 공유는 40대, 윤은혜, 김동욱, 김재욱은 30대가 됐다. 하지만 그들이 13년 전으로 돌아가 함께 웃으며 그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이유는 13년 전 청춘을 함께 보냈던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다시, 스물>을 보며 공감할 수 있었던 것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청춘’을 추억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  <커피프린스>의 못 다한 이야기는 오는 10월1일 <다시,스물>의 두 번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MBC 화면 캡처

5개 경로 9대 이하로 참여..”개천절 집회금지 집행정지 소송 낼 것”

서울 시내서 차량 시위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개천절 차량 집회를 예고한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시내 거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정부의 '반미친중' 정책을 규탄하는 카퍼레이드를 벌이  고 있다. 2020.9.26 seephoto@yna.co.kr
서울 시내서 차량 시위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개천절 차량 집회를 예고한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시내 거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정부의 ‘반미친중’ 정책을 규탄하는 카퍼레이드를 벌이 고 있다. 2020.9.26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송은경 임성호 기자 = 개천절 차량 집회를 예고한 단체인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이 26일 서울 시내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정부의 ‘반미친중’ 정책을 규탄하는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새한국은 오후 2시께부터 ▲ 마포 유수지 주차장∼서초소방서(10.3㎞) ▲ 사당 공영주차장∼고속터미널역∼사당 공영주차장(11.1㎞) ▲ 도봉산역∼신설동역∼도봉산역(25.4㎞) ▲ 신설동역∼왕십리역(7.8㎞) ▲ 굽은다리역∼강동 공영차고지(15.2㎞) 등 5개 구간마다 차 9대 이하가 참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각 경로에 참여한 차량 수는 5대 안팎으로 적어 교통 체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단체는 일주일 전에도 비슷한 방식의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최명진 새한국 사무총장은 차량 시위 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경적도 안 울리고 차에 깃발 정도만 꽂는다. 경로당 9대씩이지만 경찰에서 시키는 대로 5대, 4대로 나눠 갈 거다”라며 “교통 법규를 다 지키기 때문에 시민 불편을 초래할 일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날 카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차량이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집회를 허가했지만, 개천절에 열리는 차량 집회는 3중 검문소로 차들의 진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파워사다리

이와 관련해 최 사무총장은 “도심에 지나가는 차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냥 지나가는 차량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뜨리나”라며 차량 집회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달 28일 서울행정법원에 집회 금지에 맞서 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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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딜레타 레오타. /사진=레오타 인스타그램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와 불륜설에 휩싸였던 이탈리아 리포터가 입을 열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즐라탄과 사귀었다고 소문이 난 딜레타 레오타가 둘의 만남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1살 연상의 톱 모델 출신 아내인 헬레나 시거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이브라히모비치가 레오타와 사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리그가 중단됐던 기간 동안 광고를 함께 촬영한 레오타였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나이는 38세, 레오타는 그보다 9살 어린 2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딜레타 레오타. /AFPBBNews=뉴스1

당시 더 선은 “이탈리아의 한 식당에서 단둘이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둘이 만난 이유는 레오타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들 역시 톱으로 이 소식을 다루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레오타는 “권투 선수였던 다니엘레 스카르디나와 관계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겠다. 그건 위대한 사랑이었으며, 이제 그 관계는 끝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즐라탄과 불륜설에 대해 “바쁜 사람과 함께하는 건 내 사전엔 없는 일”이라면서 “어떤 선택을 하는 데 있어서, 잘못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분명하게 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레오타는 “‘가슴 사이를 드러내는 여성은 축구와 정치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그런 고정 관념이 오히려 여성성을 죽이는 것”이라면서 성 상품화에 반대하는 견해도 확실하게 밝혔다.

딜레타 레오타. /AFPBBNews=뉴스1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휠라 코리아(FILA KOREA)

방탄소년단 지민이 섹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스트릿 패션 화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휠라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온기를 잃지 않도록 / Inside the ever-lasting warmth”를 주제로 지민의 ‘2020 FILA PROJECT 7’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휠라 코리아(FILA KOREA)

지민은 화보에서 안개가 낀 듯 어두운 배경 속 붉은빛 자동차 헤드 라이트를 뒤로 하고 레이어드 이너에 블랙 조거 팬츠와 플리스 재킷, 트렌디한 루즈핏 롱패딩을 착용해 스트릿 패션 화보의 정석을 선보였다.

지민은 섹시한 눈빛과 표정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더해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휠라 코리아(FILA KOREA)

지민은 앞서 지난 24일 휠라 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방탄소년단 단체 광고 영상에서도 프로페셔널한 제스처와 돋보이는 아우라를 선보인 바 있다. 지민이 착용한 베이지색 경량 롱패딩이 가장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올라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5일 동안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 김남일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 김남일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현실과 타협한 FA컵 선발 엔트리였다. 그만큼 올 시즌 파이널B 생존 경쟁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를 느끼게 했다.

성남FC ‘김남일호’는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4강전 전북 현대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김남일 감독은 이날 선발 엔트리에 기존 공수 핵심 요원인 나상호와 연제운, 골키퍼 김영광을 모두 제외했다. 사실상 1.5군을 내세우면서 끝까지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득점을 해내지 못하며 한 골 차로 아깝게 졌다.

성남은 올 시즌 리그에서 전북에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정규리그 두 차례(홈&원정) 맞대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19라운드 홈경기에서는 유인수~박태준의 연속골로 2-0 완승하기도 했다. 그런데 골 맛을 본 유인수와 박태준도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단판 대결로 이번에도 전북을 잡으면 FA컵 결승 무대를 밟아 6년 만에 정상에 도전할 수 있었다. 우승은 곧 차기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본선행과 직결된다. 하지만 이같은 ‘당근’에도 김 감독은 나흘 앞으로 다가온 파이널B 첫 경기에 무게를 둔 엔트리를 내걸었다.

지난 20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광주FC와 22라운드에서 0-2로 패한 성남은 파이널A 마지노선 6위 싸움에서 밀려났다. 정규리그 9위(승점 22)로 파이널B에서 잔여 5경기를 치르게 됐는데 김 감독은 경기 직후 FA컵 4강전 엔트리를 묻는 말에 “오늘 결과로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광주를 잡고 극적으로 파이널A 막차를 탔다면 FA컵도 베스트 전력으로 승부를 볼 여유가 있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FA컵에 무리하게 주전 요원을 투입했다가 부상 등 변수를 맞닥뜨릴 경우 리그 순위 경쟁에서 참패하리라는 부담이 컸다.

이전과 다르게 올 시즌 파이널B는 유독 강등 탈출 전쟁이 치열하다. 파이널B 최상위인 7위 FC서울(승점 25)부터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8)까지 승점 차가 불과 7에 불과하다. 여기에 인천은 조성환 신임 감독 체제에서 8월에만 3승(1패)을 거두며 오름세를 탔다. 성남은 오는 27일 파이널B 첫 경기를 이천과 치른다. 이어 11위(승점 21)로 역시 승점 3에 강한 의욕을 보이는 수원 삼성과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거세게 몰아붙일 게 뻔한 하위권 두 팀과 연달아 겨뤄야 하는 만큼 성남도 만반의 대비가 필요하다. 열악한 스쿼드에서 ‘1부 잔류’가 우선 목표인 김 감독으로서는 FA컵에서 힘을 비축하는 게 현실적인 전략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2020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블랙핑크 3위 오마이걸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0년 8월 24일부터 2020년 9월 25일까지 100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19,583,667개를 추출하여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지난 2020년 8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118,225,666개와 비교하면 1.15%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모니터 100명의 평가도 포함되었다.

2020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오마이걸, 엑소, 러블리즈, (여자)아이들, 마마무, 세븐틴, 레드벨벳, 아이즈원, NCT, 트와이스, 소녀시대, 여자친구, ITZY, CLC, 슈퍼주니어, 샤이니, 더보이즈, 에이프릴, 아스트로, 에이핑크, 온앤오프, 빅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위너,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프로미스나인, 우주소녀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2,850,440 미디어지수 3,931,056 소통지수 6,226,051 커뮤니티지수 6,849,4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56,947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4,900,242와 비교하면 33.27% 상승했다.

2위,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7,288 미디어지수 1,428,515 소통지수 4,302,595 커뮤니티지수 6,360,4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38,816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9,472,487과 비교하면 38.71% 상승했다.

3위, 오마이걸 (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 브랜드는 참여지수 449,768 미디어지수 820,780 소통지수 1,248,750 커뮤니티지수 1,109,3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28,647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835,122와 비교하면 27.99% 상승했다.엔트리파워볼

4위, 엑소 (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 브랜드는 참여지수 296,648 미디어지수 610,669 소통지수 1,431,667 커뮤니티지수 905,0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44,060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511,533과 비교하면 29.17% 상승했다.

5위, 러블리즈 (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 브랜드는 참여지수 430,320 미디어지수 925,541 소통지수 810,389 커뮤니티지수 1,018,7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85,001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497,732와 비교하면 112.6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이돌 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면 지난 2020년 8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118,225,666개와 비교하면 1.1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78% 상승, 브랜드 이슈 22.72% 하락, 브랜드소통 17.30% 상승, 브랜드확산 3.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65.09%로 지난 8월 긍정비율 56.93% 보다 8.16%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출연하다, 연설하다, 참석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다이너마이트,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79%를 기록했다”고 밝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소장 구창환 ) 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2020년 9월 빅데이터 분석은 2020년 8월 24일부터 2020년 9월 25일까지 아이돌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와 브랜드평판 모니터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2020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0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오마이걸, 엑소, 러블리즈, (여자)아이들, 마마무, 세븐틴, 레드벨벳, 아이즈원, NCT, 트와이스, 소녀시대, 여자친구, ITZY, CLC, 슈퍼주니어, 샤이니, 더보이즈, 에이프릴, 아스트로, 에이핑크, 온앤오프, 빅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위너,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프로미스나인, 우주소녀, 드림캐쳐,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빅스, 이달의 소녀, 2PM, 인피니트, 위키미키, 위클리, SF9, 크래비티, 2AM, 동방신기, 공원소녀, 원어스, 펜타곤, 베리베리, 핫샷, 에이티즈, 갓세븐, 에버글로우, 걸스데이, 헤일로, 골든차일드, 모모랜드, 애프터스쿨, JYJ, EXID, 신화, 빅톤, 티아라, 우아!, 에프엑스, 로켓펀치, VAV, AB6IX, 시그니처, 블락비, 스텔라, BAP, 나인뮤지스, 크레용팝, B1A4, 프리스틴, FT아일랜드, 베스티, 체리블렛, 동키즈, 틴탑, 라붐, 버스터즈, CIX, 헬로비너스, MCND, 구구단, 젝스키스, 보이프렌드, 써드아이, 예쁘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시크릿넘버, 소나무, 알파벳, 시크릿, 하이라이트, 페이버릿, 다이아, 트레이, ANS, 바시티 이다.

상원이어 내주 의결..밀리 합참의장 “대선에 軍역할 없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 하원은 11월 대선 이후 평화적 권력 이양에 대한 결의안을 다음주 의결키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을 잇따라 시사하면서 미국의 ‘헌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미 상원에서의 관련 결의안 통과에 이은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25일(현지시간) 이번 의결안은 초당적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파워볼사이트

하원이 의결할 2페이지 분량의 결의안은 “미국 헌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권력 이양은 질서 있고 평화롭게 이뤄질 것을 재확인한다”며 “대통령이나 다른 어떤 사람도 미국 시민의 결정을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평화적 권력 이양에 대한 질문에 우편 투표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솔직히 정권 교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우편 투표를 없앤다면 매우 평화적인 정권 연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패배할 경우 선거 결과를 인정하겠느냐는 질문에 계속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여당 내에서도 평화적 권력 이양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며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있다고 더힐이 전했다.

또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기자들이 대통령의 대선 불복 가능성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는 사실이 서글프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북한이나 터키, 러시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군은 대선 과정에 절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이 전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지난달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미 헌법과 법률에 선거를 진행하고,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가 규정돼 있다”며 “군은 이러한 결정 과정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밀리 합참의장은 “만약 선거 과정에 대한 분쟁이 생길 경우 군이 아니라 법원과 의회가 이를 해결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며 “군은 권력 이양에 어떠한 역할도 없다”고 밝혔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자료사진) [AP=연합뉴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자료사진) [AP=연합뉴스]

대선 결과를 놓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폭동진압법'(Insurrection Act)을 발동해 권력 유지를 도모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반박한 것이라는 게 CNN의 해석이다.

군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권력 이양을 거부할 경우 군이 나서야 한다는 바이든 후보의 요구에 대해서도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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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곽영래 기자]
[OSEN=곽영래 기자]

[OSEN=수원, 이종서 기자] “꼭 달성하고 싶은 기록이었네요.”

최형우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3차전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그는 4년 간 6경기 출장에 그쳤고, 2005년 방출됐다. 경찰 야구단에서 타격 7관왕에 오르는 등 급성장을 이룬 뒤 2008년 다시 삼성으로 돌아온 그는 타율 2할7푼6리, 71타점으로 타격 행진을 시작을 했다.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타점을 쌓아 올리던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1299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1회 1,3루에서 KT 선발 투수 소형준을 공략해 적시타를 날리면서 1300타점 고지를 밟았다.

1300타점은 양준혁, 이승엽(당시 삼성), 김태균(한화)에 이은 역대 4번째 대기록이다. 기록 달성 후에도 최형우의 방망이는 매세웠다. 3회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에 2루타를 날렸고, 9회에도 안타를 더하면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최형우의 맹타와 투수진의 호투가 더해지면서 KIA는 5-3으로 이날 경기를 잡았고, 3연패 탈출과 함께 5위 두산과 0.5경기 차를 유지하면서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를 마친 뒤 최형우는 “꼭 달성하고 싶은 기록이었는데 오늘 팀 승리와 함께 달성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며 “야구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여러 기록중에서 타점 기록은 애착이 간다. 앞으로도 많은 타점을 계속 올리고 싶다”고 타점 기록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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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지선 기자]지소연이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25일 배우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여신 비주얼을 과시하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프숄더 디테일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지소연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지소연은 JTBC 드라마 ‘보좌관 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양키스전 7이닝 무실점, 천적 상대로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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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전 악몽을 털어낸 류현진. ⓒ 뉴시스

‘몬스터’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 악몽을 떨치는데 성공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채웠다.

많은 의미를 남긴 경기였다.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을 2.69까지 끌어내리며 세 시즌 연속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게 됐다.

지긋지긋했던 양키스전 악몽도 완전히 떨쳐버렸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양키스전에 세 차례 나서 15.1이닝만 소화하는데 그쳤고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8.80으로 크게 부진했다. 특히 토론토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나선 지난 7일에는 5이닝 5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류현진이 양키스 타자들을 상대로 선택한 전략은 느린 공과 더 느린 공, 그리고 아주 느린 공이었다.

구질별 구사 비율을 따지면 특이점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포심 패스트볼의 비중이 24.61%이며 컷 패스트볼이 22.87%, 그리고 주 무기인 체인지업을 27.91% 비율로 구사한다.

아무래도 메이저리그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직구 구속을 지니고 있어 정교한 제구와 변화구의 날카로움으로 승부하는 투수가 바로 류현진이다.파워볼대중소

하지만 이번 양키스전에서는 전혀 다른 구종을 선택했다. 류현진은 그다지 빠르지 않은 포심 패스트볼은 투구 수 100개 중 단 18개만 던지는데 그쳤다. 비중은 올 시즌 평균에서 6%나 낮아진 18%였다.

대신 컷 패스트볼의 비중을 31%로 끌어올리며 스트라이크존 좌, 우 구석을 예리하게 찔러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서 슬라이더로 구분한 바로 그 구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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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구질별 구사 비율. ⓒ 데일리안 스포츠

압권은 올 시즌 타격 1위 DJ 르메휴와의 맞대결이었다. 류현진은 5회 2사 1루 상황에서 우타자인 르메휴와 맞닥뜨렸다. 4구째 던진 87마일짜리 커터가 몸 쪽 스트라이크존에 절묘하게 걸쳤고 심판의 손이 올라갔다.

더욱 놀라운 점은 르메휴가 몸을 빼면서 움찔했다는 점이다. 투구 각도상 우타자가 피하려면 몸 쪽으로 향하다 바깥쪽으로 빠지는 체인지업이 와야 가능하다. 하지만 르메휴는 오히려 바깥 쪽에서 몸 쪽으로 다가오는 커터에 몸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구질을 아예 파악조차 못하고 날카로움에 놀랐다는 뜻이다.

이날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1회 나온 시속 91.6마일(약 147km, 포심 패스트볼)에 불과했다. KBO리그에서도 빠르지 않은 공으로 분류된다. 그럼에도 다양한 구질과 정교한 제구만 보유한다면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점을 입증한 류현진이다.

[동아닷컴]

[단독] 웹툰 ‘알고 있지만’ 드라마로 제작, JTBC 편성 논의

웹툰 ‘알고 있지만’(원작자 정서)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동명의 인기 웹툰 ‘알고 있지만’이 드라마로 제작돼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알고 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재언의 하이퍼 리얼리즘 더티 로맨스다. ‘뱀파이어 탐정’, ‘마성의 기쁨’,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을 연출한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을 쓴 정원 작가가 집필을 각각 맡는다.동행복권파워볼

‘선암여고 탐정단’, ‘딴따라’, ‘원티드’,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의 비욘드제이와 ‘타인의 지옥이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의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에 나선다.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며, 편성은 JTBC와 논의 중이다.

편성이 확정될 경우 빠르면 올 연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중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알고 있지만’ 원작은 연재 당시 네이버 목요 웹툰 TOP5에 진입하는 동시에 평균 별범 10점 만점을 받은 화제작이다. 로맨스 웹툰에서 중 상당한 팬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업체가 ARM 인수할 경우, 중국 기술 접근 통제 가능성

© 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의 반도체업체인 엔비디아의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 인수가 중국에는 악몽이 될 수 있다고 홍콩계 증권사인 CLSA증권 임원이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세바스찬 호우 CLSA 기술연구 책임자 겸 전무는 20일 CNBC ‘스쿼크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엔비디아-암 거래의 ‘최대 과제’는 중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는 것”이라며 “중국 정부는 미국 기업이 암을 소유하는 ‘악몽’을 피하고 싶어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은 자국의 많은 기술기업들이 암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업이 미국 기업의 손에 넘어갈 경우 미국이 중국의 기술 접근을 통제하고 제재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날 판매되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은 암의 기술을 사용한다. 프로세서와 기타 부품을 탑재한 1800억개 이상의 칩이 전 세계에 출하됐다.

호우 전무는 “전 세계 기술기업에 라이선스 반도체칩 설계를 제공하는 것은 스마트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주 엔비디아는 성명을 통해 소프트뱅크로부터 암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거래는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중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홀짝게임

엔비디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고, 암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두 곳 모두 EU와 중국에도 사무실을 두고 있다. 암의 중국 사업부는 중국 투자자들이 과반수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중국 정부가 미국 회사의 암 인수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기술회사들이 분명히 큰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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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가 신곡 ‘소행성’으로 ‘믿고 듣는 밴드’라는 수식어를 정조준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키아)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앨범 ‘소행성’을 발매했다. 지난 5월 ‘ONE’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이다.

원위의 ‘소행성’은 기승전결이 확실한 드라마틱한 구성과 격렬하게 빌드업 되는 편곡, 보컬에 힘을 실은 곡으로 멤버 강현이 어릴 적 자주 꿨던 꿈에서 영감을 받아 쓴 자작곡이다. 소행성이 지구로 날아드는 마지막 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차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노랫말에 담았다고.

특히 ‘소행성’은 지난해 8월 발매된 싱글 ‘2/4’의 타이틀곡 ‘야행성’을 잇는 별 시리즈로 원위만의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감성이 돋보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소행성’ 뮤직비디오에서도 원위 멤버들은 강렬하고 열정적인 밴드 퍼포먼스를 표현, 대중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위는 “너와 나 사이에 / 반복된 충돌이 잦아들 때 즈음 / 이미 넌 내게 등을 돌려 / 단 하루에 지구로 소행성이 떨어지기 전에 / 못다 한 말을 전하리”, “점점 타들어 가던 날 구원해줄 너의 손길 / 끝까지 놓지 마 / 마지막까지 네 손을 놓지 않고 버틸 게 / 세상의 끝에 점차 다가오던 순간이 지나가고서 / 나의 빛을 찾아”라는 가사로 ‘소행성’이 떨어지는 순간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원위는 “마지막까지 네게 전하지 못했던 말 한마디 / 수없이 놓인 이별 사이의 중간쯤 / 우리 추억을 간직해 / 계속해서 나의 귓가에 또 들리는 / 날개를 잃은 천사의 소리가 / 은하수 밑에쯤은 내가 곧 기댈 곳 / 걱정과 아픔은 두고 갔으면 해 / 꼭두각시의 그 끝 속삭임 / 나지막이 시공 속에 묻으면 돼 / 끝까지 우린 여기에” 등을 통해 ‘소행성’이 날아와도 상대방을 위해 끝까지 노래하겠다는 심정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앞서 원위는 첫 온택트 라이브 ‘ONEWE 1st Ontact Live [O! NEW E!volution]’에서 신곡 ‘소행성’ 무대를 최초 공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가창과 연주는 물론, 작사와 작곡 등 모든 음악 작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실력파 밴드의 면모를 각인시킨 원위는 신곡 ‘소행성’으로 다시 한 번 ‘믿고 드는 원위’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 것으로 보인다. 

매 앨범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유일무이한 밴드 콘셉트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원위. 과연 이들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음악적 색깔과 성숙해진 매력으로 대중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한편, 원위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소행성’을 발표했다.

/seunghun@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토론토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토론토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은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에 온 류현진은 11경기(60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에 적응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토론토에서는 타이후안 워커와 더불어 유이하게 선발진에서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유독 양키스를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었다. 양키스 상대 통산 성적은 3경기(15⅓이닝) 2패 평균자책점 8.80을 기록했고, 지난 8일에는 5이닝 6피안타(3피홈런) 5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양키스는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서 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하는 팀이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에 올라있는 토론토는 현재 순위가 유지된다면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탬파베이 레이스를 만난다. 

탬파베이가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만약 토론토가 탬파베이를 꺾는다면 디비전 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와 미네소타 트윈스 중 승자 팀과 만나게 된다. 양키스가 미네소타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1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양키스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토론토 입장에서는 포스트시즌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에이스 류현진이 양키스 징크스를 털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류현진도 시즌 마지막 등판이자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을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할 마지막 기회인만큼 좋은 투구 내용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양키스는 최근 류현진에게 강했던 주포 애런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모두 팀에 복귀했다. 저지는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스탠튼은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 두 타자를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느냐가 중요할 전망이다. 

이적 첫 해 곧바로 가을무대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류현진은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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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최고의 키스 상대로 로버트 드 니로를 꼽았다.

샤론 스톤은 최근 미국 토크쇼 ‘Watch What Happens Live with Andy Cohen’에서 “로버트 드 니로는 최고의 키스 상대였다”고 전했다.

샤론 스톤과 로버트 드 니로는 지난 1995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카지노’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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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은 자신이 로버트 드 니로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로버트 드 니로는)내가 가장 존경했던 배우였다. 난 그의 맞은 편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그랬던 내게 그와의 키스는 정점이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나는 로버트 드 니로를 너무 사랑해서 그가 망치로 내 머리를 때렸어도 넘어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면서 샤론 스톤은 연기 경력 동안 로버트 드 니로 같은 배우는 없었다며 “그와의 키스는 멋진 경험으로, 다른 것들을 비교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다른 키스들은 그냥 그랬다”고 전했다. 최악의 키스 상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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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한일에 비해 떨어지는 중국 선수, 육성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중국 ‘즈보 닷컴’은 지난 23일 “귀화 정책에도 중국 대표팀의 경쟁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수많은 귀화 선수에도 월드컵 진출은 멀어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굴기를 꿈꾸는 중국 대표팀은 자국 선수의 육성에 천문한적인 투자를 시도했으나 연이어 참패를 맛봤다. 결국 중국 축구협회(CFA)는 작년부터 외인 선수들의 귀화를 대거 추진하고 있다.

CFA는 마르첼로 리피 전 대표팀 감독의 요청으로 인해 중국계 3세 리 케(베이징 궈안)이나 브라질 국적 외인 엘케손-굴라트(이상 광저우 헝다)의 귀화를 추진했다.

리케와 엘케손이 기존 중국 선수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자 CFA는 추가적인 외인 귀화도 추진했다. 알랑-페르난도 등 중국 슈퍼리그의 대형 브라질 외인들이 경제적 이득을 위해 귀화를 택했다.

중국 내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A매치가 중단되어 추가 귀화를 완료할 수 있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진출 확률이 올라갔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햇다.

이런 장미빛 예상에 대해 즈보 닷컴은 “월드컵 예선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귀화가 편해진 것은 사실이다’면서 “하지만 귀화 선수가 7명까지 늘어도 중국 대표팀이 아시아서 돋보이는 강팀이 되긴 쉽지 않다”고 반박했다.파워볼실시간

즈보 닷컴은 “이미 일본과 한국 선수들은 유럽에서 대거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이나 미나미노 타쿠미 같은 스타 선수들도 즐비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사우디 아라비아나 카타르 같은 중동 팀들도 귀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서 “중국의 귀화 선수들은 모두 전성기가 끝난 선수들”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알란이나 엘케손 등이 2026년 월드컵까지 뛸 수 있다고는 생각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리 케와 페르난도가 4년 후에도 전성기라는 것은 비현실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자국 대표팀에 대해 즈보 닷컴은 “한일에 비해 떨어지는 선수들은 육성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면서 “결국 귀화라는 극약은 불가피했다”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월북 근거 어디서 나왔는지 왜 콕찝어 특정하는지 의문”
페북서 지난 21일부터 해군함정 수색상황 실시간 중계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연평도 어업지도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으로 추정되는 이가 “월북이라는 근거가 어디서 나왔는지도, 왜 콕 찝어 특정하는지도 의문이다”면서 정부당국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21일부터 서해 연평도 인근 사고현장에서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8급) A씨(47)의 실종 수색을 지켜본 B씨는 이날 오후 이같이 밝혔다. 친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해군함정에서 수색상황을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해온 바 있다.파워볼실시간

그는 “언론과 방송에 나오는 서해어업단 피격사망의 보도가 저희 동생”이라면 “서해상의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조류가 보통 지역과 달리 상당히 세고 하루 4번 물때가 바뀐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되고 해상 표류시간이 30시간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헤엄쳐서 갔다는 것이냐”고 되물으며, “사고 당시 (물때가) 11물이였으며 이 해역은 다른 지역보다 조류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B씨는 국방부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인 이날 오전 9시20분쯤 “정부에서 국민의 생명을 불합리하게 몰아가고 추정적으로 처리한다면 강력대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1일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 공무원 A씨(47)는 하루 뒤인 22일 오후 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북한군이 또 A씨 시신을 불태운 정황도 포착됐다.

북한이 군인이 아닌 남한 민간인에 총격을 가한 것은 지난 2008년 7월11일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피격사건’ 이후 12년 만이다. 서해5도에서는 2010년 11월23일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10년 만이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21일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A씨가 북측의 총격으로 사망한 뒤 시신이 불태워진 사실을 이날 확인했다.파워사다리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 군은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소연평도 실종자)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이러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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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보검, 박소담의 입맞춤 엔딩이 그려졌다.

9월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 6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8.4% 최고 10.2%, 전국 기준 평균 7.0% 최고 8.3%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4.5% 최고 5.2%, 전국 기준 평균 3.4% 최고 4.1%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호평을 이어갔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사혜준(박보검 분), 안정하(박소담 분)의 풋풋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깜짝 고백에 안정하는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건 아니라며 애써 부정했지만, 사혜준을 향한 감정을 감출 수는 없었다. 사혜준과 안정하의 짧은 입맞춤은 또 한 번의 ‘심쿵’ 엔딩을 장식하며 설렘을 안겼다. 힘들고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스하고 설레는 위로가 뭉클함을 더했다. (사진=tvN ‘청춘기록’ 캡처)

23일 퓨처스리그 강화 SK전에서 사이클링 히트 위업을 달성한 LG 한석현. 사진제공|LG 트윈스
23일 퓨처스리그 강화 SK전에서 사이클링 히트 위업을 달성한 LG 한석현. 사진제공|LG 트윈스

한석현(26·LG 트윈스)이 퓨처스(2군)리그 역대 서른 번째 히트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 히트) 위업을 달성했다. LG 역사상으로는 여섯 번째 기록이다.

한석현은 23일 퓨처스리그 강화 SK 와이번스전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며 사이클링 히트 위업을 완성했다. 5타수 4안타 1홈런 3득점 4타점으로 팀의 14-0 승리에 앞장서 기쁨은 두 배였다.

시작부터 불을 뿜었다. 한석현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로 이날 경기 포문을 열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1·3루에서는 좌중간 가르는 3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여기에 중견수의 송구를 받은 유격수 김성민의 포구 실책까지 겹치며 홈까지 파고 들었다. 원 히트 원 에러로 홈까지 밟은 것.

대기록은 4회초 한 번에 완성됐다. 한석현은 4회초 무사 1루에서 우전 안타로 단타를 신고했다. 사이클링히트에 홈런 하나만을 남겨둔 상황. 동료들의 방망이가 터지며 4회초 한 번 더 타석에 들어설 기회가 생겼다. 한석현은 2사 1루에서 신동민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2군 2호 홈런이었다.

2군 사이클링히트는 1995년 이동우(LG)를 시작으로 지난해 강구성(LG)까지 총 29차례 있었다. 한석현은 KBO리그 2군 30호, LG로는 여섯 번째 기록을 세웠다.

2014년 LG 2차 5라운드로 입단한 외야수 한석현은 올 시즌 2군 52경기에서 타율 0.318(157타수 50안타), 2홈런, 20타점으로 만점 활약 중이다. 특히 2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차세대 리드오프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새출발
쇼트트랙·빙속 거쳐 디자이너로
영국 여행 중 가방 디자인 눈 떠
브랜드 홈페이지 하루 1만 명 접속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 앞에 선 박승희. 박승희는 ’차근차근 열심히 해서 더 좋은 패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우상조 기자
서울 후암동 주택가 작은 골목길 안. 오래된 건물 사이로 하얀 벽, 투명 유리로 꾸며진 가게가 눈에 띄었다. 디자이너로 변신한 스케이터 박승희(28)의 사무실이었다. 쇼룸처럼 꾸민 벽에는 직접 디자인해 만든 가방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일주일 전 브랜드 ‘멜로페(melope)’를 내놓은 박승희는 “1년 가까이 준비했다. 이제 정말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면서 두렵기도 하다”고 했다.

박승희는 동계올림픽에 세차례 출전해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 밴쿠버 올림픽 쇼트트랙에선 동메달 2개, 2014 소치 올림픽에선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특히 소치 올림픽 때는 언니 승주(30), 남동생 세영(27)까지 삼남매가 함께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2018 평창 올림픽에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출전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였다.

2014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1000m 금메달을 따낸 박승희. [뉴스1]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박승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인 패션 디자이너다. 사실 박승희는 선수 시절에도 틈틈이 패션쇼를 보러 갔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옷맵시를 뽐냈다. 패션 디자인 관련 개인 교습을 받으면서 미래를 준비하기도 했다. 은퇴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박승희는 “주변 사람들조차도 ‘은퇴하면 지도자를 하겠지’라고 생각했다. 싫었다. 지도자가 싫은 게 아니라 운동 외에 다른 길이 없을 거란 선입견이 싫었다. 17년 동안 스케이트를 탔으니까 관련된 일을 할 수도 있지만, 꿈을 좇아 다른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순탄치는 않았다. 현역 시절엔 운동을 하면서 병행하는 정도였는데, 막상 패션 디자인을 본업으로 삼고 나니 이전에 없던 압박감과 피로감이 몰려왔다. 지난해 4월 무작정 영국으로 떠났다. 박승희는 “방황했다. 너무 힘들어서 손을 좀 놓고 있다가,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혼자 떠났다. 영국 남부 브라이턴이란 도시에서 6개월간 지냈다. 혼자서 지내며 외로워서 운 적도 많았다. 번아웃 증후군(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었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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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긴 했지만, 타지 생활은 약이 됐다.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깨달았다. 박승희는 “옷 공부에 지쳐 있었는데, 그 곳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많이 그렸다. ‘가방을 디자인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몸이 아파서 조금 빨리 한국에 돌아왔다. 그 뒤부터 가방 만드는 일에 매달렸다”고 했다.

열정을 되찾은 박승희는 지난해 10월부터 차근차근 움직였다. 직접 공장을 돌아다니며 제품을 만들고, 홈페이지도 제작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배송을 위해 포장도 직접 한다. 박승희는 “운동만 하다 보니 아무 것도 할 줄 몰랐는데, 막상 부딪히니까 하게 되더라. 최대 하루 1만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처음 주문이 들어왔을 땐 ‘이게 진짜인가’ 싶었다”고 했다. 그는 “내 가방의 브랜드인 멜로페는 그리스어 멜로포니아(작곡법)에서 딴 이름이다. 어감이 좋아 선택했다. 자신만의 멜로디를 담는 가방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뜻을 담은 이름”이라고 했다.

박승희는 “신중하게, 오랫동안 준비했다. 아무래도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더 완벽하게 하고 싶었다. ‘이름이 알려진 걸 이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박승희는 “언니(박승주)가 함께 일을 해서 든든하다. 사무적인 일과 홈페이지 관리 등을 언니가 해주고 있다. 회사가 커지고, 매출이 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내가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도 내 가방을 통해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했다.

박승희는
삼남매 중 현역 선수는 막내 박세영 뿐이다. 박세영은 2017 삿포로 아시안게임 1500m 금메달을 따냈지만, 평창올림픽 선발전에서는 간발의 차로 티켓을 놓쳤다. 2022 베이징올림픽을 목표로 다가오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중이다. 박승희는 “동생이 관심도 안 보이는 척 하더니 ‘이름은 뭘로 정했냐’고 묻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알리기도 하더라”며 “평창올림픽 때까진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잔소리도 했는데, 요즘은 그러지 못한다. 열심히 해서 다음 올림픽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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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로서 첫 걸음을 뗀 박승희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 많았다. 디자이너도 되고 싶었고, 플로리스트나 연기자를 꿈꾼 적도 있다”며 “가방으로 시작했지만, 언젠가는 내 디자인을 담은 옷도 만들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해설위원처럼 빙상과 관련한 일도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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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현아, 던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파워볼게임

한 의류 브랜드는 현아, 던이 한국인 최초 셀럽 커플 모델로 참여한 2020 FW 아시아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유명 사진작가 홍장현이 촬영한 광고 캠페인 속 현아와 던 커플은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커플답게 남다른 케미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준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시크한 표정으로 FW 시즌 신제품인 BODY STRETCH(바디 스트레치) 제품과 올 겨울 필수 아이템인 다운 푸퍼 재킷, 쉐르파 재킷, 스웨트셔츠 등 패셔너블한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현아와 던 커플은 촬영시간 내내 달콤한 연인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어,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캘빈클라인 진 제공)

軍 “이튿날 北 해역서 발견 첩보”..생존 가능성 무게
“월북 시 北수용 가능성 낮아”..남북 송환 협상 가능성

20일 오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갈도(왼쪽)와 석도(오른쪽)가 해무로 인해 흐릿하게 보인다. 섬 사이 배는 중국 어선. 2020.6.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0일 오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갈도(왼쪽)와 석도(오른쪽)가 해무로 인해 흐릿하게 보인다. 섬 사이 배는 중국 어선. 2020.6.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 지도 공무원 A씨(47)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경위를 두고 의문이 증폭된다.

A씨의 생존 여부와 북으로 넘어간 경로 등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남북 군 당국간 소통이 재개되는 계기가 될 지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국방부는 23일 문자 공지를 통해 “지난 21일 오후 12시51분 소연평도 남방 1.2마일(2km)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양경찰에 접수됐다”며 이후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 등 20여척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 첩보에 의하면 22일 오후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이 포착돼 정밀분석 중”이라며 “관계당국은 실종 경위, 경로 조사와 함께 북측에 관련 사실을 확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와 해경 등에 따르면, 실종자 A씨는 목포 소재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공무원(해양수산서기)으로, 사건 당일 소연평도 인근 해상 어업지도선(무궁화10호, 499톤)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

그는 21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당직근무를 했으며, 오전 1시35분쯤 개인 업무를 본다며 조타실에서 내려간 것으로 파악된다.

동승한 선원들은 이후 같은날 오전 11시35분쯤 A씨가 보이지 않자 선내와 인근 해상을 수색, 선상에서 그의 신발을 발견하고 해경에 실종신고를 했다. 그런 상황에서 A씨가 실종 이튿날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이 나온 것이다.

A씨가 현재 생존 상태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는 생존 여부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다만 군 당국이 ‘A씨가 북한에서 발견된 정황을 보여주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힌 것을 볼 때 생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 경우 “북측에 관련 사실을 확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한 것도 북한 측을 통해 사실 관계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군 당국은 A씨의 현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는데 2~3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생존 여부와 별개로 A씨가 북한으로 넘어간 경위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A씨가 사고로 조류에 휩쓸려 북측으로 넘어갔을 가능성과 자진 월북 했을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한다. 특히 실종 당일 날씨가 화창했다는 점에서 자진 월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꽃게 성어기를 맞아 당시 연평도 인근 해상에 어선 외에 해군과 해경 함정 등이 총출동한 상황에서 실종 사실을 아무도 몰랐고, 해군 함정과 항공기 등 20여대가 수색을 펼쳤음에도 A씨를 발견하지 못한 점 등도 이를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A씨가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이라면 신발을 벗어놓은 점 역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다. 선박 CCTV는 고장으로 A씨의 선내 이동 경로 등은 확인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 역시 사고와 월북 두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실시간

우리 측은 현재 군 통신선 등 남북간 채널이 모두 단절된 상황에서 유엔사 판문점 채널을 통해 북한과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북한은 조선인민군 판문점 대표부를 통해 입장을 전달해올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지난 6월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관계가 꽉 막힌 상태에서 북한이 이번 사안에 어떻게 대응할 지 여부는 미지수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진 월북이라면 코로나19 상황과 최근 사례 등을 볼때 북한이 A씨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단순 사고일 경우에도 생존했다면 남북간 송환 협상을 위한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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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근 대위와 작사가 김이나가 문자메시지만으로 설레는 대화를 나눴다.

22일 공개된 카카오TV ‘톡이나 할까?’에서 이근 대위와 김이나는 문자메시지로만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가볍게 술을 마시며 인터뷰를 했는데 이근 대위가 “취하는 것 같아요”라고 하자 김이나는 “술이 약하시구나”라고 장난쳤다.

김이나는 이근 대위에게 “‘가짜사나이’ 너무 재미있게 봤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과거 사진 공유부터 직업에 대한 대화까지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를 칭찬하고 관심을 가졌다.

특히 김이나가 “두려운 게 없나?”라고 묻자 이근 대위는 “없다”며 “인생 뭐 있나”라고 쿨한 모습을 보여 인상적이었다. 나이는 김이나가 이근 대위보다 많아서 김이나가 “제가 누나예요. ‘누나’ 하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화를 마무리하며 김이나는 최근 예능 활동 중인 이근 대위에게 “미디어는 정글”이라며 “힘든 거 있음 저랑 딘딘한테 얘기해요. 울지 말고”라고 조언했고, 이근 대위는 “길 잃어버리면 또 술 한 잔 해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이나가 “그럼요. 제가 언제든 사드림”이라고 했는데, 이근 대위가 “남자가 사는 거예요”라고 하자 김이나가 “누나가 사는 거예요. 누나 돈 잘 벌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경기수 줄어 순위간 격차 작아..매 주말 순위표 요동칠듯

지난 시즌 역전 우승한 전북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시즌 역전 우승한 전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비정한 다섯 라운드’만을 남겨뒀다.

상·하위 6개 팀씩 나뉘어 오는 주말부터 치르는 파이널라운드 결과에 따라 최종 우승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팀, 그리고 K리그2(2부 리그) 강등팀이 정해진다.

2012시즌부터 시작돼 올해로 9시즌째를 맞는 이 스플릿 시스템 아래서 수많은 명승부가 연출됐다.

올 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각 팀의 정규라운드 경기 수가 33경기에서 22경기로 줄어들어 순위간 승점 격차가 매우 적은 상황이어서 더 살 떨리는 순위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파이널라운드 진입 시점에 1위였던 팀이 우승을 놓친 것은 통산 2차례 있었다.

2016시즌 정규 라운드 종료 시점에 전북 현대가 승점 60점으로 선두였고, FC서울은 승점 56점으로 2위였다.

그런데 2013년 벌어진 전북 전임 스카우트의 심판매수 행위 때문에 2016년 9월 30일 징계가 내려져 전북의 승점이 9점 깎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서울이 승점 70점을 쌓아 역전 우승을 차지했고, 전북은 승점 67점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9시즌 최종전에서 포항에 추가골 허용하는 울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시즌 최종전에서 포항에 추가골 허용하는 울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시즌은 K리그 역사상 가장 극적으로 우승팀이 정해진 시즌으로 꼽힌다.

정규 라운드 종료 시점 울산 현대가 승점 69점으로 1위, 전북이 한 점 뒤진 2위였다.

살얼음판 승부는 최종전에서야 갈렸다.

울산이 포항에 1-4로 대패하고 전북이 강원에 1-0으로 이기면서 전북이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의 승점은 79점으로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전북이 72점으로 한 점 앞섰다.

올 시즌에도 선두 울산과 2위 전북의 승점차는 2점에 불과하다.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우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파이널B에서는 더 극적인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그리고 드라마의 주인공은 늘 ‘잔류왕’ 인천이었다.

지난 시즌 잔류 성공한 인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시즌 잔류 성공한 인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이널라운드 진입 시점에 최하위나 11위에 있던 팀이 강등되지 않은 사례는 4차례에 불과하다. 이 4차례 ‘역전 잔류’를 모두 인천이 해냈다.파워사다리

인천은 2018년 파이널라운드에서 파죽의 4연승을 달려 최하위에서 최종 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16, 2017시즌과 지난 시즌에는 모두 11위에서 파이널라운드를 시작해 9~10위로 순위를 올리며 시즌을 마쳤다.

4년 연속 극적인 잔류에 성공한 인천은 올 시즌에도 어김없이 최하위 강등권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로 상승세를 타 또 한 번의 ‘기적’을 예고한다.

여자골프 1인자의 유튜브 속 소통… 모교 찾아가고 요리 장면 보여주고

박현경 등 지인들도 가감없이 소개, 장기적으로 꿈나무 멘털 케어 구상

내달 KLPGA 등 오랜만에 필드로




“이건 제가 제 돈 주고 산 콤팩트(파운데이션)인데, 아주 좋아요.”

민낯으로 카메라를 향해 이 같은 말을 하며 ‘퍽’ ‘퍽’ 소리가 날 정도로 화장을 하기 시작한다. 화장을 마친 뒤에는 자신의 동선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동반한 사람과 일상 대화를 하는 모습도 여과 없이 송출한다. 흔히 볼 수 없는 유튜버로 변신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회 출전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고진영이 필드 밖에서 팬들과 언택트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자신의 달라진 일상을 팬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온 뒤 샌드위치를 먹는 이른바 ‘먹방(먹는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거나 헬스, 골프 연습 등 자신의 일상생활을 라이브방송으로 내보내기도 한다. 또 자신의 모교를 찾아가거나 요리하는 모습 등도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소통하고 있다.

고진영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지인들도 숨김없이 보여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후배 박현경(20) 등 친한 프로들과 라운딩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수 보아(34)와 함께 라운딩하는 영상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A 씨는 “스타들이 일상에서 순간순간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한 게 ‘팬심’인데, 고진영은 그런 팬들의 욕구를 충족해 주고 있다”고 했다.

팬들이 특히 고진영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그를 대회에서 잘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B 씨는 “코로나19 이후에 대회 출전을 많이 하지 않아 고진영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았다”고 했다.

고진영은 유튜브 플랫폼에 대해 팬들과 소통하는 수단 이상의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하다. 고진영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고진영 스스로가 유튜브 활동에 열정과 애정이 있다”며 “주니어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헤아려 주는 스포츠심리 쪽으로 장기적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장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고진영은 다음 달 본업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10월 8일 세종시 세종필드GC에서 열리는 KLPGA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복귀한다. 올해 LPGA투어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던 고진영은 11월 20일 개막하는 펠리컨 챔피언십에 이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US여자오픈,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에 연이어 참가할 예정이다.엔트리파워볼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지수 인스타
김지수가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23일 배우 김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말고도 감기,독감까지 신경쓰고 조심해야하는 계절이네요. 건강 잘 돌보시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들도 잘 보살펴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각막기증이나 골수기증에도 관심 부탁드려요~저는 2005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본부를 통해서 각막,장기,골수 기증 등록을 했었고 2011년 골수기증을 했는데 골수(조혈모세포)는 우리가 살아있을때 할 수 있는것이니 의미가 또 남다르더라구요.? #각막기증 #장기기증 #골수기증 #골수기증오만분의일의기적 #사랑의장기기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수려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마음까지 따뜻한 김지수에 네티즌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지수는 MBC 드라마 ‘365’에서 이신 역으로 출연했다.

헤이룽장성 쑹화장 유역 홍수..”26일 최근 10년 중 최고수위 전망”

22일 헤이룽장성 쑹화장 유역 홍수 발생 [하얼빈신문망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헤이룽장성 쑹화장 유역 홍수 발생 [하얼빈신문망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전역 주요 하천의 올여름 홍수가 20여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중국매체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수리부는 전날 “창장을 비롯한 황허(黃河)·하이허(海河)·주장(珠江)·쑹랴오(松遼)·타이후(太湖) 등 6대 유역에서 올해 21번 홍수가 발생했다”면서 “1998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많다”고 밝혔다.

수리부는 또 올해 중국 전역의 평균 강수량이 616mm로 평년 동기보다 13% 정도 많았으며, 이는 1961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총 833개 하천에서 경계수위를 넘는 홍수가 발생해 평년 동기보다 80% 많았고, 역사상 최고 수위를 기록한 하천도 77곳이나 됐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동북지역 헤이룽장성 유역에 내린 비로 22일 쑹화장(松花江)에서 홍수가 발생, 올해 중국의 21번째 홍수로 기록됐다.

하얼빈(哈爾濱)의 쑹화장 유역은 26일 최근 10년 중 최고 수위까지 물이 불어날 것이라는 예보도 나온 상태다.

수리부는 “쑹화장·헤이룽장(黑龍江) 등 동북지역 주요 하천이 여전히 경계 수위를 넘고 있는 만큼 제방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구이저우성·윈난성 등 서남부에도 계속 비가 오는 만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파워볼게임

올해 창장 유역 홍수로 붕괴설까지 나왔던 싼샤(三峽)댐 수위는 지난달 22일 역대 최고인 167.65m까지 상승한 바 있으며,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기준 160.49m를 기록 중이다.

앞서 중국 방재당국은 지난달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6월부터 발생한 홍수로 중국 전역에서 사망·실종 219명을 비롯한 6천346만명이 수해를 입고, 직접적인 경제손실액이 1천789억6천만 위안(약 30조5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