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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가 과거 불륜을 후회하며 눈물 흘렸다.

8월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7회(극본 최경/연출 진창규)에서 김지혜(오나라 분)는 딸 유빛나(김혜준 분)에게 지설영(김정영 분)이 누명을 씌우고 있다고 생각했다.

유인호(남문철 분)가 죽고 유산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다. 유인호의 유언장을 미리 보거나, 유인호의 죽음에 관여한 사람은 유산상속 자격 박탈되는 상황. 유빛나는 부친 유인호를 살해한 범인을 잡으려 앞장섰다가 유인호가 죽던 날 새벽 유인호 작업실에 갔던 일이 뒤늦게 드러나며 의심을 샀다. 누군가 유빛나를 몰래 찍은 사진을 보낸 것.

김지혜는 딸 유빛나를 유인호 작업실로 불러내 사진을 찍은 사람이 지설영이라 추리했다. 김지혜는 20년 전 유인호와 불륜을 저질러 유빛나를 낳았고, 당시 유인호 아내 지설영은 그 일 때문에 유인호와 이혼했다가 몇 년 뒤 다시 유인호와 함께 살고 있던 상황. 여기에 극작가 지설영이 쓴 대본이 유인호 죽음과 흡사하다는 점도 의심을 더했다.

김지혜는 지설영을 찾아가 “이거 당신이 쓴 거 맞지? 이거 딱 봐도 대본 아니야. 살인계획서지. 당신이 작가님 죽이고 빛나에게 뒤집어씌웠지? 작가님이 독으로 죽고, 대본 속 남편도 독으로 죽은 게 우연이라고? 당신이 수면제 부작용 이용해서 우리에게 편지를 써서 그런 거잖아”라고 추궁했다.

지설영은 “난 그런 적 없어. 나가”라며 무시했고, 김지혜는 “저는 뭐가 그렇게 잘나서 사람을 무시하고 깔보고!”라며 “내가 사람으로 보이긴 해?”라고 성냈다. 지설영은 “그럴 짓 했잖아. 당신 존중할 생각 없어. 나가”라며 “내가 네가 사람으로 보일까? 20년 앞에서 알짱거리며 고문했으면 됐잖아. 이제 그만 좀 해!”라고 분노했다.

이에 김지혜는 “나도 내가 잘못한 거 알아.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그 때는 너무 어렸다. 어떻게 감정을 접어야 하는지 몰랐다. 남들 손가락질하는 사생아 자식 키우며 나도 좋기만 했겠냐”며 “나도 미친 듯이 후회해. 하지만 되돌릴 수 없잖아. 당신에게 미안한 감정 있어”라고 눈물 흘렸다.

지설영은 “미안한 감정 있어? 그래서 내 앞에서 그이에게 그렇게 알량거렸니?”라고 성냈고, 김지혜는 “무서워서 그랬다. 그 사람이 날 버린 것처럼 우리 빛나도 버릴까봐. 우리 빛나 아비 없는 자식 안 만들려고 필사적이었다. 내가 그렇게까지 안 하면 작가님과 빛나 사이 끊어질까봐. 내가 버림받아 봤으니까.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니까”라고 호소했다.하나파워볼

또 김지혜는 “감정이 있으면 나한테 풀어. 내가 다 받을게. 내 딸은 빼고. 당신이 빛나에게 다 뒤집어씌운 거 알아. 빛나, 내 배에서 태어난 거밖에 아무 죄 없는 아이다”고 말했지만 지설영은 “경찰에게 가서 말하라니까?”라며 무시했다. 김지혜는 “그래, 내가 당신 꼭 감방에 처넣어줄게. 기대해”라며 눈물로 선전포고했다.

그 대화를 엿들은 유빛나는 모친 김지혜와 애틋한 포옹했고, 지설영은 그런 모녀를 바라보며 소리 없이 분노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유인호를 살해한 범인이 지설영과 문정욱(이윤희 분)으로 드러나며 충격을 더했다. 

은값도 온스당 26.05 달러로 급락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 번 크게 떨어졌을 때 사야 될까요? 아니면 계속 내려갈까요.”

역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던 국제 금값이 7년 새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출렁이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6%(93.40달러) 급락한 1946.30달러를 기록했다. 하락 금액 기준으로 2013년 6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비율로도 ‘코로나19 쇼크’가 덮친 지난 3월 13일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국제 금값 급락으로 12일 KRX금시장의 1㎏짜리 금 현물의 g당 가격도 6.01%(4640원) 내린 7만25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014년 3월 KRX금시장 개설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계속 오를 것만 같던 금값이 흔들리면서 소위 ‘상투’ 논란도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값이 급등세를 기록한 배경에는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초저금리·약(弱)달러’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반등하는 등 경기 회복 신호가 등장하면서 이 같은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 소식이 나오고 예상보다 PPI 상승폭이 높게 나타나며 금값이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융투자업계는 국제 금값이 역대 최고점인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한 시점에서 예견된 ‘단기 조정’이라고 본다. 저금리와 달러 약세 추세 등이 지속된다면 연말까지 금 가격 상승은 이어진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황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올 3월에 나타났던 단기성 급락과 유사한 흐름으로 보인다”며 “초저금리와 달러 약세 현상 등이 이어지는 한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금에 비해 저평가된 자산으로 주목받다 나란히 급락세를 기록한 은(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국제 은값은 온스당 11.0%(3.21달러) 급락한 26.05달러로 내려앉았다. 다만 금과 비교하면 상승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금값에 비해 은 가격은 2011년 고점(온스당 50달러) 대비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은 금에 열광하고 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금보다 은에 더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나폴리와 16강 2차전에서 칼리두 쿨리발리와 충돌해 부상을 입어 훈련에 불참했던 리오넬 메시가 다시 훈련에 복귀했고, 바이에른 뮌헨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15일 4시(한국시간) 포르투칼 리스톤 이스타디오 다 루스에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경기를 갖는다. ‘현존 최강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와 ‘축구의 신’ 메시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대진이다.

미리 보는 결승전. 이 경기를 앞두고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렸다. 지난 16강 2차전에서 쿨리발리와 충돌해 쓰러졌던 메시가 뮌헨전을 앞둔 훈련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사실상 전력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메시가 결장한다면 바르셀로나에는 엄청난 타격이었다.

그러나 큰 부상은 아니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 바르셀로나의 훈련 사진과 소식을 전하면서 메시가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메시와 우스만 뎀벨레 모두 훈련에 참가했다. 메시는 왼쪽 다리에 붕대를 감고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는데, 이후 공개된 영상을 보면 메시는 붕대를 풀고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뎀벨레도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 매체는 “뎀벨레가 일주일 전부터 훈련을 소화하고 있고, 운동량을 늘려가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번 뮌헨전에서 출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르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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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양, 윤다희 기자]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M ‘쇼 챔피언’ 현장공개에 참석한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남심에 치명적인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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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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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미소 1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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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청순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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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뿜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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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여주인공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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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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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4) 영입을공식적으로 발표한 토트넘이 추가 영입에나섰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은 홀딩 미드필더 자리에 최우선 타깃인 호이비에르를 영입한 데만족하고 있다. 이제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보강을 원하면서 새로운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이 영입을 원하는 포지션은 우측 수비수, 중앙 수비수, 공격형 미드필더, 전천후 공격수와 백업 골키퍼 자리다. 해당 포지션에서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들의 명단은 이미 언론에 공개된 상태다. ‘본머스 듀오’ 칼럼 윌슨(28)과 데이비드 브룩스(23)로 공격진을 보강하고, 김민재(23,베이징 궈안) 영입으로 얀 베르통언(33)의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심산이다.

현재 토트넘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고 적지 않은 이적료가 필요한 만큼 선수 영입을 위해선 판매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한 카일 워커 피터스(23)를 1200만 파운드(약 185억 원)에 판매해 만족하고 있다. 또한 세르주 오리에(27)를 최소 2000만 파운드(약 309억 원)에 판매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풋볼 인사이더’는 “후안 포이스(22), 대니 로즈(30)도 방출 대상이다. 에릭 라멜라(28)도 이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 하지만 탕귀 은돔벨레(23)는 이적 가능성이 낮다. 토트넘 수뇌부는 그가 성공할 선수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은돔벨레의 이적설은 부인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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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물 관리 일원화’ 이후 치수보다는 담수에 치중
최근 5년 최고수위..일원화 이전 180m대, 이후 190m 이상 유지

섬진강댐 방류 모습. 섬진강댐은 집중호우가 지속된 지난 8일 초당 1868톤의 물을 긴급 방류했다. 주민들은 이날 방류로 섬진강 수계 중하류 지역들이 큰 수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2020.8.12 /© 뉴스1 © News1
섬진강댐 방류 모습. 섬진강댐은 집중호우가 지속된 지난 8일 초당 1868톤의 물을 긴급 방류했다. 주민들은 이날 방류로 섬진강 수계 중하류 지역들이 큰 수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2020.8.12 /© 뉴스1 © News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이정민 기자 = ‘섬진강 홍수’ 원인 제공 지적을 받는 수자원공사 관리 섬진강댐이 지난 2년 전부터 담수 수위를 10m 이상 크게 올려 유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은 ‘물 관리 일원화’ 정책이 추진된 시점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물 관리 컨트롤타워인 환경부와 댐 운영 기관들이 치수보다는 담수에 초점을 둔 정책을 추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계획홍수위(197.7m)에 근접한 담수 상황과 집중호우 예보에도 선제적 방류를 취하지 않은 점은 ‘물 욕심’에 따른 시스템적 귀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이 같은 운영 시스템이 이번 홍수를 불러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12일 수자원공사 실시간 수문정보(수문현황) ‘최근 5년 간 수위변동(최고수위) 현황’에 따르면 섬진강댐은 2018년 하반기부터(7월) 담수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물 관리 일원화’ 정책 실시 전(2016년~2018년 6월)에는 단 한 번도 최고 수위가 190m를 넘지 않았다. 반면 2018년 9월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대부분 190m를 넘고 있다.

2018년 6월 물 관리 일원화 정책 시행 전후 섬진강댐 평균수위 추이 현황.2020.8.12/© 뉴스1
2018년 6월 물 관리 일원화 정책 시행 전후 섬진강댐 평균수위 추이 현황.2020.8.12/© 뉴스1

연도별 최고수위 현황을 보면 Δ2016년 188.95m(5월) Δ2017년 185.88(4월) Δ2018년 192.53m(9월) Δ2019년 192.09m(4월) Δ2020년 197.74(8월) 등이다.

2018년 6월 이후부터 190m 이상 수위는 4개월(9, 10, 11, 12월) 동안 지속됐고 2019년은 6개월(1, 2, 3, 4, 5, 10월), 2020년은 지난 5월(187.23m) 한 달을 제외하고 7개월 모두 190m를 넘었다.

연도별 평균 최대 수위를 살펴봐도 일원화 이전과 이후 차이가 확연하다. 2016년 183.61m, 2017년 182.51m, 2018년 188.07m, 2019년 189.68m, 2020년 8월 현재 192.38m다.

담수 목적으로 댐 수위를 늘렸다면 집중호우 등이 예보됐을 시 선제적 방류가 반드시 이뤄졌어야만 했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섬진강댐은 이번 호우 사태 이전 기본적 대비를 하지 못했다.

섬진강댐은 집중호우가 계속되던 지난 8일 오전 19개 수문을 모두 열어 초당 1868톤의 물을 급히 방류했다.

직전 2주 사이의 방류량은 100~600톤(초당) 수준이었다.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계획홍수수위 조절을 위한 긴급 조치였다는 것이 수공 섬진강지사의 설명이다.

이 같은 상황은 용담댐 등 여타 댐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측은 현재까지도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따른 천재’를 주장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자 이번 홍수 피해 지역 지자체들 일각에서는 ‘물 관리 일원화’ 정책에 대한 대대적 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원화 정책 이전 같이 치수, 홍수 관리 등의 부분에 대한 관리를 국토부가 다시 맡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한편 섬진강 인접 11개 지자체와 6개 특별기관으로 구성된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13일 수자원공사와 환경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에는 남원·순창·임실·곡성·구례·하동·광양 등 피해 지역 시장·군수가 모두 동행한다.

[톱스타뉴스 유혜지]’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유튜버 카걸, 피터 부부가 사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한 네티즌의 댓글이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김용호 연예부장은 유튜브를 통해 “카걸을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분에게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며 폭로 내용을 밝혔다.

익명의 제보자는 “카걸의 남편 피터박은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다 한국 바이오 회사에 가족찬스로 근무했다”며 “그만 두고는 실업수당까지 받다가 지금 탑기어코리아의 외주제작 피디로 일하고 있다. 근무 중에도 많은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피터는 전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시가 총액 1위인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식을 창업 초기에 매입해 1% 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초기투자자 명단에 피터 이름은 없었다.

이와 관련해 방송 이후 한 네티즌은 “미국에 거주 중인 주부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는 이미 퍼질 대로 퍼졌다”며 “카걸은 캘리 토랜스에서 포워딩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년 근무하며 다른 직원 차를 얻어탔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카걸은 비자 해결이 안 돼서 한국으로 돌아갔다. 남편 피터도 애초에 탑기어코리아 외주 PD인데 수석PD라고 명함 만들어서 그거 이용해서 여러 곳 안내받았고 잠시 지내는 에어비앤비를 ‘우리집을 드디어 공개합니다’라고 소개했다”며 “테슬라 초기 옆집에 살아서 투자했다고 했는데 테슬라 초기 때 피터 나이는 중·고등학생 쯤이었다. 대학은 동부로 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엘론머스크 테슬라 창업 전 이미 이베이로 대박난 상태고 LA 살았는데 그 옆집에 살았다는 게 말이 되냐”며 “페라리 수석 디자이너도 저 부부가 초대해서 온 게 아니라 탑기어코리아, 다음이 초대한 거다. 그 강연 포스터 보면 적혀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제주맥주 대주주, 맥주회사 오너라고 한 것도 실제로는 맥스 200만원 클라우드 펀딩에 투자한 거다. 그리고 핵수저 친구 결혼식 영상은 1인당 리셉션 150불짜리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결혼하는 건데 그걸 굳이 핵수저 결혼식인양 표현했다”며 “미국 사는 한인도 많은데 그거 보고 속을 줄 알았나 보다. 70억 영국 귀족 파티에 리치몬트 공작 친분으로 초대 받았다는 것도 70불 내면 갈 수 있는 ‘Goodwood festival’이었는데 마치 영국 귀족에게 초대받은 것처럼 해놨다”고 말했다.

또 카걸이 개인요트에서 실버버튼 언박싱 한 영상을 가리키며 “한시간에 40불 주고 요트 렌트해서 타는 거다”라며 “‘슈퍼카 또 주문했습니다’ 이런 글 자주 올리는데 본인 입으로 샀다고는 절대 안 한다. 이 부부 문제는 대놓고 거짓말을 한다기 보다는 애매모호하게 말하고, 부자라는 이미지메이킹 하고 싶어서 그런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포장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카걸과 피터 부부는 이 문제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대응 중이다.
[톱스타뉴스 유혜지]’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유튜버 카걸, 피터 부부가 사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한 네티즌의 댓글이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김용호 연예부장은 유튜브를 통해 “카걸을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분에게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며 폭로 내용을 밝혔다.

익명의 제보자는 “카걸의 남편 피터박은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다 한국 바이오 회사에 가족찬스로 근무했다”며 “그만 두고는 실업수당까지 받다가 지금 탑기어코리아의 외주제작 피디로 일하고 있다. 근무 중에도 많은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피터는 전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시가 총액 1위인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식을 창업 초기에 매입해 1% 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초기투자자 명단에 피터 이름은 없었다.

이와 관련해 방송 이후 한 네티즌은 “미국에 거주 중인 주부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는 이미 퍼질 대로 퍼졌다”며 “카걸은 캘리 토랜스에서 포워딩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년 근무하며 다른 직원 차를 얻어탔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카걸은 비자 해결이 안 돼서 한국으로 돌아갔다. 남편 피터도 애초에 탑기어코리아 외주 PD인데 수석PD라고 명함 만들어서 그거 이용해서 여러 곳 안내받았고 잠시 지내는 에어비앤비를 ‘우리집을 드디어 공개합니다’라고 소개했다”며 “테슬라 초기 옆집에 살아서 투자했다고 했는데 테슬라 초기 때 피터 나이는 중·고등학생 쯤이었다. 대학은 동부로 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엘론머스크 테슬라 창업 전 이미 이베이로 대박난 상태고 LA 살았는데 그 옆집에 살았다는 게 말이 되냐”며 “페라리 수석 디자이너도 저 부부가 초대해서 온 게 아니라 탑기어코리아, 다음이 초대한 거다. 그 강연 포스터 보면 적혀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제주맥주 대주주, 맥주회사 오너라고 한 것도 실제로는 맥스 200만원 클라우드 펀딩에 투자한 거다. 그리고 핵수저 친구 결혼식 영상은 1인당 리셉션 150불짜리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결혼하는 건데 그걸 굳이 핵수저 결혼식인양 표현했다”며 “미국 사는 한인도 많은데 그거 보고 속을 줄 알았나 보다. 70억 영국 귀족 파티에 리치몬트 공작 친분으로 초대 받았다는 것도 70불 내면 갈 수 있는 ‘Goodwood festival’이었는데 마치 영국 귀족에게 초대받은 것처럼 해놨다”고 말했다.

또 카걸이 개인요트에서 실버버튼 언박싱 한 영상을 가리키며 “한시간에 40불 주고 요트 렌트해서 타는 거다”라며 “‘슈퍼카 또 주문했습니다’ 이런 글 자주 올리는데 본인 입으로 샀다고는 절대 안 한다. 이 부부 문제는 대놓고 거짓말을 한다기 보다는 애매모호하게 말하고, 부자라는 이미지메이킹 하고 싶어서 그런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포장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카걸과 피터 부부는 이 문제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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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손재주가 좋은 편은 아닌데 만드는 걸 좋아해요. 농구선수를 하지 않았다면 공예품이든 요리든 뭔가를 만드는 걸 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결국 농구선수를 하지 않았을까요(웃음).”

박지수(22·청주 KB스타즈)는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라고 평가받는다. 어릴 때 오빠가 농구하는 걸 보고 재밌어 보여서 농구를 시작했다는 박지수는 일찌감치 ‘역대 최고의 재능’이란 찬사가 따라다니며 한국 농구를 이끌 재목으로 꼽혔다. 196㎝라는 여자농구에서 보기 드문 키는 물론 농구선수였던 아버지와 배구선수였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운동 유전자로 탁월한 농구 실력을 보여 주며 대체 불가 국가대표 센터로 성장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여자농구 해설을 맡은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도 “박지수가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고 극찬했을 정도다.

박지수 덕에 높이 싸움이 가능해진 한국 여자농구는 지난 2월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영국을 꺾으며 12년 만에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늘 대표팀에 차출되거나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일정을 소화하는 등 비시즌에 누구보다 바빴던 박지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온전하게 팀의 비시즌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수를 지난 7일 충남 천안 국민은행연수원에서 만나 봤다.●언니·동생들과 함께하는 훈련 즐거워

-어떻게 지내고 있나.

“2018년부터 WNBA에서 뛰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안 가게 됐다. 주변에선 좋은 기회라고 말씀하셔서 고민이 정말 많이 됐지만 몸도 너무 안 좋았고, 이 상태로 가면 또 기회를 못 잡고 흐지부지될 것 같았다. 미국에 안 간 덕분에 이번에 처음으로 태백 전지훈련을 가게 됐다. 몸은 힘들었지만 언니, 동생들하고 같이 하는 게 재밌어서 힘들지만 웃으면서 훈련을 소화했던 것 같다.”

-그래도 WNBA가 꿈의 무대인데.

“어렸을 땐 꿈의 무대였지만 막상 가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확실히 나의 한계를 느끼고 깰 수 있게 만드는 무대였다. 국내에선 나랑 비슷한 피지컬이 없다 보니 부딪칠 기회가 없어서 성장할 만한 요인이 부족했는데 거기선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부족함을 느꼈다. 그렇지만 한국과 미국에서의 입지가 다르고 준비가 안 되면 출전 기회가 없고 하니까 차라리 몸을 제대로 만들고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 후회는 없다.”●작년 부상 아쉬워… 이번엔 전 경기 뛸 것

-리그가 조기 종료됐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었는데.

“오전에 웨이트트레이닝하고 있는데 갑자기 리그가 중단됐다고 하더라. 지난 시즌에 중요한 시기에 부상으로 빠지면서 팀에 도움이 못 됐다는 아쉬움이 커서 챔프전만 바라보고 몸을 끌어올리는 상태였다.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언니들도 챔프전 가서 우리은행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쉽게 됐다.”

-외국인 선수 없는 다음 시즌은 박지수의 KB가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국인 선수랑 붙어서 힘든 것도 있었는데 오히려 편한 것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작은 선수들이 힘이나 무게중심이 달라서 상대하기가 어렵다. 외국인 선수는 힘도 신장도 비슷해서 공격하기도 편했고 덜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다. 주변에서 당연히 KB가 우승한다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 볼 땐 나도 국내 선수들과 미스매치되는 어려움이 있고, 농구는 키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내가 더 잘해야 한다.”

-플레이오프 방식이 바뀌었는데.

“1위 팀도 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하다 보니 선수들끼리 우승팀에 대한 혜택이 없어지는 거 아니냐고 얘기했다. 2018~19시즌 정규리그 우승했을 때 챔프전에서 기다려 보니 1위팀 우승 혜택이 정말 크더라. 그 전에 플레이오프 치르고 올라가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팬들은 더 좋아하실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차기 시즌 목표는.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결장한 아쉬움이 커서 전 경기 출장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간절한지도 깨달았다. 다음 시즌에는 더 신경써서 전 경기에 출장하고 싶다. 다른 사람이 신경써 줄 부분이 아니다 보니 내가 내 몸 관리를 잘해서 건강한 시즌을 만들고 싶다.”

●대표팀이 잘해야 인기 올라가… 지원 부탁

-국가대표에 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새로운 지도자들에 대한 기대감이 있나.

“아무래도 같은 여자 선수였으니 여자 농구선수의 마음을 더 잘 알아주시지 않을까. 대표팀 경험도 많은 분이니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할지 잘 아실 것 같다. 좋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좋은 분들이란 얘기도 들었고 한편으로 훈련이 힘들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훈련이 힘든 건 괜찮을 것 같다.”

-협회 지원에 대해 쓴소리를 했었는데.

“대표팀이 2주만 연습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일 것 같다. 다른 나라 대표팀과의 연습도 없이 남중, 남고랑만 연습하다 가니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더 많이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박지수가 있다는 이유로 도쿄올림픽 메달 기대감이 크다.

“메달을 따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8강 안에 드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메달을 목표로 대회에 나가는 만큼 우선은 1승부터 올리는 게 목표다. 대표팀이 잘해야 인기도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잘하고 싶다.”

-BTS 팬으로 유명하다. 메달 따고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그래서라도 메달 따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해야 한다.”

-롤모델 농구선수는 누구인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농구를 시작해서 어릴 때부터 줄곧 센터를 맡았다. 그러다 보니 센터 포지션의 선수에게 눈이 간다. 특히 오세근(안양 KGC) 선수를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좋아했다.”

-농구를 안 할 땐 뭐하며 시간을 보내나.

“집순이라서 정말 집에만 있다. 마냥 누워 있거나 자거나 보통 둘 중에 하나다. 요즘 들어 여행 가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든다. 혼자 훌쩍 떠나는 그런 여행. 아쉽게도 휴가가 끝나서 시즌 개막할 때까지 시간이 없다.”

-팬들에게 한마디 전해 달라.

“리그가 종료돼서 속상하다는 연락이 팬들에게 많이 왔다. 팬들이 속상한 만큼 선수들도 속상했다. 무관중 경기가 없어졌으니 팬들과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으로 봤으면 한다.”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이정재와 박정민이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한 가운데 배우 이정재,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 소개에 앞서 DJ 김태균은 “박미선 누나가 이분들이 오셔서 나왔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오늘 저 정말 행복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악’) 이정재, 박정민 씨 나오셨다”라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김태균은 “잘생긴 순서대로 인사해라”라고 요청했고, 박정민, 이정재가 순서대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박미선은 “두 분이랑 저랑 서로 처음보는 거 아니냐. 나는 지금 연예인 보는 기분이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정재는 박미선에게 “눈이 정말 예쁘시다”라고 칭찬했고, 박미선은 “눈화장 하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정민과 영화에서 호흡을 자주 맞추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다만악’에서는 서로를 못 죽여서 안달이다. 황정민 씨가 인남이라는 청부살인업자를 맡고 저는 황정민 씨를 쫓는 레이라는 인물이다. 영화가 일본에서 시작, 한국을 거쳐 태국에서 끝난다”라고 설명했다.홀짝게임

‘다만악’에서 무자비한 살인자 역할을 맡았다는 이정재는 “현대물에서 악역을 해본 적이 없었다. 시나리오 받았을 때 모습을 다르게 표현해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영화 속에서 문신을 하고 나오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문신 분장하는 데 30~40분 정도 걸린다. 다 스티커다”라고 문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시나리오 상에서 레이라는 인물의 과거 이야기, 캐릭터를 설명해주는 내용이 별로 없다. 그러다 보니까 관객 분들이 레이를 봤을 떄 ‘쟤는 왠지 저럴 것 같다. 말 안 해도 알 것 같다’라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았다”라며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악역이 더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역할은 다 어려운데 악역이 좀 더 재밌는 이유가 있다. 평상시에 하지 못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라면서 “저는 정말 정반대의 일상을 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영화를 봤는데 박정민 씨가 등장하는 순간, 역할에 대해 얘기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작품 속 베일에 싸인 박정민의 존재를 언급했다. 이에 박정민은 “홍보사, 배급사 쪽에서 들은 얘기가 없어서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을 위해 말을 아끼겠다”라며 “하나만 말하자면 황정민 형 편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김태균은 “하나만 더 보태자면 박정민 씨 다리가 너무 예쁘게 나온다”라고 힌트를 전했다. 그러자 이정재는 “태국 촬영장에서 박정민 씨 다리를 처음 봤는데 깜짝 놀랐다. ‘저렇게까지 다리가 예쁠 수 있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박정민의 다리를 칭찬했다. 다리 관리 비법이 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박정민은 “촬영 당시에 제가 운동을 안 할 때였다. 드럭스토어에서 처음으로 왁싱 제품을 사서 왁싱을 했다”라고 답했다. 

박정민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살면서 내가 이런 역할을 앞으로 맡을 수 있을까, 어떤 상업영화라는 틀 안에서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는 날이 올까’라는 생각을 했다. 정재 선배님, (황)정민이 형 같이 든든한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태국어 대사를 소화했던 박정민은 “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선생님이 대사를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잘 알려주셨다”라며 태국어로 “신장을 구합니다”라는 대사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박미선은 “박정민 씨는 수채화같은 배우다. 어떤 역할을 해도 잘 묻어나더라. 관객 입장에서 박정민 씨를 보면 너무 좋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정재는 “저도 박정민 씨의 팬이다. 박정민 씨 나온 영화 거의 다 봤다. 볼 때마다 에너지, 새로움이 엄청나다”라며 후배 박정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만악’ 촬영하면서도)케미가 정말 좋았다. ‘사바하’ 때도 호흡을 맞췄었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다만악’ 시나리오를 받고 제작자들, 감독님과 첫 미팅을 가졌다. 유이 역할을 누가 할 거냐고 물었는데 말을 아끼다가 박정민 씨 얘기를 하더라. 그때는 ‘박정민 씨가 이 역할을 하겠어요?’라고 했는데 집에 가서 박정민 씨가 했던 역할들을 생각해 보니까 할 것 같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정민은 “고민도 없이 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파워볼게임

박정민은 이정재와의 첫만남을 기억하냐는 질문에 “아직도 생생하다. 트레이닝 복을 입고 계셨는데도 빛이 났다”라며 “운전 장면을 찍으시느라 상의만 의상을 입으셨었다. 속으로 ‘연예인이다’라고 생각했다. 너무 떨리고 설렜다. 지금도 뵈면 항상 떨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태균이 황정민의 첫인상을 묻자 박정민은 “무서웠다”라고 곧바로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정재는 영화 속 패션이 지드래곤 같다는 말에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언급해주다니 감사하다. 원래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편이 아니다. 제 생각이 자꾸 들어가면 비슷한 캐릭터만 나올 것 같아 최대한 스태프 분들께 맡기는데 이번엔 조금 다르게 하고 싶었다”라며 “개인 스타일리스트와 영화 스태프와 함께 협업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라고 영화 속 패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정민은 200만 관객 돌파 소감을 묻자 “제가 배우 생활 하면서 첫 주에 200만 넘는 영화가 처음이다. 코로나 이후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잘 돼서 어안이 벙벙하다. 저희 영화가 극장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정재는 “(박정민이)영화 흥행에 90% 정도 지분을 차지한다. 시원한 여름 액션 영화라고 홍보했는데 후기 댓글 창을 보면 ‘박정민 짱’, ‘박정민 연기 최고’ 등의 댓글만 있다”라고 말해 영화 속 박정민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정재는 “500만 관객이 되면 황정민 씨와 같이 저희 세 명이 ‘컬투쇼’에 나오겠다”라고 공약을 내세웠다. 김태균 “박미선 씨도 스케줄 조정해서 다시 나오시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박정민은 “‘다만악’ 재밌다는 분들 많더라. 저희 영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조금 있으면 제가 맡은 역할에 대한 힌트도 많이 풀릴 것 같다. 재미있게 보시면 좋겠다”라고 영화 관람을 독려했다. 이정재 또한 “너무 즐거웠다. 박정민, 황정민 두 분과 함께 세 명이서 다시 ‘컬투쇼’에 나오는 날을 기다리겠다”라며 500만 관객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이정재와 박정민이 주역으로 활약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으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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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2승 및 2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7시37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릴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임시 홈 구장 샬렌필드에서의 첫 경기다. 그동안 토론토는 원정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토론토 로저스센터는 캐나다 정부로부터 사용 불가 통보를 받은 상태다.

류현진은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서 5이닝 1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1패)을 챙겼다. 평균자책점도 5.41로 내렸다.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MBC스포츠플러스 김선우 해설위원은 “좌우코너를 같이 쓴 것이 좋았다. 류현진은 원래 그렇게 던지는 스타일의 선수다. 몸 쪽을 넓게 던지니 체인지업의 위력이 확실히 살아났다”고 호투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김 위원은 류현진이 애틀랜타전서 84구만 투구한 것을 두고 “류현진이 좋은 투구를 했고 승리할 수 있는 좋은 상황에서 내려줬다. 선수 본인이 좋은 느낌을 받았을 때 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3경기를 지켜보면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서머퀸’ 가수 소유가 시원한 입담과 청량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신곡 ‘가라고’로 컴백한 가수 소유가 ‘미지의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두데’ 청취자들에게 소유를 소개하며 뮤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안영미는 “혹시 뮤지 씨와 인연이 있냐”라고 묻자 소유는 “작년에 뮤지와 ‘더 콜’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몇 번 뵀다. 근데 저는 거의 회식 참여를 못했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또 소유는 최근 컴백하며 불거진 성형설을 해명했다. 소유는 “태닝과 짙은 화장 때문에 최근에 성형설도 엄청 많았다. 오늘은 연하게 화장하고 강지현(본명)의 얼굴로 왔다”라고 성형설을 일축했다.

근황 소개 후 뮤지가 소유에게 “원래 신곡 소개할 시간을 안주는데 특별하게 주겠다”라고 장난치며 신곡 소개를 요청했다. 소유는 “신곡 ‘가라고’는 디저털 싱글 앨범이다. 중독성이 굉장히 강한 곡이다라고 설명하자 안영미는 “정말 ‘가라고’가 귀에서 떠나지 않는다”라고 공감했다.

소유가 “레게톤의 음악이다. 창법도 이번에 발라드와 다르게 공기를 많이 뺐다”라고 말하자 안영미는 “소유 씨 노래는 부르다가 머리가 어지러워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유는 “사실 이 앨범이 나올 때 까지도 고민이 많았다. 발라드가 많아서 밝은 노래를 하려고 했다. 요즘 분위기도 다운돼 있기에 신나는 곡으로 선택했다”라며 신곡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소유는 그룹 씨스타 10주년 언급도 잊지 않았다. 뮤지는 “UV 데뷔도 벌써 10주년이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데뷔한지 10년째다”라고 말했다. 소유는 “진짜 이런 얘기 들으면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게 된다. 씨스타도 10주년이라 파티는 하지 않았고 12개의 앨범을 2개씩 모아 인증샷을 찍는걸로 대신했다”라고 말했다.

뮤지가 “가장 좋아하는 씨스타 노래가 뭐냐”라고 묻자 소유는 “저는 ‘러빙유’가 가장 애정이 간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솔직히 ‘터치 마이 바디’ 말을 안할 수가 없다”라며 “제 안무 따라한거 아니냐”라고 표절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슴춤을 언급한 것.

이에 소유는 “아니다. 다르다. 언니 춤을 이용 안했다고 말할 수 있다”라며 ‘터치 마이 바디’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재현하며 설명했다. 소유는 “우리는 (가슴)여기를 미는게 아니다. 전혀 다르다”라고 재차 강조해 폭소를 더했다.

이어 시원하고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소유의 ‘가라고’ 라이브 무대가 이어졌다. 라이브를 들은 안영미는 “소유 씨의 라이브를 듣는 순간 ‘가라고’가 잊혀지지 않는다.최고다”라고 극찬했다. 뮤지 역시 “여름에 수박 같은 노래다”라고 비유했다.

소유는 수식어 부자가 된 소감에 대해 말했다. 뮤지는 “수식어가 참 많다. 원조 서머퀸 말고도 컬래버 여신이라는 수식어도 있더라. 들었을 때 어떻냐”라고 물었다. 소유는 “정말 좋은 수식어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수식어 부자가 된 소감을 밝혔다.

소유는 이어 “가수 정기고와 함께한 ‘썸’이 62주 동안 음원차트 1위를 했다”라며 “아마 싸이 오빠 ‘강남 스타일’ 기록을 이겼거나 비슷하다”라고 말해 역시 컬래버 여신임을 입증했다.

노래 ‘썸’ 언급에 소유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밝혔다. 소유는 “밀당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저는 완전 직진 스타일이다. 진짜 마음에 들면 먼저 말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희망고문을 잘 안한다. 싫으면 상대가 호감을 표시해도 바로 아니다라고 대답해준다”라고 직진 스타일을 밝혔다.

그런가하면 소유는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 청취자가 “배우에 도전할 의향이 있냐”라고 묻자 소유는 “단막극 ‘때 빼고 광 내고’에서 여순경 역할을 맡은 적이 있었다. 촬영 현장이 정말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뮤지가 “샵 출신 이지혜보다 연기를 더 잘하냐”라고 묻자 소유는 “지혜 언니 눈물 연기가 정말 메소드 아니냐.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소유는 “이번 활동은 다 끝났지만,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신곡 많이 들어달라”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한편, 소유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가라고(GOTTA GO)’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곡 ‘가라고’는 레게톤의 리듬과 소유의 시원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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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호중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미스터트롯’ 종영 후 4개월째 바야흐로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끊이지 않는 루머와 논란 등 각종 구설에 휘말리며 거듭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다. 계속해서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법적대응하며 잡음을 가라앉혀가고는 있지만 묵묵한 그의 행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마냥 곱긴 어려워 보인다.

김호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누구보다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수의 예능, 라디오 등 방송 프로그램을 섭렵한 것은 물론,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통해 오프라인 상에서 팬들을 만난 그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KBS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진행한다.

‘우리家 처음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 될 예정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 거주 팬들도 그의 단독 무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호중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자서전 ‘트바로티, 김호중’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대중에 전달하며, 하반기 개봉 예정인 자전 영화 촬영도 앞둔 상태다.

방송가 러브콜도 여전히 뜨겁다.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채널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김호중은 최근 MBN ‘로또싱어’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 열정의 무대를 예고한 상태다. 이 모든 게 가을께 예정된 대체복무를 시작하기 전 이뤄질 스케줄인 만큼 김호중은 그야말로 눈코뜰 새 없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할 시간에, 논란도 계속 김호중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전(前) 매니저와의 불화로 시작된 각종 폭로에 대해 법적 다툼을 앞둔 그는 최근에는 전 여자친구 A씨의 폭행 주장으로 다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당 폭로는 A씨의 아버지로부터 시작됐다. A씨의 아버지는 김호중이 과거 자신의 딸과 교제했을 당시 딸을 폭행했던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자신의 입장에서 본 김호중의 ‘민낯’을 폭로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A씨의 딸을 때린 적이 없다”며 폭행설을 부인하며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 또 하나의 송사를 추가했다.

법적대응으로 일단락되는가 싶던 폭행설은 A씨의 작정한 폭로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A씨는 “그의 구타가 시작된 것은 2013년 아버지를 ‘니 애비’라고 험담을 하던 그와 말싸움 끝에 일어났다”면서 “그는 유난히 뒷담화를 좋아한다. 후에는 험담이 동생들에게까지 이어지고 폭행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김호중의 폭행을 지금에서야 고백한 이유에 대해 A씨는 김호중을 신뢰하는 아버지에게 폭행 사실을 이야기하기 어려웠다면서 “나 역시 그를 엄마처럼 기대고 의지했던 터인지라 헤어진다는 것도 무서웠지만, 맞는 것도 무서웠다. 조폭 출신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측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대해 더 이상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만큼 법으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만큼 지난한 싸움이 예상되는 상황. 애석하게도 김호중이 걸어갈 ‘꽃길’은 그야말로 장미넝쿨처럼 가시 가득한 ‘핏빛’ 꽃길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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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정우영을 비롯한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 전 몸풀기를 하고 있다. 2019.11.1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카타르 프로축구 알 사드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31)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9일(한국시간) ‘정우영 : 2002년 월드컵은 잊을 수 없다’는 제목의 정우영 인터뷰 기사를 소개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쓸 당시 정우영의 나이는 13세였다.

정우영은 고향 울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응원전에 나갔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잊을 수 없었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한다. 4강까지 오르는 것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 길을 따라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2011년 일본 J리그 교토상가에서 데뷔한 정우영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홍명보호의 동메달에 기여했고, 꾸준한 성장세에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1승2패로 아쉽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지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2-0으로 꺾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정우영은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지만 끈기 있게 노력하고 발전하면서 23명 엔트리에 들 수 있었다. 자랑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디펜딩챔피언을 꺾고 강한 팀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매우 기뻤다. 16강에 가고 싶었지만 앞서 두 경기의 운은 우리 편이 아니었다”고 했다.

2018년 여름부터 카타르에 둥지를 튼 정우영의 목표는 태극마크를 달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나가는 것이다.

그는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 유산을 유지하고 싶다”며 “국가대표팀에서 자리를 지켜 이곳에서 열리는 큰 토너먼트(월드컵)에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2015년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정우영은 A매치 49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대검이 盧재단 지출계좌 조회’ 주장한 유시민 재단 이사장..”사실 아니면 당연히 사과할 것”

(시사저널=공성윤 기자)

“일선 검찰청에서 귀 기관에 대한 금융거래 정보를 제공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 보았으나 확인되지 않았습니다.”(7월6일 대검찰청이 노무현재단에 보낸 공문)파워볼

“작년 11월 말, 12월 초순쯤이라고 봐요. 그 당시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요. (중략) 대검에서는 확인이 안된다고만 대답하고 있어요.”(7월24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MBC라디오 인터뷰)

유 이사장이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의혹을 처음 제기한 건 지난해 12월이다.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다. 당시 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비평한 이후 뒷조사를 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해가 지났다. 이번에 유 이사장은 7월24일 MBC라디오에서 해당 의혹을 다시 꺼내 들었다. 내용은 구체화됐다. 추적 주체는 ‘대검’, 추적 계좌는 ‘지출계좌, 그 시기는 ‘작년 11~12월’로 특정됐다.

근거가 뭘까. 시사저널은 재단이 7월6일 대검으로부터 받은 공문을 입수했다. 이는 6월23일 재단이 대검에 보낸 ‘계좌조회 여부 확인 요청’ 민원에 대한 답변서다. 대검 관계자를 통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확인했다. (8월11일 시사저널 기사 “‘계좌추적’ 둘러싼 유시민·검찰의 끝나지 않는 공방” 참조) 대검 입장에 관한 유 이사장의 생각을 8월4일 전화로 들어봤다.

ⓒMBC 유튜브 캡처 
ⓒMBC 유튜브 캡처 

대검은 직접 수사권을 내려놓은 뒤로 계좌 추적을 안 하고 있다는 입장인데.

“내 말 그대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추정컨데 누구를 시켜서 무슨 명분으로 했든 간에 그 사람들(대검)이 봤을 거라는 의미다. 그 쪽에서는 안 봤다고 하진 않는다.

대검은 ‘계좌 조회를 했으면 했다고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말장난 하는 거라고 본다. 대검은 검찰 전체를 지휘하는 조직이니까. 어느 지검이나 기관을 통해 조회했건 그 정보가 도착한 곳은 대검이라고 본다. 우리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 서강지점이다. 거기 문서로 다 보관돼 있다. 자기들이 억울하면 (은행에) 확인해보면 된다. 그런데 확인되지 않는다고만 답을 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국민은행이 우리에게 보낸 답은 작년 12월부터 한결같이 금융정보 제공 여부를 알려줄 수 없다는 것이다. 8개월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다. 국민은행이 거래처에 얘기를 못해준다는 건 (금융정보를) 제공했다는 거고, 통지유예를 걸었다는 뜻이다. 우리가 수백억대 시재금(은행이 보유한 지급준비금)을 유지하는 고객인데 말 못해줄 리 없지 않나.”

계좌 추적 시기를 작년 11~12월로 추정했고, 통지유예 청구는 최장 1년까지 가능하니, 올 말에나 은행이 사실을 통보해줄 거라고 보나.

“그렇다. 금년 12월까지 답 안 하리라 본다.”

7월24일 MBC라디오에서 “통지유예 청구권을 가진 모든 국가기관에 비공식 경로를 통해 문의했고, 검찰 빼고는 그럴 일이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경찰은 올 1월 ‘통지유예 여부를 알려줄 수 없다’고 재단에 밝혔던데.

“검찰, 경찰, 국세청 등 6개 기관이 계좌추적권한을 가지고 있다. 통상 국세청만 하더라도 탈세 조사하려면 계좌를 바로 추적하지 않고 자료를 요구하거나 협의를 한다. 어느 기관도 당사자들에게 문제에 대한 해명 요구 없이 곧바로 계좌 추적하는 경우는 없다. 그리고 공식적인 답변은 경찰청에서 보낸 것처럼 모든 기관이 똑같다. 공식적으로 답변 안 한다. 그래서 비공식적으로 다 확인했다는 거다.”파워볼실시간

비공식으로 확인했다는 근거 자료를 공개할 의향이 있나.

“비공식으로 답을 받은 걸 어떻게 확인해 주나. 문서로 못 남기는데.”

재단 측에서 대검에 조회 여부 확인을 요청한 계좌가 재단과 관련된 모든 계좌인가.

– 모든 계좌다. 20개 정도 된다. 이 중 입금계좌는 볼 수도 있다. 예컨데 수사 대상 중에 후원회원이 있다면. 실제로 이철(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은 평생 후원회원이다. 그 밖에 청와대 내의 수사대상 중에도 얼마든지 후원회원이 있을 수 있다. 그럼 봤다고 하면 된다. 근데 안 밝힌다. 이렇게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건 지출계좌를 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재단의 범죄가 아니라면 지출계좌를 봐야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나는 처음부터 지출계좌를 봤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검찰의 공문에 취지가 불분명한 문구가 있다는 건가.

“대검도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허위사실을 말하면 안 된다. ‘확인되지 않았다’와 ‘그런 사실이 없다’에는 큰 차이가 있다. 어차피 12월 되면 법으로도 못 막는다. 누가 봤다는 걸 알 수밖에 없다. 대검이 국민은행에 재단 계좌의 열람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다. 내가 있지도 않은 일로 의심하고 비판해서 억울하다면 사실을 확인해 나를 혼내면 된다.”

12월에 검찰의 계좌 조회가 사실이 아닌 걸로 드러나면 어떻게 할 건가.

“당연히 사과할 거다. 납득할 만한 답을 안 주니까 계속 의문을 제기한 건데, 세월이 지나 결론적으로 내가 오해하게 된 거라면 정중하게 사과할 거다.”

언론에서 검찰측 입장만 부각되고 있다는 생각도 하나.

“내가 상관할 바 아니다. 기자들이 할 일이고. 이런 입장을 전화로 굳이 설명 안 해도 방송을 통해서 일관되게 표명해 왔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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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전소민(좌), 오동민(우) SNS 제공
전소민(좌), 오동민(우) SNS 제공

배우 전소민과 오동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소속사 측은 “원래 친한 사이”라며 일축했다.

최근 전소민 팬들을 중심으로 오동민과 열애설이 돌고 있다. 특히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각각 올리는 모습을 보여 이런 의혹을 더욱 부추겼다.

전소민과 오동민은 지난 2018년 KBS 드라마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를 통해 처음 만났다. 극 중 전소민은 엉뚱 발랄 수학교사 ‘도도혜’ 역을, 오동민은 도도혜의 전(前) 남편 ‘최진상’을 연기했다. 드라마 이후 전소민은 오동민이 출연 중인 KBS 드라마 ‘출사표’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최근 전소민과 오동민이 서로가 찍어준 듯한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꾸준히 올리는 것을 보고 이들의 열애를 의심하고 있다.

KBS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방송 캡처
KBS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방송 캡처

이와 관련 전소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10일 스포츠경향에 “(전소민과 오동민은)엄청 친한 사이로 알고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오동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같은날 “드라마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를 통해 두 사람이 친해진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까지도 출연 배우들과 자주 만난다”고 말했다.

이로써 전소민과 오동민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전소민은 현재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최근 13일간 800t 떠내려와..”효과적인 처리 위해 지자체에 국비 지원해야”

서천군 서면 월호리 해변으로 떠밀려온 쓰레기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군 서면 월호리 해변으로 떠밀려온 쓰레기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천군 주요 해변이 잇단 폭우에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10일 서천군에 따르면 연일 수십명의 인력과 중장비를 투입해 서면 월호리와 도둔리, 마량리 해변 등으로 떠밀려온 수백t의 부유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지만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서천 해안가에 쓰레기가 밀려오기 시작한 것은 대전과 청주, 논산 등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달 29일부터다.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를 잇는 금강하굿둑 배수갑문을 통해서다.

최근 10여일간 서천 해안가로 떠밀려온 쓰레기는 800여t으로 나뭇가지, 캔, 페트병, 스티로폼, 폐어구, 폐타이어, 폐가전 등 다양하다.

서천군은 그동안 인력 300여명과 굴착기 등 중장비 33대를 투입해 400여t을 수거했지만, 아직 절반밖에 처리하지 못했다.

지난 6일 새벽에는 만조에 강풍이 불면서 해안가에 있던 많은 양의 쓰레기가 서면 도둔리 해안도로를 덮쳐 이 일대 도로가 6시간가량 통제되기도 했다.

서천군은 올해 초 바다환경지킴이와 해양환경도우미 등 수십명을 채용하고 굴착기와 집게 차량, 전용 운반 차량 등을 새로 구매하는 등 해양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갖췄다.

하지만 집중호우가 열흘 이상 이어지면서 대전, 세종, 청주 등 금강 상류 지역에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떠내려와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장맛비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쓰레기가 엄청나게 밀려오고 있다”며 “해안가로 밀려온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천 도둔리 해변서 강풍으로 밀려온 쓰레기 치우는 공무원들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 도둔리 해변서 강풍으로 밀려온 쓰레기 치우는 공무원들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은 금강 최하류에 있다는 이유로 다른 지역의 생활 쓰레기를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며 “매년 되풀이되는 강 하구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금강 상류 소하천에 쓰레기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강 하구 자치단체에는 국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파워볼분석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현장 찾은 커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현장 찾은 커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소문난 골프 팬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32·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현장을 찾았다.

커리는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열린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AP통신은 커리가 이날 ‘초청 리포터’로 현장에 왔다고 보도했다.

그는 우승자 기자회견에도 참석해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23·미국)에게 “혹시 경기 중 리더보드를 봤나, 어느 순위에 자리한 줄 알고 있었나, 경기 후반 2시간 반가량 마음가짐이 어땠나”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질문한 커리를 발견한 모리카와는 “9번 홀에서 당신을 봤다. 내 캐디가 골든스테이트의 엄청난 팬인데, 나는 아니다. 난 ‘LA 보이’다”라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자아냈다.

모리카와는 로스앤젤레스 출신이다.

이어 모리카와는 “경기 중 리더보드를 봤다.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면서 “그러지 말라는 법이 있나. 그게 나에게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커리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잊지 않았다.

모리카와가 골든스테이트의 팬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커리는 실망하지 않았다.

“앞으로 3개월 정도 한가한데, 혹시 캐디나 대체자가 필요하다면…, J.J.(캐디 재코백)가 훌륭하긴 하지만, 필요하다면 나도 시간이 있다”고 말했고, 그러자 모리카와는 “정말 좋다. 정말 기다려진다. 당신의 경기를 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커리는 PGA 2부 투어 대회에 직접 출전하고, PGA 투어 대회 개최 계획까지 세우는 등 남다른 골프 사랑으로 유명하다.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2019-2020시즌 NBA 정규리그가 지난달 말부터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재개해 진행 중이지만, 커리의 소속팀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멀어져 여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네이마르 AFP연합뉴스
아탈란타 선수들 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파리생제르맹 축구 스타 네이마르 한명의 연봉이 이탈리아 아탈란타 선수단 전체 연봉 보다 많다고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10일 보도했다.

파리생제르맹(프랑스)과 아탈란타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단판승부) 대결을 펼친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맹에서 1년에 맞는 연봉은 3600만유로(약 504억원). 반면 아탈란타 핵심 선수들인 파푸 고메스, 일리치치, 자파타 등의 연봉은 각각 120만유로 안팎이다. 아탈란타 선수들의 전체 연봉을 더해도 파리생제르맹 간판 스타 네이마르 한명의 연봉 보다 적다는 것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일찌감치 포르투갈로 건너가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반면 아탈란타는 10일 포르투갈로 이동한다.

발목을 다친 파리생제르맹의 음바페는 훈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탈란타는 2019~2020시즌 세리에A에서 총 98골이라는 놀라운 팀 득점력을 자랑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탈리아 클럽으로 유일하게 8강까지 살아남았다. 파리생제르맹은 리그1, 리그컵, FA컵까지 자국리그 트레블을 달성했다. 클럽의 숙원 과제인 챔피언스리그 정상 등극을 노린다. 아탈란타는 고춧가루를 뿌릴 태세다. 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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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200평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장동민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인생 첫 중고 직거래에 도전했다.

이날 장동민에 집에 도착한 MC들은 푸른 산과 맑은 강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동민은 “아직 감탄하기 이르다”며 저택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장동민의 집은 그야말로 로망 그 자체였다. 200평 전원주택의 지하에는 개인용 PC방과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되어있었다. 장동민은 “PC방은 내가 운영 중인 PC방과 인테리어를 똑같게 해놨다”며 “또 개인용 스크린 골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배용준과 나 둘 뿐이라고 하더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옥상에서도 MC들의 감탄은 멈추지 않았다. 장동민이 어머니만을 위해 마련한 야외 골프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던 것. 장동민은 “어머니가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됐다.  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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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분당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오르며 호응을 이어갔다.

8일 방송된 ‘우아한 친구들’ 10회는 전국 4.7%, 수도권 5.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파워사다리

이날 분당 시청률 6,4%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중년 4인방 안궁철(유준상 분), 정재훈(배수빈 분), 조형우(김성오 분), 박춘복(정석용 분)의 바다 여행이었다. 네 명의 친구들에게는 삶을 통째로 흔드는 결정적 순간들이 찾아왔다. 막막한 현실과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닷가로 떠난 친구들은 ‘짠내’ 폭발하는 불행 배틀을 벌였다. 그저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 도달한 인생의 하프타임에서, 일생일대 위기에 가로막힌 친구들의 이야기는 웃프고도 현실적인 공감을 자극했다.

안궁철과 남정해는 의심의 굴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안궁철과 백해숙(한다감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확인한 남정해의 불신은 걷잡을 수 없이 깊어졌다. 과거 남정해와 백해숙 사이에 벌어진 일들을 알게 된 안궁철의 마음도 복잡해졌다. 백해숙은 ‘20년 전’ 자신이 떠날 수밖에 없던 이유, 그리고 한응식(이주석 분) 교수의 죽음과 아내 구영선(김희령 분)의 자살 시도가 모두 남정해가 퍼뜨린 사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숨겨온 과거의 비밀과 상처를 모두 꺼내 보이며, 참아왔던 원망과 분노의 눈물을 터뜨린 백해숙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정해는 불안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남정해와 백해숙의 날 선 대립은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왔다. 돈을 줄 테니 떠나라는 남정해, 이에 자극받은 백해숙이 뺨을 때리며 “내가 돈이면 뭐든 다 해도, 네깟 돈은 단돈 십 원도 필요 없어. 내 인생 이렇게 망친 게 누군데 어디서 꺼지라 말라야”라고 받아쳤다. 남정해는 20년 전 벌어진 일들이 자신만의 잘못은 아니라며 “내가 한 짓에 대한 죗값은 충분히 받고 살고 있어. 그러니까 행여라도 복수한답시고 내 남편 건들지 마”라고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한편 중년 4인방 안궁철, 정재훈, 조형우, 박춘복의 일상에는 또다시 균열이 일고 있었다. 안궁철은 부당한 이유로 퇴사ㅌ를 강요받았고, 정재훈은 가족들과의 불화가 더욱 깊어졌다. 조형우는 영화감독의 꿈을 포기하기로 결심, 박춘복은 치매 판정을 받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네 사람의 모습 위로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런데 우리 인생이 왜 이렇게 됐을까. 여기저기 균열 정도만 생긴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우리 삶은 지금 통째로 무너지고 있었다”라는 안궁철의 내레이션이 진한 여운을 남기며 이들의 인생 후반전에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앵커]

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며 남부지방에 비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태풍은 남해안에 상륙해 충청과 남부지방에 강한 비바람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한강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현실 캐스터!

남해안은 태풍 영향을 받기 시작했는데, 서울 상황은 어떤가요?

[캐스터]

서울은 태풍이 장마전선을 밀어 올려 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하루 서울에는 1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며 뒤로 한강 공원이 쑥대밭이 됐는데요,

뿌리 채 뽑힌 나무가 떠 내려와 다리에 걸린 모습을 볼 수 있고, 세빛섬 출입구 시설물은 기존 형태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버렸습니다.

잠수교는 여전히 물에 잠겨 지난 2일부터 통제되고 있고, 수위도 어제 같은 시각보다 1m 높은 약 8m까지 올랐습니다.

서울 등 중부와 달리 제주도와 남해안은 이미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태풍 ‘장미’는 서귀포를 지나 남해에 진입했고, 시속 50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파워볼사이트

이 때문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남 장흥, 완도에 시간당 50mm, 제주도에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경남, 전남 일부, 남해 상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점차 경북과 울릉도, 독도, 동해 상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경남 통영 인근에 상륙한 뒤 경남 내륙을 관통하겠습니다.

태풍의 최근접 시각은 부산과 창원이 오후 4시, 울산이 오후 5시, 포항이 오후 6시가 되겠고요, 울릉도는 밤 10시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전북에 250mm 이상, 충청 이남은 오늘까지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강원 남부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와 함께 강풍까지 비상입니다.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 제주도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 돌풍이 예상됩니다.

날아갈 수 있는 입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강 잠수교에서 YTN 박현실입니다.

▲ 브루클린 네츠의 공격을 이끈 캐리스 르버트.
▲ 브루클린 네츠의 공격을 이끈 캐리스 르버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기 초반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브루클린 네츠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경기에서 LA 클리퍼스를 129-120으로 이겼다.동행복권파워볼

캐리스 르버트(27득점 4리바운드 13어시스트)와 자렛 앨런(16득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나란히 더블 더블로 활약했다. 르버트의 13어시스트는 개인 커리어 하이였다. 조 해리스는 3점슛 5개 포함 25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브루클린은 동부 콘퍼런스 7위를 유지했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39득점 6어시스트 4스틸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폴 조지의 공백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조지는 휴식 차원에서 이날 결장했다. 클리퍼스는 서부 콘퍼런스 3위 덴버 너게츠에 1경기 차로 쫓기는 2위가 됐다.

1쿼터부터 브루클린의 공격이 폭발했다. 르버트가 1쿼터에만 17득점, 해리스는 16득점을 쏟아 부었다. 두 선수가 합작한 점수는 브루클린의 1쿼터 총 점수(24점)보다 많았다.

수비가 무너진 클리퍼스는 레너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따라갔다. 2, 3쿼터엔 모두 득실점 마진에서 브루클린을 앞서며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쉽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쫓기면서도 꾸준히 달아나는 득점을 뽑아냈다. 위기 때마다 르버트, 해리스, 앨런의 득점이 번갈아 나왔다.

경기 종료 1분 33초 전엔 르버트의 패스를 받은 앨런이 골밑 득점에 성공하며 122-114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사실상 승리를 확정하는 득점이었다.

[스타뉴스 고척=김우종 기자]안우진. /사진=OSEN안우진(21·키움)이 올 시즌 최고 구속인 156km를 찍었다. 슬라이더는 무려 144km까지 나왔다. 웬만한 다른 투수들의 속구보다 빠른 구속이다. 손혁(47) 키움 감독은 안우진을 비록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등판시켜, 더욱 강하게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우진은 올해 키움의 필승조로 활약 중이다. 9회 조상우가 있다면 8회에는 안우진이 버티고 있다.

안우진은 올 시즌 20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2패 6홀드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 중이다. 16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11피안타(1홈런) 11볼넷 19탈삼진 8실점(8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은데, SK와 치른 두 경기를 빼면 ‘0’이다. 지난달 17일 SK전에서 1이닝 4실점(4자책), 19일 역시 SK를 상대로 ⅔이닝 4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 두 경기의 8실점이 올 시즌 안우진의 실점 전부다. 이를 제외하고 올 시즌 맞붙은 6개 구단 상대로는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피안타율도 좌타자 상대 0.182, 우타자 상대 0.184로 매우 좋다.

안우진의 주무기는 시속 150km를 상회하는 강속구와 140km를 넘나드는 슬라이더다. 지난 8일 고척 LG전에서 그의 장점이 잘 발휘됐다.

그는 팀이 4-0으로 앞선 7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선두타자 김민성을 3루 땅볼로 처리했는데, 5구째 파울을 유도한 공은 시속 156km가 나왔다. KBO STATS 기준,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구속 기록을 경신한 순간이었다. 곧이은 6구째 슬라이더는 144km가 찍혔다.

후속 라모스는 헛스윙 삼진.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155km 강속구에 라모스의 배트가 뒤늦게 허공을 갈랐다. 다음 타자 이형종에겐 불리한 볼카운트 2-0에서 3구째(155km 속구)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유강남을 3구 삼진 처리하며 7회를 삭제했다. 유강남의 배트를 헛돌게 한 3구째 결정구도 155km 속구였다.

156km는 라모스와 이형종의 초구 때 두 차례 더 나왔다. 이날 던진 19구 가운데 속구는 11개였는데, 154km가 1개, 155km가 7개, 156km가 3개였다.

손혁 감독은 안우진의 7회 투입에 대해 “편한 상황에서 한 번쯤 던지고 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왕에 던질 거면 8회보다는 7회를 생각했다”면서 “보셨다시피 공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고 구속도 기록했다. 이전에 결과가 안 좋을 때도 있었고, 이닝(8회) 부담도 컸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손 감독은 본인의 지론을 밝혔다. 손 감독은 “저는 차근차근 가야 할 선수가 있는 반면, 강하게 밀어붙여야 할 선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영준(29)은 강하게 밀어붙여야 하는 스타일이다. 안우진도 강하게 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앞으로도 조금 부담스러운 상황일지라도 계속 믿음을 실어주면서 내보내 키우겠다는 뜻이었다.

손 감독은 “그 정도 공을 있으면 강하게 가도 괜찮지 않나 생각한다. 2018 시즌과 지난 시즌에는 선발도 경험해 봤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던져봤다. 물론 실패를 할 수도 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8회를 생각할 것이다. 7회에 나오면 가장 강한 타선을 상대로 나갈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강하게 간다”며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안우진.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극단적인 시도를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 주위의 우려를 샀던 걸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병원에서 퇴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권민아가 어제(9일) 퇴원했다”며 “지금은 어머니 집에 머물면서 간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며 “몸이 완전히 나아지기 전까지 당분간 활동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며 AOA 일부 멤버들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저격하는 글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렸다.

우리액터스 측은 곧바로 경찰과 119에 신고했고, 권민아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달 3일 AOA 활동 당시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AOA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권민아를 찾아가 사과했고, 지민은 팀 탈퇴와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에도 권민아는 AOA와 FNC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고,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무엇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권민아 양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며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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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시설물-흙 제방 결합부문서 터져
도로 끊기고 마을 고립·100여명 긴급 대피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50m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9일 새벽 터져서, 관계 당국이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낙동강, 왼쪽은 침수된 들판이다. 사진 오른쪽 위에 합천창녕보가 보인다. 최상원 기자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50m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9일 새벽 터져서, 관계 당국이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낙동강, 왼쪽은 침수된 들판이다. 사진 오른쪽 위에 합천창녕보가 보인다. 최상원 기자

“4대강 사업을 하면서 보를 만들어 낙동강 물을 막을 때부터 내 언젠가는 이런 일이 터질 줄 알았어.”

9일 아침 8시께 경남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토박이 노인이 누런 황토물로 채워진 들판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함께 있던 다른 노인도 “지금까지 살면서 낙동강 둑에서 물이 새는 것은 봤어도, 둑이 터지는 것은 처음 봤다”며 맞장구를 쳤다.

부산에 사는 강아무개(32)씨는 고향인 이방면 우산마을에서 마늘농사를 짓는 부모님이 걱정돼 이날 아침 일찍 고향에 왔지만, 수확한 마늘을 보관한 창고까지 이미 물에 잠긴 상태였다. 물이 뚝뚝 떨어지는 마늘을 부모와 함께 건지던 강씨는 “어차피 상품으로 팔 수는 없지만, 나중에 보상을 받을 때 피해 증거라도 될까 싶어서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말했다.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50m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불어난 강물의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9일 새벽 4시께 터졌다. 둑이 무너진 곳은 장천배수장 진영2배수문이 있는 곳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인 배수문만 남기고 폭 30m가량의 흙둑이 칼로 벤 듯 툭 잘려서 강 바깥 들판으로 떠내려갔다.

9일 새벽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50m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붕괴됐다. 임채현 창녕군 농업기반계장 제공
9일 새벽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50m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붕괴됐다. 임채현 창녕군 농업기반계장 제공

강물이 둑 넘어 들판으로 쏟아져 들어오자, 관계 당국은 이날 아침부터 바윗덩이와 흙을 부어 붕괴된 부분을 메우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장천리·송곡리·거남리 등 이방면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겼고, 국도 67호선과 지방도 1032호선 등 도로가 끊기면서 옥야리 등 여러 마을이 고립됐다. 창녕군은 물에 잠긴 마을 주민 160여명을 이방초등학교 등으로 대피시켰다. 119구조대는 고무보트를 타고 여러 마을을 다니며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했다. 이채현 창녕군 농업기반계장은 “새벽 4시께 낙동강 둑이 터졌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왔을 때는 이미 강물이 둑 너머로 쏟아져 들어와 들판이 물에 잠긴 상태였다”고 말했다.

낙동강 본류 둑이 터진 가장 큰 이유는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보가 물 흐름을 방해하는 바람에, 강물 수위가 높아지면서 강둑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수압이 올라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보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관측자료를 보면, 지난 8일 합천창녕보의 강물 유입량은 초당 8283t, 방류량은 초당 7660t으로 방류량보다 유입량이 많았다. 이 때문에 강물 수위가 계속 올라가, 둑이 터진 9일 새벽 4시에는 해발 17.56m까지 물이 차면서 보 상한수위인 11m를 6.56m나 넘겼다.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토목공학과)는 “합천창녕보에 막혀 낙동강 물 흐름이 느려진 것이 둑 붕괴의 가장 큰 원인이다. 불어난 물을 빼내기 위해 보 수문을 완전히 열었지만, 보 시설 자체가 물 흐름에 지장을 줬다. 결국 낙동강 본류의 둑이 높아진 수압을 견디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또 “두번째 원인은 ‘파이핑 현상’ 때문이다. 낙동강 둑이 터진 지점은 배수문이 있는 곳이다. 콘크리트 구조물과 흙 구조물이 결합한 가장 약한 부분에 물이 스며들어 구멍을 내면서 결국 터진 것이다. 평소 배수문을 철저히 관리하지 않아 둑 붕괴를 막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119구조대가 고무보트를 타고 다니며 낙동강 본류 둑 붕괴로 물에 잠긴 마을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최상원 기자
119구조대가 고무보트를 타고 다니며 낙동강 본류 둑 붕괴로 물에 잠긴 마을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최상원 기자

낙동강권역 환경단체들의 모임인 낙동강네트워크의 임희자 집행위원장은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보를 건설하며 첫번째로 내세운 효과가 홍수 예방이다. 하지만 이번 낙동강 본류 둑 붕괴사고를 통해 홍수 예방은커녕 홍수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이 증명됐다. 4대강에 건설한 보를 모두 철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황석정이 근조직과 마흔파이브, 친구들 응원 속에 피트니스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를 7일 앞두고 중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에는 또 다른 황석정의 친구 배우 홍석천이 방문했다. 홍석천은 체육관 직원들을 위해 본인 가게에서 샐러드와 파스타 배달을 시켰다. 대회 준비 중인 황석정은 먹지 못하는 음식이었다. 황석정은 파스타 만찬을 즐기는 사람들 옆에서 브로콜리만 뜯어 먹었다. 브로콜리와 닭가슴살을 뜯어 먹는 황석정의 모습은 마치 자연인을 방불케 했다.

대회를 일주일 앞둔 황석정은 체지방이 2.1kg밖에 안 되는 상태였다. 양치승과 최은주는 황석정의 등 근육과 복근을 보고 감탄했다. 대회를 앞둔 황석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흔파이브가 찾아왔다. 체육관에서 35kg을 감량하며 환골탈태한 김지호는 황석정에게 “50대들의 롤모델이다”며 격려했다. 포징의 새 역사를 쓴 박영진은 황석정에게 포징 시범을 보였다. 홍석천의 아이디어로 엔딩 시그니쳐 포즈까지 완성했다.

현주엽 감독은 점심으로 소고기 3kg을 먹은 뒤 소 한 마리 먹방 촬영을 시작했다. 현주엽은 소고기를 구우며 부위에 대한 해설을 곁들였다. 한 시간 전 3kg을 먹었다고는 생각하기 힘든 먹방이었다. 현주엽의 흥을 깨뜨린 건 두형 PD였다. 어색한 질문 세례에 현주엽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두형 PD는 연출석 대신 현주엽 옆에서 실수 만회에 나섰다. 현주엽에게 고기를 먹여주려고 했다. 그러나 흘리고 말았다. 현주엽은 “집게 사용할 때는 세로로 써야 한다”고 잔소리했다. 이후에도 두형 PD의 실수는 계속됐다. 고기 박사 현주엽이 고기를 모르는 두형 PD에게 삼각산, 제비추리 등 생소한 부위를 알려주는 모습도 콘텐츠가 됐다.

먹방이 끝나자 쿡방이 시작됐다. 직접 사 온 소고기 내장으로 전골을 만들기로 한 것. 레시피 설명은 하나도 하지 않고 조용히 요리에 집중했다. 처음엔 너무 말이 없어 걱정했지만, 희귀한 장면이 색다른 재미를 줬다. 도티는 “전골 정말 맛있었다”고 현주엽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스1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스1

송훈 셰프는 직원들에게 “럭셔리 리조트에 간다”고 예고했다. 송훈은 “오늘은 직원들이 주인공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직원들이 탄 차는 한적한 시골길 골목으로 향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송훈의 별장이었다. 송훈은 “머리가 복잡할 때 쉬는 곳이다. 텃밭에서 상추를 가꿔서 식당에 공급한다. 브루클린 스타일이다”라고 자랑했다.

김숙은 “뭐가 럭셔리 리조트냐”고 물었다. 송훈은 “웃자고 한 얘기다”고 했지만 양치승은 “그게 뭐가 웃겨”라고 발끈, 직원들의 심정을 대변했다. 송훈의 별장을 보던 김숙은 “저 정도면 럭셔리 리조트 데려갈 능력이 된다”고 예리하게 판단했다. 이어 송훈에게 대출 여부를 물었다. 송훈은 대출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양치승은 태도를 바꿔 “형”이라고 불러 웃음을 안겼다.

송훈과 직원들은 도착하자마자 텃밭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땡볕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을 본 MC들과 출연자들은 참지 못하고 갑 버튼을 눌렀다. 식사 준비도 직원들 몫이었다. MT 와서도 돼지고기를 손질하고 밥을 하고 서빙하는 등 일할 때랑 다를 바가 없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26·LA에인절스)가 11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132까지 떨어졌다.

오타니는 9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그는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1⅔이닝 5볼넷 3탈삼진 2실점)에 선발 등판한 후 팔꿈치를 다쳐 올해 타자에 전념한다.

오타니 쇼헤이는 9일(한국시간) 텍사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오타니 쇼헤이는 9일(한국시간) 텍사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으나 이후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날 텍사스전에서도 1회 2사 2루와 4회 1사 1루에서 연이어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11타석째 안타를 치지 못한 오타니는 타율이 0.147에서 0.132로 하락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삼진 아웃만 5번이었다.

시즌 삼진 아웃은 14개로 타수당 삼진이 0.37개다. 0.29개(384타수 110삼진)였던 2019년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4번타자의 침묵 속에 에인절스는 텍사스에 0-2로 졌다. 텍사스 소속 추신수는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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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박용택 은퇴투어 놓고 왈가왈부… 과정 자체에 의미 있는 이벤트로 봐야

[이준목 기자]

▲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1사 주자 2, 3루 때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한 LG 트윈스 박용택이 1타점 중전 안타를 친 뒤 1루에 나가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은퇴투어’는 오랫동안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마지막을 모든 구단과 팬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이벤트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2012년 치퍼 존스를 시작으로 마리아노 리베라, 데릭 지터, 데이빗 오티즈 등의 유명선수들이 은퇴투어를 한 바 있다. KBO리그도 메이저리그에서 영감을 얻어 201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승엽의 은퇴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은퇴투어는 보통 상대팀 마지막 원정경기 때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함께했던 경기들의 순간을 떠올리는 등 추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승엽 때는 기념동판, 그림 액자, 1루베이스, 소나무 분재에 이르기까지 각 구단의 개성과 역사를 살린 다양한 기념선물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은퇴투어 이벤트는 그동안 특정 구단의 프랜차이즈스타를 넘어 프로야구 역사에 기념할 만한 레전드라면 함께 기억하고 예우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장기적으로 야구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아름다운 전통으로 남을 수 있는 기획이기에 많은 야구팬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타자 박용택은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했다. 최근 소속팀 LG는 KBO리그 차원에서 박용택의 은퇴투어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박용택의 은퇴투어 추진 소식에 야구팬들의 반응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일부 야구팬들은 박용택이 뛰어난 선수였던 것은 맞지만, 소속팀도 아니고 리그 전체가 동참하여 은퇴를 기려야할 정도의 위상을 지닌 선수였는가라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

몇몇 야구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박용택의 은퇴투어 여부를 놓고 LG 팬들과 타팀 팬들간에 서로 과대평가-과소평가를 운운하며 갑론을박을 벌이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만인의 축하 속에서 훈훈하게 이루어져야할 은퇴투어가 엉뚱하게도 선수의 ‘급’이나 역사를 평가하는 공개 논쟁을 촉발하며 다소 방향이 어긋나버린 모습이다.

박용택은 2002년 LG에 입단한 이후 줄곧 주전으로 활약하며 무려 19년간이나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자 꾸준함의 대명사였다. 통산 타율 0.308(역대 23위) 211홈런(23위) 1179타점(7위) 312도루(11위)를 기록했다. 또 KBO리그에서 200-200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박재홍(300홈런-267도루)과 박용택, 단 2명 뿐이다. 기록 면에서 KBO리그의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였음은 분명하다.

반면 박용택에 대하여 박한 평가를 내리는 팬들은, LG의 프랜차이즈스타라면 몰라도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였다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LG 구단 내에서 은퇴를 기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KBO리그 차원의 은퇴투어까지는 과하다는 것이다.

박용택이 LG에서의 명성에 비하여 리그에서의 우승 경험이나, 한 시대를 지배했다고할 만한 압도적인 개인 활약상을 보여준 시즌도 없고,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상도 미미하다는 것이 근거로 제기된다. 심지어 일각에는 2009년 홍성흔과의 타격왕 경쟁 당시 ‘기록 밀어주기’ 논란까지 언급하며 박용택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파워볼

사실 특정 선수에 대한 이러한 상반된 평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하나의 모범답안이 없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위대한 선수라도 해도 명과 암은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다양한 평가가 공존할 수 있다.

이승엽도 은퇴투어 당시 만인의 박수와 공감만 얻었던 것은 절대 아니다. 물론 선수시절의 업적만 보면 당연히 은퇴투어를 받을 자격은 차고 넘치지만, 엉뚱하게도 ‘팬서비스’ 문제가 재조명받으며 잠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승엽은 선수시절 화려한 경력과 모범적인 이미지에 비하여 팬서비스가 좋지 못하다는 지적을 종종 받았는데 은퇴를 앞두고 일부 팬들이 이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며 여론이 나빠졌다. 이승엽은 이후 여러 차례 당시의 언행들을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메이저리그의 강타자였던 ‘빅 파피’ 데이빗 오티즈는 과거 약물복용 전력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 현지에서도 대중적인 이미지가 좋았던 리베라나 존스, 지터의 사례와는 달리, 오티즈의 은퇴투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상당했다. 물론 은퇴투어는 잘 진행됐지만, 단지 눈에 보이는 기록 이상으로 선수의 위상이나 가치를 바라보는 팬들의 평가가 냉철하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박용택이라는 선수의 가치와 위상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는 팬들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고, 저마다 일리있는 주장이다. 다만 은퇴 투어라는 것은 ‘MVP투표’나 ‘명예의 전당’ 입성을 논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 은퇴투어의 첫 시작이 하필 이승엽이라는 ‘올타임급’ 선수이다보니 그 기준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감도 있다. 물론 리그 우승이나 MVP-개인타이틀 수상, 국가대표에서의 활약 등은 많을수록 좋겠지만, 그것이 선수의 자격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다. 그런 논리로 따지자면 류현진이나 이대호도 KBO리그에서의 우승 경력은 없다. 양준혁은 리그를 지배한 MVP시즌이나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상은 미미하다. 박찬호는 한국에서 말년에 딱 1시즌밖에 뛰지 않았지만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기념 은퇴식을 치러줬다.

은퇴투어는 리그에 오랫동안 기여하고 나름의 족적을 남긴 선수들을 예우하는 자리다. 그리고 그들이 남긴 역사를 팬들과 함께 추억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는 이벤트다. 은퇴투어를 하고 안 하고에 무슨 타이틀이 걸린 것이 아니다. ‘이승엽급’-‘박용택급’으로 구분하여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억지로 선을 그을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물론 야구팬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인정할 만한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준은 필요하겠지만, 애초에 획일적인 잣대를 만드는 것부터 불가능한데다 과거의 단점 들추기 식으로 선수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분위기는 각박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내가 응원하지 않는 다른 팀의 선수라고 해도 마지막 순간만큼은 함께 웃고 축하해주는 너그러운 여유를 갖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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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8일 방송된 ‘아는 형님'(사진=JTBC 제공)2020.08.09 파워볼게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이선빈 등 영화 ‘오케이 마담’의 주역들이 게스트로 나섰다.

엄정화는 김종민과 과거 ‘포이즌’ 시절 일화를 공개했고, 절대음감 코너에서는 의외로 부진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 ‘5초 안에 말해요’ 코너에서는 민경훈과 짝을 이뤘지만 자신의 노래조차 틀리는 ‘허당’ 매력을 보였다.

이날 엄정화는 지난해 ‘아는 형님’ 시상식에서 받은 ‘손이맵상’ 트로피를 갖고 나왔다. 그는 “(이 트로피를 받아)감동했다. 내가 활동을 하면서 받은 트로피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악역 얼굴과는 달리 의외의 순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이제는 웃는거야 스마일 어게인”, “이건 특급 칭찬이야”, “천사를 찾아 싸바싸바 하하하” 등의 노래·드라마·영화의 가사·대사를 악역톤으로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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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8일 방송된 ‘아는 형님'(사진=JTBC 제공)2020.08.09 photo@newsis.com

이선빈은 ‘아형’ 멤버진이 배우 이광수와의 공개 열애를 간접적으로 놀리자 “나는 수근이가 저럴 줄 알았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상윤은 SBS 예능 프로그램 ‘핸섬타이거즈’에서 감독과 주장 사이로 만난 서장훈에 대해 “그렇게 많이 친하지는 않았다. 그때 장훈이가 농구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해 웃음기가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상윤은 이번 영화에서 비행기 납치범 역할을 맡았는데 “악역은 처음”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드라마 ‘VIP’에서 맡은 불륜남 역할을 언급하며 “그것도 악역”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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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8일 방송된 ‘아는 형님'(사진=JTBC 제공)2020.08.09 photo@newsis.com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인 이상윤은 지적인 매력보다 박진영에게 배웠다면서 다소 부족한 춤 실력을 보이는 등 인간미를 보여 시청자를 웃겼다. 우스꽝스러운 춤으로 시청자를 웃겨 온 민경훈은 그에게 “언제 한 번 배우러 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평범해 보이는 부부가 숨겨 왔던 ‘내공’으로 사람들의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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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 돈치치(왼쪽)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 루카 돈치치(왼쪽)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그 1위 팀을 만나도 위축되지 않았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경기에서 밀워키 벅스를 연장 접전 끝에 136-132로 이겼다.

서부 콘퍼런스 7위 댈러스가 리그 전체 1위이자 동부 콘퍼런스 1위인 밀워키를 잡았다. 루카 돈치치가 36득점 14리바운드 19어시스트로 시즌 재개 후 3번째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19어시스트는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도 26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힘을 냈다. 도리안 핀리-스미스는 연장전 3점슛 2개 포함 27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득점 13리바운드 5블록슛으로 골밑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브룩 로페즈는 3점슛 6개 포함 34득점 7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은 21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했다. 밀워키가 로페즈의 3점슛, 아데토쿤보의 골밑 점수로 달아나면 댈러스는 돈치치와 포르징기스의 득점으로 따라갔다.

4쿼터 종료 21.4초를 남기고 두 팀의 스코어는 119-119 동점이었다. 이어진 밀워키의 공격. 미들턴의 패스를 받은 조지 힐이 3점슛을 던졌지만 림을 빗나가며 승부는 연장으로 갔다.

3점슛 3방으로 연장전 분위기는 댈러스가 갖고 왔다. 밀워키가 2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는 사이 댈러스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 핀리-스미스의 연속 3점슛 3개가 터지며 리드를 잡았다.

댈러스는 경기 막판 포르징기스가 6반칙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덩크슛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팀이 위기 상황에 처하자 돈치치가 나섰다. 돈치치는 경기 종료 11.1초를 남기고 골밑으로 돌파해 승리를 결정짓는 2점을 넣었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6반칙 퇴장을 당하며 추격할 힘을 잃었다.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벤투호 황태자 황인범(23·밴쿠버 화이트캡스)이 꿈에 그리던 ‘유럽’으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9일 본지에 “황인범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클럽 루빈 카잔으로 이적한다. 계약을 완료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루빈 카잔에서 밴쿠버가 그간 요구하던 250만 유로(약 35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기간은 3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 시티즌) 유스 출신으로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인범은 2019년 1월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로 이적해 1년 반 넘게 뛰었다. 캐나다에 몸담으면서도 유럽에 대한 열망을 감추지 않았다. 독일과 크로아티아 등지에서 관심을 보였으나, 가장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친 루빈 카잔을 최종 선택했다.

지난달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한 MLS 토너먼트를 마치고 밴쿠버로 돌아와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던 황인범은 11일께 카잔으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황인범이 새롭게 합류하는 루빈 카잔은 1958년 창단해 6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러시아 대표 클럽이다. 2008년과 2009년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했다.

2019년 12월부터 과거 CSKA모스크바와 러시아 대표팀, 헐시티 등의 감독을 역임한 레오니드 슬러츠키가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시즌 10위를 차지했다.

카잔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신태용호’가 기적을 썼던 곳이다. 2018년 6월 27일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대0으로 물리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월드컵 이후 대표팀 주력 선수로 거듭난 황인범은 그 카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황인범에 앞서 현영민, 김동진(이상 제니트), 오범석(사마라) 등이 러시아에서 활약했다.

[스포츠경향]
설현 SNS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지난 8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실명으로 언급된 설현을 향한 누리꾼의 뭇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설현의 인스타그램에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댓글은 “가만히 있지 말고 민아에게 사과하라” “AOA를 탈퇴해라” “앞으로 방송에서 보기 싫다” “지민을 두둔해온 건 비겁하다” 등 권민아에게 사과할 것과 AOA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앞서 권민아는 어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면서 피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다”면서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라.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다.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며 지적했다.

스포츠경향DB

이후 상황을 접한 소속사는 곧바로 경찰과 119에 신고해 권민아를 병원으로 옮겼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팬들은 극단적 선택을 재차 시도한 권민아를 우려하며 그가 실명으로 언급한 설현에 대한 질타를 이어가고 있다. 설현은 권민아의 괴롭힘 폭로 당사자인 지민과 절친 사이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권민아 이슈에 대한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만 밝힌 뒤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어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TV 리뷰] 첫 회 이후 시청률 계속 하랄.. <최애엔터테인먼트> 앞에 놓인 과제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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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방영된 MBC ‘최애엔터테인먼트’의 한 장면.
ⓒ MBC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트로트 그룹 만들기 프로젝트 <최애엔터테인먼트>가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트로트 대스타 ‘장회장’ 장윤정을 전면에 내세우고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팀 결성을 목표로 출발한 토요일 밤 예능 <최애엔터테인먼트>는 오디션, 면접 등을 통해 장회장이 직접 선발한 5명 멤버를 확정 짓고 정식 데뷔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그런데 의욕 넘쳤던 첫회 이후 시청률이 정체 혹은 하락하고 있다(1회 2부 시청률 7.2% → 6회 2부 4.5%,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지난 8일 6회 방송에서 ‘다섯장’이라는 정식 그룹명을 소개하고 데뷔곡도 확정지었지만, 시청률은 역대 최저를 찍었다. 트로트 신동 출신부터 작곡돌, 인기 그룹 핵심 멤버들 등 매력 넘치는 5명을 모았지만 정작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방영 초반 멤버 확정…너무 일찍 보여준 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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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방영된 MBC ‘최애엔터테인먼트’의 한 장면.
ⓒ MBC

<최애엔터테인먼트>는 여타의 오디션 예능과 달리 방송 6회 만에 팀 멤버를 확정했다. 1회 장회장과 추천 유망주 만남에 이어 2~3회에 오디션을 치르고 곧바로 5명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몇몇 예능이 불필요하게 분량 늘리기식 구성으로 몇 주씩 허비하는 것에 비해면 모든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그룹 및 개별 멤버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지와 팬덤을 확보하기엔 다소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 <프로듀스101> 및 기타 기획사 주도의 그룹 결성 및 활동 과정을 담는 예능들을 살펴보면 팀 멤버 최종 확정까지 보통 10주 안팎을 할애하는 편이었다. 각 회차에 참가자들의 능력과 매력을 담으면서 시청자들이 이른바 ‘입덕’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줬다. 멤버 확정 및 팀명이 결정된 뒤엔 잠깐의 여유를 가진 후 이른바 ‘리얼리티’ 예능프로를 방영해 그동안 확보한 팬덤이 이 그룹에 애정을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반면, 제작상 여러가지 여건에 따른 결정이겠지만 <최애엔터테인먼트>는 이 두 가지 방식을 하나로 합친 듯한 구성을 띠었다. 2주짜리 오디션은 입덕을 유발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일 수밖에 없다. 이렇다보니 막상 초단기간으로 5인조 그룹이 만들어진 직후부턴 이미 목표를 다 이룬 것처럼 비쳐졌고, 뭔가 맥이 빠진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매주 방송에서 담아내는 내용 역시 이미 예능에서 봐왔던 익숙함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조언 “팬은 저절로 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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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방영된 MBC ‘최애엔터테인먼트’의 한 장면.
ⓒ MBC

내외국인 관객 대상으로 간단한 실력 테스트를 치른 이들은 2주에 걸쳐 강화도 펜션에서 단합대회를 하면서 정식 데뷔 준비에 앞선 숨돌리기 및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회장으로부터 특별 보컬 레슨을 받고 팀별 간단한 게임도 치르는 등 나름 재미를 보여주는데 역점을 뒀지만 눈 여겨볼 대목을 따로 있었다. ‘신인 그룹’ 다섯장을 격려하기 위해 등장한 듀엣 노라조가 들려준 이야기 속에는 팀 뿐만 아니라 <최애엔터테인먼트>가 새겨 들을 내용이 많았다. 

오랜 기간 장윤정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했던 그들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해줬다. 노라조 조빈은 “무대를 오를 땐 첫 공연처럼, 열정은 마지막 공연인것 처럼해라”라는 말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팬은 저절로 늘지 않는다. 씨앗을 뿌린다는 마음으로 임해라”라는 등의 조언을 덧붙였다. 이는 비단 다섯장 멤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위한 조언처럼 들렸다. 시청자 역시 저절로 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각자 소속팀이 존재하거나 하던 일이 있는 이들을 규합해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더라도 활동 기간 만큼은 열과 성을 다 해야 하듯, <최애엔터테인먼트> 역시 마찬가지다.

5인조 결성 이후 노래는 잘하지만 춤과는 거리가 먼 ‘트로트 신동’ 출신 박형석의 고군분투, 그를 도와주기 위해 나선 멤버들과 안무가 등의 노력이 최근 높은 비중을 차지하긴 했지만 이것 만으론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엔 역부족이었다. <최애엔터네인먼트>가 그저 방송 분량을 채우기 위한 행사 출연 및 음원 발표 정도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면 타 예능과 차별화되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묘책’을 떠올려야 할 듯하다.  파워볼

실종자 가족 “시가 지시했다”..시 “지시 한 적 없다”

지난 6일 오전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의 원인이 된 인공 수초섬. 사진은 사고 전 의암호의 하트 모양의 인공 수초섬의 모습. 춘천시 제공
지난 6일 오전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의 원인이 된 인공 수초섬. 사진은 사고 전 의암호의 하트 모양의 인공 수초섬의 모습. 춘천시 제공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의 발단이 된 ‘인공 수초섬 고정 작업’ 지시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춘천시가 작업을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는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이다.

사고로 실종된 기간제 근로자의 가족은 9일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하루도 쉼 없이 일했고, 선박 전복 사고 당일에도 분명히 누군가 수초섬 고정작업 지원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실종된 권모(57)씨의 가족에 따르면 권씨는 7월 초 업무를 시작한 이후 주말을 제외한 날마다 의암호 일대 부유물을 수거하는 일을 했다.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31일 이후에도 권씨는 쉬는 날이 없었다고 가족들은 설명했다.

권씨의 여동생은 “시는 악천후 속에서도 부유물을 제거하라고 월·화·수 내리 일을 시키고, 사고 당일에도 수초섬이 떠내려가니 그 작업을 지원하라고 시켰던 것”이라며 “적어도 사고 전날 수초섬 고정 지원 작업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에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작업관리일지를 요청했으나 춘천시 관계자는 정보공개청구가 원칙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그래도 궁금하다면 열람할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8일 소방구조대원들이 강원도 춘천시 서면 북한강 일원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8일 소방구조대원들이 강원도 춘천시 서면 북한강 일원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권씨 가족은 “민간 업체 직원은 화요일(사고 2일 전)부터 미리 와서 상주하며 수초섬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며 “업체 직원에게도, 실종된 시청 주무관에게도, 기간제 근로자에게도 작업 지시가 있었다”고 했다.

실종된 춘천시청 이모(32) 주무관의 가족은 지난 8일 경강교 인근 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주무관이 사고 당일 차 안에서 수초섬 관리 민간 업체 관계자로 추정되는 누군가와 ‘네, 지금 사람이 다칠 것 같다고 오전은 나가지 말자고 하시거든요’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이 가족은 “‘오전은 나가지 말자고 하시거든요’라는 말 자체가 누군가로부터 얘기를 듣고 전달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주무관은 사고 전날인 5일에도 수초에 무언가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내와 함께 잠시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경찰 수사와 별도로 시 자체적으로 어떤 법적 위반사항이 있었는지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엄중하게 묻거나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공개한 ‘의암댐 수초선 사고 대책 추진 경과’ 내용을 보면 사고 당일 이씨의 담당 팀장은 오전 10시45분쯤 “수초섬이 떠내려간다”고 보고 받았다. 이에 팀장은 “출동 말고, 떠내려가게 내버려 둬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씨는 오전 10시58분쯤 팀장에게 전화해 “출동해서 수초섬을 송암동에서 밀고 있다가 주위 보트 지원받았다”고 보고 했다. 30여분 뒤인 오전 11시23분쯤에는 “의암호 스카이워크에서 작업하겠다”고 했다.

시의 설명대로라면 이씨가 “출동하지 말고 떠내려 보내라”는 팀장 명령을 무시하고 작업을 강행했다는 얘기다.

8일 소방구조대원들이 강원도 춘천시 서면 북한강 일원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8일 소방구조대원들이 강원도 춘천시 서면 북한강 일원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그러나 가족들은 실종된 이씨가 특별휴가 중 출근해 팀장의 명령을 무시한 채 작업을 한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2018년 9월 임용된 이씨는 팀원 가운데 막내로, 지난 6월 아들이 태어나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특별휴가 중이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11시34분쯤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7명이 실종돼 이날 현재까지 1명이 구조되고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전날 발견된 경찰정에서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한편 고정작업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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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8. 10:13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빌드업 없이는 축구 못 해”.. 위기에도 지론 꺾지 않는 김병수 감독


(베스트 일레븐)

김병수 강원 FC 감독은 자신의 철학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집스러운 면모를 보이는 것 같다. FC 서울 원정에서 경기력적으로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후회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7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서울전에서 0-2로 완패했다. 강원은 전반 38분 정한민, 후반 18분 한승규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패했다.파워볼엔트리

두 골차 패배였지만, 내용적으로는 그보다 더 큰 점수 차가 나와도 할 말이 없을 경기였다. 조금은 가혹하게 평가하자면 강원이 자멸한 듯한 느낌을 주는 승부였다. 베테랑들이 상당수인 팀이라는 특징을 전혀 살필 수 없었다. 간단한 패스도 범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후방에서 시작하는 빌드업이 도리어 상대의 압박에 짓눌려 위기를 맞은 경우도 상당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비단 서울전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에서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빌드업을 통해 찬스를 만들어나가고 경기를 지배하는 걸 즐기는 김 감독의 전술적 지향점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김 감독은 주춤할지언정 자신의 패턴을 바꿀 생각은 없어 보인다.

김 감독은 “상위권에 자리한 한두 팀을 제외한 대부분의 팀에서 뛰는 센터백들은 상대의 전방 압박을 당하면 어려워 한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짚은 후, “결국은 압박을 당해도 극복해야 한다. 아슬아슬한 스릴러 영화를 보는 느낌도 없잖아 있다. 그래도 센터백에서부터 빌드업하지 않고 축구를 할 수 있을까? 물론 굉장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선수들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울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하지만 축구는 빌드업없이는 할 수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최근 문제가 보인다고 해서 후방에서 전방으로 길게 한 번에 때리는 축구 등은 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어찌됐든 빌드업 축구에 대한 믿음과 지론을 버릴 수 없다는 게 김 감독의 자세였다.

다만 상대가 이제 전방에서 짓누르면서 실수를 유도하면 강원이 스스로 무너진다는 걸 파악한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서울전에서 그러했듯, 위험지역에서 저렇게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공격권을 내주는 모습을 보인다면 정말 이기기 힘들다. 단순히 전술적인 지향점이 그러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팬들의 이해를 바라는 것보다 중요한 게 있다. 어찌 됐든 그 전술이라는 것도 승리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일우가 제주도 집 찾기에 나선다.

8월 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일우의 제주도 집 투어가 그려진다.

최근 제주도에서 한 달 살이 중인 김일우는 어느덧 서울로 돌아올 날이 가까워오자 못내 아쉬워했다. 이에 김일우는 아예 일 년 살기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제주 살이 10년 차인 든든한 지원군 류태호와 함께 제주도 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이 찾아간 집은 화산석과 초가지붕의 예스러운 멋이 살아있는 한옥과 들어서면서부터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드는 럭셔리 오션뷰 2층집, 그리고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펀(fun)하우스 총 세 곳.

집 구석구석을 꼼꼼히 둘러보던 김일우는 각각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세 집을 두고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류태호로부터 특급 정보를 들은 김일우는 “이거 방송 나가면 안돼!”라며 다급하게 말을 막았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또 김일우가 선택한 제주도 하우스는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지만 레알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부상 없이)불참한 가레스 베일이 골프장에 나타났다.

7일 한 스페인 매체가 스페인 마드리드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베일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 속 베일은 흰색 티셔츠(레알의 컬러이긴 하다!)에 흰색 모자를 눌러쓴 채 제법 진지하게 퍼팅을 하고 있다.파워볼게임

또 다른 말을 낳을 수 있는 행동이다.

레알은 같은 날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렀다. 라파엘 바란의 치명적인 연속 실수로 1대2로 패하며 탈락 고배를 마셨다.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1차전 퇴장으로 이날 뛸 수 없었지만, 팀을 위해 원정에 동행했다. 하지만 베일은 부상도 없는 상황이지만,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베일이 경기 출전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2013년 레알에 입단해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에 일조한 베일은 최근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거듭하고 있다. 올 시즌 라리가 경기 중 관중석에서 낮잠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올시즌 단 3골에 그친 베일은 골프장에서 시즌을 끝냈다.

8일 오전 전남 곡성 오산면 산사태 현장에서 소방당국 등이 실종자 수색을 펼치고 있다. 전날 오후8시29분쯤 마을 뒷산에서 쏟아진 토사로 주택 5채가 매몰돼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2020.8.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8일 오전 전남 곡성 오산면 산사태 현장에서 소방당국 등이 실종자 수색을 펼치고 있다. 전날 오후8시29분쯤 마을 뒷산에서 쏟아진 토사로 주택 5채가 매몰돼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2020.8.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남부지방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 곡성에서는 산사태로 사망자 3명과 실종자 2명이 발생했고 이재민은 3000명을 넘어섰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1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20명, 실종자는 12명, 부상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전남 곡성군 오산면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면서 주민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이재민은 559명(406세대)이 늘어났다. 강원 화천, 전남 담양·곡성·구례 등에서 침수 세대가 증가하면서다. 시설피해는 2084건(공공시설 1776건·사유시설 308건)으로 확인됐다.

전날 주택 287동, 도로·교량 1489곳, 하천 65곳이 침수·파손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교량 1489건, 하천 65건, 저수지·배수로 9건, 산사태 11건, 기타 202건 등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287건, 비닐하우스 4건, 축사·창고 등 17건, 농경지 302ha 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1일부터 현재까지 8개 시·도에서 3059명(1853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4485명(1855세대)가 체육관·마을회관 등으로 일시대피했다. 이중 1436명(879세대)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시설 피해는 모두 8246건(공공시설 4641건, 사유시설 3605건)이다.

시설피해 8246건 중 72.5%인 5982건이 응급복구됐다. 도로 42개소(일반국도 37개소, 고속국도 5개소) 중 41개소, 저수지 7개소 중 5개소에서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이에 전국 곳곳에서 통제상황이 이어지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서울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광주 광주천 하부도로, 곡성군 국도17호선 등 도로 51곳이 통제 중이다. 철도 5개 노선, 지하차도 29곳, 둔치주차장 88곳도 진입이 제한됐다.

[일간스포츠 최주원]

변정수 모녀가 파격 수영복 화보를 공개했다.

디지털 매거진 제로원크리에이티브 측은 최근 공식 SNS에 변정수와 딸 유채원 양이 함께 모델로 나선 수영복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변정수와, 딸 유채원 양은 블랙 스윔수트를 나란히 입고 서로의 팔을 붙잡은 뒤, 바람에 머릿결을 휘날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제로원 크리에이티브 측은 #LOVE 라는 해시태그를 달아서, 모녀간에 애정이 넘치는 화보 주제를 전달햇다.

한편 변정수는 유용운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딸 유채원과 유정원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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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연합뉴스]
김조원. [연합뉴스]

“청와대에는 불리하면 아내 핑계 매뉴얼이라도 있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7일 김조원 민정수석의 고가 아파트와 관련한 청와대의 해명에 대해 “문재인 정부 남자들은 참 비겁하다”며 내놓은 반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6일) 김 수석이 서울 잠실의 아파트를 역대 실거래 최고가보다 2억여원 높게 책정해 매물로 내놨다는 보도에 대해 “통상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본인이 얼마에 팔아달라(고 하는 걸) 남자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사모펀드 투자가 문제가 되자 재산 관리는 아내가 전담해 자신은 몰랐다고 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도 흑석동 상가 건물 매입 논란이 일자 아내의 결정이라고 책임을 돌렸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하 의원은 그러면서 “‘남자들은 부동산 모른다’는 청와대 관계자 발언은 투기꾼들은 모두 여성이라는 주장이냐”며 “심각한 여성비하 발언으로 취소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청와대에 남으려면 2주택을 무조건 팔아야 하는 소동도 괴상하지만 일단 국민에게 약속했다면 당사자인 김 수석이 책임지고 지켜야 한다. 자기 부동산 하나 마음대로 못해 아내 핑계 대는 사람은 국정을 맡을 자격도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의 고가 매물 논란이 확산되자 “가격을 높게 불러 안 팔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 했던 지난달 31일 청와대 설명도 비판받고 있다. 윤희석 통합당 부대변인은 “얼마나 팔기 싫었으면 시세보다 4억원이나 비싸게 집을 내놓았겠느냐”며 “안팔리는 일이 없을 거라고 한 청와대가 의문의 1패를 당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수석은 불편한 자리를 내려놓고 강남 사랑을 굳건히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해 2월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오전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내용에 대해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국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해 2월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오전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내용에 대해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국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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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감독은 극한직업이다. 극도의 긴장과 몰입이 임계에 이르렀을 때, 마치 허공 중의 연줄이 툭 끊어지는 것 같은, 뜻밖의 일이 간혹 발생할 수 있다. 백인천과 김인식 등 예전에 예기치 못한 신체의 부자유스러움을 겪은 지도자들에게서 그런 징후를 찾아볼 수 있다.

드문 사례이지만 염경엽(52) SK 와이번스 감독이 경기 도중 쓰러져 주위를 놀라게 했던 일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일본 바둑계를 평정했던 조치훈 프로기사는 과거 ‘목숨을 걸고 둔다’고 했지만, 프로야구 감독도 이쯤 되면 목숨을 걸고 승부를 한다고 해야겠다.

염경엽 감독이 덕 아웃을 떠난 것이 지난 6월 25일이었다. 그로부터 40일 남짓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선장을 잃은 SK는 좀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여전히 바닥권에서 헤매고 있다. 구심점이 없는 팀의 지리멸렬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라운드를 떠난 뒤 염경엽 감독은 인천 길병원과 중앙대병원에서 3주 정도 입원 치료를 거쳐 현재 나름대로 복귀를 위한 재활에 열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의 근황에 대해 손차훈 SK 구단 단장은 “주중에는 절이나 이런 데 가서 산도 타고 재활을 하신다. 주말에는 집에 머무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원래 절에 자주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 퇴원 뒤 인연이 있는 스님들이 있는 절에 며칠씩 머물면서 심신을 추스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애초에 염 감독이 입원했을 때 병원 측에선 두 달가량 안정을 취하도록 권유했다. 이제 그 시한이 돼가고 있다.

자연스레 염 감독의 거취가 주목된다. 과연 그라운드에 언제쯤 복귀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간다. 그와 관련, 손차훈 단장은 “현재로선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안정이 되면 당연히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원론적인 언급을 하면서 “두 달이 지난 시점에서 병원 진료 결과를 지켜보고 염 감독을 만나 (복귀) 의지 등 얘기를 들어보고 판단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리하자면, 염 감독이 제대로 회복을 하고 병원 진단도 긍정적이면 다시 현장에 서도록 한다는 것이다. 염 감독은 아주 예민하고 세심한 성격이다. 식사량도 너무 적다는 게 그를 지켜본 주변의 얘기다. 넥센 히어로즈 감독 시절에도 그랬다. 이번 현장 이탈도 전력이 약화된 팀을 이끄느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주원인이었다.

염경엽 감독의 별명은 ‘염갈량’이다. 옛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승상 제갈공명의 지혜를 빗대 주변에서 붙여준 것이다.

『삼국지연의』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중원 회복의 염원을 품고 후출사표를 던진 제갈량이 오장원 결전을 앞두고 수비에 치중하는 위나라 사마의 진영에 맞대결을 촉구하는 사자를 보냈다. 그 사자에게 사마의가 넌지시 물었다. “공명(제갈량)께서는 요사이 침식이 어떠하시며, 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은 없으신가?”

그 사자가 곧이곧대로 이르되, “승상께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시고 밤에 늦게 주무시며, 곤장 20대 이상의 형벌은 모두 친히 처결하시며, 잡수시는 음식은 하루에 몇 홉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마의가 그 말을 듣고는 “공명이 먹는 것은 적고 하는 일이 많으니, 이러고서야 어찌 오래갈 수 있겠느냐?”고 수하 장수들에게 말했다. (『황석영 삼국지』에서 부분 인용)

염경염 감독은 김성근 감독처럼 치밀하고 모든 일을 직접 일일이 챙겨야 직성이 풀리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그런 만큼 자신의 건강을 잘 챙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염 감독이 현장에 복귀한다면, 삼국시대 ‘제갈량의 고사(古事)’를 헤아려볼 필요가 있다.

입원 뒤에 염 감독에게 안부를 전하자 그가 이런 문자를 보내왔다. “항상 따뜻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야구가 정말 어렵습니다. 몸 추스르고 뵙겠습니다.”

그의 현장 복귀 의지는 의심할 나위 없이 강하다고 봐야겠다. 염경엽 감독이 순조로운 재활을 거쳐 심신의 안정을 되찾아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다시 설 수 있기를 바란다.

인천 감독 최종 후보로 낙점된 조성환 감독.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인천 감독 최종 후보로 낙점된 조성환 감독.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인천이 우여곡절 끝에 잔여 시즌을 지휘할 사령탑 최종 후보로 조성환(50) 감독을 낙점했다.

6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성환 감독이 현재 공석인 인천 사령탑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조 감독은 인천과 미팅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조 감독은 7일 인천과 최종 미팅 후 계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파워볼게임

조 감독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를 지휘했다. 그는 제주를 이끌 당시 2016시즌 3위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이끈 적 있다. K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7시즌에는 ACL 진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하는 성적을 내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하긴 했지만 2018시즌에는 15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겪고도 시즌 막판 분위기 반전으로 5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조 감독은 현재 반등이 필요한 인천에 적임자인 셈이다.

인천은 앞서 지난 5일 선임을 번복한 이임생 감독과 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내부 잡음이 외부에 알려지기도 했다. 전달수 대표와 전력강화실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내용이었다. 이 때문에 이번 후보 선임 건은 내부 관계 회복 여부가 중요했다. 그러나 인천의 내부 잡음도 이 감독 선임 번복 사건을 계기로 봉합되는 모양새다. 인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 대표와 전력강화실의 불화는 끝났다. 전 대표도 잘 알지 못하는 축구계에 들어와서 적응하던 과정 중 벌어진 일”이라며 “구단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은 조 감독에 대한 선임 마무리와 함께 악재를 털어내고 다시 ‘잔류왕’ 타이틀을 위해 잔여 시즌 도전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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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가수 개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개리가 아들 하오의 SNS 해킹 피해에 고통을 호소했다.

개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오 계정이 거의 여섯번째 해킹 당했다” 라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파워볼사이트

그는 “찾아도 소용없고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냥 해킹을 해갔다”라면서 “대책도 방법도 없는 건가요?” 라면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동안 하오 계정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개리는 “오밤중에 모처럼 ㅆ욕(쌍욕)이 나오지만 참아본다”고 분노하며 “원래 하오 계정은 언팔해달라”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그의 아내 김모씨 역시 개리의 SNS에 “하오 계정이 현재 복구된 상태지만. 아직 다시 해킹당할 수도 있고,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계정 정리되는 대로 글을 올리겠다, 혼돈 드려 죄송하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이와 같은 상황을 걱정했다.

앞서 개리는 지난 6월에도 아들 하오의 계정 해킹 피해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이후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추억이 담긴 계정 꼭 복구하시고 힘내세요”, “아이의 추억을 뺐다니 저 역시도 욕이 나옵니다”, “2차 인증(전화번호 인증) 설정해두시면 해킹 위험이 좀 줄어들 수 있어요” 라면서 그를 위로했다.

한편 전 그룹 리쌍 출신 가수 개리는 전 소속사 리쌍 컴퍼니 직원이었던 현재의 아내와 비밀리에 연애 후 결혼에 성공했고, 양반스네이션 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는 아들 강하오군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YG제공
YG제공

그룹 트레저가 멜론 차트 100위를 목표로 삼았다.

트레저는 7일 오전 영등포 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선주문 17만장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요시는 “가족들한테 메시지도 받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엄청 뿌듯하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인기를 실감했다. 하루토는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응원이라서 믿기지 않는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일본에서의 관심을 전했다.

또 트레저 멤버들은 “K팝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함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했다. 또 “데뷔 목표는 멜론차트 100위에 드는 것이다. 차트나 순위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뷔곡 ‘BOY’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신디사이저,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이 돋보이는 노래다. 시작부터 끝까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BOY’스러운 가사가 특징이다.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통제 불가능한 모습을 비추는 어리숙한 소년이 그녀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내용을 담았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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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오늘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개정안 입법예고
관허사업 제한, 3회+1년경과+100만원→3회+30만원
체납처분시 우선 징수..압류후 납기도래 압류효력 연장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앞으로는 광역 시·도가 기초 시·군·구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을 합산해 1000만원이 넘은 고액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할 수 있게 된다.

압류 후 납기가 도래한 체납액에 대한 압류 효력도 연장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7일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체납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세 수준의 징수 수단을 확보하는 데 방점이 찍혀있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란 지자체가 행정적 목적으로 주민들로부터 걷는 자체수입인 지방세외수입 가운데 징벌적 성격을 갖는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변상금 등을 뜻한다.

지방세와 달리 체납을 해소할 수 있는 징수 수단이 충분치 않아 징수율이 낮은 편이었다. 지난해 기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은 지방세 징수율(95.4%)에 비해 훨씬 낮은 78.1%에 그친다.

이에 광역 시·도가 기초 시·군·구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을 합산해 그 액수가 1000만원 이상일 때 명단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체납 상태가 1년 이상 경과했을 때 가능하다.

예컨대 서울시 관악구에 1000만원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있는 A씨의 명단은 공개된다. 그러나 관악구와 서초구에 각각 500만원씩 체납액이 있는 B씨는 A씨와 동일한 액수를 체납하고도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 횟수가 3회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관허사업을 정지하거나 허가 취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체납 횟수 3회 이상이고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1년 경과한 경우에 관허사업 제한을 받아 제재 기준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일반채권보다 우선 징수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도입해 체납처분(경매·공매) 시 더 많은 배당 배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국민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보험료와 달리 우선 징수 규정이 없어 경매나 공매 시 순위가 밀려나 배당·배분 건수가 거의 없거나 체납액의 극히 일부만 배당되는 실정이었다. 실제 요구 건수 대비 배당·배분 건수는 경매 4.98%, 공매 7.94%에 불과하다.

압류 후 납기가 도래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별도의 압류 조치가 없더라도 기존의 압류 효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압류 효력을 연장하는 규정을 도입한다.

이 경우 체납자가 추가 체납액에 대한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소유권을 이전하더라도 소유권 이전 전까지 납기가 도래한 체납액에도 효력을 미치며, 동일한 압류 대상에 대해 체납이 발생할 때마다 압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어들게 된다.

이외에도 외국인 체납 정보를 체류심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 제공한다. 환급금을 체납액에 충당하고 체납자의 압류 재산에 대한 수색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둔다.

아울러 체납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멸실 인정(장기미보유) 자동차 압류 해제의 요건을 신설하고, 부동산 압류 및 압류해제 등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사후적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율을 제고할 뿐 아니라 그간 징수체계의 부족한 부분을 악용해 납부를 피하려는 체납자의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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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좌완 류현진이 6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통산 55승째를 수확, 김병현(은퇴·54승)을 넘어섰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 중 최다승 단독 2위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토론토가 2-0으로 앞서던 6회 마운드를 토마스 해치에게 넘겼고, 팀은 2-1 진땀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지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1패)을 수확했다. 평균자책점도 8.00에서 5.14까지 낮췄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지난해까지 통산 54승(34패)을 올렸다. 그리고 마침내 이날 1승을 더해 통산 55승째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등을 거쳤으며 통산 54승(60패)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42.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에선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가장 많은 통산 124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통산 17시즌 동안 476경기에 나와 124승 98패 20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36의 성적을 냈다.

이 밖에 빅리그에서 뛰었던 한국 선수 중에서는 서재응이 28승(40패), 김선우가 13승(13패), 봉중근이 7승(4패)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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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지혜 남편 박준형 사주를 공개했다.

8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박준형 부부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김지혜는 박준형이 방송인 정경미와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 일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이에 대해 김지혜는 “정경미 앞에서 당신과 나의 합을 보여주고 싶다. 오리지널 마누라의 합을”이라고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준형은 “정경미는 별로 보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김지혜는 “내가 당신 사주를 봤다. 당신 사주에 마누라가 3명 있다더라. 한 명은 당신 어머니, 한 명은 나, 또 한 명은 정경미 같다”며 “정경미가 당신 ‘Office Wife’ 아니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7년 동안 매일 라디오를 진행하다 보니 정경미와 호흡이 잘 맞는다. 예전엔 윤형빈과도 친했는데 지금은 정경미가 더 친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지혜는 “오피스 와이프보다 하우스 와이프가 호흡이 더 좋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임슬옹 사고, CCTV 공개돼 “추가 조사 진행”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무단횡단한 보행자를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가운데, 한 매체가 도로 CCTV를 단독 공개했다.

지난 1일 밤 11시 30분경, 서울 은평구 수색로 고양 방향 도로의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건너던(무단횡단) 50대 남성 A씨는 임슬옹이 몰던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관련해 5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26초 가량의 CCTV에 따르면, 검은색 옷을 입은 A씨가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위로 진입한 후 한 SUV 차량이 A씨를 들이받는다. 차주는 임슬옹. 사고 직전 차량이 오는 것을 확인한 A씨가 이를 피하기 위해 높이 뛰는 모습도 담겼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 서부경찰서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임슬옹에 대해서는 과속 등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임슬옹은 음주운전 등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임슬옹을 입건해 1차 조사를 마쳤고, 추가 조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는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한광성, 北 최고 부자 선수.. 카타르서 연봉 12억 번다


(베스트 일레븐)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스타 한광성이 북한의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엔케이 뉴스>는 최근 유엔 보고서를 인용하여 “북한의 한광성은 카타르 리그 알 두하일과 5년에 431만 유로(한화 약 60억 6,000만 원)의 계약을 맺었다. 이를 연봉으로 산출하면 1년에 86만 2,000유로(한화 약 12억 1,000만 원)를 버는 셈이다”라고 전했다.파워볼전용사이트

북한을 대표하는 축구스타로, ‘북날두(북한 호날두)’라는 별명이 있는 한광성은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유벤투스에서 카타르의 부자 구단 알 두하일로 이적했다. 알 두하일은 한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남태희가 뛰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한광성은 당시 5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21세라는 어린 선수치고 계약 조건이 괜찮았다. 한광성은 본봉 외에도 3만 유로(약 4,000만 원)의 보너스와 본인과 가족이 북한에서 카타르 도하까지 오갈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대우를 두고 <엔케이 뉴스>는“북한의 역대 스포츠 스타를 통틀어 가장 파격적인 대우”라고 설명했다. 북한에는 해외파 스포츠 스타가 드물기에 한광성이 북한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한편,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140만 8000원으로, 대한민국(3,743만 5,00원)의 3.8%에 불과하다.파워볼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