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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갑 기자 입력 2020.10.04. 09:37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오는 8~11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서 열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전경./사진제공=제네시스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전경./사진제공=제네시스

[서울경제]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여는 한국프로골프(KLPGA)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8~11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4일 제네시스는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양용은 등 120명이 참석해 국내 최고 상금인 총 15억원(우승상금 3억원)과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020 더 CJ컵’ 출전권 등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사진제공=제네시스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해온 대회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2019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과 2019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도 참가한다. 8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각각 제네시스 G70, G80, GV80이 부상으로 제공된다.동행복권파워볼

제네시스는 대회 전야제인 ‘플레이어스 디너 행사’ 대신 미쉐린 스타 셰프가 만든 친환경·보양 콘셉트의 도시락을 선수들에게 전달한다. 또 비대면 갤러리를 위해 매 라운드를 6시간씩 생중계하고 18개 홀을 모두 중계 편성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가장 안전한 대회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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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민호가 근황을 전했다.

이민호는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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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차림으로 밤 산책에 나선 이민호는 난간에 매달려 장난을 치는가 하면, 야경을 배경으로 삼아 인증샷을 찍기도 해 눈길을 끈다. 꾸밈없는 모습에도 장난스레 지은 미소가 빛을 발한다.

한편,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각각 2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4000만 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이는 SNS 플랫폼을 대표하는 두 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2000만 팔로워 수를 보유한 기록으로, 국내 스타 중 이민호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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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서울신문]2루타·단타 뒤 생애 첫 그랜드슬램 달성
4타석째 3루타… 롯데선 24년 만에 나와

지명 못 받고 육성선수로 ‘늦깎이’ 입단
8월 구단 유튜브서 “사이클링 히트가 꿈”
2개월 만에 현실로… “죽자 살자 뛰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오윤석(28)이 KBO리그 데뷔 첫 만루홈런과 사이클링 히트를 불과 네 타석 만에 기록하며 프로 무대에서의 오랜 꿈을 이뤘다. KBO리그 역사상 만루홈런이 포함된 사이클링 히트는 오윤석이 최초다.

롯데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육성선수 출신인 오윤석의 데뷔 첫 만루홈런과 사이클링 히트를 바탕으로 14-5로 대승했다.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오윤석은 1회 말 첫 타석에서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해 선취 득점을 올렸고 2회에는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로 1타점을 올렸다.

오윤석은 5-1로 앞선 3회 말 1사 만루에서 한화의 두 번째 투수 김종수의 초구 시속 134㎞ 슬라이더를 받아 쳐 좌측 펜스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시즌 3호. 이후 5회 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안영명의 6구째 공을 받아 쳐 우중간을 꿰뚫는 타구를 만들었고 헤드퍼스트슬라이딩으로 3루에 안착하며 진기록을 완성했다.

오윤석은 KBO리그에서 역대 27번째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사이클링 히트가 나온 것은 지난 5월 30일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에 이어 두 번째다. 롯데에서는 1987년 정구선, 1996년 김응국 이후 24년 만이다.

오윤석은 지난 8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사이클링 히트가 꿈”이라는 말을 뱉은 지 고작 두 달 만에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역대 7번째 최소 타석(4타석), 역대 두 번째 최소 이닝(5이닝) 사이클링 히트 기록도 동시에 세웠다.

오윤석은 경기 후 “경기 중에도 사이클링히트 생각은 하지 않았다”며 “마지막 3루타 남겨두고 맞는 순간 벤치에서 가라는 소리가 들려서 3루까지 죽자 살자 뛰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6년차인 늦깎이 선수 오윤석은 오랜 무명의 시간을 견딘 끝에 마침내 만개했다. 경기고에 재학 중이던 그는 2010년 신인지명에서 2차 8라운드 전체 59순위로 지명을 받은 뒤 연세대 진학을 택했다.

하지만 대학 졸업 뒤 어느 팀의 지명도 받지 못하고 2014년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해 이듬해 정식선수가 됐다. 하지만 그해 29경기를 뛰고 상무에 입단했다.

2018년 13경기, 지난해 76경기를 뛰었지만 풀타임 출장 경력은 없었고 올 시즌에도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지난 6월 3일에서야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올 하반기 들어 안치홍이 발바닥과 햄스트링 통증으로 빠진 자리를 메웠다. 오윤석의 활약에 힘입은 7위 롯데는 4연승을 질주하며 5위 두산과 3경기 차를 유지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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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임창정이 원곡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임창정이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사부는 남자 노래방 애창곡 1위에 빛나는 ‘소주 한 잔’의 주인공 임창정이었다. 임창정은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공개하며 “SM이나 JYP에 없는 게 있는데, 거기엔 우리한테 있는 게 없다”라고 밝혔다. 연습실, 구내식당, 헬스장은 물론 산소 치료실, 야외 편백나무탕도 있었다. 임창정은 “모든 게 준비되었는데, 연습생이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성록은 록스트리트 저널을 통해 임창정을 소개했다. 임창정은 원조 멀티테이너로, 지질한 연기의 장인으로 꼽혔다. 임창정은 이에 대해 “우리 인생은 지질 그 자체”라며 “지질하다는 건 내 그릇이 어디까지인지 아는 거다. 현실을 연기하면 지질하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가수로서의 업적도 어마어마했다. 임창정은 1997년 ‘그때 또다시’로 18관왕, 같은 해 ‘결혼해줘’로 12관왕을 기록하며 한 해 한 앨범으로 30관왕을 달성했다. 가수 생활 25년 동안 71관왕이었고, 90년대, 00년대, 10년대 1위 곡이 3개 이상인 유일한 가수였다. 이어 임창정은 오는 19일 공개될 신곡을 깜짝 공개하기도.

임창정은 노래 교실을 통해 ‘나란 놈이란’을 선보였다. 이승기는 “최고 버거운 노래가 뭐냐”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먼저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뽑았다. 임창정은 “요즘 노래만 말하는 거다. 옛날 노래는 더 어려워서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가 한 소절도 안 버리고 원곡 그대로 부른 걸 보고 놀라자 임창정은 “팬분들이 원래대로 하는 걸 좋아한다. 노래 좀 바꾸면 바로 말한다”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마이크 안 넘기고요?”라고 묻자 임창정은 “마이크 안 넘긴다. 주면 안 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창정은 제일 부르기 힘든 노래로 ‘내가 저지른 사랑’을 꼽으며 노래를 선보였다. 하지만 노래 후 임창정은 MR이 원키보다 낮다고 말하며 “원키 가져와라”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팬들이 다 안다. 안 되더라도 해야 한다”라면서 원키 ‘내가 저지른 사랑’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자동차가액 기준 초과 임대주택 퇴거 작년만 328명
소득·자산 등 사유 임대주택 퇴거 건수 해마다 증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무주택 서민에게 제공하는 임대주택 입주자 중에 고가 스포츠카와 수십억원 자산을 보유한 가짜 서민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임대주택 무자격 입주자(계약갱신불가자) 적발 내역’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만 자동차가액 기준 초과로 임대주택에서 퇴거한 사람(세대)이 328명에 달했다.

이 중 국민임대 세입자가 29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 세입자는 차량가액이 6651만원인 BMW ‘640i Gran Coupe’를 보유하고 있었고, 다른 세입자는 6327만원인 벤츠 ‘E300 4Matic’을 보유하고 있다가 자동차가액 기준 초과로 국민임대 아파트에서 퇴거당했다.

이밖에 보유한 자동차의 금액이 높은 사례로는 ▲6258만원 제네시스 G90 ▲5918만원 BMW X6 xDrive30d ▲5874만원 지프 그랜드 체로키 ▲5588만원 벤츠 E300 ▲5542만원 벤츠 E200 Cabriolet 등이었다.

이들 차량의 금액은 국민임대와 행복주택 자동차가액 제한 기준인 2499만원의 2배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처음 입주 당시에는 모집 자격에 해당됐으나 재계약 시점에서 고가 자동차를 보유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퇴거(해약) 당한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소득1∼4분위 계층)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건설·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 조건은 자동차 가액 2499만원 이하, 총자산 2억8000만원 이하,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70%(2018년 3인 이하 기준 378만1270원) 이하이면서 무주택자여야 한다.

국민임대는 50년간 장기 임대가 가능하고, 임대료도 주변 시세의 50~70% 수준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저소득 서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국민임대 외에도 공공임대, 영구임대, 장기전세,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위반해 퇴거당한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다.

연도별 임대주택 퇴거 건수는 ▲2016년 1249건 ▲2017년 2284건 ▲2018년 8052건 ▲2019년 8740건이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3760명으로 집계됐다.

퇴거 사유를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소득 초과 6007건 ▲유주택 1470건 ▲자산 초과 935건 ▲자동차 가액 초과 328건 등으로 나타났다.

수십억 원의 자산과 고가 스포츠카를 보유한 가짜 서민이 임대주택 혜택을 누리는 사이 보금자리가 절실한 무주택 서민, 주거취약 계층의 기회가 박탈당하고 있는 셈이다.

박상혁 의원은 “고가 차량을 몰며 고액의 자산을 보유한 가짜 서민이 임대주택 혜택을 누리는 사이 보금자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진짜 서민은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며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LH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갱신계약 시 무자격자를 철저하게 배제해야 한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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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인 라이언 긱스 웨일스 감독이 에딘손 카바니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드러냈다.

4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긱스 감독은 과거 맨유에서 실패했던 남미 출신 선수들을 거론하면서 카바니가 이들의 전철을 밟지 않길 바랐다. 맨유는 현재 무소속인 카바니와 주급 20만 파운드에 2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맨유는 지금까지 수많은 남미 출신 선수가 활약했다. 그중에는 카를로스 테베스, 가브리엘 에인세(이상 아르헨티나), 하파엘(브라질), 안토니오 발렌시아(에콰도르) 등 성공한 선수들이 있다.

반면 명성에 걸맞지 않은 활약으로 실패를 맛본 이들도 있다. 후안 베론(아르헨티나), 클레베르송(브라질)을 비롯한 최근에는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라다멜 팔카오(콜롬비아), 알렉시스 산체스(칠레) 등 거액의 이적료와 연봉을 들였지만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실패한 선수들도 있다.

긱스는 실패에 대한 걱정이 앞선 듯 “팔카오, 디 마리아, 산체스가 카바니의 활약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남미 출신 선수들의 부진했던 결과가 카바니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카바니가 맨유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긱스 감독은 “맨유는 센터 포워드가 필요하다”라며 “득점하고 차이를 만들 줄 아는 선수가 필요했다”며 카바니가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2년 전 차이나컵에서 우루과이 대표팀 멤버로 웨일스와 맞붙었던 카바니를 떠올리며 “우루과이를 상대했는데 카바니가 골을 넣었다. 난 그에게 감명받았다”며 카바니의 뛰어난 능력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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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샘해밍턴 부부가 셋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50회는 ‘넌 나의 종합선물 세트’라는 부제로 꾸며졌다.파워볼사이트

이날 샘해밍턴은 이연복 셰프의 도움을 받아 아내에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했다. 특히 윌리엄과 벤틀리를 향해 “요즘 엄마 힘드니까 말 잘들어라. 까불면 안된다”고 말하며 셋째를 갖기 위해 병원에 다니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샘해밍턴 부부는 벤틀리가 3개월 됐을 때부터 셋째를 임신하기 위해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샘해밍턴의 아내는 “힘들다고 그만 두고 싶고 마지막이다 그랬는데 윌리엄이 ‘엄마 내일도 병원 가? 동생 만들러 가는 거잖아. 엄마 고마워’ 하면서 안아주더라. 그때 포기하지 말고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윌리엄이 큰 힘이 됐음을 밝혔다.

샘해밍턴은 “사실 윌리엄과 벤틀리도 쉽지 않았다. 아내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그럼에도 셋째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셔서 아버지의 존재를 모르고 어머니가 일을 하러 나가셔서 외로웠다. 동생 한 명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해리 케인(왼쪽)과 에릭 바이. /사진=AFPBBNews=뉴스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에릭 바이(26)가 비신사적 행동을 했다며 축구 팬들이 비난을 쏟아 부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토트넘과 홈경기에서 1-6 대패를 당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 1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6골이나 내줬다.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2골 1도움으로 활약했고, 해리 케인도 멀티골을 몰아쳤다. 탕귀 은돔벨레, 서지 오리에도 골을 넣었다.

맨유 입장에서는 팀 공격수 앙토니 마샬의 다이렉트 퇴장이 아쉬웠다. 스코어 1-2로 뒤져 있던 전반 29분 토트넘 코너킥 상황에서 마샬은 상대 에릭 라멜라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몸싸움 과정에서 라멜라가 먼저 밀치자, 마샬은 화를 참지 못하고 라멜라의 뺨을 때렸다. 이를 지켜 본 주심은 지체 없이 마샬을 향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전반 33분 맨유 수비수 바이는 넘어져 있는 케인의 왼쪽 발목을 밟고 지나가는 모습이 중계화면을 통해 잡혔다. 곧바로 케인은 발목을 감싸 쥐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바이는 이를 모른 체하고 그냥 지나갔다.

그러자 현지 축구 팬들이 트위터를 통해 바이의 행동을 폭풍 비난했다. 한 축구 팬은 이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바이가 케인을 밟고 지나갔다”고 했고, 또 다른 축구 팬도 “바이가 케인의 발목을 밟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바이는 아무런 카드를 받지 않았다.

후반 18분에도 바이는 손흥민을 향해 거친 수비를 펼쳐 옐로카드를 받았다. 드리블하고 있는 손흥민의 발꿈치 부분을 밟았다. 손흥민은 쓰러져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넘어져 있는 해리 케인(등번호 10번). /사진=AFPBBNews=뉴스1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오윤아가 출연한 가운데, 임원희가 황소희와의 소개팅 뒷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김희선이 임원희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오윤아가 출연했다. 오윤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반갑게 인사하자 서장훈은 “제목 때문에 안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추석에 듣는 명절 잔소리에 듣자 오윤아는 “본의아니게 서장훈 오빠같은 말 듣는다”면서 “언제까지 혼자 있을 거냐고 하더라”고 말했고 서장훈도 이를 공감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공감했다. 

母벤져스들은 “참 좋은 엄마”라며 오윤아를 반겼다. 아들 민이와 예능 출연 후, 좋은 점에 대해 묻자 오윤아는 “아들이 굉장히 밝아졌다, 이제 제가 없어도 사람들에게 아는 척 하더라”면서 “가뜩이나 애살스러운데 사람들한테 막 가는 것을 걱정, 요즘엔 많은 분들이 귀여워해주셔서 가장 좋다”며 인지능력과 소통도 좋아졌다고 기뻐했다.  

이어 27살에 엄마가 됐다는 오윤아는 아들 바보같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힘든 점도 많았다고. 오윤아는 “소통이 안 되다보니 하고싶은건 많은데 답답했다, 그래도 민이 같은 경우 인즈능력은 되게 좋은 편”이라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아이가 아팠을 때, 많이 아플 때 민이가 표현을 잘 못 했고, 그런 민이를 두고 촬영을 갈 수 밖에 없는 워킹맘이라 힘들었다”며 고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오윤아는 “지금은 표현을 너무 잘해, 자기가 원하는 걸 제대로 요구한다”면서 “요즘 사인도 참 잘해, 어떤 커플이 사진 찍어달라하니 팬서비스도 잘해줘 내가 너무 놀란다”며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오윤아는 “너무 말랐던 아들 스트레스 받아,  5살에 9.5키로였다, 걱정이 돼서 좋다는 걸 많이 먹였다”면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살 찌기 시작했다, 아들한테 하는 많은 잔소리가 먹는 것, 하지만 잔소리하면서도 내가 계속 주고 있더라, 이게 엄마 마음같다”고 말해 母벤져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계속해서 오윤아는 “쉴 때는 민이랑 여행을 많이 다닌다, 아들이 예쁜 옷을 입고 엄마를 기다리는 편”이라면서 “촬영이 끝나면 자기가 알아, 빨리 여행가자고 말할 정도 엄마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나오면 더 귀엽다”며 영락없는 아들바보 모습을 보였다. 
 
그런 오윤아에게 스스로 아들 바보라 느낄 때를 묻자 오윤아는 “통통한 아들, 자고 있을 때 너무 예쁘다”면서 “이럴 때 나도 어쩔 수 없는 엄마구나 느낀다”며 아들 바보를 인정했다. 

MC들은 절친인 이정현 신혼여행 때 이민정, 손예진과 따라갔던 일화를 묻자 오윤아는 “정현이 던진 것에 문 것 뿐, 근데 너무 잘 놀았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모두 “이정현씨 남편은 뻘쭘했을 것, 신혼여행 때 여자 넷을 모시고 다녔을 것, 그래도 신혼 여행에 스타4인방을”이라고 말하자, 오윤아는 “정현이 말만 듣고 좋아한다고 해서 갔는데, 마지막 날 신랑 분 표정이 안 좋더라 , 계속 허공을 보고 있더라”며 비화를 전해 폭소를 안겼다. 

소개팅이 있고난 며칠 후, 임원희가 집에서 말끔한 차림으로 누군가를 기다렸다. 안 쓰던 슬리퍼와 향초까지 꺼내 집을 단장했다.

그가 기다린 사람은 바로 대한민국 대표여신 김희선이었다. 김희선이 임원희 집에 방문하자 모두 “김희선이 왜 저기서 나오냐”며 놀라워했다.

김희선은 2년 전 드라마 ‘나인룸’에서 인연이 있었다며 임원희를 반가워했다. 김희선은 특유의 돌고래 리액션으로 인사를 전했고 임원희는 김희선과 김희선 딸을 위한 꽃까지 센스있게 선물했다. 

김희선은 혼자사는 임원희를 위해 반찬까지 준비하며 살뜰히 챙겼다. 이를 본 오윤아는 “저도 감동받은 적 있다”면서 “함께 드라마 찍었을 때, 희선언니가 전체 스태프에게 대게를 쐈다, 진짜 비쌌는데 친언니 임신했다고 하니 대게선물까지 포장해줬다”며 고마웠던 미담을 전했다. 파워볼실시간

임원희는 김희선에게 “앨리스 드라마 잘 보고 있다”고 했고, 김희선은 “그래서 여기 나온거 아니냐”며 대놓고 홍보요정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母들은 “털털해서 성격좋다, 얼굴도 성격도 예뻐, 괜히 갓희선이 아니다”며 놀라워했다. 

임원희는 김희선과 추억 중에서 “드라마 찍고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하러 간적이 있어, 세상에 막걸리를 그렇게 예쁘고 섹시하게 마시더라”면서 “꿀물 마시듯 마셨다”고 했다. 이에 김희선은 “진짜 꿀맛이었다, 사실 막걸리 주문하면 주인 아주머니한테 핵운반보다 더 조심히 달라고 한다, 난 그 투명한 윗부분이 너무 맛있다”고 인정해 폭소하게 했다. 

김희선은 가장 궁금한 소개팅 후 만남을 물었다. 임원희는 “사실 코로나19 2.5단계로 만날 수 없었다”면서 
“이제 슬슬 연락하려 해 , 연락 안 한지 일주일 넘었다”고 말해 김희선을 감짝 놀라게 했다.

뉴스레터에도 실렸는데..이모 교수, 어떻게 재판까지 받게 됐나
KAIST, 천인계획 무엇인지 몰랐나..”인재 유치 정도로만 알려져”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정문 전경. © 뉴스1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정문 전경. © 뉴스1

(서울·대전=뉴스1) 조소영 기자,김승준 기자,심영석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의 이 모 교수가 자율주행 자동차 핵심 기술(라이다·LIDAR)을 중국으로 유출한 혐의로 지난달 14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과학 인재 양성과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는 과학기술연구 수행을 위해 설립된 국립 특수 대학인 KAIST가 국가핵심기술을 중국에 빼돌렸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2년 전 국민청원을 통해 이미 ‘공론화’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사태를 미연에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더하다.

한국 최고의 과학연구 산실인 KAIST에 몸 담았던 이 교수는 어떤 일들을 거쳐 법정까지 서게 된 것일까. 또 KAIST는 왜 이 교수의 기술 유출을 막지 못했던 걸까. ◇이모 교수, 어떻게 재판까지 받게 됐나

KAIST 측은 이번 일을 ‘이 교수의 일탈’로 정리하려는 분위기다. 최근 <뉴스1>과 직·간접적으로 만난 일부 KAIST 관계자들은 이 교수 사건에 대해 모두 “할 말이 없다”고 언급했다.

여기에는 ‘학교의 명예가 더 이상은 실추돼선 안 된다’는 뉘앙스가 짙게 배어나왔다. 하지만 근래 드러난 사건의 정황들을 살펴보면 KAIST가 이번 사건에 있어 ‘억울한 피해’를 입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이 교수 기술 유출 사건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KAIST와 중국 충칭이공대가 2015년 개설한 국제교육협력프로그램의 공동 학장으로 재직했던 이 교수는 2017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의 ‘국가 해외 고급인재 유치 계획’에 따른 외국인 전문가로 선발돼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국가 해외 고급인재 유치 계획, 즉 천인계획에 발탁된 것이다.

천인계획은 지난 2008년 시작된 중국의 해외 우수인재 유치계획 중 하나로, 해외 유학을 갔으나 귀국하지 않는 자국민들이 점차 늘어나는 현상을 개선하는 동시에 우수 외국인 과학자들을 유치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KAIST는 당시 학내 뉴스레터를 통해 이 교수의 천인계획 소식을 알리기까지 했다. 이 교수의 천인계획 참여에 대해 ‘잘 몰랐다’는 식으로 해명했던 당초 KAIST의 주장과는 배치된다.

더구나 2018년에는 이 일에 대해 KAIST를 향한 민원과 청와대 국민청원이 있었다. 12월19일 이 교수의 이름이 가려진 채 ‘○○○ 교수 학교 및 국가 규정 위범’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2016년 2월부터 충칭이공대의 학장으로 해외파견 발령을 받았고 이는 규정에 따라 2년이 기한이었다.

그러나 KAIST는 이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그해 이 교수를 다시 중국으로 보내는 인사발령을 검토했다.

청원인은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 교수가 2017년 중국 국가 중앙정부로부터 ‘천인계획 과제’를 받은 것이다. 그래서 중국으로부터 관련 지원으로 약 20억의 경비와 집까지 받았다”며 “다만 내가 알고 있는 현실을 알리자면 요즘 미국 대학교에서는 천인계획을 받은 미국 교수들에게 이 과제를 수행 금지하라는 규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실제 검찰에 따르면 이 교수는 천인계획에 동참했고 또 동참하면서 지급받은 금액은 정착보조금, 연구비 등을 포함해 1910만 위안, 한화 약 33억원에 달한다. 청원인은 이어 “학교 감사실에 조사를 진행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지만 아직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민원과 청원을 연이어 받아든 KAIST 감사실은 이 교수의 천인계획 참여 등이 문제가 없는지 자체 검토에 들어갔다. 하지만 여기서 ‘교수가 외부에서 개인적으로 자신의 연구를 하는 것은 상관없다’는 결론을 내버린다. 다만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본부에 ‘법률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는 공문을 보냈다.

뒤이어 2019년 2월15일 고위급 보직교수들이 이 교수를 따로 불러서까지 이 교수의 연구가 적절한지 따져보는 자리가 열렸지만 결론은 ‘올해까지 예정된 천인계획 일정을 소화하되 앞으로 다른 주제로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미지근한 온도로 정리됐다.

이 자리에선 ‘천인계획이나 국가핵심기술인 라이다라는 민감한 단어들은 산업부에 제출한 국가핵심기술 판정 신청서에서 빼는 게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나왔다. 결국 이번 사안을 KAIST 측이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정부에 허위 신청을 하라는 제안을 한 것으로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라이다’로 적시됐던 최초 신청서는 이후 ‘라이파이’로 수정된다. 라이파이는 가시광선을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전송하는 범용 기술로, 이 교수는 ‘이번에 문제가 된 기술은 라이파이’라며 기술 유출 혐의를 부인하기도 했다.

‘라이파이 신청서’는 결국 심의가 통과됐고 KAIST는 이 문제에서 손을 뗐으나, 결국 이 교수는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국가정보원에 덜미를 잡히면서다. 국정원은 과기정통부에 이번 사안에 대해 감사를 요청했고 과기정통부는 올해 3월쯤 감사에 돌입해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지난 14일 이 교수를 구속 기소했고 KAIST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4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자신을 향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5일에 열린다.

KAIST 소속 교수 '천인계획 기술유출' 사건 타임라인. © News1 조소영 기자
KAIST 소속 교수 ‘천인계획 기술유출’ 사건 타임라인. © News1 조소영 기자

◇KAIST, 천인계획이 무엇인지 몰랐나

결론적으로 KAIST는 이 교수가 천인계획에 참여하는 것을 알았고 또 천인계획이 중국의 인재 유치 정책 중 하나라는 것을 애초부터 인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천인계획에 참여한다고 해서 국가 핵심 기술이 유출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사건을 살펴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실의 한 관계자는 “과거 천인계획은 ‘중국이 인재를 유치한다’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고 국가 핵심 기술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우리의 인지가 덜했던 상황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언급됐던 교내 뉴스레터가 대표적인 증거다.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뉴스레터 ‘2017 가을호’에는 ‘○○○교수 중국 정부 The Thousand Talents Plan 선정’이라는 글이 담겨있다. 더 사우전드 탤런츠 플랜(The Thousand Talents Plan)은 천인계획을 뜻한다.

KAIST는 다만 이 교수의 이름이 명시돼 있는데다, 천인계획에 선정됐음을 학교가 자랑스럽게 알린 이 뉴스레터가 부담스러웠는지 이를 지워버렸다. 지난 25일에는 “올해부터 뉴스레터를 더 이상 제작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를 대며 지난 2007년부터 게재돼 있던 뉴스레터 전부를 삭제했다.

대통령 직속 상설 행정위원회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지원하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홈페이지 해외단신란에서도 ‘중국과학원, 2017년도 우선행동 ‘백인계획’ 글로벌 초빙공고’라는 글이 별다른 제재 조치 없이 게재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과학원이 1994년부터 시행 중인 백인계획은 ‘매년 최우수 인재 100명을 유치하겠다’는 기조로 추진돼온 인재 확보 정책 중 하나로 천인계획은 백인계획의 확장판으로 불린다. 이는 이 교수, KAIST를 넘어서 사실상 정부에서도 천인계획이 우리에게 어떤 위협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특별한 인지가 없었던 것이라는 방증이 될 수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2013년 당시 펴낸 ‘중국의 천인계획 연구’라는 보고서를 살펴봐도 우리 기술 유출 우려에 관한 내용은 찾기 어렵다. 보고서는 ‘한국은 이제 중국에 비해 기술 우위라는 안일한 인식을 버리고 정부가 나서서 인재육성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방위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KAIST 기술 유출 사건을 꼼꼼히 따져볼 것으로 전망된다. 내달 20일 한국연구재단 등 5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감에는 김정호 KAIST 과학기술전략센터 센터장이 유일한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 센터장은 2017년 당시 KAIST 연구처장이었다.

다만 이를 두고 한편에서는 유력 총장 후보자인 김 센터장에게 이번 일을 덮어 씌우려는 것이라는 시각도 있어 또 다른 논란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김 센터장은 내년 1월 중 결정될 KAIST 제17대 총장 후보 중 한 명으로 뛰고 있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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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58세’ 데미 무어가 파격적인 노출 댄스로 시선을 모은다.

데미 무어는 2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데미 무어는 란제리와 망사 스타킹을 입고 파격적인 춤을 추고 있다.

특히 환갑을 앞둔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데미 무어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7억원에 달하는 성형 수술 비용을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 루머 윌리스 역시 감탄의 댓글을 달았다. 루머 윌리스는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한편 데미 무어는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 후 이혼한 뒤 2005년 16세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결혼했다. 그러나 8년 후인 2013년 이혼했다.

[사진] 식스토 산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가 시카고 컵스를 2연승으로 제압하며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 2차전을 2-0으로 승리했다. 최고 162km 강속구를 뿌린 선발 식스토 산체스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차전에서 5-1로 승리한 마이애미는 2차전까지 잡고 2전 전승으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오는 7일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5전3선승제 디비전시리즈를 갖는다.

마이애미 선발 산체스의 호투가 빛났다. 사이영상 3회 수상자이자 명예의 전당 투수인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후계자로 주목받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파이어볼러 산체스는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컵스 타선을 봉쇄했다.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컵스 선발 다르빗슈 유와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최고 100.8마일(162.2km), 평균 98.3마일(158.2km) 포심 패스트볼(66개) 중심으로 체인지업(12개) 슬라이더(6개) 투심(5개)을 구사했다.

[사진] 컵스 윌슨 콘트라레스가 4회 홈에서 아웃되고 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컵스는 몇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4회말 1사 1,2루에서 제이슨 헤이워드의 우전 안타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2루 주자 윌슨 콘트라레스가 홈에서 아웃됐다. 5회말에도 2사 만루에서 4번타자 카일 슈와버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찬스를 날렸다.파워볼실시간

결국 7회초 마이애미가 선취점을 내며 리드를 잡았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렛 쿠퍼가 다르빗슈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0’의 균형을 깼다. 다르빗슈의 5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겼다.

계속된 공격에서 맷 조이스의 중견수 쪽 2루타로 기회를 잡은 마이애미는 미겔 로하스의 고의4구에 이어 마그네우리스 시에라의 우전 적시타가 나오며 추가점을 뽑아냈다. 다르빗슈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순간.

마이애미는 산체스 이후 브래드 박스버거, 리차드 블레이어, 이미 가르시아, 브랜든 킨츨러로 이어진 불펜이 1이닝씩, 도합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지켰다. 박스버거가 구원승을, 킨츨러가 세이브를 올렸다.

컵스 선발 다르빗슈는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6탈삼진 2실점 호투에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에 당했던 2017년 월드시리즈 3차전, 7차전에 이어 포스트시즌 개인 3연패를 당했다. /waw@osen.co.kr

[사진] 다르빗슈 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 김규성.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KIA 김규성.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 김규성이 3일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찬호는 휴식을 취한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3일 두산 베어스 전을 앞두고 “오늘 김규성이 유격수, 김민식이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가 올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피로도가 있어 오늘 하루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KIA는 최원준 김선빈, 프레스턴 터커, 최형우 나지완 김태진 김민식 유민상 김규성의 라인업으로 두산 전에 임한다.

올시즌 KIA는 두산 전에 3승10패로 극악의 상성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KIA가 상대 전적에서 가장 열세를 보이는 매치업이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우린 1위 NC 다이노스 상대로도 항상 좋은 경기를 해오지 않았나. 구체적인 이유나 설명할 방법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 '007 노 타임 투 다이'. 제공|유니버설픽쳐스
▲ ‘007 노 타임 투 다이’. 제공|유니버설픽쳐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결국 내년으로 밀렸다.

3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대니얼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시리즈 출연작으로 알려진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오는 11월에서 내년 4월로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파워볼게임

제작사 MGM과 유니버설 픽쳐스, 그리고 대표 프로듀서 마이클 G. 윌슨과 바버라 브로콜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팬들의 실망감에도 불구, 전세계와 함께하기 위해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내년 4월 2일 전세계 극장에서 개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지난 4월 개봉 예정이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오는 11월로 개봉일을 변경한 데 이어 개봉일을 재연기, 내년 4월 2일 관객과 만나게 됐다.

그러나 유니버설픽쳐스의 계획 대로라면 ‘007 노 타임 투 다이’와 함께 유니버설의 또 다른 기대작인 ‘분노의 질주’ 9편 ‘SF9’ 역시 같은 주 개봉을 앞두게 돼 추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전세계에 위세를 드러내기 시작한 지난 3월 개봉을 전격 연기한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결정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개봉 연기 신호탄이 됐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렬한 빌런의 등장과 함께 위험하고도 미스터리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펼쳐지는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007 시리즈의 25번째 영화다. 2006년 ‘007 카지노 로얄’ 이후 007 제임스 본드로 활약해 온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의 5번째 007 시리즈이자 그가 주연을 맡은 마지막 007 영화로도 관심을 모았다. 레아 세이두,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벤 위쇼, 크리스토프 왈츠 등이 출연한다. 제작비 2억 달러 이상이 들어간 대작으로서 어떤 성적을 거둘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007 노 타임 투 다이’에 앞서 마블의 ‘블랙위도우’가 오는 11월에서 내년 5월로 개봉을 미루는 등 블록버스터의 개봉 연기 결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이후 연내 관객과 만나는 할리우드 대작은 오는 11월 20일 북미에서 개봉하는 디즈니-픽사의 ‘소울’, 12월 개봉 예정인 워너브러더스의 ‘원더우먼 1984’ ‘듄’ 등이 남았다.

비보존·에이치엘비 등 제약사 인수..”생산시설·수익 확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연구·개발(R&D)에 집중하던 바이오 업체들이 잇달아 전통 제약사 인수·합병(M&A)에 나섰다. 제약사 인수를 통해 단번에 생산시설과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업체 비보존은 계열사 루미마이크로를 통해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을 인수했다. 루미마이크로는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달 지분 89.6%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비보존은 앞으로 루미마이크로와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지난달 메디포럼제약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메디포럼제약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17.18%를 확보했다. 또 100억원 규모의 메디포럼제약 전환사채를 취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약품 사업을 3324억원에 인수했다. 한국, 태국, 홍콩,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브랜드 제품 18개의 특허, 상표, 판매 권리를 갖게됐다.

바이오 업체들이 제약사 M&A에 나선 것은 단기간에 생산시설과 영업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제약사 제품 판매를 통해 꾸준한 수익도 얻을 수 있다.

R&D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 바이오 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자체 생산시설이나 영업망을 갖추고 있지않다. 생산시설을 만들려면 설립뿐 아니라 의약품 생산을 위한 각종 인증을 받아야 한다. 생산시설과 영업망을 구축하는데 막대한 시간과 자금이 든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해외 다국적 바이오 회사들도 처음에는 작은 벤처로 시작했다가 R&D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면 M&A를 통해 사업과 규모를 확장했다”며 “M&A를 통해 피인수 회사의 기술, 생산시설 등을 한번에 사들일 수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비보존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인수를 통해 확보한 생산시설과 영업망 등을 활용해 신약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케미컬(화학합성의약품) 후발주자인 셀트리온은 이번 인수로 케미컬 만성질환 치료제를 확보하고, 화이투벤, 알보칠 등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일반의약품까지 손에 넣었다.

반대로 성장의 한계를 느끼던 중소·중견 제약사들은 이같은 M&A를 통해 탈출구를 마련하고 있다. 국내 중소·중견 제약사들은 그동안 제네릭(복제약) 중심의 사업을 통해 성장했으나, 갈수록 제네릭 가격 경쟁이 심해지고,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파워볼엔트리

업계 관계자는 “갈수록 국내 제네릭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위기에 직면한 제약사들은 이같은 M&A에 솔깃할 수 밖에 없다”며 “바이오 업체는 생산시설을 얻고, 제약사는 위기를 탈출한다는 면에서 앞으로도 이같은 사례가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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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안 될 시 내년도 레지던트 경쟁 치열
의료기관, 전공 배정에서 3학년 피해 예상
합격률 97% 웃도는 절대평가도 새삼 주목

지난 8월 서울 동작구 흑석역 앞에서 중앙대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계획과 관련, 의료정책 정상화를 촉구하는 침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지난 8월 서울 동작구 흑석역 앞에서 중앙대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계획과 관련, 의료정책 정상화를 촉구하는 침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의료계가 정부 의료개혁에 반발하며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했던 의대생들의 구제를 연일 촉구하는 가운데 정부는 ‘불가능하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제 발로 응시기회를 걷어찬 의대생에게 재응시기회를 줘선 안 된다는 여론의 눈초리도 따가운 상황이다.

국시를 거부한 2700여명의 4학년생들이 한 해 뒤인 2021년도 국시에 다시 응시하게 되면 3100여명에 이르는 의과대학 3학년생들과의 레지던트 수련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병원 전공의들과 의과대학 학장 등 의료계 선배들이 국시 응시를 거부해 실기시험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의대 4학년생들의 구제를 연일 촉구하고 있다.

전국 113개 병원 전공의들은 지난 9월 30일 공동성명을 내고 “내년에 2700여명의 의사가 배출되지 못할 경우 향후 수년간 국가 보건의료체계에 큰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의사 수급 부족으로 발생할 국가 보건의료체계 위협에 대해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정부와 국회가 국민적 반감이 큰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를 원칙적으로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자 이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루 앞선 9월 29일엔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들이 모인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젊은 의대생들이 참여한 단체행동을 진료 불편을 초래한 의사 파업과 분리해 생각해주시고 그 순수함과 진정성을 이해해달라”고 강조했다.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와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이 국민에게 불편을 줬던 의사파업과는 다르다는 주장이다.

의료 관련 12개 단체가 모인 한국의학교육협의회, 대한한의사협회 등도 국시를 거부했던 의대생에게 재응시 기회를 주는 것이 의료공백을 막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앞서 국시 거부 이후 별다른 의사를 밝히지 않았던 의대생들은 9월 24일 공동성명을 통해 사실상 재응시 기회를 달라며 입장을 선회한 상태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이 각 학교별 투표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별다른 대국민 사과 의사 없이 “의사 국가시험에 대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는 입장만 내놓은 바 있다.

의료계 일각에선 국시를 거부한 2700여명의 4학년 학생들이 내년도에 단체 응시를 할 경우 3학년생과 레지던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일부 인기 의료기관과 전공을 놓고 벌이는 경쟁도 예년의 2배 가량 치열해질 수 있다. 의대생들이 4학년 구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적은 의사수 양성으로 인해 다른 전문직 자격시험과 달리 합격률 97%를 넘겨도 별반 비판받지 않아온 국시도 때아닌 조명을 받고 있다. 국민적 지지가 높은 정부의 의료정책에 의대생까지 나서 집단행동을 벌인 배경에 사실상 경쟁 없이 안정적으로 자격취득이 가능한 국시가 있다는 비판이다. 올해 시험을 포기해도 97% 합격률에 이르는 절대평가를 거쳐 자격 취득이 가능해 응시를 포기하는 심리적 장벽이 낮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국과 의료계는 인구수 대비 배출되는 의사 수가 적다는 점을 들어 현행 의사자격 취득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국시 실기시험은 지난달 8일 시작해 5주째에 접어든 상태다.

■파이낸셜뉴스는 일상생활에서 겪은 불합리한 관행이나 잘못된 문화·제도 등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김성호 기자 e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제보된 내용에 대해서는 실태와 문제점, 해법 등 충실한 취재를 거쳐 보도하겠습니다. 많은 제보와 격려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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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라울 알칸타라(28, 두산)가 KIA 타선을 6⅓이닝 동안 3실점으로 막아냈다.

알칸타라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5승 요건을 갖췄다.

에이스 알칸타라가 시즌 26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경기 전 기록은 25경기 14승 2패 평균자책점 2.84. 최근 등판이었던 9월 26일 잠실 키움전에선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최근 5경기 4승의 상승세를 탔던 상황. 올해 KIA 상대로는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46을 남겼다.

초반 흐름은 무난했다. 1회 8구 삼자범퇴를 시작으로 2회 나지완의 사구와 김태진의 안타로 처한 1사 1, 2루서 유민상-한승택을 연속 삼진 처리했다. 3회에는 최원준의 안타와 도루, 김선빈의 진루타로 2사 3루를 맞이했지만, 프레스턴 터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4회부터 장타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나지완의 안타에 이어 유민상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고, 2-1로 앞선 5회 박찬호와 김선빈의 안타로 몰린 2사 1, 2루에서 최형우에게 좌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역전 2루타를 헌납했다. 다만, 계속된 2사 2루는 나지완을 삼진 처리하며 극복했다. 5회까지 투구수는 79개.

6회에는 1사 후 유민상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두 타자를 모두 범타로 막아내며 시즌 22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타선이 6회에만 무려 7점을 뽑으며 9-3으로 앞선 상황에서 7회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최원준을 초구에 손쉽게 좌익수 뜬공 처리한 뒤 김선빈을 볼넷 출루시켰다.

투구수가 99개에 달한 가운데 알칸타라는 9-3으로 앞선 7회말 1사 1루서 이승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승진이 후속 프레스턴 터커를 병살타 처리하며 알칸타라의 자책점은 3에서 그대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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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된 ‘함께 보름달 보고 싶은 남돌’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팬들의 인기앱 ‘최애돌’에서 시행된 “함께 보름달을 보고 싶은 남돌”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뷔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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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말투와 유순한 성격, 자상함까지 겸비한 뷔는 평소에도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눈빛으로 설렘을 유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뷔의 “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라는 문구는 큰 공감을 얻었다. 뷔를 수식하는 대표적 글귀로 자리 잡았을 정도로 뷔는 동화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팬들은 마음 한켠에 여전히 순수함을 간직한 뷔와 함께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어떤 소원도 다 이루어지고 행복할 것 같다는 점을 투표 이유로 손꼽기도 했다.파워볼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BE’를 오는 11월 20일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공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앨범 ‘BE(디럭스 에디션)’를 11월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나리가 1일 일본여자오픈 첫날 8언더파를 쳐서 2타차 선두로 마쳤다. [사진=JGA]
이나리가 1일 일본여자오픈 첫날 8언더파를 쳐서 2타차 선두로 마쳤다. [사진=J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이나리(32)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대 메이저인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1250만 엔) 첫날 2타차 선두로 마쳤다.

이나리는 1일 일본 후쿠오카현 더클래식골프클럽(파72 67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고 64타를 적어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이나리는 11, 12번 홀 연속 버디를 잡고 파3 1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3, 4번 홀에서 다시 두 타를 줄이고 파3 7번 홀에 이어 파5 8번 홀에서도 한 타씩 줄였다.

올해는 역대 이 대회 중 최장 전장으로 세팅되어 있지만 이나리의 이날 무결점 플레이의 8언더파는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와 타이 기록이다.

2008년부터 일본 JLPGA투어에서 활동하며 13년째를 맞은 이나리는 2013년 후지쯔레이디스와 미야기테레비던롭여자오픈에서 2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그 뒤로 항상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지만 우승 인연은 없었다. 올 시즌은 3개 대회에서 출전해 JLPGA챔피언십코니카미놀타컵에서 공동 2위를 하고 다른 두 개 대회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 달여 전 골프5레이디스에서 시즌 첫승을 올린 코이와이 사쿠라가 역시 노보기에 버디 6개를 잡고 66타를 쳐서 2위로 마쳤다.

하라 에리카는 전반에만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우에다 모모코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기노시타 아야는 3언더파 69타를 쳐서 요시모토 코코네, 다나카 미즈키, 다카하시 사야카까지 4명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2승을 거둔 배선우(26)가 버디 하나에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쳐서 최근 자가격리를 마치고 합류한 신지애(32), 베테랑 전미정(38), 이지희(41), 지난해 JLPGA 상금왕 스즈키 아이, ‘여자 타이거 우즈’로 불리는 루키 유카 사소 등과 공동 36위로 마쳤다.

배희경(28)은 2오버파 74타를 쳐서 이민영(29) 등과 공동 55위, 황아름(34)은 3오버파 75타를 쳐서 공동 67위, 윤채영(33)은 5오버파 77타를 쳐서 공동 99위에 그쳤다.

올해로 53회를 맞은 이 대회는 일본골프협회(JGA)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1968년에 시작해 한 해도 거르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미국 대회에 출전하느라 결장했으나 이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많다. 유소연이 2018년 우승한 데 이어 거슬러 올라가면 2015년 전인지, 2009년 송보배, 2008년 이지희, 2006년 장정, 2002년 고우순까지 역대 6승을 거두었다.

sports@heraldcorp.com

[OSEN=하수정 기자] ‘아이대’가 언택트 시대에 안성맞춤인 스포츠 게임임을 증명해 보였다. 스릴과 재미, 실시간 검색어를 동시에 잡으며 신개념 ‘게임 예능’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경기 상황을 중계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눈으로 직접 본 아이돌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큰 환호를 보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이하 아이대)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게임 마니아’인 슈퍼주니어 신동과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MC를 맡아 스피디한 진행을 이어갔다. 국내외 엄청난 팬층을 보유한 최정상급 아이돌들 엔플라잉, NCT, SF9, 펜타곤, 온앤오프, 솔로연합팀(하성운, 박지훈, 김재환),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동키즈, AB6IX, 크래비티가 총출동해 e스포츠 게임 대결을 펼쳤다.파워볼게임

이번 ‘아이대’는 두 가지 종목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화려한 그래픽과 섬세한 조작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해 사랑을 받아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최근 출시돼 흥행 가도를 질주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붐을 일으키고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아이대’ 공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두 종목 모두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엔 아이돌 그룹 총 12팀, 47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엔 3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인전에선 NCT DREAM 천러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팀전에선 엔플라잉이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높은 킬(kill) 포인트를 기록한 MVP는 엔플라잉 서동성에게 돌아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개인전 1위는 위아이 김동한이, 스피드 팀전에선 몬스타엑스&펜타곤이, 아이템 팀전에선 NCT가 최종우승을 각각 거머쥐었다. 엔플라잉과 NCT가 ‘아이대’ 2관왕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날 ‘아이대’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이변이 속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아시아 랭킹 100위에 오른 실력을 자랑한 엔플라잉 서동성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모든 팀의 변수가 됐다. 우승 후보였던 연합팀(하성운, 박지훈, 김재환)은 팀전에서 하성운의 오발 사고로 전멸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게임보다 방송 분량에 더 관심이 많은 모습으로 ‘분량 킬러’라는 수식어를 얻은 AB6IX 이대휘는 팀전 1라운드에서 0킬로 결승에 진출하며 “인생은 존중하며 버티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막강한 우승후보 NCT 정우는 결승을 눈앞에 두고 막판에 충돌 사고를 내며 탈락,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아이대’에서 아이즈원은 게임에 강한 보이그룹들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루는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인전에서 최종우승자인 천러와 막판 대결에 나서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고, 최예나와 권은비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하루아침에 쌓기 어려운 라이딩 실력을 뽐냈다.

지난해 시범 종목으로 선보인 ‘아이대’는 올해 추석 단독 편성되며 MBC 일산 드림센터 옥상의 야외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 부스를 설치하고, 전 선수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발열 체크와 방역을 마쳤다. 또 PC가 아닌 모바일 게임으로 진행,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MC들과 캐스터, 해설위원은 환상의 호흡을 펼쳤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선 한국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게임 캐스터가 나서 개그맨 못지않은 ‘폭소 입담’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선 김대겸 해설위원이 등장, ‘오늘만 사는 성대’의 하이톤 진행을 선보였다.

신동은 ‘아이돌 전문가’다운 전문성을 발휘했고, 홍진영은 ‘게임 마니아’의 고급 정보까지 쏟아내며 더욱 풍성한 ‘아이대’를 완성해냈다. 방송 전후로 큰 화제성을 반영하듯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은 물론, 포털 사이트 연예-스포츠 분야 뉴스 토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대’의 추석 형제 예능인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는 2일 오후 6시부터 3부로 방송된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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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은 그 어렵다는 잠실 홈런왕을 해낸 선수다. 지난 2018시즌 44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왕에 올랐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MVP까지 차지했다. 약물 복용 전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표를 받았을 정도로 임팩트가 강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김재환은 파괴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일단 홈런이 줄었다. 지난 시즌 홈런은 15개를 크게 줄었다. 올 시즌은 9월 30일 현재 24개의 홈런을 치는데 그치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나아졌지만 김재환이라는 이름값에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또한, 타율도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 2018시즌 0.334였던 타율이 지난해 0.283으로 떨어지더니 올 시즌엔 0.266까지 내려앉았다.

지난 시즌엔 공인구 반발력 조정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했다. 하지만 올 시즌의 부진은 그 정도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이미 적응 시간은 충분히 주어졌고 지난해에 비해선 공이 좀 더 잘 나간다는 것이 공통적인 평가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의 타격 부진은 김재환이 갖고 있는 메커니즘의 문제에서 출발해야 한다. 김재환이 먼저 무너지며 성적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김재환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무엇이 가장 많이 변한 것일까.

일단 김재환의 타구 속도부터 알아봤다.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김재환은 지난 해보다 빠른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스포츠 데이터 에볼루션에 의하면 김재환은 지난해 타구 속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140km 이상의 빠른 타구 비율이 3월 이후로는 10%대로 떨어졌다. 시즌 평균이 13%에 불과했다.

올 시즌에는 이보다 나아졌다. 대부분 20%대를 형성했다. 8월에는 30%까지 비중이 늘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타구 스피드만으로 김재환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하긴 어렵다. 빠른 타구는 땅볼 타구가 늘어날 때도 함께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장타를 치려면 라인드라이브나 적정 높이의 플라이볼 비율이 높아야 한다. 하지만 김재환은 땅볼 타구가 늘어났다.

2019년에 비해 땅볼 비율은 10%나 높아졌다. 전체 50%를 넘어섰다. 대신 라인드라이브 비율이 5% 정도 낮아졌다. 타구 스피드는 늘었지만 이상적인 방향으로 움직인 것은 아니었다.

물론 타구 스피드 향상이 홈런 증가에 일정 수준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지난해보다는 홈런과 장타 비율이 분명 늘었다. 하지만 김재환이라는 이름 값에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 중심에는 땅볼 비율 증가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자리잡고 있다.

종으로 떨어지는 오프 스피드 피치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약점이다.

스포트 데이터 에볼루션 관계자는 “김재환은 여전히 패스트볼에 대단한 강점을 갖고 있는 타자다. 하지만 포크볼이나 페인지업 등 종으로 떨어지는 오프 스피드 피치에 대한 타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 부분을 만회하지 않으면 성적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김재환은 올 시즌 체인지업+포크볼 상대 타율이 1할9푼6리에 불과하다. 패스트볼 공략 타율로 전체 타율을 겨우 지탱하고 있을 뿐 느리고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큰 약점을 보이고 있다.





아래 사진은 김재환의 올 시즌 히트맵이다. 공이 주로 바깥쪽 낮은 존에 형성돼 있음을 알 수 있다. 바꿔 말하면 김재환이 바깥쪽으로 형성되는 변화구에 약점을 보인 것이 타율 저하의 가장 또 하나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확실히 바깥쪽 낮은 존 공략이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위 사진은 지난해 김재환 히트맵이다. 지난 해에도 바깥쪽 공략이 많지만 올 시즌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높은 존에서 공들이 형성 됐음을 알 수 있다.

김재환은 여전히 크게 칠 수 있는 타자다. 언제든 홈런을 칠 수 있다. 하지만 그 빈도수가 눈에 띄게 줄었고 무엇보다 정확성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큰 것 한 방만 조심하면 되는 평범한 거포가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

땅볼이 늘고 바깥쪽 변화구에 계속 약점을 보이는 한 김재환은 계속 그 프레임 안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 타격 메커니즘의 어떤 부분이 땅볼을 늘렸으며 어떻게 하면 바깥쪽 오프 스피드 피칭에 대응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김재환은 다시 타석에서 위압감을 주는 진정한 거포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정철우 MK 스포츠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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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오윤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2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미용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오윤아의 진지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멋져요” “드라마 기대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윤아는 2021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미용실 원장 미셸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달 28일 오전 시민이 인천시 남동구 한 부동산중개업소 매물정보란을 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28일 오전 시민이 인천시 남동구 한 부동산중개업소 매물정보란을 보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세금 인상과 자금출처 조사 등을 통해 부동산 법인의 ‘꼼수 투기’에 제동을 걸고 나서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법인발(發) 주택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직 시장에 충격을 주는 정도는 아니지만, 장차 집값 하락을 부를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동행복권파워볼


하반기 들어 꾸준히 나오는 법인 매물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인천의 전체 주택거래(9,042건) 가운데 법인이 개인에도 매도한 건수는 5,527건으로 절반을 상회했다. 올 들어 집값이 40% 가까이 뛴 세종시의 경우 법인 투자자가 8월에만 1,077건을 개인에게 매도했다. 전체 거래 2,944건의 3분의 1을 넘는 규모다.

경기도에선 전체 거래 3만564건 중 8,672건이 법인 매물이었다. 수원시에선 4,258건 중 2,423건이 법인→개인 물량이었고 양주시는 2,904건 중 2,052건이 법인 매물이었다. 광명시도 전체 거래 절반 이상이 법인 매물로 집계됐다.

사실 이 같은 분위기는 올 하반기 들어 꾸준히 지속돼 왔다. 정부가 5월부터 법인의 편법적인 부동산 매수를 집중 조사하기 시작하자 서울 강남구에선 5월에 1,697건, 6월에 1,204건의 법인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이후 나온 6ㆍ17, 7ㆍ10 대책을 통해 법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없애고 주택 보유 및 거래에 중과세를 시행하기로 하면서 법인 매수가 집중됐던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기 매물이 쏟아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영향은 미미” 의견도

부동산 업계에선 내년 6월부터 법인 소유 주택에 대한 종부세율이 크게 오르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법인 매물이 계속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주택 거래 중 법인이 매수자인 비율은 2017년 3.4%에서 2018년 4.7%, 2019년 6.4%, 올해 8월까지 8.0%로 매년 증가해왔다. 서울은 2017년 3.7%에서 올해 7.3%로, 경기도는 2.3%에서 7.3%로 높아졌고, 인천은 2.4%에서 10.5%로, 대구는 2.6%에서 11.5%로 상승했다.

다만 아직까지 법인 매도세로 인해 집값이 출렁이는 상황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감정원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65% 상승 중이고, 법인 매물이 많았던 인천(0.21%)이나 세종(9.2%), 수원(0.64%), 양주(0.18%) 모두 집값이 오름세를 유지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매물이 나와도 매수세가 받쳐주고 있는데다, 아직까지 물량이 많지는 않아 시세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역시 최근 국회에서 “법인과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 매물이 많이 거래됐는데 이 물건을 30대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뜻의 신조어)’로 받아주고 있어 안타깝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법인 매물에 임대사업자 매물까지 더해지면, 향후 시장에 미칠 충격이 커질 수 있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스포탈코리아=광양] 이현민 기자= “감독님 항상 ‘ON’일 수 없잖아요, 가끔 ‘OFF’도 하셔야죠.”

붉게 충혈된 눈, 검게 그을린 얼굴. 필자가 걱정돼 물었다. 그러자 전남 드래곤즈 전경준 감독에게 돌아온 답은 “이제 얼마 안 남았잖아요. 끝까지 죽어라 해봐야죠. 저보다 코치들, 분석관들이 더 힘들 겁니다. 괜히 미안하네요.”

전남은 지난 28일 제주유나이티드와 K리그2 21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겼다면 3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33) 추격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경남FC(승점30)를 제치고 4위를 탈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컨드 볼 두 번에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6경기 무패(2승 4무)를 멈췄고, 승점 29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전남은 K리그1 승격 1순위로 꼽히는 제주와 세 번째 맞대결이 열리기 전까지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당시 시즌 초반이라 제주 선수들의 컨디션과 조직력이 덜 갖춰진 탓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전남의 행보를 보면 제주가 고전할 만도 했다. 지금도 K리그2 팀 중에서 실점(18실점)이 가장 적다. 때문에 제주가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제주 남기일 감독은 2-0으로 승리한 후 “전남은 수비적으로 정비가 잘 된 팀”이라고 극찬했다. 전경준 감독은 “준비한대로 잘했고, 세컨드 볼도 대비했는데 너무 아쉽다. 분명 기회가 왔을 텐데, 안타깝다”며 두고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 번 미끄러졌지만, 기회는 있다. 4위 안에 들면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다. 이미 제주와 수원FC 2강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대전, 경남, 전남, 서울 이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혈투가 끝난 28일 늦은 밤 전경준 감독과 티타임(인터뷰)을 가졌다. 이미 클럽하우스(백운생활관)에서 코칭스태프와 1차 회의를 마친 뒤였다. 필자와 한창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29일 자정이 지났을 무렵, 전경준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주장인 김주원이었다. 수화기 너머로 김주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 감독님 너무 아쉽네요. 죄송해요”라는 말과 함께 본인과 팀 경기를 회고하면서 전경준 감독과 소통했다. 잠도 못잘 만큼 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전경준 감독은 “주원아! 혼자서 너무 많은 걸 짊어지려 하지 마. 충분히 잘하고 있고 항상 고생이 많다. 조금만 힘내자”고 독려했다.

자연스러움이 묻어났다.

전남 짠물 수비의 일등공신은 김주원이다. 과거 포항 스틸러스에서 그를 지도했던 황선홍 전 대전 감독도 “주원이 많이 좋아졌네, 전남에서 확실히 자리 잡았다”고 칭찬할 정도로 든든해졌다.FX시티

이처럼 전경준 감독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팀 재건이 힘을 쏟고 있다.

전경준 감독이 힘을 내 일할 수 있는 이유는 달라진 사무국도 있다. 지난 시즌 중반 전경준 감독은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막판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치는 등 단기간에 저력을 발휘했다. 승격은 무산됐지만, 구단은 전경준 감독에게 신뢰를 보냈다. 다른 인물(감독으로)도 있었지만, 믿고 결단을 내렸다. 그 결과, 이제 전남은 어느 팀과 붙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건실한 팀으로 성장했다.

전경준 감독과 인터뷰가 끝난 후 클럽하우스를 찾았다(사전 양해 구한 뒤). 사무실이 불이 켜져 있었다. 바로 분석실이었다. 한 코치에게 묻자 “24시간 내내 불이 꺼지지 않는다. 장비(PC, 카메라 등)가 늘 가동되는 곳”이라고 밝혔다. 오직 축구 생각만 가득한 곳이다.

전남 사무국 직원들은 전경준 감독을 ‘지니어스’라고 부른다. 베테랑 이종호와 선수들은 “감독님은 축구 천재”라고 늘 엄지를 세울 정도다. 부부처럼 늘 함께 하는 최철우 수석코치도 “축구밖에 모르신다. 대단하다”고 웃었다. 24시간 내내 ON이다.

조금 떨어진 밀실(회의실)에거 전경준 감독, 최철우 수석코치를 포함한 코칭스태프가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경기를 복기하고 교훈삼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아직 6경기 남았잖아. 나는 여기서 모든 걸 다 걸었어. 후회 없이 해보자.”

비슷한 시간 전남 조청명 사장은 팀장급 이상을 소집했다. “전경준 감독이 잘해주고 있으니 우리 사무국도 모든 지원을 다하자”는 취지로 결의를 다졌다.

레전드 노상래 전력강화 고문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경준 감독이 지휘하면서 팀이 많이 끈끈해졌다. 힘이 닿는데 까지 도울 생각”이라고 했다.

전경준 감독은 “(노)상래 형이 많이 도와준다. 마음 놓고 팀을 지도할 수 있게 사무국도 큰 힘이 된다. 모두가 하나 돼 우리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전남은 분명 달라졌다. 과거 ‘나몰라라’하며 악행과 비리를 저지르고 떠났던 이들의 잔재도 없다. 형편이 넉넉지 않아 스쿼드도 두텁지 않다. 지금도 주축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그렇지만 전경준 감독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잇몸조차 없으면 뭐라도 덧대어 난관을 극복해가고 있다. 머릿속에 ‘말년에 와서 대충하다가 돈이나 받고 가야지’하는 선수들도 없다. 이렇게 전남이 승격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

[OSEN=하수정 기자] 추석 특집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추석을 맞이한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의 첫 단합대회 현장이 공개된다. 단합대회의 시작부터 눈물을 쏙 빼는 신박한 롤링페이퍼를 진행해 사랑-질투-복수-애증을 오가는 멤버들의 속 마음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발표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놀면 뭐하니?’가 주말예능프로그램, 유재석이 남자예능인, 싹쓰리가 핫아이콘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추석 연휴에는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이 시청자에게 대박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신박기획의 대표 지미 유(유재석), 매니저 정봉원(정재형)-김지섭(김종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추석 맞이 단합대회 현장이 공개된다.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신박기획 직원들이 지미 유의 집에 모인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천옥 선녀, 만옥 보살부터 웃상인 지섭 도령까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이들은 마치 ‘전국 무속인 모임’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내 폭소를 유발한다.

지미 유는 신박기획 전체 식구들을 위한 추석 음식 한상 차림을 마련하고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게임들을 준비했다. 지미 유는 본격적인 단합대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롤링페이퍼를 준비해 식구들의 원성을 샀다는 전언이다.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신박기획 직원들 사이 진행된 롤링페이퍼에는 서로에 대한 따뜻한 사랑부터 질투, 복수, 애증이 듬뿍 담긴 메시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갑내기인 매니저 김지섭과 리더 천옥의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긴장감이 보는 이들까지 폭소케 만들었다. 김지섭은 천옥의 깜박이 없는 공격에 “천옥이 거 어딨어! 천옥이 거!”라며 천옥의 롤링페이퍼를 애타가 찾았다고.

천옥의 롤링페이퍼를 든 김지섭은 초 집중한 얼굴로 바로 옆에 천옥을 두고 “내가 언젠가 너 본다..”로 시작하는 굳은 다짐을 적었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의 롤링페이퍼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롤링페이퍼로 한가위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의 모습은 오는 3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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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류현진이 1.2이닝 7실점 충격의 조기강판을 당했다. 가을야구 부진을 끊어내지 못한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 2차전에 선발 출격, 1.2이닝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3자책)으로 부진하며 조기강판됐다.

이날 류현진은 탬파베이의 빠르고 공격적인 승부에 애를 먹었다. 주무기 커터와 체인지업이 제대로 공략당했고, 포심 구속도 최고 89.4마일(143km)밖에 나오지 않았다. 여기에 유격수 보 비셋의 실책 2개도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결국 류현진은 2회 마이크 주니노에게 2점포를 내준 데 이어, 헌터 렌프로에게 만루포를 허용하며 강판됐다.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최악투.

이로써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최악투를 펼쳤다. 2018년 LA다저스 시절 밀워키 브루어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3이닝 5실점 한 것이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최악의 투구였지만, 이날 이보다 더 아쉬운 1.2이닝 7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성적도 3승 3패 평균자책점 4.54(이전 4.05)가 됐다. 부상 복귀 이후(2018시즌~)만 따지자면 ERA 5.61(25.2이닝 16실점)로 매우 부진하다. 가을야구 부진을 떨쳐내지 못한 류현진이었다. 이날 패배로 토론토도 탈락하면서 명예회복의 기회도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정태우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정태우가 승무원 아내와 달콤한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정태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안과 쉼이 있는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하나파워볼

사진에는 추석을 맞아 여유로워진 정태우가 아내와 함께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를 찾은 정태우는 아내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정태우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 않은 청순한 분위기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AP “한 후보가 말할 때 다른 쪽 마이크 끄는 방식 논의”
오는 15일과 22일 바뀐 방식으로 진행될 듯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대선 첫 TV토론회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클리블랜드=로이터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대선 첫 TV토론회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클리블랜드=로이터 연합뉴스

끼어들기와 인신공격 등으로 ‘난장판’이라며 혹평이 쏟아졌던 미국 대선후보 첫 TV토론회가 결국 진행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미 대선토론위원회(CDP)는 이번 달 두 차례 열리는 대선후보 TV토론회 방식을 손보겠다고 밝혔다.

CDP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좀 더 질서 있는 토론을 보장하기 위해 남은 토론의 형식에 추가적인 체계가 더해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채택할 변화를 신중히 검토하고 머지 않아 방식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한 후보가 말하는 동안 다른 한 쪽의 마이크를 끄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전날 진행된 대선후보 첫 TV토론회는 “최악의 토론회”로 혹평받으며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발언 도중에 번번이 끼어들며 방해했고, 바이든 후보도 “입 좀 다물라” “계속 떠들어라” 등으로 응수하는 등 토론회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번 90여분간의 토론에서 두 후보가 진행자의 질문이나 상대 후보의 발언을 방해한 것은 1분에 한 번꼴인 93번이었다. 이중 트럼프 대통령이 방해한 횟수는 71번으로 76%, 바이든 후보가 22번으로 24%를 차지했다.

CDP는 토론 중 이러한 혼란을 피하고자 토론회 방식에 변화를 주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에 바이든 후보는 환영했고, 트럼프 대통령 측은 반발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오하이오주(州)에서 열린 대선 유세에서 “나는 단지 CDP가 방해 없이 질문에 답변할 능력을 통제할 방법이 있기를 바란다”며 “2, 3차 토론 때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추측하진 않겠지만, 나는 이를 고대하고 있다”고 변화할 토론 방식에 기대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반대 의사를 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진행자와 더 똑똑한 민주당 후보를 데려오라”며 토론 방식이 변경된다는 소식에 반기를 들었다. 트럼프 대선 캠프도 “경기 도중에 골포스트를 옮기고 규칙을 변경해선 안 된다”고 반대했다. 다음 토론회는 오는 15일과 22일 진행된다.

[동아닷컴]

롯데 나균안.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롯데 나균안.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첫 시즌이지만 선발투수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균안(22·롯데 자이언츠)이 6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나균안은 1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퓨처스(2군)리그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67구를 던지며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5개를 곁들였고, 전체 투구 중 스트라이크가 43개(64.1%)로 공격적 내용이 돋보였다. 속구 최고구속은 140㎞대 초반을 찍었으며, 꾸준히 유지됐다고.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롯데 육성팀 관계자는 “6이닝 퍼펙트라는 기록에서 드러나듯 오늘 경기운영이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

누구에게도 1루를 허용하지 않은 채 6회까지 마무리한 나균안은 7회부터 마운드를 김유영에게 넘겼다. 불펜진이 3이닝 2실점했지만 롯데가 4-2로 승리했고, 나균안은 시즌 3승(4패)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1까지 떨어졌다. 최근 3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ERA는 1.69에 달한다.

2017년 2차 1라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나균안은 마산용마고 시절부터 초고교급 포수로 주목받았다. 2017년 5경기 출장한 데 이어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프리에이전트(FA)로 떠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포수로서 1군 연착륙에 실패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수 출장 중이다. 시즌 준비 과정까지 포수로 몸을 만들었고 아직 투수로서 근육이 완벽히 자리 잡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선발형 선수임을 증명하는 중이다.동행복권파워볼

‘유퀴즈’가 소개한 ‘조선의 힙’, 해외에서 열광하는 이유

[엔터미디어=정덕현] ‘범 내려온다’라는 곡으로 ‘1일1깡’에 이은 ‘1일1범’이라는 얘기를 만들어낸 이날치는 판소리 별주부전을 힙하게 재해석해냄으로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밴드다. 이미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들은 최근 광고에도 나왔고, 한국관광공사의 서울 홍보영상은 조회 수가 무려 2억 건을 넘기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기도 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추석을 맞아 ‘조선의 힙’ 특집으로 마련된 방송에서 이날치는 그 첫 번째 손님으로 자리했다. 이날치 밴드는 ‘범 내려온다’와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를 오프닝으로 불렀고, 그 곡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절로 들썩이는 어깨춤을 참지 못했다. 우리네 판소리가 이토록 세련되게 재해석되고 그래서 심지어 해외에서도 ‘한국의 흥’에 빠져들게 만든 이날치 밴드. 우리가 갖고 있는 문화의 색깔을 온전히 드러내면서도 동시에 이를 현대화함으로서 해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 바로 그 지점이 K콘텐츠가 최근 해외에서 각광받는 이유가 아닐까.

이날치 밴드와 함께 독특한 안무로 주목받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퍼포먼스는 그 스타일 자체가 너무나 ‘힙’해 이들의 음악이 판소리가 맞는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그 세련된 안무 속에서도 우리 식의 어깨춤과 흥이 깃들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이러니 독특한 이날치 밴드의 판소리 재해석과 독특한 안무가 만들어낸 놀라운 시너지가 생겨날 수밖에.

이날 출연한 올레디 역시 K콘텐츠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존재들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참가해 최종 결선까지 올라가 4위를 차지했던 댄스듀오 올레디는 당시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받았다. 제니퍼 로페즈는 당시 심사 평에서 다소 평이한 선곡으로 기대감이 없었는데 이들의 엄청난 퍼포먼스로 노래를 아예 바꿔놓았다고 평했다.

올레디는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한 BTS ‘다이너마이트’의 커버 댄스 영상을 올렸는데 BTS가 ‘WOW’라는 댓글을 달아줘 너무나 감격했다는 이야기를 전해줬다. 코코로 활동하는 양사랑씨와 아이키로 활동하는 강혜인씨로 구성된 올레디는 이미 <월드 오브 댄스>에 나오기 전부터 유튜브에서 올라온 퍼포먼스 영상으로 유명한 팀이었다. 라틴 댄스와 스트릿 댄스를 결합한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를 보다보면 절로 환호할 수밖에 없는 춤 동작에 빠져들게 된다.

프로게임업계에서 롤의 황제로 불리는 페이커 역시 K콘텐츠이 가진 가능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조선의 힙’이었다. 롤드컵 3회 우승, LCK 9승, 총 127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진 그는 한국인이 게임을 잘 하는 이유를 묻는 유재석에게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며 ‘PC방’을 언급해 의미심장한 웃음을 주었다.

늘 게임을 하며 살아가는 일이 사실은 늘 경쟁 속에서 사는 일이라며 쉽지만은 않다고 말하는 페이커는 유재석에게 계속 한 가지 일을 오래도록 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물음으로써 자신 역시 그런 고민을 공유했다. 중국이나 미국에서 100억이 넘는 연봉을 제시하지만 가지 않았다는 페이커는 그 이유로 여기 가족과 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K콘텐츠 분야에서 우리네 게임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 건 페이커 같은 스타 프로게이머와 이들을 응원하는 단단한 팬들이 아닐까 싶다.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내고, 남다른 열정으로 해외에서도 박수받는 K댄스의 저력을 보여주며 나아가 게임대회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이들은 확실히 우리의 미래를 밝게 보여주는 앞서간 힙한 존재들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의 이런 도전이 있어 이미 열린 K콘텐츠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이런 이들이 있어 K콘텐츠의 미래는 밝다.

< 영상 : 엔터미디어 채널 싸우나에서 정덕현 평론가가 독특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 클럽까지 들썩이게 만드는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 신드롬의 실체를 알아봤습니다.>파워사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