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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이하 한다다)의 최종회 대본이 탈고돼 호기심을 높인다.

‘한다다’의 최종고가 지난 26일 나온 사실이 27일 OSEN 취재를 통해 알려졌다. 이미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전달된 상황.

‘한다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배우 천호진, 차화연, 오대환, 임정은, 오윤아, 이민정, 이초희, 이상엽, 이상이, 이정은, 안길강, 백지원 등이 출연한다.

최근 ‘한다다’는 송영달(천호진 분)이 우여곡절 끝에 어릴 적에 헤어졌던 동생 강초연(이정은 분)을 찾는 감동적인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더불어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커플, 그리고 송다희(이초희 분)와 이상이(윤재석) 커플이 어떻게 장애물을 이겨내고 겹사돈을 맺게 될지 주목됐던 바. 윤규진과 이상이의 엄마 최윤정(김보연)이 알코올성 치매에 걸린 사건이 이들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관심사다. 더불어 최윤정이 과연 이 같은 증세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게 될 지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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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송에서는 인물들의 관계가 급변하며 새로운 전개를 맞이했다. 최윤정(김보연 분)은 치매 클리닉 상담 내내 불안에 떠는 자신을 곁에서 묵묵히 지키는 송나희(이민정 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고, 장옥분(차화연 분)과 윤규진(이상엽 분)은 그간의 묵혔던 감정을 청산, 진솔한 대화를 나눈 뒤 밝게 웃어 보인 것이다.

그런가하면 양희승 작가는 최종고 말미에 “어려운 환경에도 애써주신 스텝 여러분들, 열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주신 배우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긴 여정 동안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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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일부 직격탄을 맞은 요즘 방송계이지만 ‘한다다’는 다행히 여파 없이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한다다’는 2주 연속 주간웨이브(wavve) 드라마 차트 1위를 차지, 주말드라마 최초로 웨이브 드라마 차트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그 폭발적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오가는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OSEN=최규한 기자] 메릴 켈리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목표로 삼았던 전 동료 메릴 켈리(32·애리조나)가 시즌 아웃 위기에 몰렸다.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다 어깨 부상에 발목 잡혔다.

토레이 로불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켈리가 오른쪽 어깨 혈전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지금 당장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켈리는 지난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등판이 불발됐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어깨 혈관 속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가벼운 시술에 가깝지만 회복 후 다시 몸을 만드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시즌 아웃 가능성도 있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내달 28일 종료된다.

지역 매체 ‘애리조나 리퍼블릭’과 인터뷰에서 켈리는 “지난 열흘 동안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공을 던질 때 불편함이 가라앉았지만 며칠 사이 통증이 악화됐다. 부상 문제를 처리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OSEN=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최규한 기자]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MRI, 초음파 검사 결과 흉곽 출구 증후군은 아닌 것으로 나왔다. 다만 팔에 압박감과 불편함이 남아있어 켈리 스스로도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 언제 다시 세게 던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

그는 “스트레스다. 야구선수가 아니라 일반 사람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에 부담을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켈리는 조만간 댈러스에 있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켈리는 지난 2015~2018년 4년간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꾸준한 활약을 발판삼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대상이 됐다. 애리조나와 2+2년 최대 1450만 달러에 계약한 켈리는 빅리그 데뷔 첫 해였던 지난해 32경기에서 183⅓이닝을 던지며 13승14패 평균자책점 4.42 탈삼진 158개로 연착륙했다.

SK 시절 팀 동료였던 김광현이 지난해 빅리그 포스팅 결정 후 “켈리를 목표로 하겠다. 많은 경기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며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켈리는 5경기에서 31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2패 평균자책점 2.59 탈삼진 29개로 에이스급 위용을 뽐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에 제동이 걸렸다. 

[스포탈코리아=제주] 허윤수 기자= 부천FC1995의 송선호 감독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하나파워볼

부천은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크게 지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송 감독은 “드릴 말씀이 없다. 제주가 워낙 잘했다. 열심히했지만 패했다. 문제점을 빨리 찾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선수단 분위기도 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돌아봤다.

부천은 이날 전반 종료 직전 이현일을 빼고 바이아노를 교체 투입했다. 송 감독은 “이현일이 지쳐서 활동량이 부족했다. 바이아노가 몸도 좋아 잘해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평소와 달랐던 라인업에 대해선 “속도와 운동장에 열심히 뛸 수 있는 선수들을 택했다. 최병찬의 경우 다음 경기를 준비하라고 말해뒀다”라고 말했다.

태풍으로 인해 경기 준비가 어려웠냐는 물음에는 “그런 것 없었다. 부상 선수도 있고 컨디션이 안 올라온 선수들이 있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거 같다.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검사 완료자 241명에 불과..검사자 양성률 33%에 달해
중수본, 교회·집회 관리대상자 관할 지자체에 송부..”신속검사 독려”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신선미 기자 = 사랑제일교회 신도·방문자 5천여명 가운데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639명에 달하고, 이 중 79명(12%)이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집회에 참석한 신도·방문자의 양성 판정률이 33%에 달해, 검사가 진행될수록 확진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질문에 답변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질문에 답변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22일 사랑제일교회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교인·방문자 명부, 숙식자 명부, 교인 교적부, 새 신자 등록카드 등을 확보하고, 5천912명을 잠정적인 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애초 서울시에서 확보한 신도·방문자 명단 4천66명보다 1천846명 많은 것이다. 5천912명 중 검사를 받은 사람은 1천902명(32%)에 불과하다.

관리대상 신도·방문자 중 이달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현재까지 639명으로 파악됐다. 검사 완료자는 241명, 확진자는 79명이다. 검사자 대비 양성률은 33%에 달했다.

서울 도심집회와 관련한 관리대상자는 전국적으로 5만1천242명이다. 중수본이 이동통신 3사 기지국 정보와 지방에서 상경한 전세버스 탑승자 명단 등을 통해 확보한 명단이다.

관리대상 중 검사를 완료한 사람은 8천36명(16%)에 불과하다.

중수본은 사랑제일교회 및 도심집회 관련 관리대상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으며, 지자체는 집회 참석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검사를 독려할 예정이다.동행복권파워볼

사랑제일교회 5천900여명·광화문 집회 5만여명 관리대상 분류 (CG) [연합뉴스TV 제공]

사랑제일교회 5천900여명·광화문 집회 5만여명 관리대상 분류 (CG) [연합뉴스TV 제공]
광복절에 종로 보신각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한 민주노총의 경우, 참석자 명단을 방역당국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침에 따라 검사를 받고 있다.

이강호 중수본 수도권긴급대응반장은 “사랑제일교회 집회 참석자의 확진율이 굉장히 높은 수치”라면서 “신도·방문자 및 집회 관련 관리대상자의 검사율은 낮은 상태로 신속한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도 “집회를 통한 집단감염이 광주, 인천 등 교회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최근 이런 사례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면서 “추가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모두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검사를 거부하거나 역학조사에서 거짓진술 내지 고의적 사실 누락·은폐 등의 행위를 하면 경찰과 협조해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5일 집회로 일부 통제된 광화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8월 15일 집회로 일부 통제된 광화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스엔 박정민 기자]

신세경의 유튜버 행보를 보고 있자면 “소리 없이 강하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신세경은 지난 2018년 9월 자신의 반려견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sjkusee'(신진국씨)를 개설해 주로 브이로그를 게재하고 있다. 브이로그 속 ASMR을 연상케 하는 차분한 신세경 목소리와 정성이 담긴 요리, 맛집, 반려견으로 꽉 채워진 일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중간중간 비치는 신세경 미모 덕분에 초창기에는 ‘유튜브 생태계 교란시키는 황소개구리’라는 우스갯소리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신세경은 안팎의 관심에 들뜨기 보다 느리지만 꾸준히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일상을 공유했다.

이에 대중들 역시 이 모습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유튜브에 광고도 기재하지 않는 등 철저한 소통 창구로 사용하는 행보에 찬사를 보냈다.

유튜브 채널에 대한 신세경의 진정성과 애정은 여러 경로를 통해 증명됐다. 신세경 매니저는 유튜브 ‘댓변인들’을 통해 “신세경 씨 브이로그가 올라가는 채널은 촬영부터 편집까지 다 본인이 한다. 회사에서 관여하는 게 아예 없다”고 말했다. 또, 최근 불거진 PPL 논란에서도 신세경은 광고 및 협찬을 사절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호감을 샀다.동행복권파워볼

뿐만 아니라 신세경은 유튜브 수익금을 국제구호개발 NGO굿네이버스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최근 100만 구독자 돌파 기념으로 진행된 이벤트 역시 사연을 받아 직접 선택하고, 요리를 대접하는 등 진정성 어린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스타에게 있어서 ‘유튜브’는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면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득’이지만, 말실수나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논란거리 역시 도사리고 있는 양날의 검 같은 존재다. 이를 극복하고 얻은 106만 명이라는 구독자 수는 초반의 지향점을 잃지 않은, 오롯이 신세경이 만든 결과물이다.(사진=뉴스엔 DB, 신세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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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유세윤이 밥상을 이용한 서핑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25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면을 먹던 밥상을 이용한 서핑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세윤은 “아내가 서핑보드 안사쥼”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유세윤은 라면을 먹던 밥상을 이용해 수준급의 서핑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하하는 댓글로 “대단하다!! 정말!!!!”이라고 감탄했다. 유세윤은 앞서 5년 차 서퍼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세윤은 최근 SBS ‘텔레그나’, JTBC 예능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 출연중이다.

제초 작업 참가 후 40도가 넘는 고열 증상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4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보강천에서 육군 37사단과 특전사 흑표부대 장병들이 쓰레기 줍기와 풀 베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4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보강천에서 육군 37사단과 특전사 흑표부대 장병들이 쓰레기 줍기와 풀 베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강원도 철원 군 부대에서 풀 깎기 작업을 했던 병사 1명이 한타바이러스 감염 증세로 사망했다.

26일 육군에 따르면 6사단 소속 모 일병은 지난 11일과 12일, 부대 내에서 제초 작업을 한 뒤 1주일이 지난 19일께 40도가 넘는 고열 증상을 보였다.

일병은 국군 포천병원으로 옮겨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한타바이러스 감염 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왔다.

일병은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증세가 악화돼 지난 23일 숨졌다.

일병은 작업 전날 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타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신증후군출혈열이란 쥐의 타액, 소변, 분변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급성 발열질환이다. 감염되면 신부전, 출혈, 혈소판감소증, 쇼크 등 증상을 보이다 중증의 경우 합병증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사망률은 5~15%다.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

올해 슈퍼컵 경기에 수용 규모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한 UEFA. [UEFA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슈퍼컵 경기에 수용 규모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한 UEFA. [UEFA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이 올해 슈퍼컵 경기에 부분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UEF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늘 집행위원회에서 2020 슈퍼컵 경기에 수용 규모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UEF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주관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치르고 있다.

UEFA 슈퍼컵은 새 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팀 간 맞붙는 대회다.파워볼게임

올해는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로파리그 챔피언 세비야(스페인)가 9월 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유럽 프로축구 ‘왕중왕’을 가린다.

푸슈카시 아레나의 관중 수용 규모는 6만7천215석이다. UEFA의 이번 결정으로 2만명 정도의 팬이 슈퍼컵을 직접 지켜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UEFA는 슈퍼컵을 제외한 다른 경기들은 계속 무관중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UEFA는 슈퍼컵을 통해 유관중 경기로의 전환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은 “팬 없이 어려운 시기에도 축구가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했지만, 축구는 본래의 모습에서 무언가를 잃었다”면서 “슈퍼컵이 팬들을 축구 경기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시험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su1@yna.co.kr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수능 D-100일 특집으로 진행된 ‘공부가 머니?’가 전국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 41회에서는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1학년도 수능 대비, 수준별 대비 공부법부터 난이도 변별 예측, 특히 코로나19로 생긴 특수한 상황 대비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알찬 정보들로 꽉 채워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년 12월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꿈꾸며 연극 영화과를 목표로 했던 박종진의 막내딸 민이가 고3 수험생으로서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공유했다.

지난 방송 이후 민이는 전문적인 보컬 수업으로 더욱 탄탄해진 실력을 가지게 됐지만, 공부에 있어서는 여전히 부족한 모습을 드러낸 것. 이에 2020학년도 수능 상위 1.5%의 성적으로 이화여대에 입학해 4년 장학금을 받고 있는 첫째 딸 인이와 한 번에 수시로 경희대에 합격한 둘째 딸 진이가 동생을 위해 직접 나섰다.

특히 사회가 제일 재밌었다는 말로 남다른 우등생의 포스를 보여준 인이는 사회 문화는 지문을 분석하지 말고 키워드로 접근할 것, 영어는 주장, 목적, 감정 등 유형에 따라 다른 접근법을 제시해 지켜보는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수능 출제자들도 꿰뚫어 보는 예리한 꿀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파워볼사이트

그런가 하면 수능 전문가들의 초특급 솔루션도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EBS 수능특강 조회 수 5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주혜연 교사부터, 교육 컨설턴트 이병훈, 오대교 전문가, 그리고 곽동훈 교사까지 총출동, 마지막 역전을 위한 초특급 공부법을 공개했다.

주혜연 교사는 영어 전문가로서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하는가 하면, 이병훈 전문가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교육 서비스가 제공되기 어려웠던 점을 거론하며 난이도 변별에 대한 예측, 그리고 이와 관련한 최소한의 지식을 익혀둘 것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수능을 100일 앞둔 시점에 불안할 수밖에 없는 수험생들 마음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우선적으로 해야 할 구체적인 것들부터 등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든 솔루션이 끝나고 박종진은 “수능 100일을 앞두고 굉장히 불안했는데, 이건 꿀팁 정도가 아니다. 이렇게 하면 대학 몇 개는 넘을 것 같다”라며 전문가들의 솔루션에 대해 극찬했다.

이처럼 수능 D-100일 특집으로 진행된 ‘공부가 머니?’는 전국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고민은 물론, 수능 대비 예측부터 현실적인 공부법까지 선사하며 안방극장 저격에 성공했다.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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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LA 다저스가 시즌 절반이 지난 시점까지 유일하게 승률 7할을 넘기면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1순위 다운 모습을 보였다.

25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시즌을 절반 치른 지금까지 다저스는 유일하게 승률 7할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팀”이라면서 다저스를 파워 랭킹 1위로 선정했다.파워볼사이트

선정 이유로 “지난 12경기에서 11승을 거둔 다저스는 출발은 더뎠지만 코디 벨린저가 살아나면서 추진력을 얻었다. 최근 10경기에서 벨린저는 6홈런 10타점 타율 0.314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는 4홈런을 기록하고 있다”며 벨린저의 부활을 꼽았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59홈런), OPS 3위(0.805), 팀 평균자책점 1위(2.65), 팀 선발 평균자책점 2위(3.34), 팀 불펜 평균자책점 1위(1.82)를 기록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맷 채프먼과 미구엘 사노를 앞세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고, 부상자가 많았던 양키스는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최지만의 탬파베이 레이스가 강력한 불펜과 수비를 이유로 5위에 올랐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최근 6연승을 거두면서 23위에서 12위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한 팀으로 언급됐다. 반면, 최근 10경기 중 9경기를 내준 콜로라도 로키스는 8위에서 21위로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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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혜식 씨나 주옥순 씨 같은 극우 인사들, 병실에서도 매일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역학 조사에는 협조를 하지 않고 있어서, 방역당국이 주 씨 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은 이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한 병실에서 매일 생방송을 진행한 유튜브 채널 대표 신혜식 씨.

오늘은 방송을 통해 아침 메뉴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신혜식/유튜브 <신의한수> 대표] “이런 거 좀 별로입니다. 별로예요. 샐러드파스타 듣도 보도 못한 이런 거 말고 다른 거. 오늘 저녁에는 탕 없습니까 탕? 좀 얼큰하게…”

자신이 치료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가 ‘정치수용소’라며 아프지도 않은 자신을 양성판정이 나왔단 이유로 가뒀다고 강변하기도 했습니다.

[신혜식/유튜브 <신의한수> 대표] “여기가 정치범 수용소라서 사상 검증까지 혹시 하는 것이 아닌가, 혹시 ‘문재인 만세’ 세 번 외쳐줘야지만 풀어주는 게 아닌가 그런 걱정이…”

국민 세금으로 무상 치료를 받고 있지만 끊임없이 각종 제품 광고까지 하며 방송을 돈벌이에 활용합니다.

극우 인사 주옥순 씨는 병실 유튜브 방송에서 전광훈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고.

[주옥순/엄마부대 대표] “목사님 건강은 어떠십니까? <약 먹고 해서 열도 많이 없어졌고, 온도도 정상이고…>”

두 사람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이 ‘정부가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려고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라고 주장을 폈습니다.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정부가)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나라, 다시 말해서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통해서 1국가 2체제를 거쳐서 북한(체제)으로 가자고 하는…”

하지만 정작 주 씨와 주 씨의 남편은 보건소 역학조사에는 제대로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평군은 “주 씨 부부가 보건소 전화도 받지 않는 데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 번호를 허위로 말하고, 동선도 속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가평군은 주 씨 부부를 역학조사 방해죄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이유경입니다.

(영상편집 : 이지영 / 영상출처: 유튜브 ‘신의한수’ ‘주옥순TV 엄마방송’)

[사진] CPBL 홈페이지

[OSEN=한용섭 기자] 대만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에스밀 로저스(중신 브라더스)가 대반전을 이루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전반기 부진으로 2군에 두 달 넘게 머무르다 퇴출 위기에 몰렸으나, 후반기 기회를 다시 잡고서 평균자책점 1.02로 리그 최고 투수로 떠올랐다.

로저스는 23일 대만 타이중 인터내셔널 구장에서 열린 퉁이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8이닝 동안 109구를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이었다. 8이닝 무실점은 처음이다.

1회 선두타자를 3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으나 병살타로 처리하며 세 타자로 이닝을 끝냈다. 2회와 3회는 연속 삼자범퇴. 4회 2사 후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 2명을 내보냈으나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6회 다시 삼자범퇴. 7회도 타자 3명만 상대하며 이닝을 끝냈다. 8회 2사 2루에서 삼진을 잡아내며 이낭 등판을 마쳤다. 0-0 동점인 9회 마운드를 내려와 승패없이 물러났다.

올해 대만프로야구에 진출한 로저스는 데뷔전에서 7이닝 6피안타 11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으나 이후 3경기 연속 난타당하며 평균자책점이 7.79로 치솟았다. 결국 5월 중순 2군으로 내려갔고, 7월 중순까지 2군에서만 던졌다. 2군 성적도 좋지 않아 퇴출 직전까지 내몰렸다.

중신 브라더스가 전반기 우승을 차지한 뒤, 다른 외국인 투수의 부상으로 로저스는 1군에 복귀했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2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5⅓이닝 6피안타 4실점(1자책)으로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이후 7이닝 2실점, 7이닝 무실점으로 구위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최근 2경기는 8이닝씩 던지며 1실점,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로저스는 후반기 5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02를 기록하고 있다. 35⅓이닝을 던져 27피안타 32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탱탱볼’이었던 대만프로야구의 공인구가 후반기부터 반발계수를 낮춘 공으로 바뀐 효과도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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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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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달달한 키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25일(한국시간) 유명 모델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파워볼사이트

공개된 사진 속 헤일리 비버는 남편과 달달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저스틴 비버 역시 해당 포즈와 함께 아내와 찍은 다양한 사진을 SNS에 공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한차례 결별했고, 2018년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한 후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경향]

두산 최원준. 연합뉴스

두산 최원준. 연합뉴스
두산 사이드암 최원준(26)의 기세가 무섭다. 올 시즌 패전 없이 8연승을 거두며 팀 내 다승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발 보직을 맡는 게 꿈이었던 그는 지금 누구보다 즐겁고 신나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원준은 지난 23일 문학 SK전에서 6이닝 6안타 3볼넷 5삼진 1실점을 기록해 팀을 8-1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6월12일 한화전에서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낸 후 벌써 8승이다. 두산에서 최원준보다 승리가 많은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10승)뿐이다.

데뷔 3년차 최원준은 2020년을 불펜에서 시작했다가 선발 이용찬이 팔꿈치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된 후 대체 선발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이용찬의 후임으로 최원준을 선택한 두산의 판단은 옳았다.

최원준은 선발 등판한 8경기 중 7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이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쓸어담았다. 시즌 평균자책은 4.08, 선발 등판한 8경기의 평균자책은 이보다 더 좋은 3.02다. 타선과의 궁합도 좋았다. 두산 타선은 최원준이 던지는 날이면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손쉽게 뽑았다.

최원준은 “등판할 때마다 야수 형들이 잘 치니까 그게 너무 고맙다. 형들도 그것을 알아서 ‘너한테 올해 좋은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해준다”며 “그래서 더 자신 있게 던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최원준은 지난해 외인 선발 세스 후랭코프가 아플 때 잠시 임시선발로 뛴 이력이 있지만 1군 보직은 중간투수였다. 선발투수가 하고 싶었던 최원준은 자신의 이런 자신감에 ‘근거’가 있었다는 것을 올 시즌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하고 싶은 보직을 하다보니까 스스로 몸 관리도 잘하게 되고 준비도 더 철저히 하게 된다”며 “경기에 나갈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긴 이닝을 던지는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에게 어떤 점이 부족한지도 느끼고 있다. 최원준은 “확실히 체인지업을 다듬어야 할 필요를 느꼈다.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유인할 공이 부족하다보니 투구 수도 많아진다.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0승까지 2승을 남겨두고 있지만 숫자에 대한 욕심은 없다고 했다. 그는 “로테이션을 잘 도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좋은 경험”이라면서 “끝까지 로테이션을 도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했다.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가족이나 지인들이 최원준의 경기를 보러 오지 못한다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최원준은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가족이 야구장에 올 수 있게 되면) 좋은 무대에서, 가을야구에서 던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 성공에는 자신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8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퀴즈 테마파크’ 코너에는 김태균과 스페셜 DJ 유민상,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는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 중 유민상의 지분율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딘딘은 “민경이 누나가 70%다”라며 ‘운동뚱’ 김민경의 공이 압도적이라고 주장했다. 청취자들의 답 제출 후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100만 중 내 지분은 49%다”라고 밝혔고, 딘딘은 “노양심”이라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이어 유민상은 “‘운동뚱’ 전에 구독자가 65만이었다. ‘운동뚱’ 전에는 제가 유튜브를 다 했다고 보면 된다”고 높은 지분율에 대해 설명했다. 딘딘은 방송 중 문세윤에게 해당 사실을 전했고, 문세윤은 “지분율이 아니라 체지방률이 49% 아니냐”는 답장을 보내 웃음을 유발했다.동행복권파워볼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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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 피터스버그)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텍사스는 24일(한국시간)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4로 졌다. 이 패배로 8연패에 빠지며 10승 17패에 그쳤다. 시애틀은 11승 19패. 한때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바라봤던 텍사스는 지구 선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격차가 9경기차까지 벌어졌다.

이날 경기는 타선이 문제였다. 안타 3개에 한 점을 내는데 그쳤다. 5회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가 2루타를 칠 때까지 한 명도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80을 기록중이던 저스틴 던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텍사스는 이날 패배로 8연패에 빠졌다. 사진(美 시애틀)=ⓒAFPBBNews = News1
텍사스는 이날 패배로 8연패에 빠졌다. 사진(美 시애틀)=ⓒAFPBBNews = News1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늘은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어제는 스윙이 꽤 좋았는데 오늘은 그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닭을 제물로 희생하는 극단적인 방법이라도 동원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지금은 우리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하면 안되는 딱 하나는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계속 노력하고 계속 싸워야한다. 그러면서 뭔가 우리 방법대로 풀리게 해야한다. 바라기만 하지 말고 노력을 해야한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상대가 먼저 득점을 내거나 우리쪽이 잘맞은 타구를 잡히기라도 하면 더그아웃에서 한숨 소리가 들린다. 이를 지워야 할 필요가 있다”며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타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모습이 보기가 안좋다. 에너지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타격이 되고 주자가 모이기전까지는 쥐죽은 듯이 조용하다. 다른 방향으로 가기를 원한다. 주자들을 모으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가 절망하고 있고 이길 필요가 있기에 웃음이 나올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선수들이 너무 부담을 갖고 있는 거 같다”며 선수들이 부담을 덜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무거운 부윈기속에 홈으로 돌아온 텍사스는 홈에서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1위 오클랜드(25~28일)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 LA다저스(29~31일)를 연달아 상대할 예정이다.

‘미우새’의 새 관전 포인트로 자리한 돌싱트리오의 명과 암

[엔터미디어=정덕현] “엄마한테 혼나는 결혼 못하는 불행한 자식들..” 손님으로 찾아온 강남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의 고정을 언급하자 펄쩍 뛰며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이들을 그렇게 정리했다. 자신은 이제 결혼한 지 1년도 안된 신혼이고 무엇보다 아내 이상화와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다며 그를 초대한 ‘돌싱트리오’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선을 그었다.

강남이 말하는 신혼의 달달함은 돌싱트리오가 보여주는 ‘궁상’과 대비효과를 이뤘다. 그래서 돌싱으로서의 삶과 이제 신혼의 삶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대결구도가 만들어졌다. 어떻게든 강남의 신혼생활이 환상일 뿐이라며 깎아내리려는 돌싱트리오의 유치한 말들과, 이에 반박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하는 강남의 대결은 빵빵 터트리는 웃음을 만들었다.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는 걸 믿지 못하겠다는 이상민에게 직접 전화해서 확인시켜주겠다며 이상화에게 전화를 건 것처럼 꾸민 거짓 상황극에 이상민이 긴장하는 모습이나, 이상화의 다리 마사지를 평생 해주기 위해 마사지 자격증까지 땄다는 강남의 이야기에 “졌다”는 표정을 짓는 세 사람의 모습은 그 상황 자체가 우스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이 와중에 강남에게 은근히 유치한 도전의식을 갖는 탁재훈은 역시 ‘토크의 달인’ 다운 재치 있는 멘트들을 던졌다. “자주 싸우지 않냐”고 묻고, 강남의 행복담에 할 말을 잃는 모습에 “얘를 왜 불렀냐”고 투덜대는 모습까지 그의 궁상은 웃음을 유발했다. 결혼이 좋냐 혼자 사는 게 좋냐는 논쟁(?)에서 엉뚱하게도 “옷을 벗고 지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강남이 자신도 팬티만 입고 지내기도 한다고 하자 “우린 팬티도 안 입어”라고 말하는 대목도 그렇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들 속에서 결국 드러나는 건 자신들의 치부였다. 괜히 결혼생활의 안 좋은 점을 찾아내려는 못난 형들의 유치한 멘트들. 이건 한 편의 콩트 코미디를 실화로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이른바 돌싱트리오나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중년들 놀리기는 점점 <미운 우리 새끼>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주 홍진영이 ‘연애능력고사’라는 명목으로 곤란한 질문들을 던지고 그 리액션을 보는 대목 역시 마찬가지의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그 속에서도 탁재훈과 이상민, 임원희는 김종국을 편애(?)하는 홍진영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 때부터 돌싱트리오 놀리기가 이 프로그램의 재미포인트가 되었던 것.

그 상황 자체가 우스운 데다 이를 받아주는 탁재훈과 이상민, 임원희의 재치 있는 멘트들이 빵빵 터지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남는 아쉬움은 있었다. 그것은 예전부터 <미운 우리 새끼>가 어머니들의 시선으로 담아냈던 것처럼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고 하지 못했거나 돌싱이 된 이들은 어딘지 결격사유가 있는 존재들로 은연중에 그려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어쩌면 <미운 우리 새끼>라는 프로그램이 가진 한계일 수 있고 웃음을 만들어내기 위한 상황일 수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싱글이나 돌싱의 삶 역시 궁상맞기만 한 건 아니라는 걸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물론 가끔씩 일회성으로 출연하는 게스트들의 싱글 라이프에서 그런 면모들이 보이긴 하지만, 고정으로 들어온 이들은 대부분 ‘궁상’을 웃음의 주요소재로 삼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당장은 재밌지만 반복되면 자칫 결혼과 이혼에 대한 엉뚱한 선입견이나 편견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른 대형병원 전임의 파업 참여율 ‘저조’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주요 정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업무중단, 파업 등 21일부터 순차적 집단행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20일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0.08.2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주요 정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업무중단, 파업 등 21일부터 순차적 집단행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20일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0.08.2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소속 전임의(펠로)들이 24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 철회을 요구하는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대병원 전임의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대병원 등 3개 병원 소속 전임의 300여 명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전임의들은 각 병원 로비 앞에서 정부의 4대 의료 정책을 비판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부족할 수 있는 혈액 공급을 위해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울대병원 전임의협의회는 “국민들의 혈세가 잘 못 쓰일 수 있는 의료 4대 정책 개선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단체 행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민들이 의료 정책의 잘못된 점을 바로 알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 소속 전임의들의 파업 참여율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홀짝게임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전임의 300여 명 중 2명이 연차 휴가를 냈고, 삼성서울병원은 266명의 전임의 중 16명이 연차 휴가를 사용했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총 146명의 전임의가 근무 중인데 26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총파업부터 동참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임의들의 파업에 앞서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순차적으로 파업에 돌입해 지난 23일 부터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다.

대전협 지도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한에서만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26일~28일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 역시 24일 정 총리와의 회동을 앞두고 있다.

루카 돈치치의 버저비터 장면. AP연합뉴스
극적 버저비터 이후 댈러스 선수들이 환호하는 장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대단한 ‘할렐루카’다.

연장전 혈투. 132-133으로 1점 차로 뒤진 상황. 돈치치는 날카로운 크로스 오버 드리블 이후, 스텝 백 3점슛을 쐈다.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렸다. 전광판은 빨갛게 물들었다. 경기 시간이 끝났다는 의미다.

그대로 림에 빨려 들어갔다. 돈치치는 포효했고, 댈러스의 모든 선수들은 나와서 그를 감싸며 환호했다. LA 클리퍼스 벤치에서는 정적이 흘렀다.

루카 돈치치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올랜도 버블에서 열린 2019~2020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8강(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돈치치의 극적 버저비터로 LA 클리퍼스를 135대133으로 제압했다.

시리즈는 2승2패 동률이 됐다.파워볼

돈치치는 무려 43득점, 13어시스트 1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플레이오프 역사상 4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역대 세번째 선수가 됐다. 오스카 로버트슨, 찰스 바클리가 그 주인공이다. 또 플레이오프 역사상 40득점 이상 기록 선수 중 역대 5번째 버저비터 슛을 성공시킨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카와이 레너드, 대미안 릴라드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3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때문에 이날 출전이 불투명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무리한 선수기용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CBS스포츠는 ‘3차전 17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4쿼터 돈치치를 기용한 것은 팀 미래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비상식적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그 상황에서도 돈치치는 경기에 출전, 경기를 지배했다. 상대가 리그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가 있는 LA 클리퍼스였다. 여기에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는 출전하지 않았다.

댈러스의 명장 릭 칼라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의 경기 비전은 수준이 다르다.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 같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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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작가 곽정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발적 자가격리를 실천했다.

23일 곽정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진행할 예정이었던 강의가 취소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매일매일 무언가가 취소되고 또 좌절되는 경험을 하지만, 언젠가 이런 일들에도 끝이 있다고 믿는다”며 “방역수칙 정말 꼼꼼하게 지켜온 헤르츠였지만, 3단계 격상까지도 염두해야 하기에 9월은 디어셀프도 쉰다. 담담하게 쓰지만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곽정은은 집 안에서 자발적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책을 읽고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등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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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음날인 24일 “어느날 졸린 눈으로 빵에 커피를 마시는데 속보로 백신 3상 완료라는 뉴스가 뜰 날이 오기를. 그리고 그런 날이 오기 전이라 해도 내가 늘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갈 수 있기를”이라며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유예하는 일이 없기를. 백신만 나오면, 코로나만 끝나면…이것이 우리가 늘 하던 ‘대학만 가면, 대학만 졸업하면, 3년차만 지나면, 결혼만 하면, 애들만 좀 키우면….’의 태도와 다를 것이 없음을 깨닫는 하루하루”라고 말하며 자신의 감상을 전했다.파워사다리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말씀 감사해요”, “오늘에 충실하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사진 = 곽정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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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되면 사실상 시즌 중단
K리그1 22R, K리그2 18R까지 치러야 시즌 인정돼

어렵사리 시작해 탈 없이 진행되고 있는 K리그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면 시즌은 중단될 수밖에 없다. © News1 송원영 기자
어렵사리 시작해 탈 없이 진행되고 있는 K리그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면 시즌은 중단될 수밖에 없다.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지난 5월8일 어렵사리 2020년 K리그가 개막한 이후의 일이다. 한 축구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관중 입장을 고대하지만 사실 올 시즌의 목표는 ‘유관중’이 아니라 ‘무사완주'”라면서 “축구인의 한 사람이자 축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부디 잘 마무리만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많은 이들의 바람이 비슷했을 것인데, 위태롭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7일 483명 이후 169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였다.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6명이었다. 나흘 만에 200명대로 감소한 것이지만 검사 수가 감소하는 주말 통계치인 만큼 확산 우려 수위는 여전히 높다.

최근 11일간 누적 확진자는 무려 2895명에 이른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도 11일간 2764명에 달했다. 최근 2주간 지역 내 일일 확진자 평균은 200명을 넘어선 205명으로 급증했다. 심각한 상태다.

정부는 이미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만 적용하던 조치를 넓힌 것으로 당국은 과거 대구·경북 때 못지않은 수위로 전개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만약 이 상황을 빠르게 제어하지 못할 시 3단계 격상 시기를 앞당겨야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정부도 준비하고 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한 주간에도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방역 당국으로서는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3단계로 바뀌면 많은 것이 멈춰 서게 된다. 어렵사리 막을 올린 K리그를 비롯한 프로스포츠도 예외 없다.

서두에 언급했듯 2020년 K리그는 지난 5월8일부터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철저한 방역 수칙 속에서 탈 없이 라운드를 소화해 나갔고 다행히 사회 전반적 안정세와 함께 관중 입장도 제한적이나마 허용됐다. K리그는 이달 1일부터 전체 관중석 10%로 관중을 받았고 14일부터는 관중입장을 25%까지 확대했다. 그런데 곧 원점이 됐다.

지난 15일 정부가 서울시와 경기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인다고 발표하면서 K리그도 16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개최되는 경기들을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곧 범위는 전국의 모든 구단으로 확대됐다. 2단계가 아닌 연고지 팀들도 안전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전환했고 선수들은 다시 텅 빈 경기장에서 플레이해야했다.

23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0'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펼쳐지고 있다. 2020.8.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23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0’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펼쳐지고 있다. 2020.8.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무관중으로 돌아간 것에 대한 현장의 아쉬움은 크다. 한 관계자는 “단 10%만이라도 관중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엄청난 차이다. 썰렁한 경기장에 있다 보면 아주 묘한 감정이 든다. 허전함을 넘어 우울한 감정까지 들 정도”라면서 “새삼 팬들과 함께 하는 축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이젠 축구를 ‘하고 보는’ 기쁨마저도 사라질 위기다.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K리그는 중단될 수밖에 없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강화되면 중대본 방역 지침에 따라 해당지역에서는 경기 개최가 불가능하다”면서 “해당 지역에 연고를 둔 팀들의 홈 경기만 연기할 것인지 리그 전체 운영을 고민할 것인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이기에 말을 아꼈으나 3단계면 전체 중단 가능성이 크다. 관계자는 “일부 지역만 일정을 조정해서 리그를 지속하면 좋겠으나. 아마 잠정 중단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괴로움을 표한 뒤 “촉각을 곤두세우고 여러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K리그1 22라운드, K리그2는 18라운드를 치르지 못한 상태에서 리그가 종료된 경우에 ‘리그 불성립’으로 간주해 우승팀과 순위 등을 가리지 않는다. ACL 진출팀은 추후 기준을 마련해야하고 승강팀도 경우에 따라 셈법이 다르다. ‘리그 불성립’이면 잡음이 나올 수밖에 없다. 2020 K리그1은 23일 주말까지 17라운드를 완료했다. 아직 5번의 라운드, 일자로는 한 달 가량을 더 달려야 시즌이 인정되는데 상황이 불안하다.

전 세계의 부러움 속에서 시작했고 다행히 내부적으로는 불미스러운 일 없이 잘 진행해왔다. 프로연맹, 각 구단, 선수들 그리고 팬들 모두 최선을 다한 덕분이다. 뚜껑을 열고 보니 경기력 적으로 흥밋거리가 많아 지켜보는 맛도 쏠쏠 했는데 축구적으로 어찌할 수 없는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그저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길 바랄 뿐이다.

“방역 상황 지켜본 뒤에 논의”
홍남기 “1차 때와 형태 다를 것”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각 자리마다 투명 아크릴이 설치돼 있다. [연합]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각 자리마다 투명 아크릴이 설치돼 있다. [연합]

고위 당·정·청 협의 후 여권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가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지급대상과 방식 등을 놓고 여권 내에서는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와 유사한 형태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와 청와대는 전날 비공개 협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및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했으나 ‘지켜본 후 논의해도 늦지 않다’고 일단락했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아직 재난지원금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는게 공식적인 결론”이라며 “다만 앞으로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수도권 중진의원은 “급하다고 우선 돈을 주고 보자는 식으로 메시지만 던져선 아무 실효성이 없다”며 “방역 상황을 지켜본 뒤에 지원금 지급 논의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 1차 때도 서로 싸우기만 하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도 “코로나19 재확산 초기 단계라 상황을 알 수 없다”며 “감당할 수 없을 경우에 2차 재난지원금 편성을 해야지, 아직은 이르다”라고 했다.

본격적인 정쟁은 잠시 미뤘지만, 상황을 지켜보자는 말로 여지는 남겨뒀다. 여권 내부에서는 1차 재난지원금 논의 때와 마찬가지로 ‘지급대상’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진성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라디오에서 “정치권에서 서둘러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검토해야 될 때”라며 “(재난 지원금을) 다 드린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지만,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재정 여력을 남겨둘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선별적 지급론을 들고 나온 것이다.

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양향자 후보 역시 “이번만큼은 2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있어 정말 필요한 분들로 한정을 지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차 재난지원금 일부 지급 논의는 재난지원금의 성격을 오해하고, 헌법상 평등원칙에 위반하여 국민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며, 민주당이 견지해온 보편복지 노선을 버리고 보수 야당의 선별복지 노선에 동조하는 것”이라며 “별 차이도 없는 하위 50%와 50.1%를 구별해 제외하는 것은 합리적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2차 재난지원금은 1차 때와 같은 형태로 이뤄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관련 질의에 “2차 재난지원금에 따른 논의는 깊이 있게 이뤄지지 않았고 상황을 보고 판단할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김용재 기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2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어릴 때부터 꾸던 꿈이 이뤄졌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20년전 그렸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빅리그 선발 등판 2경기 만에 첫 선발승을 신고한 ‘스마일 K’가 마음껏 웃었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83개의 공을 던지며 3안타 3탈삼진 무볼넷 무실점 역투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3회 2사 후 첫 안타를 허용할 정도로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두루 활용하며 신시내티 타선을 농락했다. 5회 1사 2루로 첫 실점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도 커트 카살리, 프레디 갈비스를 각각 3루 직선타, 삼진으로 처리했다. 6회까지 별 다른 위기 없이 투구를 마친 김광현은 코칭스태프와 동료의 환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ML) 진출부터 데뷔 첫 승까지 김광현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4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입찰경쟁)을 통해 ML 진출을 노렸지만, 당시 샌디에이고의 응찰액과 계약조건이 SK와 김광현의 기대에 못 미쳐 좌절됐다. 첫 번째 ML 도전에 실패한 김광현은 절치부심 더 노력을 경주했다. 2017년 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도 딛고 일어나 지난해 KBO리그에서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한 뒤 다시 ML 도전에 나섰다. SK가 대승적 차원에서 김광현의 미국 진출을 허락했고, 김광현은 다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12월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약 95억원)에 계약했다.

의욕에 찬 김광현은 지난 2월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의 호투로 입지를 잘 다져갔다.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행진으로 선발진 경쟁에서도 앞서 나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모든 일정이 중단됐다. 훈련 시설도 폐쇄돼 김광현은 제대로 훈련도 할 수 없었다. 중단 기간 한국행도 고려했지만 미국에 잔류해 힘겹게 컨디션을 유지해야 했다. 단축 시즌으로 7월말 올시즌이 개막되자, 김광현은 선발투수 대신 낯선 마무리 보직을 부여받았다. 첫 등판에서 힘겹게 세이브를 기록하긴 했지만, 코로나19가 팀을 덮치면서 주전급 선수들이 줄줄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경기가 취소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김광현의 보직은 다시 선발투수로 변경됐다. 지난 18일 치른 시카고 컵스전에서 3.2이닝 1실점으로 무난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광현은 이날 3경기, 선발 2경기 만에 완벽한 투구로 자신의 첫 ML 승리를 기록했다.

김광현 초등학교 5학년 때 모습(왼쪽)과 당시 하고 싶은 50가지 일들을 적은 목록.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가기를 적은 게 눈에 띈다. 제공 | 김광현

김광현의 꿈이 이뤄지기까지 20년이란 긴 세월이 걸렸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시작한 김광현은 어려서부터 메이저리그(ML) 무대를 목표로 삼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작성한 ‘내가 하고 싶은 50가지 일들’에 ‘메이저리그 가기’를 써넣었다. 그로부터 딱 20년이 지난 지금 김광현은 ML 마운드에 올라가 자신의 기념비적인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대로 된 첫 승인데 선발로 나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빅리그)마운드에 올라가 승리까지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을 이룬 야구 인생 최고의 순간, 김광현은 자신의 기쁨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한국 팬들까지 보듬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힘들어하는 한국의 팬들에 나와 류현진(토론토) 형의 투구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의젓하게 말했다. 그의 바람대로 그의 빅리그 첫 승 소식은 답답했던 국내 팬들의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드는 청량제였다. 파워볼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구해줘! 홈즈’가 30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의 ‘각 방은 우릴 보고 웃지^^’가 딸 부잣집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5.2%, 2부 6.0%를 기록하며 30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8.3%, 2부 10.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10.9%까지 치솟았다.

‘구해줘! 홈즈’가 30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구해줘! 홈즈’ 캡쳐
‘구해줘! 홈즈’가 30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구해줘! 홈즈’ 캡쳐

이날 방송은 어머니와 딸이 같이 살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작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여섯 자매 중 세 자매가 어머니와 함께 살기로 결심했다. 희망 지역은 세 자매의 직장이 있는 서울과 인접해 있는 경기도 광주와 남양주로 단독 주택 또는 타운하우스 형태를 바랐다. 남다른 흥을 지닌 여섯 자매를 위한 단합 공간을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5천만 원까지였다.

복팀에서는 소녀시대 써니와 박나래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광주시 퇴촌면의 ‘싹쓰리 오픈 더 도어’였다. 단독주택 형태의 타운하우스로 푸른 잔디 마당이 집 전체를 둘러싸고 있었다. 모던함이 묻어나는 내부 인테리어는 기본, 안방 통창을 포함해 집 안 어디서든 마당으로 나갈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광주시 오포읍의 ‘써니 하우스’였다. 관리가 쉬운 타운하우스로 이중현관문에 지하벙커 주차장이 집 안으로 연결되었다. 거실 통창 너머로 햇살가득 프라이빗 테라스가 있었으며, 여기에 조명이 설치된 자동 접이식 어닝까지 설치되어 있어 힐링 공간 및 단합공간으로 제격이었다. 또, 각 방마다 시스템에어컨과 드레스룸이 있어 편리함을 더했으며, 3층에는 사방이 탁 트인 베란다까지 있었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은 광주시 목현동에 위치한 ‘맘마미아! 사랑방 집’이었다. 이국적인 외관을 지닌 타운하우스로 지층부터 지상 4층까지 있었다. 지층이지만 지대가 높아 채광이 가득 들어왔으며, 전통찻집 스타일의 좌식마루와 활용도 높은 넓은 공간이 있었다. 또, 야외테라스 앞으로는 개천이 흐르고 있었다. 1층은 공용 공간, 2층과 3층은 개인 공간 그리고 4층에는 다락과 야외 베란다가 있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수동면의 ‘중정마마 납시오~’였다. 넓은 잔디 마당을 품은 전원주택으로 마당 한편에는 평상과 미니텃밭이 있었다. 화이트와 우드로 꾸민 세련된 실내 공간에는 사방이 통창으로 된 중정이 2개나 있었다. 2층 공간 역시 통창으로 둘러싸인 거실과 넓은 베란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파워사다리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화도읍의 ‘각 방은 우릴 보고 웃지^^’였다. 4세대가 붙어있는 타운하우스로 실내는 통창과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다. 3층짜리 건물에는 각 층마다 넓은 방과 화장실이 있어 의뢰인 가족 모두 각방을 쓸 수 있었으며, 3층에는 긴 직사각형 구조의 베란다까지 있었다.

복팀은 오랜 부진으로 현장에서 최종 선택을 보류하는 사태를 발생시켰으며, 덕팀의 매물 칭찬쿠폰을 약속한 뒤에야 ‘써니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할 수 있었다. 덕팀은 ‘각 방은 우릴 보고 웃지^^’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각 방은 우릴 보고 웃지^^’를 최종 선택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 1층 어머니 방을 비롯해 의뢰인 각자의 방이 있다는 점과 가격 메리트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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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가수 승리의 동업자로,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선처를 호소했다.

유인석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래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반성하고 있다. 이제라도 남편과 아버지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재판부에 선처를 읍소했다.파워볼

유인석은 유리홀딩스 공동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 수십 회의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 이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모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유리홀딩스 회사돈으로 120만 5500원을 결제한 혐의도 받는다.

이른바 ‘버닝썬 사태’ 이후 유인석과 아내인 박한별은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제주도로 이주했다. 유인석의 변호인은 “사건 발생 이후 피고인은 물론, 배우자(박한별) 역시 비난 대상이 됐고, 현재까지 가족이 함께 외출도 못 하고 있다. 사실상 피고인이 창살 없는 감옥에 오랜 기간 살고 있는 점을 재판장이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변호인은 유인석이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검찰이 불필요하게 유인석을 몰아세웠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골프 접대 비용으로) 120만 원을 지출했다고 검찰이 정식 기소하는 경우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다른 혐의에 대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받았지만, 이 건 외에는 모두 무혐의 처분된 점을 살펴봐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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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30)가 불운하게 부상을 만났다.

박건우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4차전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3회와 5회 안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뽐내던 박건우는 8회말 타석에 들어서기 전 갑작스럽게 국해성과 대타 교체됐다.

대기 타격에서 연습 중 갑작스럽게 배트 헤드 무게를 무겁게 하기 위해 끼워뒀던 배트링이 빠지면서 어깨 부분에 통증이 생겼다. 박건우는 부축을 받으면서 더그아웃으로 복귀했다.

두산 관계자는 “대기 타석에서 연습을 하던 중 배트링이 빠져 오른쪽 어깨에 놀람 증상이 있었다”라며 “일단은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7월19일 현재 세계 53%인 115개 국가·지역서 외국관광객 입국 규제

[베네치아=AP/뉴시스]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손님 없는 곤돌라들이 비를 맞으며 정박해있다. 이탈리아 관광 관계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9.11 테러 때보다 그들의 산업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566명이 추가돼 1694명으로 급증했고 사망자는 34명으로 늘었다. 2020.03.02.
[베네치아=AP/뉴시스]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손님 없는 곤돌라들이 비를 맞으며 정박해있다. 이탈리아 관광 관계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9.11 테러 때보다 그들의 산업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566명이 추가돼 1694명으로 급증했고 사망자는 34명으로 늘었다. 2020.03.02.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지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여행 제한으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달 동안 세계 여행업계가 입은 피해만 약 3200억 달러(380조6400억원)으로 리먼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3배에 달한다고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의 주라브 폴로리카쉬빌리 사무총장이 밝혔다.

폴로리카쉬빌리 총장은 지난 18일 UNWTO 웹사이트에 “세계 각국 정부들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기업과 생계를 보호할 책임도 있다. 그럼에도 너무 오랫동안, 그리고 너무 많은 나라들이 보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세계 여행업계는 지금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7월19일 기준으로 세계 217개 나라 또는 지역의 53%인 115개 나라와 지역에서 외국 관광객의 입국을 규제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여행의 침체는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코로나19 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관광객 수용을 최대한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폴로리카쉬빌리는 “최근 일부 국가들이 관광을 위해 국경을 재개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더우기 최근 발표와 대책들은 UNWTO가 요구하고 있는 국제공조에는 크게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관광산업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다 할 것을 세계 지도자들에게 촉구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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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조인성이 배우 박효준의 유튜브 채널에 깜짝 출연했다.

박효준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버거형’에 “드디어 나왔다 브라더 조인성”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박효준은 영상과 함께 “형이 거짓말 하는거 봤니? 이제 믿지? 인성이가 형 가오 한번 살려줬다. 인성아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지난 5일 진행된 박효준의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채팅에 등장한 바 있다. 박효준은 “조인성이 ‘버거형’에 나오고 싶어 했다. 시골밥상에 나와주면 삼겹살이랑 기가 막힌 된장찌개 끓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박효준에게 전화를 걸어 “형이 끓여주는 다진 고기 넣은 김치찌개 먹고 싶다”라며 “나중에 내가 예고 없이 놀러갈게”라고 말해 박효준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0일 가량이 지난 후 조인성은 “택시비 2만 원 지원해주겠다. 택시를 타는 건 형 마음인데 2만 원을 넘으면 안 된다”라고 출연 조건을 걸며 자신이 있는 곳까지 오라고 제안했다.

조인성은 자신을 만나러 온 박효준에게 “형 비 맞고 오느라 젖었다. 형도 대단하다”라며 앞서 자신이 방송에 접속한 것에 대해 “덕분에 보는 사람들이 즐거웠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효준과 수다를 떨던 조인성은 “형 싸움 잘 못한다. 욕도 잘 못한다. 다 콘셉트야”라고 박효준의 시청자들에게 그의 본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효준이 버거형과 조인성으로 함께 방송을 하자고 제안하자 “단가가 안 맞을 텐데. 드라마 회당 출연료로 받을 거다”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 조인성은 “효준이 형 덕분에 인사를 드린다. 오늘 이러게 번개로 만나서 재밌지 않았나 생각한다. 버거형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도 구독자로서 많이 응원하겠다”라고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파워볼사이트

조인성과 박효준은 지난 2006년 영화 ‘비열한 거리’에 함께 출연한 것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 ⓒ천안시축구단
▲ ⓒ천안시축구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한물 축구’를 선언한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축구단이 오는 22일 평택 원정길에 나선다.

천안은 상위 스플릿으로 가는 분수령이 될 주말 경기에서 승리로 안정권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겠다는 목표다.

천안은 정규리그 종료를 앞두고 원정 3연전에 돌입한다. 청주FC, 창원시청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과 다득점에서 앞서 8위에 자리한 천안이다. 정규리그 마지막 3연전을 무패로 마쳐도 상위 스플릿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직전 라운드에서 천안은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춘천전과 전주전에 이어 목포전 승리로 3연승을 노렸으나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하지만 공격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조주영은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고 주 포지션이 아닌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홍승현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독일 출신 공격수 정성현도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8위를 유지하기 위해 꼭 넘어야 하는 평택은 현재 2승 2무 8패로 12위다.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 패배를 기록했지만,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승점 3점을 가지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다.

평택전에선 지난 목포전 선제골을 만들어낸 조주영과 홍승현을 주목해야 한다. 조주영은 4경기에 출전해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조주영은 팀 내 최다 연속 득점 기록 경신까지 2경기를 앞둔 만큼 공격적으로 골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홍승현은 활동량과 스피드, 영리한 움직임이 강점이다. 수비와 미드필더, 공격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홍승현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승리에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영 감독은 “정규리그 남은 3경기가 모두 원정경기다. 이번 평택전을 제외하면 부산, 경주원정이 기다리고 있어 거리와 체력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되지만, 상위 스플릿에 안전히 안착하기 위해선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남은 세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부을 예정이다.”라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오는 천안과 평택의 경기는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네이버tv, 유튜브, 유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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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남동생 부부에게 전셋집을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예비 부모가 된 남동생 부부를 축하하기 위해 광주로 향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파워볼

박나래는 예비 고모가 된 것에 긴장된 마음으로 올케를 위한 음식들을 한 아름 싸 들고 남동생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 동생은 박나래의 방문을 위해 “며칠을 쓸고 닦았다. 창틀까지 닦았다”라며 당당하게 집을 공개했다.

동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가가 아니고 전세다. 누나가 결혼 선물로 해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어떻게 나 동생에게 전화 오겠다”며 박나래의 선물에 감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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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과정 태도 논란 이어 입장문 발표..교인들은 ‘일탈’로 화답
“현 상황 회피·부정 심리 강해..내부 결속으로 비판 목소리 못들어”

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최현만 기자 = “나는 열도 안 올라요. 병에 대한 증상이 전혀 없어요.”(8·15 광복절 집회에서 전광훈 목사)

전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향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지만 전 목사를 비롯해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의 일탈 행동이 계속 이어지면서 대한민국이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전 목사는 폭염 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방역당국에 문제를 제기하며 전면전에 나섰고 신도들은 일탈 행동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행동이 현 상황을 부정하고 회피하고 싶어 하는 심리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20일)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76명에 달한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8일 만으로, 여기에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전 목사는 광복절 집회 참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부인과 비서, 교인을 비롯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N차감염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당당하다. 전 목사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 이송 과정에서 태도 논란이 있었다. 그는 여유롭게 마스크를 반쯤 내리고 환하게 웃으며 통화를 하는 등 상황의 심각성에 나 몰라라 하는 모습을 보여 공분을 샀다.

여기에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발표하는 확진자 수에는 명백한 허점이 있다”며 “방역당국 지침상 접촉자가 아닌 국민들을 상대로 무한대로 명단 제출 강요, 검사 강요, 격리 강요를 하는 행위는 직권남용이며 불법 감금이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부는 교회에 수년간 나간 적이 없다는 사람들에게도 강제검사, 강제 자가격리 대상자인 것처럼 무차별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검사를 강요해 그들 중 확진자가 나오면 모두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라고 발표하고 있다”며 “한국의 좁은 인맥상 전국의 모든 확진자는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전부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라고 말해도 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방역 차량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방역 차량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은 ‘일탈’로 전 목사의 메시지에 답하고 있다.

대구에선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화문 집회 등에 다녀간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어린이집 원장이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고위험 시설인 요양원을 찾아 감염 연결고리가 됐다.

포천에선 사랑제일교회 신도 리스트에 포함된 한 여성이 보건소 여성 직원들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렸다.

지난 18일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도주한 전도사 A씨가 서울 종로구, 서대문구 등 도심 밀접지 카페만 골라 다니면서 비난을 자초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전 목사와 일부 사랑제일교인들이 현 상황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잘못된 정보처리 과정에 있다고 지적했다.

임명호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지금 당장 회피하려는 심리가 보인다”며 “교인들 사이에서 ‘나는 안 걸릴 거야, 나는 하나님을 열심히 믿으니까’는 식으로 회피하는 부정심리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방역당국 등을 비판하며 이른바 ‘남 탓’을 하고 있다”며 “부정하고 회피하고 남을 탓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더 큰 비난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호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신도들이 잘못된 정보처리 과정에 있는 듯하다”며 “종교집단에선 지도자가 있고 외부의 정보를 자유롭게 내부에서 토론,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다 보니 사고가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는 집단 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목사의 경우 다수보다는 소수의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다 보니 그들에게 통할법한 상식적이지 못한 얘기를 계속하는 것 같다”며 “입장문 등은 신도들에겐 결속의 계기로도 작용할 수 있고 아울러 비판적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경향]

아사히신문 출판 캡처.
아사히신문 출판 캡처.

배우 현빈의 ‘해병대 화보집’ 재발간을 추진했던 일본 아사히 출판사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아사히 출판사 측은 최근 홈페이지에 출간 중지 안내 및 사과문을 올리며 “2020년 9월 7일 당사에서 발매할 예정이었던 ‘현빈, 해병대에서의 매일’ 관련하여, 원서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출판서에서 번역출반계약을 해지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일본판의 발매를 중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발간을 기대하고 있던 많은 이에게 불편을 주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파워볼사이트

문제의 화보는 현빈이 “군복무 중에는 공무원 신분으로 초상권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해병대 측에서 공익 목적으로 찍었으나 실제 판매가 이뤄진 ‘말 많고 탈 많았던’ 화보집이다.

해당 사진집은 지난 2012년 ‘아름다운 그 남자, 현빈의 해병일기’라는 전자 서적으로 국내 발간됐으며 2014년에는 일본 출판사와의 계약으로 오프라인 사진집 형태로 발간됐다. 당시 일본 계약에도 현빈의 소속사는 배제됐다.

일본의 재발간 소식이 전해지자 현빈의 소속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OSEN=이인환 기자] 도박사들의 2020-2020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예상이 공개됐다.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도박사들은 2019-2020 시즌 우승팀 리버풀이 아닌 2위인 맨체스터 시티를 20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후보 1순위로 택했다”고 보도했다.리버풀(승점 99)은 2019-2020 시즌 코로나 변수에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2위 맨시티(승점 81)에 18점 앞서며 사상 첫 EPL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지난 20일 EPL 전체 일정이 공개됐다. 오는 9월 12일에 개막 라운드를 시작으로 힘든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리버풀은 첫 라운드서 홈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만난다.재미있게도 다음 시즌 리그 우승팀으로는 압도적인 우승팀 리버풀이 아닌 다른 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박사들 대부분이 다음 시즌 리그 우승 1순위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택했다.영국의 도박 업체 ‘래드브룩스’는 2020-2021 시즌 우승 배당으로 맨시티에게 1/1, 리버풀에게 6/4를 택했다. 배당만 보면 맨시티가 탑독이다.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여파로 인해 개막 라운드 일정이 연기됐다. 그들은 20일에 울버햄튼 울브스와 2라운드부터 리그 일정을 시작한다.래드브룩스는 맨시티-리버풀에 도전할 경쟁자 1순위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1)를 택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14/1)가 그 뒤를 이었다.BIG 6의 남은 두 팀 아스날과 토트넘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우승 가능성을 낮게 평가받았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과 토트넘은 나란히 50/1의 배당을 받았다.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팀이자 16년 만에 EPL로 돌아온 리즈는 상대적으로 높은 100/1의 우승 배당을 받았다. 이는 리그 4위 레스터 시티와 동률이다. 울버햄튼 울브스가 200/1, 에버튼이 250/1의 배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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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윤지가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두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조심히 일하고 너희들에게 달려갈게. #사랑해 #아가들아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이윤지의 두 딸 라니 양과 소울 양이다. 이들은 이윤지를 똑 닮은 깜찍한 외모로 네티즌들을 웃음 짓게 했다.파워볼게임

이윤지는 지난 2013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 슬하에 라니 양과 소울 양 두 딸을 뒀다. 최근 이윤지는 두 딸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이윤지의 마리베TV’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 중이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오리에의 몸값을 정했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8월 20일(이하 현지시간) “AC 밀란은 세르지 오리에에게 관심이 있지만 토트넘의 요구액 때문에 협상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오리에의 몸값으로 2,300만 유로(한화 약 324억 원)를 원한다고 알려졌다. 지난 2017년 토트넘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오리에를 영입할 때 투자한 이적료 2,500만 유로(한화 약 352억 원)를 대부분 회수하겠다는 심산이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AC 밀란은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을 원하지만 오리에를 토트넘의 요구액으로 살 생각은 없다. AC 밀란은 또 다른 영입 후보인 PSV 에인트호번 수비수 덴젤 덤프리스에게 관심을 돌릴 수도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뛴 오리에는 리그 33경기(선발 31회)에 나서 1골 5도움을 기록했다.(자료사진=세르지 오리에)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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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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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레인키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메이저리그 17년차의 베테랑 잭 그레인키(37,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구속이 떨어진 투수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그레인키는 19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5경기에서 29 1/3이닝을 던지며, 1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8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25개.

이는 그레인키라는 이름 값에 어울리는 활약. 그레인키는 지난 2016시즌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놀라운 점은 그레인키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 그레인키는 이번 시즌 평균 86.9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3마일 이상 하락한 것.

또 개인 통산 최고 시즌인 2009년에 비해서는 6.6마일 하락했다. 보통의 투수라면 성적 역시 크게 하락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레인키는 이를 극복했다.

투구 이닝에 비해 피안타가 적은데다 탈삼진은 적지 않다. 그레인키는 FIP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아직 단 1개의 홈런도 맞지 않았다.

그레인키는 시즌 첫 경기에서는 3 1/3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최근 3경기에서 놀라운 호투를 펼쳤다.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절대 운이 좋다고도 할 수 없다. 그레인키의 현재 잔루율은 77.8%다. 평범한 잔루율. 지난 2015시즌 LA 다저스에서 기록한 86.5% 보다는 훨씬 낮다.

결국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줄었으나 다른 방법으로 타자들을 이겨내고 있다는 것. 그레인키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의 많은 투수들이 구속 저하 이후 성적 급락을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레인키의 활약은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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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김수민 아나운서가 학교 생활을 일부분 공개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김수민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학교 과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당시 김수민 아나운서는 현재 재학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과제 내용을 소개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인트로 부분이 뉴스다. 제가 기사도 쓰고 해서 제 목소리로 신명나게 읽어야 한다. 제 작업은 ‘허풍’이다. 다 허세고 거짓말인데 당당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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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 자막을 통해 “기말은 다가오고 있고, 최종 과제를 제출하지 않으면 에프를 받기 때문에 열심히 구상 중”이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SBS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 기록을 세우며 입사한 김수민은 현재 대학교 생활과 회사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대학 생활과 회사 생활 일부를 공개하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올해 나이 24세인 김수민 아나운서의 학력은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재학 중이다. 김수민의 전공은 순수 회화다.

SBS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민은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있다.

▲ 제공|tvN '악의 꽃'
▲ 제공|tvN ‘악의 꽃’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이준기와 문채원이 공조를 가장한 치열한 심리 싸움을 벌였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몬스터유니온) 7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3%, 최고 2.7%, 전국 평균 2.4%, 최고 2.8%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이 숨긴 정체를 제 손으로 밝히려는 차지원(문채원)과 그런 그녀에게서 정체를 숨기려는 백희성(이준기) 그리고 도해수(장희진)의 충격 고백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을 쫄깃한 반전 서스펜스로 몰아넣었다.

먼저 김무진(서현우)이 뉴스에서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공범의 목소리를 공개해 진범 도민석(최병모)의 아들 도현수(이준기)가 용의선상 1순위에 올랐다. 이에 도현수라는 이름을 지우고 신분을 세탁해 살아가던 백희성은 점점 조여오는 수사망 속 김무진과 양아버지에게 결백을 얘기했지만 돌아오는 건 “못 믿는다”는 불신뿐이었다.

유일한 백희성 편인 아내 차지원 역시 그가 도현수라는 사실을 눈치 채고 의심을 품고 있었다. 그녀는 수사를 도와달라는 핑계로 백희성 앞에 도현수의 과거 물건들을 꺼내 반응을 관찰했고 급기야 도민석의 공방 수색에까지 동행 했다. 거짓과 진실을 가늠하려 덫을 놓는 차지원과 태연자약한 미소로 그녀를 속이는 백희성, 서로 진의를 숨긴 두 사람의 심리전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 제공|tvN '악의 꽃'
▲ 제공|tvN ‘악의 꽃’

또한 차지원은 어릴 적 도현수의 트리거였다는 노래를 틀고 도현수를 기억하는 증인이 곧 올 거라는 거짓말로 그를 극한까지 몰아붙였다. “선택해. 앞으로의 우리는 지금 네가 결정하는 거야”라는 그녀의 속마음처럼 시청자들 역시 이번에야말로 정체가 탄로 날 위기인 백희성이 어떤 선택을 할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 때 핏발 선 눈빛으로 거칠어진 백희성이 마치 목을 조를 듯 손을 뻗고, 동시에 차지원이 총에 손을 가져간 장면이 긴장감을 안겼다. 그러나 백희성은 과호흡으로 고통을 호소한 것이었고 쓰러진 그를 본 차지원은 너무 몰아세웠다는 자책감과 이것조차 연기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그 가운데 김무진을 찾아온 도해수는 “가경리 이장살인사건의 진범은…나야”라는 고백을 해 충격을 선사했다. 여태까지 범인으로 오인받은 도현수가 실은 누나를 위해 죄를 뒤집어쓴 반전 진실이 드러난 것. 뿐만 아니라 차지원이 선물한 백희성의 시계 속에 위치추적기가 심어져 있음이 밝혀져 쉽사리 끝나지 않을 두 부부의 진실 싸움을 예고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카고 컵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이겼다.

컵스는 20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승 6패가 됐다. 컵스는 15승 8패.

1회 스윙 하나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사구, 안타,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기회에서 맷 카펜터가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때려 순식간에 4-0을 만들었다.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카펜터는 1회 만루홈런을 때렸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카펜터는 1회 만루홈런을 때렸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4-1로 한 점을 쫓긴 2회에는 콜튼 웡의 2루타에 이어 토미 에드먼의 우전 안타로 한 점을 도망갔다. 웡은 4회에도 기회를 만들었다. 좌전 안타로 출루 뒤 도루로 득점권에 진루했고 2사 2루에서 폴 골드슈미트가 바뀐 투수 두에인 언더우드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웡을 불러들였다.

6회 1사 1, 2루에서 에드먼의 안타로 다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카펜터는 두 번째 만루홈런을 때릴 기회를 맞이했지만 이번에는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대신 브래드 밀러가 중전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다. 컵스 중견수 알베르트 알모라 주니어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고 공을 잡기까지 했지만 공이 글러브에서 빠져나갔다.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에 나선 잭 플레어티는 41개의 공을 던지고 내려갔다. 1 2/3이닝 1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이탈됐었던 오스틴 곰버도 복귀해 1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컵스 선발 알렉 밀스는 3 2/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1회 이안 햅, 7회 조시 페글리의 홈런 두 개로 점수를 냈다.

[앵커]

오늘(19일)부터 수도권의 교회는 모여서 하는 예배는 할 수 없고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지침을 어기는 교회가 나왔습니다. 지금 그 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짧게 연결해 보겠습니다.

문상혁 기자, 지금도 예배가 진행 중입니까?

[기자]

저는 서울 구로구의 한 교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파워볼분석

한 시간 전부터 신자들이 모여 담임 목사와 함께 수요예배를 보고 있습니다.

오전에 구청 관계자가 나와 현장 예배는 안 된다고 통보했지만, “논의해 보겠다”고만 하고 그대로 진행한 겁니다.

온라인 예배를 마련했지만, 현장 예배 또한 열어둬서 신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는데, 약 300명의 신자들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회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우리는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다, 이외엔 더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300명이 모였다고요?

[기자]

300명이 모였고 지금 신자들은 방역당국에 경고를 받고 나갔고 일부 신자들은 아직 모여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물론 지금 모여서 하는 예배도 금지가 됐지만, 실내에서는 50인 이상 모일 수가 없게 되었는데, 그 부분도 어긴 것 같은데요. 지금 예배를 강행한 상태인데, 구청에서 혹시 나와 있습니까?파워볼게임

[기자]

구청 관계자가 현장 예배를 점검하고 나갔고 그리고 집합 제한 사유서를 받고 돌아간 상태입니다.

[앵커]

그럼 오전에도 구청 관계자가 나왔었고 지금 예배 중에도 구청 관계자가 나왔는데도 계속 예배를 강행했다는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앵커]

그렇게 예배를 하다 보면 주변에 시민들도 불안해 할 것 같은데, 혹시 얘기도 들어봤습니까?

[기자]

시민들의 목소리, 들어봤습니다.

[(교회가) 천주교나 불교보다도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잖아요. 더더욱이 (예배를) 하면 안 되잖아요.]하나파워볼

[(예배가) 지금 금지돼 있는 것 아니에요? 위험한 것 같아요.]

예배 시간이 다가오자 구청과 경찰에서도 현장 점검을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의 권고로 조금 전 일부 신자들은 예배를 중단하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구청은 교회가 계속 지도 조치에 응하지 않으면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문상혁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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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피해 농작물 야적 항의

19일 오전 전북 진안 용담댐의 과다 방류로 피해 본 4곳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집단 항의를 하고 있다. (독자제공)© 뉴스1
19일 오전 전북 진안 용담댐의 과다 방류로 피해 본 4곳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집단 항의를 하고 있다. (독자제공)© 뉴스1

(옥천ㆍ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전북 진안 용담댐의 과다 방류로 피해를 본 4개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첫 집단 시위에 나섰다.

충북 영동‧옥천, 충남 금산, 전북 무주군 수해 주민 300여 명은 19일 오전 전주에 있는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했다.

이들은 이날 “용담댐 방류 피해는 홍수 조절 실패의 명백한 인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수자원공사에서 수해현장을 찾아와 잘못을 인정해야지 우리가 이곳으로 와야 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이 나라가 수자원공사의 나라인가 백성들의 나라인가”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환경부와 금강홍수통제소가 홍수방지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19일 오전 전북 진안 용담댐의 과다 방류로 피해 본 4개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집단 항의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뉴스1
19일 오전 전북 진안 용담댐의 과다 방류로 피해 본 4개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집단 항의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뉴스1

이들은 그러면서 “이번 사태에 절차상 하자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공식 책임 표명과 대국민 사과, 피해주민 지원과 배상,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하류지역으로 당장 옮겨’라는 글귀 등을 담은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각 지역에서 수해를 입은 복숭아, 고추 등 농작물을 실어와 청사 앞에 야적해 항의하기도 했다.

수해 주민은 이날 오전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출발, 충남 논산시 벌곡휴게소에서 합류해 금강유역환경청에 도착했다.

19일 오전 전북 진안 용담댐의 과다 방류로 피해를 본 4개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집단 항의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뉴스1
19일 오전 전북 진안 용담댐의 과다 방류로 피해를 본 4개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집단 항의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뉴스1

수해 주민은 이날 오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금강홍수통제소를 찾아 항의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가 지난 8일 오후부터 초당 2900톤을 방류해 하류지역 4개 군에서 주택 204채와 농경지 745㏊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났다.

출처=신트트라위던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기대와 달리, 새 시즌도 벤치에서 출발한다.

벨기에 2년차인 이승우는 8월초 개막한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팀이 치른 2경기 모두 교체명단에 포함돼 투입 지시를 기다렸다. 개막전인 헨트전에선 후반 14분 나카무라 게이토와 교체투입해 약 3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리그 전통강호 안더레흐트와의 2라운드에선 90분 동안 벤치를 지켰다. 팀은 개막전에서 2대1로 이기고, 2라운드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이승우는 2019년 8월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할 당시 감독인 마르크 브리스가 11월 경질된 이후 밀로스 코스티치 전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6월 코스티치 후임으로 호주 출신 케빈 무스카트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의 변화를 기대했다. 개막 전 친선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정작 본 시즌이 개막한 이후 초반 상황은 그다지 긍정적이진 않다.

무스카트 감독은 공식전 2경기에서 거의 동일한 선발카드를 꺼냈다. 일본 출신 스즈키 유야, 나카무라 케이토와 아르헨티나 출신 파쿤도 콜리디오에게 공격을 맡겼다. 스즈키와 콜리디오는 개막전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안더레흐트전에서 만회골은 3번째 교체카드인 공격수 넬손 발롱고가 만들었다.

이승우는 이틀 뒤 벨기에 2부팀 롬멜 SK와의 친선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더레흐트전에서 뛰지 않은 선수들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우는 시작 5분만에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헨트와의 경기에서도 비록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의 추가골에 간접 기여했다. 짧은 출전시간에도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이승우는 25일 KV 오스텐데와의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선발출전 및 마수걸이 골을 노린다.

[OSEN=최나영 기자] ‘불타는 청춘’ 여름 특집에 새 친구 유미와 오래된 친구 최용준이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6.0%, 7.0%, 7.4%(수도권 기준)로 전주 대비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2.8%를 기록해 화요 예능 1위에 등극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이날 청춘들은 제주도로 여름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양수경, 신효범, 김혜림, 강문영 등 센 언니 특집을 방불케 해 ‘불청 여성 파워’를 과시했다. 이에 양수경이 “효범이는 하나도 안 세다”라고 반박하자 김광규는 “효범 누나가 제일 세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양수경은 제작진에게 “왜 먹는 걸로 생고생을 시키냐. 감자만 먹이는 걸 봤다. 내일까지 먹는 걸로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엄청난 양의 제주 식재료를 챙겨와 ‘불청 마마’의 귀환을 알렸다.

이번 여행에는 유독 반가운 친구들의 등장이 이어졌다. 먼저, 원년 멤버 돌아온 친구로 ‘아마도 그건’의 가수 최용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근황을 묻자 최용준은 “1월부터 콘서트를 시작, 전국 투어를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딱 막혔다”며 “지금은 집에서 기타치며 놀고 있다. 백수로”라고 말했다. 새 친구인 줄 알고 마중을 나온 김혜림과 신효범은 용준을 보자 서로 얼싸안고 반가워했다.

숙소에 온 최용준을 보자 구본승은 “중학생 때 선배님 콘서트를 간 적이 있다”라고 인사했다. 박선영도 용준의 팬이라며 “오빠 콘서트에 갔는데 팬들이 너무 귀엽더라. 현수막에 ‘여태까지 따라다닐 줄 몰랐징’라고 적혀 있었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제주도민인 구본승은 여행 이틀 전 제주도에서 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는 이하늘과 만나 낚시를 한 모습도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청춘들을 위해서 밤낚시에 나섰고, 한치와 오징어 등을 엄청나게 수확했다. 이후 두 사람이 잡은 한치와 오징어는 커다란 활어차에 실려서 이날 청춘들에게 선물로 안겨졌다.

한편, 이날 새 친구, 가수 ‘유미’는 청춘들이 자신을 몰라볼 거라면서 스태프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유미는 식사를 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물을 가져다 주는가 하면, 제작진이 주문하자 앞에서 한번 뒤돌아서 한번 슬레이트를 치는 과감함도 선보였다. 

오랜 방송 경력이 있는 청춘들이 보기에도 어색하기만 했던 새 친구의 슬레이트에 모두들 ‘신입인가?’라며 의아해 했다. 새 친구의 정체가 들킬까 싶었던 이 장면은 이날 7.9%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 분당 시청률을 장식했다.

이후 유미는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열창하며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양수경은 “어우~목소리 좋아”라며 감탄했다.

근황을 묻자 유미는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가 처음 나왔을 때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 그때 뮤직비디오에 전지현, 정우성 선배님이 출연해 주셔서 특히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그 뒤로는 꾸준하게 방송 활동이나 앨범 활동을 잘하지 못했다. 3년에 한 번씩 하거나 했었는데 그 생활을 35살까지 했었다. 그렇게 지내다가 지금은 회사 없이 혼자 있다. 작년에 회사를 나와 생애 첫 콘서트를 했다. 제가 스스로 공연장에 전화해서 콘서트했다”고 전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의 보컬 트레이너를 담당하기도 했던 유미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OST를 불렀으며,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에 나가 양수경의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고 전했다. 소속사의 권유로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유미는 “옛날에는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노래했다면,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을 때 노래를 부를 수 있으니까 행복하다”고 털어놓아 마음을 울렸다. 청춘들은 그런 유미를 보며 ‘데미무어’를 묘하게 닮았다며 새 친구 유미의 활약을 응원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KT 선발투수 쿠에바스가 역투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KT 선발투수 쿠에바스가 역투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T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달라졌다. 지난 등판 이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이강철 감독도 비로소 완성된 외인 원투펀치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KT는 지난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6-3으로 승리하며 6위 자리 사수에 성공했다. 같은 날 5위 KIA가 연장 접전 끝 LG에 패하면서 반 경기 차로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쿠에바스는 6이닝 4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에 발판을 놨다. 아쉽게 승수 추가엔 실패했지만 지난달 24일 NC전(7이닝 1실점) 이후 4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해 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최근 부진을 극복하고 반등의 계기를 만든 게 고무적이다. 쿠에바스는 지난 12일 SK전에서 3이닝 5실점으로 조기강판됐다. 투구수에 여유가 있었지만 이 감독은 단호히 교체 지시를 내렸다. 이유는 명확했다. 이 감독은 “도대체 왜 하위 타선에 볼넷을 내주고 상위 타선을 상대로 곧바로 승부를 거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쓴소리를 했다. 상황에 따른 볼배합이 납득가지 않았다는 의미다. 지난해부터 수차례 지적한 부분인데도 고쳐지지 않고 반복되자 이 감독은 조기 교체 강수를 두며 쿠에바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파워볼실시간

쿠에바스는 삼성전을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야구장에 나왔다. 이 감독에게 “달라진 투수가 되겠다”며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호투로 보답했다. 삼성전에서 쿠에바스는 총 103구를 던졌는데,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무려 85구를 던졌다. 이 감독이 지적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구종 구사율에 변화를 줘 효과를 봤다. 이전 등판에서 나타났던 쿠에바스의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 나선 삼성 타자들은 바뀐 볼배합에 고전했다. 쿠에바스는 “지난 등판 때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상대 타자들에 대해 좀 더 연구를 많이 했다”며 달라지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감독도 “오늘 같은 피칭을 계속한다면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변화구 구사율을 높여 에이스로 거듭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처럼, 쿠에바스도 변화를 주고 반등했다. 드디어 균형을 맞춘 외인 원투펀치는 순위싸움이 격화되는 2연전 체제 시작과 함께 KT에 날아든 낭보다. 5강 진입을 위한 KT의 여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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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파워볼사이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골목식당’에 출격한다.

8월 1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5번째 골목 ‘도봉구 창동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이날 골목에는 반가운 ‘미리투어단’ 가수 이승기가 등장했다. 도봉구 출신으로 알려진 이승기는 백종원의 특별 미션을 받고 ‘뚝배기파스타집’에 방문했다. 앞서 백종원은 “사장님의 미트볼 파스타가 개성이 부족하다”며 특별한 비주얼로 바꿔볼 것을 조언했고 이승기에게 사장님이 다시 모양을 잡은 새로운 비주얼의 미트볼 파스타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부탁했다. 사장님의 파스타를 맛본 이승기는 “퍼펙트”라며 극찬했고, 폭풍 먹방까지 이어갔다.

한편 첫 촬영부터 손님은 물론 백종원의 마음까지 홀린 만담 듀오 ‘닭강정집’에는 냉정한 평가를 위해 MC 정인선이 투입되어 사장님들이 일주일 동안 연구한 숙제 점검을 확인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인선도 두 사장님의 화려한 입담에 흔들리는 위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사장님들의 닭강정이 강정임에도 바삭함 없이 끈적한 식감 문제를 지적, 해결법을 찾기 위해 ‘서당개협회’ 2MC를 가게에 투입시켰다. MC 김성주는 ‘닭강정’과 ‘양념치킨’의 차이점을 시작으로 간단한 실험을 통해 사장님들의 식감 연구를 도왔다.

‘도봉구 창동 골목’에 방문한 이승기의 활약은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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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태원이 알츠하이머를 앓는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8월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부활 보컬리스트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아버지가 지금 87세인데 알츠하이머를 앓고 계신다. 아버지는 내 인생의 목표이자 롤모델이었다”며 “그런 아버지가 나를 못 알아보신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다”라고 털어놓았다.

김태원의 아버지는 2~3년 전부터 기억을 잃기 시작했다. 김태원은 “처음에 믿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TV 보다가 아버지가 존댓말로 나한테 ‘저거 잘못된 거 아니에요’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김태원 이야기를 들은 김수미와 윤정수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현재 김태원의 아버지는 김태원 어머니와 함께 생활 중이다. 이에 김태원은 “젊었을 때는 아버지가 일만 하시고 어머니는 애들만 키워 애틋함이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아버지가 엄마만 찾으신다”며 “아버지가 우리 엄마만 바라보는 게 삶에서 처음이다. 아버지가 어린이로 돌아가며 다시 알콩달콩 신혼이 됐다”고 밝혔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다짐했던 ‘볼넷 0개’ 목표를 달성하고 5경기 만에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2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는 86개. 평균자책점은 4.05에서 3.46으로 낮아졌다. 류현진은 5-1로 앞선 7회 말 승리 요건을 갖추고 불펜 라파엘 돌리스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토론토가 7-2로 이기면서 류현진은 시즌 2승(1패)째를 기록했다.

옥에 티는 4-0으로 앞서고 있던 4회 말이었다. 선두타자 앤서니 산타데르에게 2루타를 맞았다. 후속타자를 땅볼로 아웃시켰지만, 페드로 세베리노에게는 좌전 적시타를 내줘 1실점했다. 그러나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류현진은 팻 발라이카를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볼넷 안 주기로 유명한 투수다. “볼넷 주느니 홈런 맞겠다”고 할 정도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앞선 4경기에서 볼넷 9개를 허용했다. 경기당 평균 2.25개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0.82개였던 것에 비하면 수치가 높아졌다. 류현진은 볼티모어전을 앞두고는 “볼넷을 안 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볼넷 0개’로 스스로와 약속을 지켰다.

토론토는 팀 내 타율 1위를 달리던 ‘류현진 도우미’ 보 비셋이 17일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타선이 걱정됐다. 그러나 에이스의 호투에 토론토 타선도 폭발했다. 3회 초 선두타자 루어데스 구리엘과 조 패닉이 상대 선발 알렉스 콥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치고 나갔다.

대니 잰슨이 땅볼로 아웃됐지만, 캐번 비지오가 적시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이어진 득점 기회에서 랜달 그리칙이 스리런포를 날려 순식간에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그리칙은 7회 초에도 1타점 적시타를 쳐 5-1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9회 초에는 비지오가 투런포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리칙은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비지오도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잘했다.

충북 가족동반이주율 28.6% 전국 꼴찌
강원은 ‘기러기 생활’ 단신이주 29%
통근버스 줄줄이 탑승..퇴근 후엔 썰렁
교육·의료·체육 등 정주여건 미흡탓
인구 3년 전 대비해 3배 이상 늘어
세수 확보엔 효자..전문가 “차별화 필요”

■ 편집자 주

「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뜨겁다. 여당의 ‘행정수도 완성론’ 이후 각계 논의가 활발해지면서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6월 국토균형발전을 목표로 입안한 혁신도시도 이와 맞물려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혁신도시 시즌2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었다. 혁신도시 시즌1의 초점이 공공기관 이전에 맞춰졌다면 시즌2는 이전 공공기관이 각 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한다는 게 목표다. 하지만 전국 곳곳의 혁신도시 주민들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반응이다. 중앙일보 취재팀이 혁신도시 출범 15주년을 맞아 전국 10곳에 들어선 혁신도시들의 현주소를 4개 권역별(충청·강원, 부산·울산·경남, 호남·제주, 대구·경북)로 나누어 긴급점검했다.


충북 10명 중 3명은 출퇴근…평일에도 적막

지난 달 28일 충북 혁신도시의 한 공공기관 앞에 수도권 근무자들이 이용하는 출퇴근용 통근버스가 길게 늘어서 있다. 이 혁신도시는 10여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도시가 수도권과 가깝다 보니 각 기관 근무자들의 절반이 출퇴근을 하고 있어 이주율이 전국 꼴찌가 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달 28일 충북 혁신도시의 한 공공기관 앞에 수도권 근무자들이 이용하는 출퇴근용 통근버스가 길게 늘어서 있다. 이 혁신도시는 10여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도시가 수도권과 가깝다 보니 각 기관 근무자들의 절반이 출퇴근을 하고 있어 이주율이 전국 꼴찌가 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북 진천·음성군 경계에 자리한 충북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건물이 들어서 있다. 퇴근 시간대인 주중 오후 6시쯤에는 10여대의 버스가 공사 주위로 길다랗게 늘어선다. 공사 건물에서 나오는 직원들을 수도권에 있는 집으로 태워보내는 통근 버스다.

이곳에서 경기도 과천을 오간다는 버스운전기사 변모(65)씨는 13일 “나도 운전을 해서 벌어먹고 있지만, 줄줄이 떠나는 사람을 보면 이곳 주민은 얼마나 야속하겠나. 이것도 다 세금인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주변 상가 한 상인은 “버스 10여대가 휑~ 하고 떠나고 나면 도시에 남는 건 적막감뿐”이라고 말했다.

취재팀이 최근 찾은 강원 원주시 반곡동 일원 강원혁신도시도 사정은 비슷했다. 상가 곳곳에 ‘특별 할인 임대’, ‘매매’ 등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번화가인 미리내 사거리를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자 빈 점포가 다수였다. 이 지역 주민 장모(53)씨는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가게가 수시로 바뀐다”고 했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덕영(54)씨는 “평일에도 오후 6시 이후면 대부분 음식점이 문을 닫는다”며 “공공기관 직원이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주말에는 도시가 한산하다”고 말했다.

5년째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김씨는 2년 전부터 배달로 근근이 버티고 있다. 김씨는 “이전기관 직원의 출퇴근 비율이 줄었다곤 하지만 월세로 사는 오피스텔은 꽉 찼다는 말에 분통이 터진다. 잠만 자고 소비를 안하니 장사가 잘 될 리가 없다”고 했다.


수도권 가까운 게 독…주민 “통근버스 없애달라”

지난 달 28일 충북 혁신도시의 한 건물에 분양과 임대를 알리는 홍보물이 붙어있다. 이 혁신도시에는 10여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도시가 수도권과 가깝다 보니 각 기관 근무자들의 절반이 출퇴근을 하고 있어 이주율이 전국 꼴찌가 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달 28일 충북 혁신도시의 한 건물에 분양과 임대를 알리는 홍보물이 붙어있다. 이 혁신도시에는 10여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도시가 수도권과 가깝다 보니 각 기관 근무자들의 절반이 출퇴근을 하고 있어 이주율이 전국 꼴찌가 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이들 두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직원의 이주율이 낮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가족동반 이주율(독신·미혼 제외)은 28.6%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꼴찌다. 강원혁신도시는 42.9%로 경북(36.6%)에 이어 세번째로 낮다. 이는 6월 말 기준 혁신도시 10곳의 가족동반 이주율 평균치(52.3%)에 상당부분 못 미치는 수치다.

원인은 도시의 의료·보육·여가 시설 등 정주 여건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공공기관 직원 박모(50)씨는 “자녀를 둔 직원들은 학원가 등 교육 여건과 함께 대형 점포, 편의시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직 열악한 실정이다. 외지로 나가는 대중교통 노선도 개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규 원주시 혁신기업도시과 담당은 “혁신도시 내 세대 비율은 30대가 가장 많은데도 어린이가 쉴 수 있는 체육·문화시설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충북혁신도시에 사는 김모(41)씨는 “최근 아이가 폐렴 증세를 보여 종합병원이 있는 청주까지 갔다. 소아과 몇 곳이 있지만, 큰 병에 걸리면 30~40분 떨어진 인근 도시로 가야 한다”고 했다.

혁신도시 주민들은 수도권 출퇴근자 비율을 줄여야 정주 여건도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충북·강원혁신도시는 서울 광화문에서 찻길 기준으로는 각각 110㎞, 120㎞ 떨어져 있다. 두 곳 모두 자동차로 1시간 30~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다. 이 때문에 충북혁신도시에서 통근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은 1239명으로 전체 3543명 중 34%에 달한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평균 41대의 통근버스가 운행하는데, 통근버스에 드는 한 해 예산은 28억~30억원에 달한다.


인구는 늘지만 정주여건 지지부진

지난 달 28일 충북 혁신도시 전경 모습. 이 혁신도시에는 10여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도시가 수도권과 가깝다 보니 각 기관 근무자들의 절반이 출퇴근을 하고 있어 이주율이 전국 꼴찌가 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달 28일 충북 혁신도시 전경 모습. 이 혁신도시에는 10여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도시가 수도권과 가깝다 보니 각 기관 근무자들의 절반이 출퇴근을 하고 있어 이주율이 전국 꼴찌가 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강원혁신도시의 경우 출퇴근자 비율이 전체 6962명 중 10.4%(729명)에 불과하지만, 이른바 ‘기러기 생활’을 하는 단신이주자 비율이 29%(2020명)에 달한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수도권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라서 이주율이 제일 낮고 출퇴근하는 사람도 많다”며 “출퇴근 차량에 지원하던 예산을, 불편을 감수하고 타지로 이주해온 직원에 대한 지원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역 상인 박민주(54)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주를 못한 직원들의 고충도 이해는 하지만, 직원들이 내려와야 대형마트도 들어오고 편의시설도 갖춰질 것 아니냐”며 “통근 버스를 없앴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런 한계에도 혁신도시가 이들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측면도 없진 않다. 2017년 1만5000여명이던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지난 6월 기준 2만6728명으로 1만명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강원혁신도시 인구는 2만2000여명에서 2만9250명으로 증가했다

인구 증가에 따라 지방세수도 늘었다. 지난해 충북과 강원혁신도시에서 거둬들인 지방세(취득세·주민세 등)는 각각 278억원, 569억원이다. 공공기관 입주 초기인 2014년과 비교할 때 3배 이상 많아진 규모다. 최필규 충북도 혁신도시정책팀장은 “자주 재원의 근간인 지방세가 늘어나면 공립도서관 등 주민복지시설과 기반시설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기업유치 효과를 보고 있다. 군은 혁신도시 반경 6㎞ 내에 2014년 이후 신척산업단지, 산수산업단지, 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 등 대형 산단을 조성했다. 이들 산단에 129개의 제조업체가 들어섰다. 군은 최근 3년간 5조원이 넘는 투자를 끌어들이며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등 기업도 유치했다. 전복근 진천군 인구통계팀 담당은 “혁신도시가 생기면서 이전 기업 직원들이 가족을 데리고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이 된 것 같다”며 “공공기관 분산을 위해 만들어놓은 혁신도시가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파워볼사이트

지난 달 28일 강원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조성된 강원 혁신도시 상가에 '임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 달 28일 강원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조성된 강원 혁신도시 상가에 ‘임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최종권 기자


시간이 지나면 혁신도시의 기반시설과 정주 여건이 차차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반면 일률적으로 건설된 혁신도시를 적극적인 정책 목표를 갖고 차별화를 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홍성호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수도권과 대비해 교육·생활 편의시설 등 정주 여건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이주율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것 같다”며 “자율주행 기술이나 드론 배달 서비스, 블록체인을 접목한 ‘스마트 시티’ 개념을 혁신도시에 접목하거나 교육 부문에 대한 과감한 정부 차원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이정철 전 감독이 올 시즌 V리그 여자부 우승 후보로 흥국생명으로 꼽았다.

SBS스포츠는 “해설위원 데뷔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이정철 전 감독이 본격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관전포인트와 전망을 밝혔다”고 전했다.

전문가들과 다르지 않게 김연경과 이재영-다영 쌍둥이가 포진한 흥국생명을 우승 후보 0순위로 예측하면서도, 타 팀들이 대응 방법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각 팀에 이동이 많았다. 거의 대부분의 세터가 이동을 했는데 그 부분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새 시즌 주목할 점을 설명한 이 위원은 “11년 만에 국내 복귀한 김연경 선수가 올 시즌 대표적으로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팀에 외국인 선수가 새로 합류,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의 호흡 또한 주목할 점”이라고 진단했다.파워볼실시간

팀 전력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멤버 구성으로 봤을 때는 누가 봐도 흥국생명이 워낙 좋으니 당연히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배구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팀들이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지 보는 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자신의 해설위원 변신을 응원한 김연경에게도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연경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배구를 논할 때 빼놓으실 수 없는 분이다. 해설위원을 정말 잘 뽑은 것 같다”는 말을 남기자, 이에 “국내 복귀를 나도 상당히 반긴다. 몸 관리 잘해서 대표팀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이 위원과 김연경은 김연경이 처음 청소년대표로 선발됐을 때 감독과 선수로 만났고, 2016 리우올림픽에서도 함께한 인연이 있다.

한편, 이 위원은 IBK기업은행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후 8년 동안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를 이뤄냈다. 이번 시즌부터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합류해 8월 개막하는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부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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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부활의 김태원이 김구라로 인해 예능을 시작했었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김태원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밥먹다’)에서 “과거 예능 대세로 활약했지 않았냐”라는 질문을 받고 “2009년부터 2011년 예능 전성기였다. 스스로도 놀랐었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김태원은 “어떻게 하다 예능 쪽에 발굴이 됐냐”라는 물음에 방송인 김구라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김태원은 “김구라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김구라가 예전에 욕하고 다닐 때 저한테 (인터넷 방송) 인터뷰 요청이 왔었다. 페이는 없고 소주 한 병 사겠다고 하더라. 나도 허접했던 때라 만나서 인터뷰를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면서 김태원은 “거기서 내가 김구라의 언변을 보고 초라함까지 봤다. 너무 불쌍해 보였다. SBS 공채인데 나갈 무대가 없다고 하더라. 록계 나 같았던 거다. 형제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구라가 승승장구 했다고. 김태원은 “라디오 DJ를 하더니 방송에 많이 나가더라. ‘라디오스타’ 같은 데서 날 불러줘서 이렇게 된 거지”라면서 “그 친구가 의리가 있다. 은인이다”라며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태원은 동료 뮤지션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고. 김태원은 “주변 뮤지션들의 반응은 살벌했다. 배신이라고 했었다. 이제는 제가 아무리 음악을 해도 객석에서 사람들이 웃을 거라고 그렇게 공격했었다”고 말했다.

‘국민 할매’라는 별명을 얻은 소감에 대해 김태원은 “공황 상태에 빠졌었다”라는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그는 “개그맨 윤형빈이 ‘왕비호’로 나올 때 내가 ‘개그콘서트’ 객석에 앉아있었다. ‘웬 할머니가 오셨냐’ 말해서 그렇게 국민 할매가 된 거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1년간 공황 상태에 빠졌었다. 국민 할매는 좀 그렇지 않나 싶었다. 다 내려놓을 수는 있지만 그건 좀 그렇더라. 1년간 공황 상태였다. 근데 후에 초등학생들이 휴게소에서 날 쫓아오더라. 그제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로커가 됐구나 했다”며 웃었다.

김태원은 “부활을 알리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못 알리지 않았냐. 이게 다른 길이 있었구나, 대중의 호감을 얻는 그 통로를 발견한 계기가 된 게 예능이었다”며 “지금도 부활 공연을 보는 분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고 전했다.

예능에 더이상 출연하지 않는 이유도 고백했다. 김태원은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 자가 진단을 했고, 스스로 거품이 많다고 생각했다. 국민 할매에서 ‘국민 멘토’라고 별명이 바뀌었다. 이건 오바다, 거품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할 얘기를 다 했으니까 더이상 할 게 없더라. 방송마다 했던 걸 또 해야 했다. 그럴 바에는 사라지는 게 더 낫지 않냐. 그래서 다시 음악으로 들어가게 됐다. 음악을 하려고 예능을 한 거니까. 그래서 2014년에 예능을 딱 끝낸 거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