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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유소연이 LPGA 투어에 복귀한다.

유소연은 12월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에 있는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

약 10개월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다. 지난 2월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그는 호주여자오픈서 공동 34위의 성적을 냈다.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투어가 중단됐다.

그 사이 유소연은 귀국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었다. 총 6개 대회에 나섰고,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선 우승을 차지하며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LPGA 투어에 복귀한 유소연은 “어쨌든 시즌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어서 LPGA 투어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리고 US여자오픈이 워낙 큰 대회인데, 그동안 메이저를 올해 하나도 치지 않았기 때문에 메이저를 꼭 하나는 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를 쉬는 해라고 생각하고 푹 쉬었을 수도 있었지만 내년에 경기를 잘 하려면 마냥 쉴 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회가 3개 밖에 안 된다고 할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골프선수로서 발전하고 싶은 열정이 미국에 돌아오는 결정을 하게 된 이유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한국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유소연은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것들을 했다. 유튜브도 시작하고 대회도 몇 개 치렀다. 유투브를 통해서 조금 더 많은 분들께 내가 가지고 있는 골프 노하우를 알려 드릴 수 있었던 것 같고, 소통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일단 한국에 있는 동안 가족,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또 한 가지, 한국의 사계절을 모두 느꼈던 것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유소연/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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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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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조보아가 환한 미소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조보아는 지난 3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에서 겁 없고 당돌한 도시괴담 피디 남지아 역으로 분해 거침없이 당당한 면모로 멋쁨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판타지, 액션, 로맨스까지 다 되는 맞춤형 배우로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구미호뎐’ 종영 후 조보아의 종영 소감과 함께 애정 가득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또한 조보아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까지 공개,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웃음을 짓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발산하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여름 시작무렵부터 겨울의 시작까지 오랜 시간을 ‘구미호뎐’과 함께 했다. 마지막 촬영을 끝냈을 때 마음이 어땠는지

▶ 아쉬운 마음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7개월 넘게 지아와 아음이로 살아오면서 어느 때보다도 긴 호흡이었고 판타지부터 액션, 스릴러, 로맨스까지 복합장르였던 만큼 더 많이 집중하면서 촬영에 임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나 저에게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도 남지아를 오랫동안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1인 4역이라고 해도 될 만큼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연기할 때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 이번 작품에서 지아와 이무기 씐 지아, 아음과 이무기 씐 아음 이렇게 4가지 역할이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지아라는 기본적인 캐릭터는 처음부터 분석을 많이 하고 작가님,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만들어 나갔어요. 당차고 시크한 지아 캐릭터에 이무기를 덧입힐 때 그것과는 반대되게 목소리 톤을 올리고 비열한 말투나 표정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고요. 또 전생과 현생의 이무기는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무기로 변한 아음의 촬영 장면을 보면서 이무기로 변한 지아를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전생 ‘아음’의 액션신이 인상적이었다. 액션 장르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 액션이라는 장르를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접하다 보니까 두렵기도 하고 겁도 많이 났었어요. 그런데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사전에 준비를 하고 현장에서 무술감독님과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춰보면서 한 컷 한 컷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짜릿하더라고요. 이제껏 제가 해왔던 연기와는 또 다른 결을 가지고 있는 액션 연기가 새롭게 다가왔고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완성된 장면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그럴듯하게 편집이 된 것 같아서 나름 뿌듯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액션 장르물에 제가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남지아는 당차고 강인한 캐릭터이기도 했지만 눈물 흘리는 신도 많았다. 눈물 잘 흘리는 비결은?

▶ 눈물을 잘 흘리는 비결은 없고요. 조금 부끄럽지만 지아뿐만이 아니라 아음도 강한 인물이었는데, 그 둘이 가지고 있는 서사와 아픔들이 스토리에 잘 묻어나있던 것 같아요. 그걸 느끼고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비주얼 커플로 많은 화제가 됐는데 이동욱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 이동욱 선배님이 리드를 잘해주시는 성격이에요. 드라마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많이 의지하고 도움도 받고 배우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선배님이 리드해 주시고 제가 거기에 잘 따라가려고 노력했던 것 만큼 둘만의 케미가 표현이 잘 됐던 것 같고 시청자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죠.

-이동욱과 자체 제작 홍보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만든 계기는?

▶ 작품을 오랫동안 많이 준비했던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둘 다 너무 컸어요. 그래서 열심히 만든 작품을 좀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고 홍보하고 싶다는 마음이 딱 맞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너 나 할 것 없이 최대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보자고 했고, 2회에 지아가 이무기로 변하면서 이연의 목을 잡는 장면의 엔딩을 살려서 패러디처럼 만들어보자 하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파워사다리

-이랑(김범 분)에게 날린 돌직구 멘트가 유독 강렬했다. 이건 너무 했다 싶은 대사가 있는지?

▶ 너무 했다 싶은 대사 정말 많았어요(웃음). “너 그 수트 X나 안 어울려” 이런 대사들이요. 이랑과 있을 때 비속어를 쓴다던가, 강하게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지아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드라마를 통틀어서 이랑한테 했던 센 대사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웃음)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면?

▶ 제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신은 아무래도 전생 아음과 이연의 슬픈 서사가 담긴 장면으로 꼽고 싶어요. 대본을 받자마자 정말 많이 울었고 오히려 촬영할 때는 이연만 남겨두고 죽어야 하기 때문에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던 것 같아요. 조용한 숲속에서 3일간 집중도 높게 촬영했기 때문에 아쉬움 없이 임했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신입니다.

-조보아가 상상해보는 마지막 회 이후의 이야기는?

▶ 에필로그처럼 마지막에 이연이 삼재를 만나면서 눈이 싹 변하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이연에게 산신의 힘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게 된다면, 인간 세상에 완벽하게 속해있는 지아와 작은 초능력을 가진 이연이 함께 어벤저스처럼 약한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커플로 살아가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구미호뎐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 지금까지 구미호뎐을 시청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작품이 다 소중하지만 이번 작품은 너무 많이 생각날 것 같은 작품이에요.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기도 했고 조보아라는 배우에게 ‘이런 모습도 있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조금이나마 표현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한 작품입니다.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그 아쉬움을 토대로 다른 작품을 통해서 또 다른 모습,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작품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힐링을 받아서 힘들고 지친 상황을 이겨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에서 ‘마약과의 유혈 전쟁’에 따른 인권 침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인권에 신경 쓰지 않는다”며 경찰 등에 위협이 느껴지면 용의자를 먼저 쏴 죽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보냈다.

연설하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연설하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4일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경찰 등 마약 단속 기관에 “마약 중독자들은 모두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면서 “(용의자의) 총기를 못 봤다고 하더라도 과잉행동이나 가해 징후가 있으면 먼저 쏴 죽이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북부 카비테주(州)에서 70억페소(약 1천500억원) 상당의 마약을 폐기하는 행사에 참석해 “나는 인권에 신경 쓰지 않는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인권 단체들을 겨냥해 “당신들은 피해자가 아니라 범죄자와 마약 밀매업자들의 건강과 삶에 몰두해 있다”면서 “나는 대통령으로서 마약으로부터 모든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올해 6월에도 “마약을 유통해 필리핀을 파괴한다면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는 등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마약과의 유혈 전쟁이 벌어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올해 7월 말까지 경찰의 단속에 저항하다가 사살된 용의자만 5천810명이라는 게 경찰의 공식 발표다.

그러나 인권단체는 재판 없이 사살된 ‘초법적 처형’ 등으로 사망자가 3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이런 가운데 3일 밤 필리핀 북부 라구나주(州) 로스 바노스시 시청사에서 세자르 페레스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페레스 시장은 마약 밀매에 연루된 의혹을 받던 인물이다.

youngkyu@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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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스타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소이현이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딸 소은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소이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오즈 ~~~둘째는 진짜 안크고 있어주면 좋겠…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은 양은 크리스마스트리 앞 사다리 장식에 손을 올리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스크를 꼈음에도 보이는 소이현을 꼭 빼닮아 귀여운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은, 소은 양을 두고 있다. 최근 MBC 예능 ‘공부가 머니?’에서 진행을 맡았다.
popnews@heraldcorp.com

확대 사진 보기[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높은 결정력으로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했다.

손흥민은 4일 오전 2시 55분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5차전 LASK 린츠 원정 경기에서 1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3-3으로 비기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파워볼실시간

이날 손흥민은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에 자리했다. 하지만 외로웠다.

승점 3점을 노리는 린츠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토트넘을 압박했다. 벤 데이비스-자펫 탕강가-다빈손 산체스-맷 도허티로 구성된 수비진은 공을 걷어내기에 바빴다. 안정적인 빌드업이 이뤄지지 않자 중원을 거치는 공격을 볼 수 없었다.

자연스레 최전방에 위치한 손흥민에게도 공이 잘 연결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자기 진영으로 내려오며 연계와 수비 가담에 힘썼다. 골대와 멀어지자 득점 기회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단 한 번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1-1로 맞선 후반 11분 상대 실수를 틈타 탕귀 은돔벨레가 침투 패스를 넣었다. 공을 받은 손흥민은 상대 문전으로 질주한 뒤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원샷원킬. 이날 그가 시도한 단 한 차례의 슈팅이었다.

영국의 ‘풋볼 런던’ 역시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기회를 만들어주자 간결하게 득점에 성공했다”라며 지원이 뒷받침되자 바로 득점포를 가동한 모습을 말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높은 결정력을 바탕으로 많은 골을 생산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골, 유로파리그 예선전 1골, 본선 2골로 열두 번째 득점 일지를 썼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올 시즌 공식전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득점을 한 EPL 선수는 해리 케인, 도미닉 칼버트-르윈(이상 13골) 밖에 없다”라며 스나이퍼처럼 날카로운 손흥민의 발끝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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